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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토종견 풍산개의 특징과 크기 싸움실력, 세퍼트, 멧돼지와의 싸움

     

    풍산개는 개들 중에서도 담력이 매우 센 견종이어서, 자신보다 약한 개체한테는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풍산개는 의젓하고 강직한 성품을 지녀서 함부로 짓지도 않고, 함부로 싸우지도 않는다, 풍산개는 오직 주인의 신호가 떨어질 때에만 싸우는 아직 듬직하고 충직한 개다.

     

    풍산개는 원래 북한의 함경남도 풍산군 풍산면 지역에서 길러져왔던 개로서, 사냥용으로 사육되어왔던 사냥견이다.

    함경도의 깊은 산속에 살던 주민들이 사슴이나 노루,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들을 사냥하기 위해서 사육했던 개가 바로 풍산개이다.

     

    그래서 그런지 풍산개는 매우 날렵하고 용맹스러우며 지구력이 좋고, 샤냥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풍산개는 한번 점찍은 사냥감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쫒아가서 사냥하고야 마는 끈기와 근성을 갖춘 개다.

     


    옛날부터 풍산개는 전문사냥견으로 만들어진 개이기 때문에, 실제로 함경도지역에서는 풍산개를 동원해서 멧돼지나 고라니를 많이 사냥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용맹성과 근성을 갖춘 풍산개는 호랑이를 사냥하는 데에도 동원되었다고 하는데, 구한말과 일제시대 때 북한 함경도지역에 호랑이가 많이 있던 시절에, 포수가 풍산개 서너마리를 거느리고 풍산 깊은 숲속에서 실제로 호랑이를 사냥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용맹한 풍산개들이 호랑이를 포위를 하고 둘러싸는 등 호랑이를 사면초가로 몰아서, 포수가 손쉽게 호랑이를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북한 함경도지역에서는 풍산개가 호랑이를 잡는 개라는 소문이 쫙 퍼지게 됐다고 한다.

    지금도 북한지역에서는 풍산개를 호랑이 사냥하는 개라고 불리워지고 있다.

     

     

     

    조선시대 때에는 왕족들이 호랑이사냥을 즐겨했는데, 왕족들은 풍산개들을 동원해서 호랑이사냥을 했다는 기록들이 남아있다.

     

    이렇게 용맹스러운 풍산개 세마리가 모이면, 호랑이 한 마리는 충분히 사냥할 수 있다고 하며, 풍산개 두마리가 모이면, 거대한 멧돼지 한 마리는 거뜬히 사냥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지역에서 포수들 사이에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풍산개 두 마리가 주인을 해치려고 달려드는 호랑이와 목숨 걸고 싸워서 결국 호랑이를 쫒아버리고 죽을 뻔했던 주인을 구했다는 일화가 전해져내려오고 있다.

     

    그만큼 풍산개는 용맹스럽고 담력이 강한 개로서, 호랑이나 표범에게 대적할 정도로 엄청난 용력을 지닌 사냥견종으로 유명하다.

     

     

    풍산개는 사냥감에 대해서는 용맹스럽지만, 자기 주인에게는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잘 따른다고 한다.

     

    풍산개는 오래전부터 주로 북한의 개마고원이나 함경북도 지역에서 사육되어오던 개인데, 1990년대 중반경부터 우리나라의 풍산농장에서 풍산개를 대거 도입해와서 집중적으로 사육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풍산농장에서는 93년도부터 북한의 풍산개를 수입해와서 집중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는데, 지금은 풍산농장에 풍산개가 200마리로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안성에 있는 풍산개마을에는 풍산개가 800마리로 늘어났다고 한다.

       

    풍산개는 우리의 토종견 진돗개와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풍산개와 진돗개는 외모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는데, 진돗개는 얼굴이 홀쭉한 역삼각형의 구조이지만, 풍산개는 턱부분이 더 뭉특하고 목도 굵고 두툼하며, 몸통도 진돗개보다 더 굵고 뭉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풍산개는 진돗개보다 다리와 몸통이 더 굵고 체중이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힘이 더 좋고 체력이 더 강하다.

     

    진돗개 수컷의 크기가 50cm 정도 되고 몸무게는 평균 23kg인데 비해, 풍산개 수컷은 크기가 60cm이고 몸무게가 30kg으로, 풍산개가 진돗개보다 분명히 더 크고 몸무게도 7kg 더 많이 나간다.

     

    그러니 풍산개가 당연히 진돗개보다 힘이 더 쎄고 체력도 더 우수하기 때문에, 거친 산속을 뛰어다니면서 멧돼지나 사슴 같은 야생동물을 사냥하기에 더욱 유리한 체형을 갖고 있다고 하겠다.

     

    풍산개와 진돗개는 성격도 차이가 나는데, 진돗개가 아주 예민한 성격을 가진 반면, 풍산개는 수더분한 성격을 갖고 있고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사람이 기르기가 더욱 좋다.

     

    진돗개는 오직 주인 한사람만 따르는 등 지조가 강하지만, 풍산개는 주인에게도 순종적이지만,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들을 잘 따르는 등 매우 사교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사람이 키우기에 좋고 무난하게 기를 수 있는 견종이다.

