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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219’ 홀리 홈 대 크리스 사이보그 타이틀전경기 동영상, 사이보그의 판전승

     

    크리스 사이보그 전적 - 211911무효, 나이 33세 키 172cm

    홀리 홈 전적 - 1114(경기후 전적) 나이 35, 172cm

     

    12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9’의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경기에서 사이보그가 홀리 홈에 5라운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여자격투기계에서 펀치력이 가장 강하다는 크리스 사이보그(브라질)와 아웃파이팅을 펼치면서 펀치와 킥의 균형잡힌 공격이 뛰어난 홀리 홈(미국)간의 대결에서 예상대로 크리스 사이보그가 판정승을 거두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금년 7월 토냐 어빈저를 ko시키고 UFC 여자페더급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전을 포함해 1911무효를 기록중인 크리스 사이보그는 원래 인빅타FC 여자페더급챔피언으로서 3차 방어까지 성공한 강력한 챔피언이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자신에게 도전하는 도전자들을 모두 KO로 박살내는 막강한 펀치력과 필살의 공격기술을 보유한 여자격투기계의 최강의 파이터로 불리워졌던 선수였고, KO율이 88%에 이를 정도로 가공할 만한 펀치력을 보유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여성격투가다.

     

     

    반면 홀리 홈은 2015년 론다 로우지를 2라운드에 KO로 꺽고 UFC 여자밴텀급챔피언에 오르면서, UFC 여자밴텀급의 새로운 신성으로 큰 화재를 모았던 선수였는데,

    그만 1차방어전에서 미샤 테이트의 초크에 걸려 타이틀을 빼앗기고 무관으로 내려앉았던 아까운 파이터였다.

     

    또한 홀리 홈은 2월달에 저메인 드 란다미와의 페더급타이틀전에서 판정패를 당하면서 하향세를 겪다가 금년 5월달 베치 코헤이아에게 3회전 KO승을 거두고 다시 상승세를 탔는데, 막강한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덜미가 잡혀 결국 판정패하고 말았다.

     

    이번 ‘UFC 219’ 여자페더급챔피언전은 인파이터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이보그와 화려한 아웃파이팅의 정수를 보여주는 홀리 홈의 대결로 큰 관심이 집중되었었는데, 경기는 다소 김빠진 경기가 되어버리고 예상대로 크리스 사이보그의 승리로 끝이 났다.

     

     

    그렇지만 여자 타이슨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엄청난 펀치의 파괴력과 저돌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던 크리스 사이보그가 이번 홀리 홈과의 경기에서는 과거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또한 홀리 홈을 완벽하게 KO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막강한 파이터 사이보그의 한계를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그동안 싸우는 상대마다 족족 KO시켜왔는데, 이번 홀리 홈에겐 비록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그녀를 완벽하게 KO로 그라운드에 누이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움도 남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때 론다 로우지를 완벽하게 KO로 누이면서, 격투기팬들에게 희망과 관심을 주었던 홀리 홈이 왜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도전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 경기였다.

     

     

    세계 최강의 강펀치 소유자인 크리스 사이보그는 제아무리 홀리 홈이라고 해도, 결코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다. 이세상에 그 어떤 여자격투기선수라고 사이보그를 이길 선수는 없다고 본다. 크리스 사이보는 한마디로 여자격투기계의 핵주먹의 보유자다.

     

    차라리 홀리 홈이 여자 밴텀급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도전하는 편이 훨씬 더 나을 뻔 했다고 판단된다.

     

    홀리 홈의 입장에서는 크리스 사이보그 보다는 아만다 누네스가 싸우기에 더 편한 상대라고 할 수 있고, 두 선수 모두 타격이 뛰어난 선수로서 정말 볼만한 타격전이 벌어졌을 것이다.

     

    아뭏튼 크리스 사이보그는 강력한 도전자 홀리 홈을 꺾음으로써 앞으로 롱런할 것이 예상된다.

