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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뱅갈호랑이 VS 악어 싸움대결의 승자, 동영상 보기

     

    호랑이 대 악어의 싸움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 매우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이다.

      육상동물의 왕을 호랑이라고 말하는데, 그럼 호랑이와 민물의 제왕인 악어의 싸움이 벌어진다면, 과연 승자는 누가될 것인가?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만큼 호랑이 대 악어의 싸움은 정말 흥미진진한 싸움이 될 것이며, 막상막하의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랑이와 악어의 싸움은 육지에서의 싸움인가, 물속에서의 싸움인가에 따라서 차이가 날 것이다.

      호랑이와 악어의 전력의 차이를 보면, 외관상으로 보면 악어가 좀 더 유리해보인다.

     

    동남아시아의 뱅갈호랑이 수컷의 평균 몸무게는 210kg에 몸길이는 3m에 불과하지만, 크로커다일악어의 평균 몸무게는 500kg에 몸길이는 5~6m로 당연히 악어가 더 크고 체중도 두배 정도로 더 무겁다.

     

    더욱이 크로커다일 악어의 치악력(무는힘)1,300kg으로 맹수 중에서 가장 최고의 파워를 지니고 있다.

    호랑이의 악력은 사자와 비슷한 700kg 정도로 악어의 무는 힘보다는 열세에 있다.

     

     

    이렇게 객관적인 조건에서는 악어가 분명히 호랑이보다 앞서고 있는데, 두 맹수간에 실제로 싸움이 벌어진다면, 모든 조건에서 앞서고 있는 악어가 이길 것인가?

     

    결론은 아니올시다! 육상에서의 호랑이 대 악어의 싸움에서는 호랑이가 분명히 악어를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랑이는 연구하면 할수록 정말 신비로운 동물이다. 호랑이는 사자에 비해서 장점이 훨씬 더 많은 맹수이다.

    사자는 물을 몹시도 싫어하고 수영을 할 수는 있지만, 물속에서는 민첩하게 움질이질 못하고 잠수실력도 없다.

     

     

    그렇지만 호랑이는 재규어와 함께 수영실력이 특출나게 뛰어나며, 더욱이 호랑이는 사자가 결코 하지못하는 잠수능력도 뛰어나다고 한다.

     

    사자는 체중이 앞쪽으로 쏠려있어서 수영할 때에 몸의 중심이 앞쪽으로 기울어져서, 물속에서는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못하지만, 호랑이는 몸전체의 체중과 근육이 골고루 퍼져있어서, 수영하기에 최적의 몸을 지니고 있고,

    수영하면서 균형을 잘 잡고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뿐 아니라, 수영하면서 다른 동물을 공격하는 재주도 뛰어나다.

     

    사자가 물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물속에서 균형을 잘 잡지못하기 때문인데, 호랑이는 탁월한 수영실력과 균형감각 때문에, 물속에서도 악어와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자보다 훨씬 더 뛰어난 유연성과 균형감각, 수영실력을 지니고 있는 호랑이는 수중에서도 악어와 싸워서 악어를 물리칠 정도의 기술과 파워를 지니고 있다.

     

     

    숫사자가 만일 강에서 헤엄치다가 악어를 만났을 경우에는, 악어와 싸우기는커녕 그대로 악어에게 잡아먹힌다. 220kg가 넘는 성채 숫사자가 물속에서 악어를 만났을 경우에는, 전혀 싸워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악어에게 잡아먹힌다는 예기다.

     

    그런데 호랑이의 경우는 완전 다르다고 한다. 탁월한 수영실력과 균형감각, 유연성을 갖고있는 호랑이는 물속에서도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데,

    이런 성채호랑이가 물속에서 성체악어를 만나 싸움이 벌어진다고 해도, 결코 호랑이가 악어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인도에서 있었던 일인데 인도의 숲속에서, 성채 수컷호랑이와 성채 악어가 호수속에서 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그 숲속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220kg의 수컷호랑이가 사슴을 사냥해서 그 고기를 일부를 먹고, 남은 고기를 다른 동물들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숲속의 호수 언저리에 넣어두었다고 한다. 이 게시글의 하단에 있는 동영상에 그 장면이 나온다.