     

     

    이렇게 힘이 좋고 체력과 지구력이 아주 우수한 풍산개는 야생동물을 잡는 사냥개로서 오래전부터 사육되어 왔고, 풍산개는 야생동물들을 사냥하는 데에 동원되어서 수많은 멧돼지와 노루들을 잡아왔다고 한다.

     

    풍산개는 자기를 위해주는 주인에게는 철저히 순종하고 잘 따르지만, 적이라고 판단되는 동물이나 개체에 대해서는 끝까지 공격해서 숨통을 끓어놓는 끈질긴 사냥본능을 갖고 있다.

     

    예로부터 풍산개 세 마리이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사냥에 있어서 용맹하고 탁월한 사냥능력을 갖고 있는 풍산개이기 때문에, 풍산개를 동원해서 시골농가에 출몰해서 농작물을 망가뜨리는 멧돼지 같은 유해조수를 없애는 데에 활용하면 좋다는 생각이 든다.

     

    3년 전부터 강원도 삼척지역에서 멧돼지가 계속해서 출몰해서, 사람들을 죽이는 끔직한 참사가 계속 발생해왔는데, 이렇게 주민들을 공격해서 살상을 일삼는 멧돼지는 천적이 없어서 더욱 크게 늘어나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천적이 없어서 통제불능인 사나운 멧돼지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원래 사냥견 출신인 용맹스러운 풍산개를 동원해서 멧돼지 사냥에 나서는 것이 아주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

     

     

    최근 종종 시골농가와 서울도심가에 출몰해서 사람들에게 살상을 가하는 멧돼지를 잡을 만한 개체는 오직 풍산개 밖에 없다고 본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거대한 멧돼지 한 마리와 풍산개 3마리가 우리안에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몸무게 30kg의 풍산개 3마리와 풍산개보다 5배나 더 무거운 150kg이나 되는 사나운 멧돼지가 싸움을 벌였다.

     

    그런데 이 거대한 멧돼지를 보고도 풍산개는 전혀 겁을 먹지 않고 멧돼지에게 돌진해서 맹렬하게 짓고 적극적으로 공격을 가했다.

     

    풍산개의 싸움전략을 살펴보면, 풍산개는 몸집에 거대한 멧돼지의 정면에서는 공격을 하지 않고, 멧돼지의 측면에서 주로 공격을 가했다.

    150kg의 멧돼지가 정면에서 들이받으면 풍산개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풍산개는 측면이나 후면으로 다가가서 멧돼지의 가장 약한 부분인 뒷다리를 물고늘어졌다.

     

    풍산개 두 마리가 용감하게 달려들어 멧돼지의 다리부분을 물어서, 멧돼지의 기동력을 약화시켜서 멧돼지가 도망가지 못하고 만들고는 집중적으로 멧돼지에게 공격을 가하자, 이 거대한 멧돼지가 풍산개의 서슬퍼런 공격에 놀라서 도망가고야 말았다.

     

     

    이 거대한 멧돼지는 풍산개에게 뒷다리를 심하게 물려서 뒷다리가 부러지고 말았다. 주인이 말리지 않았다면, 이 멧돼지는 그대로 풍산개 세 마리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또 그 아래 동영상은 그 유명한 풍산개 대 세퍼트의 싸움이다.

    세퍼트는 독일 국견으로서 경비견이나 목양견으로 활용되는 영리하고 아주 다재다능한 견종이다.

     

    세퍼트는 수컷성체의 경우 몸길이 66cm에 몸무게 44kg가 나가는 대형견종이라서, 30kg의 풍산개보다 더 몸집이 크고 무겁다.

    그런데 북한에서 풍산개와 세퍼트간에 맞대결 싸움을 시켰는데, 최종 우승자는 놀랍게도 풍산개였다.

     

    덩치가 훨씬 더 큰 세퍼트가 이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용맹스럽고 영리한 풍산개가 영리하게 세퍼트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끈질기게 세퍼트를 공격한 끝에, 세퍼트의 목줄을 물고는 쓰러뜨려버렸다. 


     

     

    덩치가 훨씬 더 큰 셰퍼트가 작은 풍산개에게 쩔쩔 매다가 결국 목울 물리는 모습은 정말 놀랍기 그지 없었다.

      풍산개가 얼마나 용맹스럽고 싸움을 잘하는 견종인지를 확실하게 증명해보인 한판 싸움이었다.

     

     

    풍산개 vs 멧돼지의 싸움 동영

     

     

     

     

     

     

    풍산개 대 세펴트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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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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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모델견 아자와크 이야기, 가장 아름답고 충성심 강한 개

       

      멋지고 품위있는 몸짱견 아자와크를 소개합니다. ‘아자와크는 다리가 가장 길고 멋지게 생긴 몸짱견으로 유명하답니다.

       

      아자와크를 소개하는 이유는 아자와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라고 소문나 있기 때문이랍니다!