     

     

    반면 홀리 홈은 최근까지 14패의 경기를 기록하고 있는 등 수렁에 빠진 분위기인데, 최근 베시 코헤이아를 이기고 분위기 반전을 이끌 것으로 보았으나, 결국 사이보그라는 엄청난 강자를 만나 또다시 패배를 보탬으로서 그녀의 앞길이 정말 불투명하게 됐다.

     

    - 관전평 -

     

    홀리 홈은 1라운드부터 아웃파이팅을 펼치면서, 종종 클린치를 하면서 크리스 사이보그의 힘빼기 작전을 펼쳐갔다.

    반면 크리스 사이보그는 링중앙에 점유한 채 홀리 홈을 따라다니면서 강펀치를 휘두르면서 기회를 노렸다.

     

    홀리 홈은 1라운드에 사이보그에 펀치로 치고 빠지면서 아웃파이팅을 펼쳤고, 간혹 클린치를 해서 사이보그를 코너로 몰고 그녀의 체력을 빼는 작전을 구사했다.

     

     

    1라운드에 사이보그는 홀리 홈의 안면에 강력한 라이트훅을 적중시켜서 홀리 홈을 주춤거리게 만들었고, 홀리 홈은 크리스 사이보그의 안면에 둔탁한 레피트훅펀치를 가격해서 사이보그를 주춤거리게 만들었다.

     

    홀리 홈은 3라운드까지 사이보그에게 거리를 주지 않고, 원거리를 돌면서 치고빠지는 작전으로 일관했고, 간혹 크리스 사이보그가 강편치를 날리기도 했지만 사이보그의 저돌적인 인파이팅공격은 별로 먹혀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간간히 크리스 사이보그의 강펀치가 홀리 홈의 안면에 적중되기도 했고, 반면 홀리 홈의 날카로운 타격이 사이보그의 안면에 터지기도 해서, 두선수의 안면이 일그러지고 유혈이 낭자해졌다.

     

    크리스 사이보그나 홀리 홈 두선수는 모두 타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인데, 두선수간에 종종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기 때문에, 사이보그는 3라운드까지 내내 코피를 흘리면서 경기를 펼쳤고, 홀리 홈은 오른쪽 눈덩이가 두텁게 부어오른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처럼 간간히 두선수의 난타전이 터지기도 했지만, 펀치력이 한수 위인 사이보그가 펀치의 파괴력이 좀 더 우세를 보였고, 점수면에서도 더 우위를 점했다.

     

    3라운드가 끝날 무렵에, 사이보그의 강펀치 3방이 연속으로 홀리 홈의 안면에 터져서 홀리 홈이 그로키상태로 몰렸는데, 다행히 공이 울려서 홀리 홈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반면 5라운드 후반에 홀리 홈이 휘두른 좌우스트레이트펀치가 사이보그의 안면에 적중되어, 사이보그가 또다시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홀리 홈이 치고빠지는 전법과 클린치작전 때문에, 크리스 사이보그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강펀치를 더 많이 적중시켰던 사이보그가 점수에서 앞섰기 때문에, 경기결과는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의 3-0 판정승으로 끝이 나게 됐다.

     

    크리스 사이보그가 이처럼 코피를 많이 흘리는 경기는 처음 보는 모습인데, 그만큼 사이보그도 홀리 홈과의 경기에서 적잖게 고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비록 사이보그가 홀리 홈과의 경기에서 분명히 이겼지만, 도전자 홀리 홈은 다른 도전자와는 다르게 결코 만만치않은 상대라는 것이 입증됐다.

     

     

    사이보그는 전 밴텀급챔피언 홀리 홈을 꺾음으로써, 자신이 여자격투기계의 최강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해보였다.

     

    홀리 홈으로서는 두 번째의 UFC 여자챔피언의 꿈이 무산된 아쉬운 경기였고, 크리스 사이보그측에서는 강력한 도전자를 물리침으로서 앞으로 여자페더급타이틀을 롱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다음번에는 홀리 홈이 UFC 밴텀급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겨루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과연 UFC의 화이트회장이 그런 기회를 홀리 홈에게 줄지 미지수이다.