     

     

    보통 맹수들은 자신이 사냥해서 먹다남은 고기를 다른 동물들이 훔쳐가지 못하도록 얕은 물속에 숨겨두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에서 하이에나와 리카온은 사냥해서 먹고 남은 먹이를 얕은 연못 속에 저장해두는 행동과 유사하다.

     

    이렇게 사슴고기를 호수가의 얕은 물속에 넣어두었던 수컷호랑이가 남은 고기를 먹기위해서, 그 다음날 호수가로 찾아왔다.

    그런데 호수 물속에 숨겨놨던 그 남은고기를 그 호수에 서식하고 있던 거대한 악어가 발견하고는 그 고기를 훔쳐갔다.

     

    숨겨둔 고기를 찾으러 온 수컷호랑이는 크로커다일 악어가 자신의 사슴고기를 물고 호수 중심가로 헤엄쳐가는 것을 봤다.

     

    물속에서 악어와 싸운다는 것은 아무리 뛰어난 싸움기술을 가진 호랑이로서는 사실상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이 상태에서 사자 같으면, 절대로 호수 한복판으로 헤엄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고, 사슴고기를 포기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동물의 제왕 호랑이는 달랐다. 수컷호랑이는 즉시 호수가로 뛰어들었으며, 자신의 먹이를 물고 헤엄체가는 거대한 악어를 쫒아서 헤엄쳐갔다.

     

    호랑이의 먹이를 훔쳐가는 그 성채악어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호랑이보다 더 큰 350~400kg 급 정도되는 커다란 악어였다.

    그 악어는 사슴고기를 문 채로 호수의 깊은 중심가로 계속 헤엄쳐갔고, 뱅갈호랑이도 계속 헤엄쳐서 그 악어를 뒤쫒아갔다.

     

    그 악어가 도달했던 호수 중심가는 아주 깊은 곳으로 깊이 4m 정도의 깊은 곳이었지만, 호랑이는 전혀 물의 깊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를 훔쳐가는 악어를 따라 계속 헤엄쳤다.

     

    결국 호랑이가 자신을 쫒아서 계속 헤엄쳐오는 것을 눈치챈 그 악어는 호수의 한복판에서 훔쳐온 사슴고기를 그냥 놔두고 혼자서만 도망쳐버렸고, 악어의 뒤를 끝까지 쫒아온 그 호랑이는 자신의 잃어버린 사슴고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당시 악어가 사슴고기를 버린 지점은 호수의 한복판으로 매우 깊은 곳이었고, 호랑이는 이 깊은 곳까지 곧바로 헤엄쳐와서 자신의 사슴고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3~4m 되는 깊은 물속인데도, 거대한 악어는 자신의 아성인 물속에서도 쫒아오는 뱅갈호랑이가 두려워서 먹이를 버리고 도망가버린 것이다.

     

    만일 그 깊은 물속에서, 호랑이와 악어가 싸움을 벌였다면, 결코 호랑이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지는 않았을 것이며, 호랑이로서는 매우 위태로운 싸움을 벌여야만 했을 것이다.

     

    만일 호랑이가 아니라 사자였다면, 100% 먹이를 포기했을 것이다. 유튜브에서 커다란 성채 숫사자가 물속에서 헤엄치다가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을 수도 없이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매우 용맹하고 호전적이며 성질이 포악한 호랑이는 자신의 먹이를 강탈해간 악어의 뒤를 따라 용감하게 호수속으로 뛰어들었고, 끝까지 악어를 추격한 끝에 자신의 먹이를 되찾았던 것이다.