       

      다리가 상당히 길고 가느다란 허리를 지닌 정말 늘씬하고 잘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개는 이 세상에 아자와크종 하나뿐일 정도로, 정말 몸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개가 아자와크랍니다.

       

      몇 년 전 동물농장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늘씬한 팔등신몸매와 잘생긴 외모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초토화시켰을 정도로 놀라움을 안겨다준 개가 바로 아자와크랍니다.

       

      2년전 만해도, 이렇게 멋지고 키가 큰 견종 아자와크는 우리나라에 한 마리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몇 마리 더 늘어난 것 같아요!

      아자와크가 멋지고 아름다운 개라는 소문이 나서, 외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자와크는 기품있고 통통 튀는 발걸음과 우아하게 길게 뻗은 다리와 군살이 하나도 없는 날씬한 몸매를 가진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운 개로서, 수많은 애견인들을 황홀경에 빠뜨린 주인공이랍니다.

       

      아자와크는 우리 애견계에서 그동안 인기를 끌어왔던 푸들이나 말티즈, 보더콜리의 외모를 뛰어넘을 정도로, 잘생기고 날씬한 외모의 뉴페이스로 지금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걸어다니는 모습이나 앉아있는 모습도 마치 품격높고 점잖은 선비의 모습을 하고있어서, ‘아자와크를 한번 본 사람은 정말 반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지고 기품있는 개랍니다.

       

      코도 오똑하고 눈도 크고 쌍커풀이 나있고, 다리가 유난히 길고 허리가 날씬한 아자와크는 개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매를 지니고 있어서, 사람들은 아자와크를 몸짱개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몸짱개 아자와크는 우리나라에서 한마리 밖에 없는 매우 희귀한 개인데, 긴주 이효선씨가 아프리카에서 수입해서 현재 3년째 기르고있으며, 그 개의 이름은 ‘TJ’라고 합니다.

       

      정말 늘씬하고 쫙뻗은 다리와 날씬한 팔등신 몸매가 정말 보기만 해도, 황홀경에 빠질 정도로 우아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답니다.

       

      아자와크는 이렇게 모습도 아름답지만, 하는 행동 또한 점잖고 얌전하답니다.

      몸짱개 아자와크는 하는 행동이 다른 개들과 전혀 차원이 다르다고 하네요.

       

      아자와크 TJ는 우아하고 멋지게 생긴 외모만큼, 하는 행동도 기품있고 우아하게 행동한다고 하네요.

       

      아자와크 TJ는 절대 맨바닥에는 앉지도 눕지도 않는다고 하며, 항상 푹신푹신한 소파위에만 앉을 정도로 자신의 품격을 지킨다고 하네요!

      아자와크 TJ는 잘 때에도 맨바닥에선 절대로 자지 않기 때문에, 주인이 소파나 푹신한 담요를 깔아주어야 비로소 잠을 잔다고 합니다.

       

       

      아자와크 TJ는 생긴 외모처럼 콧대가 높고 도도해서, 다른 개들처럼 다른 사람들은 쉽게 따르질 않는다고 하며, 오직 자신의 주인만을 평생 따르고 순종하는 충성심이 매우 높은 개라고 합니다.

         

      또한 아자와크는 평소에는 매우 얌전한 성격의 개라고 하는데요. 아자와크는 평소에는 옆에 있는 지도 모를 정도로 점잖고 얌전하게 앉아있는다고 해요.

       

      아자와크 T.J는 다른개들과 함부로 싸우는 일도 없으며, 다른개들처럼 음식에 대한 식탐도 전혀 없다고 하니, 정말 신기한 개가 아닐 수 없답니다.

       

      아자와크 TJ는 음식만 보면 무조건 식탐을 부리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오직 자신에게 주어진 먹이만을 먹고, 다른 개들의 음식을 결코 탐하지 않는 개라고 합니다.

       

      세상에! 음식에 식탐을 부리지 않는 개가 있다고 하니, 이건 정말로 놀랄만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 있는 모든 개들이 음식을 보기만 해도 엄청난 식탐을 부리는 것은 상식인데, 자신에게 허락된 음식 이외에는 전혀 욕심내지 않는 개가 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고도 까무라칠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외모도 잘생긴 데다가 얌전하고 점잖게 행동하며, 거기다가 식탐도 없다고 하니, 아자와크 T.J는 정말 신이 우리에게 선물로 내려준 개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애견인이 가장 편하게 키울 수 있는 개가 바로 아자와크랍니다.

       

      아자와크의 고향은 아프리카 서부지역이라고 하며, 그곳에 사는 유목민들이 임팔라 같은 영양들을 사냥하기 위해서, 사냥에 적합하도록 개량해서 만든 개가 바로 아자와크입니다.

       

      달리기 속도가 빠른 임팔라를 따라잡기 위해서, 최대한 다리가 길고 날씬한 품종의 교배를 반복해온 결과, 지금처럼 다리가 길고 날씬한 체형의 아자와크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아자와크는 생긴 모습이 달리기실력이 가장 빠른 치타를 닮지 않았습니까?