     

     

    ‘UFC 219’ 홀리 홈 대 크리스 사이보그 타이틀전경기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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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준희양 실종사망사건, 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시신 암매장유기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고준희양이 군산의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우리의 예상이 틀리기를 바랬는데, 놀랍게도 우리의 예상대로 5살 여아 고준희양은 이미 숨져있었습니다.

       

      1118일날 실종되었다고 실종신고를 했던 그 고준희양은 이미 4월달에 사망한 후 군산의 야산에 암매장당했다고 합니다.

       

      고준희양의 아버지와 계모, 그리고 의붓 외할머니는 그동안 준희양이 숨진 사실을 철저히 숨겨왔으며, 마치 준희양이 실종된 것처럼 가짜 실종신고를 한 것입니다.

       

      그동안 고준희양의 아버지와 계모, 의붓 외할머니는 준희양 실종과 관련해서 매우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답니다.

      이들 3인방은 고준희양이 1118일날 실종되었다고 주장했는데, 20일이 지난 128일날에야 준희양 실종신고를 했답니다.


       

      5살 베기 어린 여아가 실종되었을 경우, 곧바로 지체없이 수색을 해야하는데도, 실종신고를 20일이나 더 늦게 했다는 점은 경찰의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11월달에 실종되었다는 고준희양은 이미 4월달 이후부터 목격한 사람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붓 외할머니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했으며, 준희양 친부도 1차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은 후에 다시 실시한 2차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하는 등 수사에 매우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답니다.

       

      그동안 준희양의 아버지와 계모, 의붓 외할머니 등은 앞뒤가 안맞는 진술을 하는 등 의혹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결국 경찰은 이들 준희양의 가족들에게 혐의점을 두게 되었고, 며칠 전 경찰은 준희양 아버지와 의봇 외할머니를 소환해 집중 추궁한 끝에, 준희양의 시신을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경찰이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에게 혐의점을 갖게된 것은, 이들의 통화기록을 조사하던 중에, 4월달에 군산의 야산에서 두사람의 휴대폰 위치기록이 발견된 것입니다.

       

      연고가 없는 군산의 야산지역에서, 새벽시간 대에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두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위치기록이 나왔는데, 이 점을 이상하게 생각한 경찰이 두사람을 집중 추궁한 끝에, 결국 고준희양의 시신을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낼 수 있었답니다.

       

      준희양의 아버지가 자백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준희양 아버지는 426일날에 준희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고, 427일 새벽 1시경 외할머니집에 찾아갔더니, 딸 준희는 이미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답니다.

       


      또한 이때에 고준희양 아버지는 의붓 외할머니와 함께 이미 쓰러져서 숨진 준희양의 시신을 군산의 야산으로 이송해서 매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희양 아버지는 자신이 준희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살해만큼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결국 실종되었다던 고준희양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이미 사망해버렸으며, 지금으로부터 8개월 전인 4월달에 군산의 한 야산에 싸늘한 시신으로 암매장당했던 것입니다.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그동안 5살베기 여아 고준희양이 실종되었다고 해서, 240명의 경찰이 동원되어서 20일 넘게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왔답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은 고준희양의 실종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가슴을 조려왔답니다. 고준희양이 죽지않고 제발 살아서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많은 국민들은 한결같이 바래왔는데, 5살밖에 안된 고준희양은 이미 8개월 전에 숨진 후 싸늘한 시신이 되어 발견되었답니다.


       

      고준희양의 아버지인 36세의 고씨는 정말 인면수심이 아닐 수 없답니다. 어떻게 자신의 친딸이 사망했는데도 경찰에 신고도 하지않고, 야산에 매장할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미 숨진 친딸을 마치 실종된 것처럼 거짓 실종신고를 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이 사건의 키포인트가 있답니다. 아직까지 고준희양이 살해당한 것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준희양 아버지는 자신은 결코 준희양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준희양 아버지는 자신이 외할머니집에 갔을 때, 준희양은 원인모를 이유로 쓰러졌있었고, 곧 사망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준희양 사망원인은 무엇일까요? 경찰은 현재까지 준희양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준희양 아버지와 외할머니 말에 의하면, 준희양이 아파서 쓰러져서 사망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말 말도 되지 않습니다. 준희양이 병을 앓아서 쓰러졌다면, 제일 먼저 준희양을 병원으로 옮겼어야 합니다.