     

    호랑이가 얼마나 용맹한 맹수인지, 왜 동물의 제왕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뱅갈 숫호랑이와 대형 악어가 인도의 깊은 숲속에서 만나서 한판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이번에는 물속이 아니라, 육지에서 두 맹수가 우연히 만났고, 뱅갈호랑이가 먼저 악어를 공격하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

     

    깊은 물속에서도 당당히 맞짱을 떠서 악어를 도망치게 만들었던 뱅갈호랑이가 이번에는 육지의 숲속에서 악어와 싸움을 벌이게 됐다.

     

    몸길이 3,5m에 약 210kg의 호랑이와 몸길이 5m 정도 되는 거대한 악어간의 싸움이 시작됐다.

    그런데 호랑이가 악어 주위를 돌더니, 잽싸게 악어의 등 뒤로 올라타 버렸다.

    악어는 자신의 등뒤로 올라탄 호랑이를 떼어놓으려고 몸을 흔들고 돌렸지만, 한번 올라탄 호랑이는 악어의 등위에서 악착같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호랑이는 악어의 최대약점인 뒷목을 잽싸게 물어버렸다. 호랑이에게 뒷목을 물린 악어는 빠져나오기 위해서, 머리를 쎄게 전후좌우로 흔들어보았지만, 10cm의 날카로운 호랑이의 송곳니에 물린 악어는 결코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210kg급의 성채호랑이가 자신보다 훨씬 더 거대한 악어의 뒷목을 강하게 물어제끼자, 빠져나오려고 발광을 하던 악어는 점차 힘이 빠지고 그 충격으로 결국 죽고말았다.

     

    민첩성과 뛰어난 싸움기술을 지닌 뱅갈호랑이의 날카로운 잇빨공격에, 400kg의 거대한 악어가 쪽을 쓰지못하고 10분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뱅갈호랑이 대 거대한 크로커다일 악어간의 일대일 싸움은 호랑이의 완전 KO승으로 끝이 났다.

    과연 사자는 악어와 일대일 싸움에서 호랑이처럼 통쾌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아래의 두 개의 동영상에 위에서 설명한 뱅갈호랑이 대 악어의 싸움장면이 그대로 나오고 있으니, 감상하기길 바란다!

     

     

    호랑이 대 크로커다일 악어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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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골호랑이와 그물무늬비단뱀의 대결, 인도 최고의 포식자

       

      아시아에서 동물의 제왕이자 최고의 포식자를 꼽자면, 단연 호랑이를 꼽을 수가 있다. 아시아, 특히 인도지역에서 야생생테계의 최고의 포식자로 그 어떤 동물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파워를 지니고 있는 뱅갈호랑이에게 맞설만한 동물을 없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었다.

       

      그런데 여기 인도지역에서 뱅골호랑이에게 큰 위협을 줄 수 있는 또다른 무시무시한 제2의 포식자가 나타났다고 해서 큰 화제를 되고 있다.

      아시아 생태계의 최고의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는 호랑이를 위협할 수 있는 또다른 맹수는 바로 뱀중의 왕 비단뱀이라고 한다.

        

      뱅갈호랑이가 그 포학함과 무시무시한 괴력과 날카로운 잇빨을 무기로 커다란 물소 한 마리쯤 거뜬히 물어죽이는 탁월한 사냥실력을 지니고 있어서, 인도지역에서 유일무이하게 최고의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지만,

      뱀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왕뱀인 그물무늬비단뱀을 상대한다면, 호랑이가 일방적인 승리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인도지역에 서식하는 최고의 왕뱀인 그물무늬비단뱀은 그 크기와 괴력에 있어서 보통뱀들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데,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인 아타콘다와 맞먹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와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다.

       

      아시아지역의 최고의 왕뱀인 그물무늬비단뱀은 성체가 보통 8m의 길이에 그 몸무게가 180kg 정도로 엄청난 크기와 덩치를 갖고 있어서, 왠만한 사슴이나 표범 정도는 어렵지않게 사냥해서 한입에 잡아먹는다고 한다.