      아자와크도 실제로 달리기실력이 상당히 좋아서, 시속 64km의 빠른 달리기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개들 중에서 가장 빠르기로 소문나 있는 견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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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가 흔히 알고들 있는 그레이 하운드와 사촌 정도되는 견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아자와크는 아프리카에서 임팔라를 직접 사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아자와크 TJ’가 살고있는 이씨집을 방문해보았는데요.

       

      아자와크 TJ는 처음 본 사람들에게는 심하게 짖어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자와크 TJ는 낮선 사람들은 심하게 경계한다고 합니다.

       

      서아프리카에서 아자와크는 수렵견 또는 경비견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개랍니다. 집을 지켜야하는 방범견으로서 낮선 사람을 경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집안에 있는 아자와크 TJ는 마치 유럽의 귀족부인처럼, 부드러운 소파위에 점잖고 도도한 모습으로 앉아있었답니다.

       

       

      아자와크 TJ는 주인이 소파밑으로 밀어내도 다시 소파위로 올라와서 앉는다고 합니다.

       

      아자와크 TJ는 왠만해서는 소파 아래의 맨바닥에는 절대 앉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인이 아무리 소파아래로 밀어내도, 아자와크 TJ는 끝까지 소파위로 다시 올라와서,

      소파에 앉기만을 고집하는데, 아자와크 TJ는 정말 시크하고 도도한 개가 아닐 수 없답니다.

       

      개가 이렇게까지 자신의 도도한 기품을 유지하려고 한다니, 와자와크는 정말 개가 맞는지, 아니면 전생에 고고한 선비였는지 궁금할 따름이랍니다.

       

      그런데 아자와크가 소파위를 고집하는 데에는 나름데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아자와크는 아프리카에서 수렵용 개로 만들기 위해서, 최대한 군살이 없고 날씬한 몸매로 개량되어왔기 때문에, 몸에 살이 거의 없다고 하며, 앙상한 뼈가 돌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이한 몸을 갖고있기 때문에, 아자와크는 딱딱한 맨바닥에 앉는 것을 싫어할 수밖에 없으며, 푹신한 소파 위에 앉아있을 때가 가장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서, 아자와크는 푹신한 소파위를 고집하는 것이랍니다.

       

      아자와크는 원래 체형자체가 마른 체형을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는다고 해도, 결코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비록 아자와크가 말랐다고 해도, 절대로 안타깝게 생각할 필요는 없답니다.

       

      아자와크는 평소에는 전혀 말썽을 피우지도 않고 얌전하고 점잖은 개이지만, 아자와크는 자신이 소유한 물건에 대한 소유욕은 상당히 강하다고 합니다.

       

      아자와크라는 견종 자체가 원래 아프리카에서 수렵견이나 경비견으로 활용되어오던 개이기 때문에, 아자와크는 자신의 물건에 대한 집착은 매우 강하다고 하며, 다른개에게 절대로 빼앗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자와크는 다른 개들의 먹이나 소유물에 대해서는 절대로 탐내지는 않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개가 아닐 수 없답니다.

       

      점심시간이 되었고, 주인 이씨가 거실바닥에 먹이를 놓자마자, 많은 개들이 서로 먹겠다고 먹이통으로 달려들고 먹이를 놓고 서로 빼앗고 빼앗기는 전쟁이 벌어졌답니다.

       

       

       

      그렇지만 아자와크 TJ는 먹이통에 전혀 관심을 갖지않습니다.

      다른개들이 서로 먹이를 독차지하려고 먹이쟁탈전을 벌이는 데도, 아자와크 TJ는 먹이감에 달려들지도 않았답니다.

       

      다른개들이 게걸스럽게 먹이를 먹는 상황에서도, 아자와크 TJ는 푹신한 소파 위에 도도하고 점잖은 모습을 유지한 채 얌전하게 앉아만 있답니다.

      이 아자와크 TJ가 정말 개인지, 의젓한 선비인지가 도무지 감이 잡히지않을 정도랍니다.

       

      다른 개들이 식사를 하고 난 후, 주인 이씨가 탁자 위에다 닭살코기를 담은 먹이통을 놓아줍니다.

       

       

      그러자, 아자와크는 비로서 일어나서 탁자위에 있는 자신의 먹이통으로 걸어가서, 자신의 먹이를 조심스럽게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먹는 모습도 전혀 게걸스럽지 않고 얌전한데, 정말 개가 아니라 신선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자와크 TJ는 바닥에다 먹이통을 놓아주면, 먹이를 잘 먹지않는 습성이 있다고 하네요.

      아자와크 TJ는 다리가 무척 길고 다리가 잘 구부러지지가 않아서, 이처럼 탁자위에다 먹이를 놓아주어야만 먹이를 먹는다고 합니다.

       

      정말 아자와크 TJ는 먹이를 먹는 모습도 고고하고 기품있는 선비의 모습을 닮았답니다. 아자와크 TJ의 전생이 고고한 선비이거나, 유럽의 귀족이 분명해 보입니다.