       

      분명히 준희양이 사망하는 데에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계모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왜냐하면 만일 준희양이 병을 앓아서 병사했다면, 준희양이 숨진 사실을 떳떳하게 밝혔을 것이고, 이처럼 오랫동안 숨겨올 이유가 없답니다.

       

      그런데 이들 세사람은 공모해서 숨진 준희양이 마치 실종된 것처럼 거짓신고를 했고, 준희양의 사망사실을 8개월 동안이나 숨겨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경찰이 강하게 추궁하지 않았다면, 이들 세사람은 끝까지 준희양이 숨진 사실을 발설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랬다면 고준희양이 사망한 사실은 영원히 묻혀졌을 것이고, ‘준희양 실종사건은 영원히 미궁속에 빠지게 됐을 겁니다.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계모가 준희양이 숨진 사실을 계속 숨겨왔다는 것은 그들이 고준희양 사망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고준희양 시신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계모 등 3인방은 분명히 고준희양 사망에 깊게 관련되어 있을 겁니다.

      현재 추정할 수 있는 준희양 사망원인은 두가지인데, 준희양 아버지나 외할머니나, 계모가 어떤 이유로 준희양을 직접 살해했고, 그리고 그 시체를 매장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이들 세사람이 준희양에게 지속적인 폭행과 학대를 가했기 때문에 준희양이 사망했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학대나 구타, 밥을 안주고 유기해서 준희양이 사망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추정이 가능한 것은, 처음에 준희양이 계모와 함께 살았던 당시에, 계모가 이혼한 남자와 사이에 낳은 아들이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주변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준희양이 그 계모가 낳은 아들과 자주 다퉜다고 합니다. 준희양이 계모의 아들과 다투는 것 때문에, 계모나 아버지로부터 훈육에 의한 폭행이나 구타를 당해서 사망했거나, 살해당했을 것도 충분히 추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뭏튼 이들 3인방이 아직까지는 준희양의 살해나 유기치사를 자백하지 않고있지만, 경찰이 치밀한 수사를 벌인다면, 곧 이들 3인방의 범행혐의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자신의 친딸이 죽었는데도 그사실을 숨기고 거짓말만 반복해왔던 준희양 아버지란 사람은 천륜을 저버린 짐승보다도 더 못한 쓰레기 같은 말종이랍니다.

       

      이 아버지라는 작자가 준희양 사망에 깊게 관련되었을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경찰은 더욱 강도 높은 수사를 벌여서, 준희양 아버지와 계모, 의붓 외할머니의 범행사실을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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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연 성상납 자살사건, 유서내용 전문, 검찰 재수사

         

        2009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자연 성상납 및 자살사건이 앞으로 검찰의 본격적인 재수사를 받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9년 갑자기 자살한 장자연, 그리고 그녀가 죽은 지 4일 후에 발표된 장자연의 문건과 유서로 인해, 그녀가 소속사로부터 여러명의 권세가들에게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문건이 공개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09년도에 이른바 장자연 성상납 및 자살사건이 발생하여, 대한민국 전체를 큰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답니다.

         

        200939일날 꽃보다 남자에 악녀 삼인방 중 써니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신인연기자 장자연이 스스로 자살하고야 말았답니다.

         

        한 신인여배우가 자살로서 생을 마감했고, 그녀가 전소속사로부터 성상납과 폭행, 술접대를 받았다는 유서와 문건이 공개되었지만, 그후에 이뤄진 9명의 가해자들에 대한 기소에서 모두 무혐의처분이 내려지면서, 이 사건은 흐지부지되어 버렸답니다.