       

       

      역대 가장 큰 비단뱀은 1912년도에 세레베스지역에서 발견된 비단뱀으로서, 몸길이 10m에 몸무게 200kg이나 되는 그물무늬비단뱀이라고 한다.

      이 비단뱀은 왠만한 아나콘다보다도 더 크고 더 덩치가 거대한 비단뱀이었다고 하며, 그물무늬비단뱀이 아나콘다를 능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왕뱀임을 증명해주었다고 한다.

       

      비단뱀이 무서운 이유는 비단뱀의 몸통굵기가 성인남성의 허벅지보다 더 큰 60cm 정도라고 하는데, 비단뱀이 사슴이나 사람을 이 두터운 몸통으로 감아버리면, 허리뼈가 뿌러지고 호흡정지가 일어나서 10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한다.

       

      아나콘다를 능가할 정도로 엄청난 괴력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그물무늬비단뱀은 인도지역에서 표범을 사냥해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표범킬러라고 한다.

      인도지역에서 180~200kg 체중의 비단뱀이 표범을 잡아먹는 일이 종종 원주민들에게 목격된다고 한다.

       

       

      그에 반해 뱅갈호랑이는 인도지역에서는 거의 적수를 찾을 수 없는 최고의 포식자인데, 뱅갈호랑이는 성질이 포악하기 이를 데 없고, 자기구역을 침범한 동물들은 가차없이 쫒아가서, 반드시 응징하고 마는 정말 성깔이 사납고 호전적인 무시무시한 맹수이다.

       

      뱅갈호랑이 수컷은 평균 체중이 200~220kg 정도 나가며, 꼬리까지 포함한 몸길이가 3m에 이를 정도로 막강한 몸집과 무시무시한 괴력을 지닌 맹수 중의 맹수이다.

       


      성깔 사납고 포악하기 이를 데 없는 뱅갈호랑이는 인도지역에서 배가 고플 경우에는 눈에 띄는 동물들은 그 크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닥치는 데로 사냥해서 잡아먹는 습성을 지니고 있는데, 종종 표범도 사냥해서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흑곰도 사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악어도 사냥해서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포식자다.

      이렇게 인도지역에서 최고의 포식자노릇을 하는 뱅갈호랑이와 세계에서 가장 큰 왕뱀인 그물무늬비단뱀이 숲속에서 만나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200kg의 성체호랑이와 역시 200kg급의 거대한 비단뱀이 정글속에서 만나 숲속의 최고의 패자를 가리는 일전을 벌이게 됐다고 한다.

       


      아시아 최고의 맹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뱅골호랑이와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인 그물무늬비단뱀간 한판승부가 벌어졌는데, 과연 누가 승리를 거머쥐었을까?

       

      숲속에서 먹이를 찾아서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던 성체 뱅갈호랑이 앞에 거대한 크기의 그물무늬비단뱀이 나타났다. 

      순간 성질이 사납기로 소문난 뱅갈호랑이가 먼저 그물무늬비단뱀에게 달려들어 물면서 싸움이 시작됐으며, 두 맹수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인도의 한 숲속에서 최고의 패권을 가리기 위한 서로 양보할 수 없는 한판대결이 벌어졌는데, 성질 급한 호랑이가 비단뱀에게 달려들어 몸통을 물어버렸다.

      하지만 몸무게 200kg급의 거대한 비단뱀은 그리 호락호락한 뱀이 아니다. 자신에게 달려들어 무는 호랑이를 60cm 두께의 큰 몸통으로 감아서 죄어버리자, 호랑이는 문 잇빨을 빼내어 뒤로 물러나 버렸다.