       

       

      또한 아자와크 TJ는 자신의 먹이를 어느정도 먹고 나면, 남은 먹이를 다른 개들이 먹어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개들은 먹이를 필요한 만큼 먹은 후에도, 또다시 더 많은 먹이를 먹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게 상례인데, 아자와크는 먹이를 필요한 만큼만 먹고, 먹이가 남아도 더 이상 먹이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자와크 T.J는 스스로 알아서 음식량 조절을 잘한다고 하며, 이것이 아자와크가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랍니다.

       

      아자와크는 주인이 없을 때에는, 거실의 구석에 가서 풀이 죽은 채 얌전하게 앉아만 있을 정도로 시크한 모습을 보이는데, 일단 주인이 나타나기만 하면 주인에게 달려들어 온갖 재롱과 애교를 다 떤다고 합니다.

       

      평소의 점잖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주인만 보면, 간 쓸게도 다 내줄 정도로 깜찍한 애교쟁이로 돌변한다고 하니, 정말 예쁘고 귀여운 아자와크가 아닐 수 없답니다!

       

         

      실제로 아자와크 T.J는 다른개들과 함께 거실에 있을 때에는 시무룩하게 소파에 앉아만 있었는데, 주인 이씨가 나타나자 마자, 이씨에게 달려들어서 다리를 세운 채 안아달라고 온갖 재롱과 애교를 다 부렸답니다.

       

      아자와크는 평생 한 주인만 섬기고 충성을 다하는 충성견으로 유명하답니다.

       

      아자와크는 세상에서 다리가 가장 긴 견종으로 유명한데, 아자와크 T.J의 다리길이를 재어본 결과, 다리의 길이가 73cm이고 몸통 길이는 63cm로 나왔는데,

      아자와크의 몸통의 길이보다도 다리길이가 더 긴 롱다리의 황금비율인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이렇게 황금비율의 몸매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자와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매를 지닌 몸짱견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랍니다.

       

       

      주인 이씨에 따르면, 아자와크 T.J는 지금까지 3년을 키워왔는데, 한번도 말썽을 피운 적이 없다고 합니다.

      다른 개들처럼 엄청난 소란을 피우거나, 식탐을 부리거나, 집안을 어지럽히는 등의 말썽이나 소란을 한번도 피운 적이 없다고 합니다.

       

      자신의 앞에다가 맛좋은 음식을 놓아주어도, 아자와크 T.J는 전혀 식탐을 부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자와크는 정말 견주가 키우기에 가장 좋은개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아자와크 T.J가 음식에 식탐을 부리는지 아닌지를 실험하기 위해서, 거실의 식탁위에다가 맛좋은 닭고기요리를 놓고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서 개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답니다.

       

      식탁위의 닭고기의 맛좋은 냄새가 진동하자, 다른개들은 일제히 식탁주위로 달려들었답니다. 개들은 닭고기가 얹혀있는 식탁위로 오르기 위해서 안감힘을 썼답니다.

       

       

      드디어 한 개가 식탁위에 오르는 데에 성공했고, 닭고기는 그만 땅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그러자 땅바닥에 떨어진 닭고기를 먹기위해, 모든 개들이 달려서 먹이쟁탈전을 벌였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거실 한쪽의 소파위에 앉아있는 아자와크 T.J는 전혀 꼼짝도 않고 앉아만 있었답니다.

      눈 앞에서 여러마리의 개들이 닭고기를 먹기 위해서 쟁탈전을 벌이는 와중에서도, 아자와크 T.J는 닭고기에 관심을 갖지않고, 그냥 얌전하게 앉아만 있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의젓한 개 아자와크가 아닐 수 없답니다. 아자와크 T.J는 정말 전생이 고고한 선비였던 것이 분명해 보인답니다.

       

      이씨집에서 몇 달 전에 퍼그 4마리가 태어났답니다. 그런데 이 퍼그 4남매가 얼마나 활동량이 쎈 지, 온통 집안 전체를 뛰어다니면서 온갖 말썽을 다부리고 있답니다.

       

      거실 한쪽에 앉아있는 아자와크 TJ는 네마리가 퍼그들 등쌀에 요즘 많이 시달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조용히 앉아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자와크 T.J이지만, 활동량이 넘쳐나는 퍼그 4남매들이 수시로 아자와크에게 달려와서, 아자와크를 비비고 밟고 뭉게고 난리를 쳐대느라, 아자와크 T.J는 요즘 퍼그들 때문에 큰 수난을 당하고 있답니다.

       

      툭하면 퍼그 4남매가 아자와크에게 달려들어서 너무도 난리를 치는 바람에, 아자와크 T.J는 종종 퍼그들을 피해서 골방으로 피하기가 일쑤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신과 한점의 혈통도 섞이지 않는 퍼그새끼 4마리가 귀찮게 구는 데도, 아자와크 T.J는 퍼그들을 심하게 다루지 않고, 관대하게 대해주고 있답니다.

       

      심지어 다른 개가 퍼그 4남매를 심하게 다루기라도 하면, 아자와크 T.J가 퍼그 4남매를 보호하기 위해 그 개에게 방어공격을 취한다고 하는데요.

