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뱀잡는 용감한 작은개, 애완견 vs 코브라뱀의 싸움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야생의 뱀과 싸운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집에서 키우고 있는 애완견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싸움실력이 뛰어나다.

    우리가 집에서 애완견을 키우고 있어서 순종적으로 변해서 그렇지, 이 애완견의 피속에는 과거 야생의 산과 들을 누비면서 수많은 동물을 사냥해서 잡아먹던 늑대의 유전자가 남아있다.

     

    개는 약 1만년 전 야생의 늑대와 자칼을 데려와 가축으로 기르면서 우리가 키우는 개로 길들여졌다.

     

    따라서 개들은 야생의 늑대와 자칼의 혈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야생에서 데려온 늑대와 자칼이 낳은 혼혈개들을 서로 간에 교종과 합종시키면서, 다양한 형태의 개들이 만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개들은 야생의 사냥의 본능이 조금씩 남아있게 됐다.

    그렇지만 개들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손에 길들여져서 순둥이가 되어버렸고, 야생성이 많이 사라진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키우는 개와 야생의 뱀이 싸운다면,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그것도 그냥 뱀이 아니라, 맹독을 지닌 코브라뱀과 우리가 키우는 애완견이 싸운다면 말이다.

     

    그런데 여기 매우 놀라운 동영상이 올라와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인데, 실제로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과 야생의 코브라뱀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다.

     

    세상에!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그냥 뱀이 아니라, 맹독을 지닌 코브라뱀과 당당히 싸우고 있는 것이다.

    코브라뱀이 가진 독은 엄청 독해서 그냥 한번 물리기만 해도, 왠만한 동물은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그래서 사나운 맹수들도 야생에서 코브라를 만나게 되면, 싸우지않고 그냥 조용히 코브라뱀을 피해버리는 게 상식이다.

     

    아프리카의 제왕 사자나 표범도 야생에서 코브라뱀을 만나면, 사냥하지 않고 그냥 피해버리곤 한다. 코브라뱀의 맹독의 위험성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집에서 키우는 작은 개가 맹독을 지닌 코브라뱀과 당당히 맞서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과연 누가 이길까?

    당연히 애완견과 코브라의 싸움에서 코브라뱀이 손쉽게 이길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만 싸움의 결과는 놀랍게도 사람들의 예상을 완전 뒤엎고, 작은개가 코브라뱀을 이긴 것으로 나와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0kg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개 얼룩이가 맹독을 지닌 코브라뱀을 상대로 치열한 싸움을 벌였고, 결국 코브라의 목줄을 물어서 죽여버렸다.

     

    미국의 한 가정집 정원에 코브라뱀이 몰래 침투해 들어왔다고 한다. 그런데 집마당에서 쉬고 있던 애완견 얼룩이가 집에 침입한 코브라뱀을 발견하고는 그 뱀 앞으로 다가왔다.

     

    그 집 정원에는 주인도 함께 있었다고 하는데, 코브라뱀의 위험성을 직감한 애완견 얼룩이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결코 물러서지 않고, 그 코브라뱀과 당당히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개들은 후각이 많이 발달해서, 냄새를 통해서 이 뱀에게 치명적인 독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작은개 얼룩이는 독을 가진 코브라뱀에게 곧바로 공격하지 않고, 뱀의 주위를 도는 전법을 구사한다.

    이렇게 작은개가 뱀의 주위를 빙빙 도는 것은 코브라뱀의 시야를 흐트러뜨리고 뱀을 어지럽게 만들어서, 뱀의 공격력을 약화시키기 위함이다.

     

    만약 작은개가 그대로 코브라뱀에게 돌진했다가 코브라뱀이 먼저 물기라도 한다면, 그 개는 그대로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 개는 처음에 계속해서 코브라뱀의 주변을 빙빙 돌면서, 코브라뱀의 시야를 어지럽히는 전법을 구사하다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코브라뱀의 꼬리를 잽싸게 물었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이 작고 귀여운 개가 코브라뱀의 꼬리부분을 물었고, 문 상태에서 그 코브라뱀을 이러저리 돌리면서 충격을 가중시켰다.

     

    꼬리를 문 후에, 그 작은개는 코브라뱀의 목부분을 다시 물었다가 집어 던졌는데, 개에게 두차례나 물린 코브라뱀은 큰 충격을 받고 목이 꺾여버린 상태가 됐다.

     

    동영상에서 보면, 코브라뱀이 아직 죽지않았지만, 개에게 물린 목부분이 심하게 찢어진 상처가 나 있는 것이 보이는데, 목에 큰 부상을 입은 코브라뱀은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

     

     

    코브라뱀이 독공격을 가하려면, 자신의 목을 길게 뻗어서 개를 물어야 하는데, 이미 개에게 물려서, 목이 꺾여버린 코브라뱀은 자신의 목을 들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다.

    이렇게 귀엽고 예쁘게 생긴 작은개한테 얼마나 쎄게 물렸는지, 코브라뱀은 전혀 반격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반격을 하지못하고 꿈틀거리는 코브라뱀에게 또다시 작은개가 달려들어 목줄을 힘차게 물어제꼈다.

    두 번 세 번 연속해서 작은개가 코브라뱀의 목줄을 힘차게 물어제끼자, 꿈틀거리던 코브라뱀은 그대로 축 늘어지면서 죽어버렸다.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가 없다. 한없이 작고 예쁘기만한 우리의 애완견 얼룩이가 표범같은 맹수들도 죽일 수 있는 코브라뱀과 당당히 싸워서 KO시켜 버린 것이다.

     

     

    한번 코브라뱀에게 물렸다간, 그대로 죽음을 면치못하게 되는 위험한 절대절명의 상황에서, 10kg밖에 안되는 작은개는 용감하고도 맹렬하게 싸워서 무시무시한 코브라뱀을 죽이고, 자신과 주인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단지 작고 귀엽고 예쁜 애완견으로만 생각했던 작은개가 이렇게 용감하게 싸워서 코브라뱀을 물리칠 줄은 상상도 하질 못했다.

     

    집에서 키우는 작은 애완견에 불과했지만, 자신의 집마당에 무서운 코브라가 나타나서 주인과 자신을 위협하자, 목숨을 걸고 코브라와 당당히 싸워서 물리친 작은개의 용기에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작은개 vs 코브라 뱀 싸움 동영상 보기

     

     

     

     

     

     

     

     

     

     

     

     

     

     

     

     

     

     

    반응형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