         

         

        당시 장자연 성상납사건과 관련해 의혹을 받았던 가해자들의 리스트까지 공개되었지만, 이름이 거론되었던 유력인사들은 단 한사람도 처벌받지 않았답니다.

         

        당시 장자연문건의 리스트에 올랐던 사람은 7명이고 유족들이 고소한 사람은 7, 이 중 2명이 중복되는 사람으로 총 12명의 남성들이 성상납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답니다.

         

        장자연사건 당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가해자들 전부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고, 폭행혐의로 소속사 전대표 김씨와 모욕죄 혐의로 전 매니저 유씨만 각각 징역 4월과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이들도 집행유예를 받아 수감되는 것을 면했답니다.

         

        한명의 신인 유망주 연기자가 목숨을 잃었고 성상납 리스트명단까지 공개되었지만, 단 한사람도 처벌을 받지않고 그대로 덮어버렸던 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던 사건이랍니다.

         

         

        그런데 최근 검찰은 과거사위원회를 발족하고, 민생에 해를 끼쳤던 과거 의혹이 불거졌던 사건들을 찾아내어 제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검찰의 과거사위원회가 과거 흐지부지 되어버린 장자연 성상납 및 자살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답니다.

         

        대검찰청은 과거사위원회에게 의혹이 풀리지 않은 장자연사건의 재수사를 재안했으며, ‘과거사위원회장자연사건에 대한 재수사여부를 곧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찰의 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사건의 재수사를 결정된다면, 그동안 국민들의 의혹만 크게 사고 흐지부지되어버린 장자연사건에 대해 다시 본격젹인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국민들은 30세의 젊은 나이에 유망한 연기자로 커나갈 수 있었던 장자연의 죽음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던 장자연사건에 대해 다시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지길 바라는 여론이 높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장자연사건을 재수사해달라는 청원들이 봇물처럼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장자연사건은 우리연예계의 고질적인 부조리인 연예인 술접대 및 성상납사건이랍니다. 그동안 우리연예계의 수면 아래에서 종종 일어났던 성집대사건이 장자연사건으로 수면위로 부상하게 되었답니다.

         

        장자연 문건에 나왔던 장자연이 성상납했다는 유력인사들은 무려 12명이나 된답니다. 물론 12명보다 훨씬 더 많다는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장자연의 또다른 문건에는 가해남성들이 31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장자연문건에 따르면, 장자연 전소속사 사장이 장자연에게 소속사의 스폰역할을 해주는 유력인사들에 대한 술접대나 골프장접대, 그리고 성접대까지 강요했다고 합니다.

         

         

        장자연은 죽기 전에 작성한 문건과 유서에 자신이 술접대나 성접대했던 유력인사들의 명단리스트을 적어놓았다고 하는데요.

        그 유력인사들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우리사회의 언론계와 대기업의 대표들, 그리고 방송관계자들이라고 합니다.

         

        장자연문건에 나오는 유력인사들은 언론사 대표와 중역이 3명이며, 방송사 감독이 4명이나 되고, 놀랍게도 대기업총수도 포함되어 있고 금융사 임원도 있다고 합니다.

         

        장자연은 그당시 늦깎이 신인연기자로서 27세의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서, ‘꽃보다 남자’ ‘내 사랑 못난이등의 드라마에 출연해서, 인지도를 한창 높여나가고 있던 시기였답니다.

         

         

         

         

        그런데 장자연의 소속사사장이 장자연에게 이들 유력인사들에 대한 술접대와 성접대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장자연은 소속사대표로부터 독방에 갇혀서 모진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장자연문건에는 모 방송국감독과 골프장에 가서 술접대와 골프접대를 요구받았던 일, 또한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했던 일, 심지어는 유력인사들과 성접대까지 강요받았던 일, 그리고 소속사 사무실의 독방에 갇혀서 구타를 당했고, 온갖 협박과 폭행을 당했던 일이 생생히 묘사되어 있답니다.