       

       

      자신과 한점의 혈통도 섞이지 않은 퍼그새끼 네마리가 자신을 계속 성가시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자와크 T.J는 마치 자신의 새끼라도 되는 양 퍼그 새끼들을 극진히 보호해주고 있는 것이 무척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자와크 T.j가 이처럼 퍼그새끼 네마리를 보호해주는 이유는 비록 자기새끼가 아니더라도, 어린 개체는 당연히 보호해주어야 한다는 보호본능과 정의감이 강해서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자와크 T.J는 그냥 덩치만 크고 그냥 온순하기만 한 개가 아니라, 속정이 무척 깊고 의협심과 정의감이 높은 견공인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정말 잘생기고 몸매도 아름답고 의젓하기만 한 몸짱개 아자와크를 당장이라도 데려다가 키우고 싶은 욕망이 굴뚝같이 솟아오른답니다.

       

      외모도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얌전하고 말썽을 전혀 피우지 않는다니,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개가 있다는 자체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자와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일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가장 키우기 좋은 개이면서, 동시에 가장 얌전하고 점잖은 개라고 명명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아자와크가 한 마리 밖에 없다고 하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하답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들여와서 아자와크가 몇마리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충북 증평에서 아자와크와 하운드가 교배한 새끼를 30만원 가격에 분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자와크 잡종으로 보이는데요.

       

      요즘 아자와크 분양가격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자와크 순종은 우라나라에서 구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 해외수입 전문업체를 통해서 구입해야 할 듯 싶습니다.

      아자와크 순종가격은 최소 100만원 이상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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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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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한반도의 공룡,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동영상과 티라노사우루스, 종류와 크기

         

        우리나라 한반도에도 과거에 과연 어떤 공룡들이 살고 있었을까요?

        공룡들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공룡들의 거대한 모집과 무섭고 괴기스럽게 생긴 외모, 그리고 티라노 사우루스같은 무시무시한 육식공룡들의 존재 때문이지요.

         

        지금의 우리인간과 동물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덩치가 크고 흉측하게 생겼던 공룡들이 과거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화재거리가 아닐 수 없답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공룡들이 실제로 과거에 존재했었다는 것이 오늘날 수많은 공룡화석들이 발굴되면서 입증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 한반도에도 오래전에 이와같은 거대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다는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답니다.

        한반도에서 공룡의 알과 발자국, 공룡의 화석들이 계속해서 발굴되면서, 8천만 년전의 시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룡들이 한반도에도 실제로 서식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8,000만년 전에 한반도에 공룡들이 등장해서 서식하고 있었고, 이들 한반도의 공룡들은 번성해 나가다가, 6,500만년 전 지구에서 발생한 엄청난 지각변동 때문에, 완전 멸종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10km 크기의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발생한 전지구적인 지각변동 때문에, 결국 모든 공룡들이 멸종하고 맙니다.

         

        그럼 백악기시대에 한반도에 어떤 공룡들이 살고 있었는지, 한반도 공룡의 종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무서운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루스를 비롯해서 테리지노사우루스와 부경고사우루스, 그리고 프로토케라톱스, 친타오사우루스와 날아다디는 공룡인 익룡등이 8천만년 전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이랍니다.

        8,000만년 전에, 우리 한반도에도 외국에서 발굴되었던 공룡들과 거의 비슷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답니다.

         

        산이 많고 땅덩어리도 별로 크지않은 한반도에 이처럼 거대하고 다양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8,000만년 전의 한반도는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8,000만년 전에는 중국과 한국, 일본이 지금처럼 떨어져있지 않고, 하나의 대륙으로 붙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중국, 한국, 일본이 서로 붙어있어서, 하나의 대륙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타르보사우루스와 테리지노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친타오사우루스 등 여러 공룡들이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제집 드나들 듯이 왔다갔다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위에 열거한 공룡들은 한반도의 공룡이면서 동시에 동아시아의 공룡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공룡들이 많이 서식했던 이 시대에 만일 인간들이 함께 존재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거대하고 포악한 공룡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하면서 매우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공룡들이 살았던 시기에는 인간들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인류는 공룡들이 멸망하고 한참 지난 후인, 지금으로부터 80만년 전에 처음으로 출현했다고 합니다. 인류와 공룡이 만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이지요.

         

        아뭏튼 지금으로부터 8천만년 전에 한반도에는 이처럼 거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그 공룡들의 습성이나 모습이 어떠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답니다.

         

        백악기시대 한반도의 공룡의 종류

         

        그럼 8,000만년 전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어요!

         

        8천만년 전의 한반도는 기온이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온화한 기후와 맑은 호수와 신선한 초목이 우거진 8천만년 전의 한반도는 공룡들의 천국이었다고 하네요.

         

        그당시 한반도에는 유난히도 강이나 호수가 많았고, 한반도의 강이나 호숫가에는 거대한 공룡 부경고사우루스가 무리를 지어서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부경고사우루스는 공룡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큰 공룡으로 유명하답니다.