       

      포악한 뱅갈호랑이가 또다시 비단뱀에게 달려들어서, 두 번째로 비단뱀의 몸통을 물어버렸으며, 이후 뱅갈호랑이와 뱀이 한데 뒤엉켜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뱅갈호랑이가 또다시 비단뱀의 몸통을 강력한 잇빨로 물어제껴서, 비단뱀에게 적지않은 데미지를 주었지만, 비단뱀이 몸통으로 호랑이를 감아버리자 호랑이가 다시 뒤로 물러나버렸다.

       

      거대한 그물무늬비단뱀은 호랑이에게 두번씩이나 몸통을 물렸지만, 어떻게나 뚝심이 좋고 괴력이 강한지, 전혀 데미지를 입지않은 채, 네번째 공방전에서 정말 깜짝 놀랄만한 대반전을 보여주게 된다.

       

       

      떨어졌던 호랑이가 다시 비단뱀에게 달려들어 네번째로 공격을 가하면서 다시 비단뱀의 몸통을 물어제낀다.

      호랑이가 또다시 비단뱀의 몸통을 물자, 비단뱀도 동시에 호랑이의 앞다리를 물었으며, 두 맹수로 서로 물고물리는 상황에서 비단뱀이 호랑이를 몸통으로 감아버린다.

       

      그런데 이번에는 성난 뱅갈호랑이가 너무 비단뱀의 몸통을 무는 데에만 신경을 집중한 나머지, 큰 실수를 벌이고 만다.

      비단뱀은 뱅갈호랑이가 자신을 무는 상황에서도, 두꺼운 몸통으로 호랑이의 몸을 감어버렸으며, 무려 3중으로 호랑이의 몸통을 감아버렸다.

       

      비단뱀의 몸통으로 감는 압력은 왠만한 사슴의 허리뼈를 뿌러뜨릴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7분내에 빠져나오지 못할 경우에는 허리뼈가 뿌러지고 호흡이 정지되어서 죽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강했던 뱅갈호랑이가 그만 비단뱀에게 자신의 몸통을 완전 휘감겨버렸으며, 비단뱀이 조이는 엄청난 압력으로 인해서, 호랑이는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 채, 엄청난 고통으로 신음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정말 희한한 장면이 목격되었다. 동물의 제왕인 커다란 뱅갈호랑이가 비단뱀에게 휘감겨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으며, 호랑이는 세 번씩이나 공중으로 뛰어오르면서 빠져나오려고 시도했지만, 비단뱀에게 휘감긴 상태에서 전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2분 정도 비단뱀에게 휘감겨서 빠져나오지 못한 호랑이는 그 압박 때문에 숨이 가빠오고 점점 지쳐버려서, 탈진하기 일보직전이었다. 

      비단뱀이 자신의 몸통으로 호랑이의 몸을 무려 네겹으로 휘감고 있었고, 저대로 놔둔다면, 호랑이가 끝내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호랑이는 다시한번 비단뱀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해서, 마지막 발악을 다하면서 공중으로 튕겨오랐는데, 결국 비단뱀은 자신이 조였던 몸통을 풀어주었고, 호랑이는 죽을 뻔한 위기의 순간에서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

       

       

      만일 뱅갈호랑이가 비단뱀의 휘감긴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면, 호흡이 막히고 척추뼈가 골절되어서 결국엔 죽음을 면치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비단뱀이 강하게 조였던 휘감기를 풀어주었고, 뱅갈호랑이는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살아서 달아나버렸다.

       

      호랑이와 싸움을 끝낸 비단뱀은 의기양양하게 자신의 가던 길을 계속 갔으며, 호랑이는 곧바로 연못으로 가서 냉수를 먹고 속을 차렸다고 한다.

