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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준희양 실종사망사건, 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시신 암매장유기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고준희양이 군산의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우리의 예상이 틀리기를 바랬는데, 놀랍게도 우리의 예상대로 5살 여아 고준희양은 이미 숨져있었습니다.

     

    1118일날 실종되었다고 실종신고를 했던 그 고준희양은 이미 4월달에 사망한 후 군산의 야산에 암매장당했다고 합니다.

     

    고준희양의 아버지와 계모, 그리고 의붓 외할머니는 그동안 준희양이 숨진 사실을 철저히 숨겨왔으며, 마치 준희양이 실종된 것처럼 가짜 실종신고를 한 것입니다.

     

    그동안 고준희양의 아버지와 계모, 의붓 외할머니는 준희양 실종과 관련해서 매우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답니다.

    이들 3인방은 고준희양이 1118일날 실종되었다고 주장했는데, 20일이 지난 128일날에야 준희양 실종신고를 했답니다.


     

    5살 베기 어린 여아가 실종되었을 경우, 곧바로 지체없이 수색을 해야하는데도, 실종신고를 20일이나 더 늦게 했다는 점은 경찰의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11월달에 실종되었다는 고준희양은 이미 4월달 이후부터 목격한 사람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붓 외할머니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했으며, 준희양 친부도 1차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은 후에 다시 실시한 2차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하는 등 수사에 매우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답니다.

     

    그동안 준희양의 아버지와 계모, 의붓 외할머니 등은 앞뒤가 안맞는 진술을 하는 등 의혹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결국 경찰은 이들 준희양의 가족들에게 혐의점을 두게 되었고, 며칠 전 경찰은 준희양 아버지와 의봇 외할머니를 소환해 집중 추궁한 끝에, 준희양의 시신을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경찰이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에게 혐의점을 갖게된 것은, 이들의 통화기록을 조사하던 중에, 4월달에 군산의 야산에서 두사람의 휴대폰 위치기록이 발견된 것입니다.

     

    연고가 없는 군산의 야산지역에서, 새벽시간 대에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두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위치기록이 나왔는데, 이 점을 이상하게 생각한 경찰이 두사람을 집중 추궁한 끝에, 결국 고준희양의 시신을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낼 수 있었답니다.

     

    준희양의 아버지가 자백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준희양 아버지는 426일날에 준희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고, 427일 새벽 1시경 외할머니집에 찾아갔더니, 딸 준희는 이미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답니다.

     


    또한 이때에 고준희양 아버지는 의붓 외할머니와 함께 이미 쓰러져서 숨진 준희양의 시신을 군산의 야산으로 이송해서 매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희양 아버지는 자신이 준희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살해만큼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결국 실종되었다던 고준희양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이미 사망해버렸으며, 지금으로부터 8개월 전인 4월달에 군산의 한 야산에 싸늘한 시신으로 암매장당했던 것입니다.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그동안 5살베기 여아 고준희양이 실종되었다고 해서, 240명의 경찰이 동원되어서 20일 넘게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왔답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은 고준희양의 실종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가슴을 조려왔답니다. 고준희양이 죽지않고 제발 살아서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많은 국민들은 한결같이 바래왔는데, 5살밖에 안된 고준희양은 이미 8개월 전에 숨진 후 싸늘한 시신이 되어 발견되었답니다.


     

    고준희양의 아버지인 36세의 고씨는 정말 인면수심이 아닐 수 없답니다. 어떻게 자신의 친딸이 사망했는데도 경찰에 신고도 하지않고, 야산에 매장할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미 숨진 친딸을 마치 실종된 것처럼 거짓 실종신고를 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이 사건의 키포인트가 있답니다. 아직까지 고준희양이 살해당한 것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준희양 아버지는 자신은 결코 준희양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준희양 아버지는 자신이 외할머니집에 갔을 때, 준희양은 원인모를 이유로 쓰러졌있었고, 곧 사망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준희양 사망원인은 무엇일까요? 경찰은 현재까지 준희양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준희양 아버지와 외할머니 말에 의하면, 준희양이 아파서 쓰러져서 사망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말 말도 되지 않습니다. 준희양이 병을 앓아서 쓰러졌다면, 제일 먼저 준희양을 병원으로 옮겼어야 합니다.

     

    분명히 준희양이 사망하는 데에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계모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왜냐하면 만일 준희양이 병을 앓아서 병사했다면, 준희양이 숨진 사실을 떳떳하게 밝혔을 것이고, 이처럼 오랫동안 숨겨올 이유가 없답니다.

     

    그런데 이들 세사람은 공모해서 숨진 준희양이 마치 실종된 것처럼 거짓신고를 했고, 준희양의 사망사실을 8개월 동안이나 숨겨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경찰이 강하게 추궁하지 않았다면, 이들 세사람은 끝까지 준희양이 숨진 사실을 발설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랬다면 고준희양이 사망한 사실은 영원히 묻혀졌을 것이고, ‘준희양 실종사건은 영원히 미궁속에 빠지게 됐을 겁니다.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계모가 준희양이 숨진 사실을 계속 숨겨왔다는 것은 그들이 고준희양 사망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고준희양 시신


    준희양 아버지와 의붓 외할머니, 계모 등 3인방은 분명히 고준희양 사망에 깊게 관련되어 있을 겁니다.

    현재 추정할 수 있는 준희양 사망원인은 두가지인데, 준희양 아버지나 외할머니나, 계모가 어떤 이유로 준희양을 직접 살해했고, 그리고 그 시체를 매장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이들 세사람이 준희양에게 지속적인 폭행과 학대를 가했기 때문에 준희양이 사망했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학대나 구타, 밥을 안주고 유기해서 준희양이 사망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추정이 가능한 것은, 처음에 준희양이 계모와 함께 살았던 당시에, 계모가 이혼한 남자와 사이에 낳은 아들이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주변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준희양이 그 계모가 낳은 아들과 자주 다퉜다고 합니다. 준희양이 계모의 아들과 다투는 것 때문에, 계모나 아버지로부터 훈육에 의한 폭행이나 구타를 당해서 사망했거나, 살해당했을 것도 충분히 추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뭏튼 이들 3인방이 아직까지는 준희양의 살해나 유기치사를 자백하지 않고있지만, 경찰이 치밀한 수사를 벌인다면, 곧 이들 3인방의 범행혐의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자신의 친딸이 죽었는데도 그사실을 숨기고 거짓말만 반복해왔던 준희양 아버지란 사람은 천륜을 저버린 짐승보다도 더 못한 쓰레기 같은 말종이랍니다.

     

    이 아버지라는 작자가 준희양 사망에 깊게 관련되었을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경찰은 더욱 강도 높은 수사를 벌여서, 준희양 아버지와 계모, 의붓 외할머니의 범행사실을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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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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