         

         

        이 부경고사우루스는 별명이 목긴공룡으로서, 키가 5m나 되고 몸길이는 무려 21m에 이르고, 몸무게는 15톤이나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공룡이랍니다.

         

        부경고사우루스는 초식공룡으로서, 오늘날 코끼리보다도 덩치가 2배나 더 큰 공룡이랍니다. 이 공룡은 우리나라 부경고지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부경고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지요.

         

        한반도의 부경고사우루스는 몽골의 네메그토사우루스와 거의 같은 공룡이라고 하며, 덩치는 가장 컸지만, 초식공룡이었기 때문에 덩치에 비해 비교적 순한 성격의 공룡이라고 합니다.

         

        또한 8천만년 전 한반도에는 또다른 초식공룡 프로토케라톱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프로토케라톱스는 초식공룡으로서 무리를 지어서 숲속에서 살고있었는데, 종종 물을 마시기 위해서 호수가에 자주 나타났다고 합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뿔공룡으로서, 머리에 타원형의 뿔모양의 장식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입은 앵무새잎처럼 커다란 부리를 하고 있답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크기는 1.52m에 몸무게는 150~200kg 정도의 중간급 크기의 공룡에 속하며, 주로 풀과 나뭇잎을 먹고 살아가는 초식공룡이랍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오늘날의 멧돼지와 비슷한 형태의 공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육식공룡들의 손쉬운 먹이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또한 당시 한반도에는 작은 육식공룡 벨로키랍토르들이 무리를 지어 서식하고 있었는데, 벨로키랍토르는 매우 야비하고 기회주의적인 사냥꾼으로 유명하답니다.

         

         

        벨로키랍토르는 몸길이 1.8m에 몸무게가 고작 15~20kg밖에 안되는 육식공룡치고는 덩치가 매우 작은 공룡이었답니다.

         

        그렇지만 밸로키랍토르는 몸집은 작았지만 날카로운 이빨과 빠른 민첩성과 뛰어난 사냥실력을 지니고 있었고, 무리를 지어서 함께 교란작전을 펼치면서 초식공룡들을 사냥해 잡아먹었던 교활한 사냥꾼이었답니다.

         

        덩치가 작은 벨로키랍토르는 여러마리가 함께 무리를 지어서 자신들보다 덩치가 훨씬 더 큰 초식공룡을 동시에 공격해서 잡아먹는 포악하고 기회주의적인 공룡이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하이에나와 매우 비슷한 습성을 지닌 공룡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이시기에 한반도에는 테리지노사우루스라는 또다른 초식공룡들이 숲속에 살고 있었답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풀과 나뭇잎을 주로 먹고사는 초식공룡에 속하지만, 종종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육식을 하는 습성을 가진 공룡이랍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몸길이 11m7톤에 해당하는 엄청난 덩치를 갖고 있었고, 70cm나 되는 날카로운 발톱 3개를 갖고 있어서, 육식공룡들도 테리지노사우루스를 함부러 사냥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초식과 육식을 함께 하는 이 거대한 덩치의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왠만한 공룡들이 만나면 피해갈 정도로 사납고 난폭한 공룡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테리지노사우루스는 공룡중에서도 가장 가장 큰 발톱을 지닌 매우 신비로운 공룡으로서,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날카로운 발톱에 긁히면, 살덩어리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치명상을 입게 되기 때문에,

        타르보사우루스 같은 육식공룡도 이 공룡을 만나면, 그냥 피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룡들의 특징은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작은 형태를 갖고 있는데 반해,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더 큰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이 커다란 앞다리와 70cm의 커다란 발톱으로 다른공룡들과 싸우는 무기로 활용하거나, 먹이를 잡는 데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8,000천만년 전 한반도에 또다른 공룡 친타오사우루스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친타오사우루스는 10m 크기의 몸무게 5톤이나 나가는 커다란 초식공룡이랍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한반도에 많이 서식했던 초식공룡으로서, 하루종일 먹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보내는 행복한 공룡이랍니다.

         

        이 친타오사우루스는 입속에 어금니가 수십개가 될 정도로 가장 많이 나있는 공룡이기 때문에, 소화력이 매우 좋았고 영양공급이 잘 되어서, 그 종족수가 크게 번성하여 숫자가 상당히 많았던 공룡이랍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그 수효가 많고 육질이 좋기 때문에, 타르보사우루스 같은 육식공룡들이 사냥감으로 좋아하는 초식공룡이었답니다.

         

        그런데 친타오사우루스는 머리에 난 40cm 크기의 벼슬로 주변에 접근하는 육식공룡의 움직임을 감지해내는 능력이 있어서, 그렇게 호락호락 육식공룡에 잡아먹히지는 않습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다리가 굵고 커서 달리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육식공룡들이 공격해올 때, 굵고 튼튼한 다리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도망갈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몸무게 5톤이나 되는 거대한 친타오사우루스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육식공룡이 여러게체가 동시에 합동공격을 하거나, 뛰어난 사냥실력을 지니고 있어야 하지요.