       


      이로써 아시아의 동물의 제왕자리를 놓고, 뱅갈호랑이와 그물무늬비단뱀의 한판싸움이 끝났는데, 싸움의 정황으로 볼 때에 그물무늬비단뱀의 판정승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두동물 모두 큰 타격을 입지않고 싸움이 끝났기 때문에, 무승부로 볼 수도 있지만, 두맹수간의 싸움의 전체적인 상황을 분석해보면, 호랑이가 열세에 놓인 순간이 더 많았기 때문에, 비단뱀이 호랑이에게 완판승을 거뒀다고 판단된다.

       

       

      호랑이는 네번씩이나 비단뱀의 몸통을 강하게 물었는데도, 비단뱀은 외형상 거의 타격을 입지않았는데 반해, 호랑이는 전체 싸움시간의 50%를 비단뱀의 휘감기에 감겨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큰 고전을 했기 때문에, 굳이 점수를 매긴다면, 비단뱀이 판정승을 거뒀다고 평가할 수가 있다.

       

      세상에! 천하의 뱅갈호랑이가 그물무늬비단뱀과 싸워서, 동물의 제왕이라는 명성에 맞지않게 죽을 위기에까지 처하면서, 이렇게 큰 고전을 치르는 모습이 정말로 충격적이다.

       

      만일 마지막장면에서 호랑이가 비단뱀의 휘감기에서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다면,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이번에 호랑이에게 큰 데미지를 입힌 이 비단뱀은 호랑이를 만나기 직전에, 이미 흑표범을 만나서 한판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숲속에서 성채 흑표범을 만나 싸움을 벌인 비단뱀은 흑표범을 몸통으로 휘감아서, 5분만에 혹표범의 숨통을 끊어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간단하게 흑표범을 죽인 후에, 또다시 이 호전성이 강한 비단뱀은 뱅갈호랑이를 만나서 두번째 싸움을 벌였으며, 동물의 제왕 호랑이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럼 뱅갈호랑이와 비단뱀의 숨을 죽이는 한판승부를 벌이는 동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인도호랑이 대 그물무늬 비단뱀의 싸움 동영상

       

       


       위의 동영상이 확대가 잘 안되고 있어요. 아래 동영상을 클릭하면, 확대가 잘 됩니다.

      아래 동영상을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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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와 곰의 싸움, 아시아 맹수들의 싸움순위

         

        호랑이와 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호랑이와 곰의 싸움은 매우 흥미진진한 주제가 아닐 수가 없다. 아프리카의 동물의 제왕을 사자라고 한다면, 아시아지역에서 맹수들의 제왕은 호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아시아지역에서는 호랑이 말고도 또하나의 무서운 맹수가 버티고 있는데, 그 동물은 유일하게 호랑이에게 맞설 수 있는 바로 곰이다.

         

        곰은 아시아지역에서 아주 오래된 터주대감 노릇을 해온 맹수중의 맹수이다.

        호랑이가 제아무리 강하고 싸움을 잘하는 맹수라고 하더라도, 500kg이나 나가는 육중한 몸매의 불곰을 제압하기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본다.

         

         

        불곰이 앞발로 내려치는 위력이 1톤이라고 하며, 불곰의 의 앞발치기 한방이면, 커다란 순록의 목뼈가 부러져버린다고 한다.

        불곰이 없는 지역이라면 호랑이가 단연 동물의 제왕노릇을 할 수 있지만, 곰과 호랑이가 함께 서식하고 있는 아시아지역에서는 곰과 호랑이 이 두 개체가 아시아생태계의 최상위에서 쌍두체제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면 정답이다.

         

        , 아시아지역에 호랑이라는 보스와 곰이라는 보스, 두 종의 맹수가 공동으로 집권하고 있다고 하면, 정답이라고 본다.

        아시아지역에 함께 서식하고 있는 호랑이와 불곰이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곰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반달곰과 흑곰 정도는 호랑이와 일대일로 맞붙는다면, 파워나 싸움실력에 있어서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높다. 

        그렇지만 곰 중에서도 가장 덩치가 큰 불곰이 호랑이와 맞붙는다면, 호랑이의 승리를 결코 낙관할 수만은 없다.