         

        결국 장자연은 전소속사의 강요와 협박에 못이겨서, 언론사대표와 방송국감독 등 유력인사 10명에게 술접대와 성접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장자연은 전소속사로부터 폭행과 욕설에 시달려왔고, 끊임없이 술자리접대를 강요받아서 정신과치료를 받았다고 폭로했답니다.

         

         

        장자연은 문건에서 새로운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새로운 악마를 만나야만 한다’ ‘저는 힘없고 나약한 신인배우입니다. 하루빨리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고 표현했는데, 그녀는 자신이 당했던 술접대와 성접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자연의 소속사는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의 사무실은 서울 삼성동에 있었는데, 소속사인 삼성동의 건물은 3층으로 되어있는데, 건물 1층은 술집바로 되어 있고, 2층은 기획사 사무실로 되어있으며, 3층에는 밀실이 갖춰져 있있고 밀실에는 침대와 욕실이 함께 갖춰져 있었다고 합니다.

        장자연의 문건에 의하면, 소속사 대표의 강요로 장자연은 이 건물 3층의 밀실에서도 종종 유력인사들에게 술접대나 성접대를 했다고 합니다.

         

        장자연은 이렇게 자신이 억울하게 당했던 술접대 및 성접대 사실과 그녀가 상대한 남성들의 명단을 적은 소위 장자연문건을 전 매니저였던 유씨에게 전달해주었고, 전 매니저 유씨는 이 장자연문건을 언론에 공개버렸답니다.

         

        장자연문건에 대해서 진짜다 가짜다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문건에는 장자연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지장까지 찍어서 진실을 보증했다고 합니다.

        2013년도에 법원은 이 장자연문건은 필적이나 지장을 보면 장자연의 것이 맞다고 판시했답니다.

         

         

        장자연은 자신이 학대당했던 소속사를 벗어나서, 전 매니저 유씨가가 운영하는 연예기획사로 이전하길 원했지만, 전속계약 문제로 뜻대로 되지 않았구요.

         

        결국 장자연은 자신의 문건이 외부에 노출된 후에 곧바로 성남시 분당구의 자택에서 자살하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씨는 장자연의 문건을 모두 언론에 공개해서, 장자연사건은 전국민에 알려지게 되었고, 큰 충격속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검찰과 경찰은 장자연사건을 등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수사하게 되었답니다.

         

        그렇지만 이 장자연사건은 문건이라는 자료증거가 있었지만, 상대남성들이 모두 극렬히 부인하였고, 소속사 사장 또한 이 사건은 유씨가 조작한 사건이며,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했기 때문에, 수사에 애로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증언인데, 피해자인 장자연은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피해자의 증언을 놓치게 됐고, 결국 수사는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명단에 있는 가해남성들은 증거불충분으로 모두 무혐의처분을 받게 됩니다.

         

        문건이 누출됨으로써 수치심과 억울함을 크게 느낀 장자연은 모든 의혹들을 뒤로 한 채 30세의 나이로 죽음을 선택하고야 말았답니다.

         

           

        장자연사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갑질의 횡포 사건이라고 명명할 수 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당시에 가해남성들이 권세높은 유력인사들이라서,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된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당시 장자연으로부터 술접대와 성접대를 받았던 명단리스트를 모두 경찰당국이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 검찰에서 장자연사건을 재수사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 실제로 재수사를 하게 될 경우, 10여명의 유력인사들이 장자연으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상대남성들이 모두 극구 부인하고 있고, 피해자인 장자연이 이미 사망했으므로 피해자의 구체적인 증언이나 진술이 없기 때문에, 재수사를 벌여도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국민적인 의혹이 큰 사건인만큼, 뒤늦게나마 검찰에서 장자연사건의 재수사를 다시 검토해본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검찰에서 장자연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서, 반드시 그 실체를 규명하는 것이 30세의 나이에 아깝게 사망한 장자연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

         

        8년전에 흐지부지 수사를 하여, 국민적 의혹만 크게 샀던 경찰과 검찰이 이번에는 큰 사명감을 갖고 가해남성들을 철저히 수사를 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시키고, 사회정의를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장자연 문건의 전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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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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