         

        친타오사우루스는 이족보행과 사족보행을 동시에 할 수 있었고, 중국의 친타오지역에서 발견되어 이같은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오늘날의 기린과 비슷한 형태와 습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백악기시대의 최고의 포식자 타르보사우루스

         

        이 시기에 한반도에도 가장 무서운 육식공룡으로 타르보사우루스가 있었답니다. , 8,000년전에 한반도에서 가장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던 공룡은 바로 타르보사우루스였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나중에 쥐라기시대에 출현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조상뻘이 되는 매우 난폭하고 사나운 육식공룡이랍니다.

        이 시대에 공룡 중에서 타르보사우루스를 이길 만한 공룡은 존재하지 않았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빠르고 사냥실력이 뛰어나서, 수많은 초식공룡뿐만 아니라 다른 육식공룡들도 많이 잡아먹었으며, 티라노사우루스와 거의 동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크기가 11m이며, 몸무게가 평균 6톤에 육박할 정도로 체구가 아주 컸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의 덩치는 오늘날의 육식맹수인 사자나 호랑이는 결코 잽이 안되며, 현재의 아프리카코끼리 정도의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고 있는 공룡이랍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거대하고 무서운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루스가 살았던 그 시대에 인간이 함께 살았다면, 매일매일이 재앙의 날이었을 겁니다. 다행히도 이 시대에는 인류는 출현하지도 않았지만 말이죠.

         

        타르보사우루스는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잇빨로 한번 물면 결코 놓지않았으며, 잘 발달된 뒷다리와 꼬리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달릴 수 있었고, 초식공룡, 육식공룡을 막론하고 닥치는 데로 사냥해서 잡아먹었던 제일 무서운 포식자였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 잇빨의 무는 힘은 사자의 무는힘보다 15배나 더 세다고 하며, 타르보사우루스가 휘두르는 꼬리에 한번 정통으로 맞으면, 왠만한 중간급크기의 공룡의 목뼈가 부러진다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도 천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자신보다 더 덩치가 큰 테리지노사우루스에게는 함부로 공격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테리지노사우루스는 7톤으로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을 뿐 아니라, 70cm나 되는 커다란 손톱에 한번 찔리기라도 하면, 치명상을 입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룡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가 제일 좋아하는 먹이감은 당시 200kg의 무게가 나가는 트리케라톱스라고 하네요.

         

        타르보사우루스는 덩치도 작고 가장 만만하고 육질이 맛있는 오늘날의 멧돼지와 비슷한 트리케라톱스를 즐겨 사냥해서 잡아먹었다고 하네요.

        쥐라기시대의 티라노사우루스도 마찬가지로 트리케라톱스를 즐겨 사냥했다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나 티라노사우루스는 아주 강력하고 날카로운 잇빨을 지니고 있어서, 트리케라톱스를 물어서 척추뼈를 부러뜨릴 정도로 엄청난 잇빨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영화 한반도의 공룡에서는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반도의 남부지방에서 만나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두 공룡이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8,000~7,000만년 전에 살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67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에 살았기 때문에, 두 공룡이 만날 수가 없었고요.

         

        크기는 타르보사우루스가 11m5~6톤인 반면, 티라노사우루스는 13m7톤으로 티라노사우루스가 약간 더 크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나 티라노사우루스 모두 그 시대에 적수가 없을 정도의 최고의 포식자였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몽고와 중국, 한반도에서 살았다고 하며, 티라노사우루스는 주로 아메리카대륙에서 서식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아시아대륙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반도에 살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답니다.

         

        학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타르보사우루스의 후손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답니다.

         

        미국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습격받고 물려서, 잇빨자국이 나 있는 에드몬토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쥐라기시대의 티라노사우루스가 수많은 종류의 초식공룡들을 무지막지하게 사냥해서 잡아먹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티라노사우루스가 공룡시대에 가장 덩치가 큰 육식공룡이었고, 가장 무서운 약탈자였답니다.

         

        쥐라기시대에 최상위 포식자였던 티라노사우르스에게도 무서운 적수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뿔달린 공룡 트리케라톱스입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초식공룡이지만, 몸무게 8~9톤으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덩치가 크며, 날카로운 커다란 뿔을 지니고 있는 사나운 초식공룡이랍니다.

         

        이 트리케라톱스의 커다란 뿔에 정통으로 찍히면, 몸통이 그대로 뚫린다고 하네요. 트리케라톱스는 이 커다란 뿔을 육식공룡들이 공격할 때에 방어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오늘날의 코뿔소나 버팔로와 비슷한 형태의 초식공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아래 세 번째 동영상에는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가 싸우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우측)와 트리케라톱스(좌측)간의 싸움

         

        또한 백악기시대에 한반도의 남부에 익룡들도 서식하고 있었는데, 전남 해남군 우학리에서 익룡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커다란 날개를 갖고있고 물갈퀴가 달려있는 익룡들은 호수나 강가에 자주 날아와서, 물고기나 갑각류들을 사냥해서 잡아먹는 습성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그럼 공룡의 동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지요!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1부 동영상

         

         

         

         

         

        한반도의 공룡 2부 동영상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간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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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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