         

         

        동남아시아의 뱅갈호랑이 수컷의 경우 몸무게가 220kg 정도 나가지만, 흑곰의 몸무게는 그와 비슷한 220kg 내외이며, 반달곰의 경우에는 140kg 정도 나가는데 반해, 곰 중에서도 가장 덩치가 큰 불곰(회색곰) 수컷의 몸무게는 자그만치 400~500kg이나 나가기 때문에,

        불곰의 경우라면 오히려 호랑이의 두배나 덩치가 더 크기 때문에, 일대일로 싸운다면, 그 파워면에서 호랑이가 불리한 게 사실이다.

         

        곰 중에서도 가장 덩치가 커다란 불곰의 경우라면, 동남아호랑이로서는 싸움에서 질 확률이 높고, 덩치가 좀 커다란 시베리아호랑이 정도 되어야, 불곰과 대등하게 싸움을 벌일 수 있다고 본다.

         

        몸무게 250~330kg 정도 나가는 시베리아호랑이 정도 되어야 불곰과 어느정도 대등한 싸움을 벌일 수 있다고 본다.

         

         

        400~500kg의 불곰과 250~330kg의 시베리아호랑이간의 싸움에서도 불곰이 파워면에서 우위에 있지만, 날렵함과 초스피드한 공격력, 뛰어난 싸움기술을 갖고있는 시베리아호랑이가 덩치의 열세를 극복하고 스피드하고 테크니컬한 공격력으로 불곰에게 치명타를 안겨줄 수도 있다고 본다.

         

        따라서 불곰과 호랑이의 싸움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우세하다고 볼 수는 없고, 그때 그때 싸울 때에 따라서, 더 강한 개체가 이긴다고 보면 정답이다.

         

        만약 야생에서 시베리아호랑이와 불곰이 만나다면, 왠만해서는 서로 싸우지않고, 서로가 서로를 피해버린다고 한다. 왜냐하면 서로가 강하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눈앞에서 먹이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목숨 걸고 싸울 필요는 없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등한 덩치를 갖고있는 호랑이와 흑곰의 싸움이나, 덩치가 좀 더 작은 반달곰과의 싸움에서는 호랑이가 분명히 한 수 위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아래 동영상에서는 뱅골호랑이와 반달곰이 야생에서 우연히 만나,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결과는 뱅갈호랑이의 완벽한 ko승으로 끝났다.

         

        인도의 깊은 숲속에서 암컷 뱅갈호랑이가 새깨들과 잡아온 사슴을 함께 먹고있는데, 고기냄새를 맞고 다가오는 반달곰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사슴의 피냄새를 맞고서 냄새를 쫒아서 다가왔던 겁데가리 없는 반달곰이 호랑이가족이 있는 곳 근처까지 왔던 것이다.

         

         

        새끼 두 마리를 데리고 있던 벵갈 암컷호랑이는 새끼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절대로 반달곰을 그냥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호랑이를 보고 흠칫 놀란 반달곰은 곧바로 달아나버렸는데, 이미 화가 잔득 난 암컷 뱅갈호랑이는 냄새를 따라 달아난 반달곰을 끝까지 쫒아가서, 결국 곰을 잡아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해 목줄을 끊어놓는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곰을 죽인 후에, 그 곰의 육신을 뜯어먹어버리는 뱅갈호랑이가 아닌가!

         

         

        자신의 새끼들과 함께 있는 자신의 영토를 겁도 없이 침범한 곰을 뱅갈호랑이는 끝까지 쫒아가서 잡아 죽였으며, 그 죽인 곰의 육신을 그 자리에서 잡어먹어버리는 표독함과 살벌함을 보여주고 있다.

        호랑이의 잔인하고도 냉혹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장면이 아닐 수가 없다.

         

         

        호랑이 vs 흑곰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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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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