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반도의 공룡,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동영상과 티라노사우루스, 종류와 크기

     

    우리나라 한반도에도 과거에 과연 어떤 공룡들이 살고 있었을까요?

    공룡들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공룡들의 거대한 모집과 무섭고 괴기스럽게 생긴 외모, 그리고 티라노 사우루스같은 무시무시한 육식공룡들의 존재 때문이지요.

     

    지금의 우리인간과 동물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덩치가 크고 흉측하게 생겼던 공룡들이 과거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화재거리가 아닐 수 없답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공룡들이 실제로 과거에 존재했었다는 것이 오늘날 수많은 공룡화석들이 발굴되면서 입증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 한반도에도 오래전에 이와같은 거대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다는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답니다.

    한반도에서 공룡의 알과 발자국, 공룡의 화석들이 계속해서 발굴되면서, 8천만 년전의 시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룡들이 한반도에도 실제로 서식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8,000만년 전에 한반도에 공룡들이 등장해서 서식하고 있었고, 이들 한반도의 공룡들은 번성해 나가다가, 6,500만년 전 지구에서 발생한 엄청난 지각변동 때문에, 완전 멸종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10km 크기의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발생한 전지구적인 지각변동 때문에, 결국 모든 공룡들이 멸종하고 맙니다.

     

    그럼 백악기시대에 한반도에 어떤 공룡들이 살고 있었는지, 한반도 공룡의 종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무서운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루스를 비롯해서 테리지노사우루스와 부경고사우루스, 그리고 프로토케라톱스, 친타오사우루스와 날아다디는 공룡인 익룡등이 8천만년 전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이랍니다.

    8,000만년 전에, 우리 한반도에도 외국에서 발굴되었던 공룡들과 거의 비슷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답니다.

     

    산이 많고 땅덩어리도 별로 크지않은 한반도에 이처럼 거대하고 다양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8,000만년 전의 한반도는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8,000만년 전에는 중국과 한국, 일본이 지금처럼 떨어져있지 않고, 하나의 대륙으로 붙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중국, 한국, 일본이 서로 붙어있어서, 하나의 대륙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타르보사우루스와 테리지노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친타오사우루스 등 여러 공룡들이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제집 드나들 듯이 왔다갔다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위에 열거한 공룡들은 한반도의 공룡이면서 동시에 동아시아의 공룡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공룡들이 많이 서식했던 이 시대에 만일 인간들이 함께 존재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거대하고 포악한 공룡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하면서 매우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공룡들이 살았던 시기에는 인간들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인류는 공룡들이 멸망하고 한참 지난 후인, 지금으로부터 80만년 전에 처음으로 출현했다고 합니다. 인류와 공룡이 만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이지요.

     

    아뭏튼 지금으로부터 8천만년 전에 한반도에는 이처럼 거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그 공룡들의 습성이나 모습이 어떠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답니다.

     

    백악기시대 한반도의 공룡의 종류

     

    그럼 8,000만년 전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어요!

     

    8천만년 전의 한반도는 기온이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온화한 기후와 맑은 호수와 신선한 초목이 우거진 8천만년 전의 한반도는 공룡들의 천국이었다고 하네요.

     

    그당시 한반도에는 유난히도 강이나 호수가 많았고, 한반도의 강이나 호숫가에는 거대한 공룡 부경고사우루스가 무리를 지어서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부경고사우루스는 공룡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큰 공룡으로 유명하답니다.

     

     

    이 부경고사우루스는 별명이 목긴공룡으로서, 키가 5m나 되고 몸길이는 무려 21m에 이르고, 몸무게는 15톤이나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공룡이랍니다.

     

    부경고사우루스는 초식공룡으로서, 오늘날 코끼리보다도 덩치가 2배나 더 큰 공룡이랍니다. 이 공룡은 우리나라 부경고지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부경고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지요.

     

    한반도의 부경고사우루스는 몽골의 네메그토사우루스와 거의 같은 공룡이라고 하며, 덩치는 가장 컸지만, 초식공룡이었기 때문에 덩치에 비해 비교적 순한 성격의 공룡이라고 합니다.

     

    또한 8천만년 전 한반도에는 또다른 초식공룡 프로토케라톱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프로토케라톱스는 초식공룡으로서 무리를 지어서 숲속에서 살고있었는데, 종종 물을 마시기 위해서 호수가에 자주 나타났다고 합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뿔공룡으로서, 머리에 타원형의 뿔모양의 장식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입은 앵무새잎처럼 커다란 부리를 하고 있답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크기는 1.52m에 몸무게는 150~200kg 정도의 중간급 크기의 공룡에 속하며, 주로 풀과 나뭇잎을 먹고 살아가는 초식공룡이랍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오늘날의 멧돼지와 비슷한 형태의 공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육식공룡들의 손쉬운 먹이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또한 당시 한반도에는 작은 육식공룡 벨로키랍토르들이 무리를 지어 서식하고 있었는데, 벨로키랍토르는 매우 야비하고 기회주의적인 사냥꾼으로 유명하답니다.

     

     

    벨로키랍토르는 몸길이 1.8m에 몸무게가 고작 15~20kg밖에 안되는 육식공룡치고는 덩치가 매우 작은 공룡이었답니다.

     

    그렇지만 밸로키랍토르는 몸집은 작았지만 날카로운 이빨과 빠른 민첩성과 뛰어난 사냥실력을 지니고 있었고, 무리를 지어서 함께 교란작전을 펼치면서 초식공룡들을 사냥해 잡아먹었던 교활한 사냥꾼이었답니다.

     

    덩치가 작은 벨로키랍토르는 여러마리가 함께 무리를 지어서 자신들보다 덩치가 훨씬 더 큰 초식공룡을 동시에 공격해서 잡아먹는 포악하고 기회주의적인 공룡이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하이에나와 매우 비슷한 습성을 지닌 공룡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이시기에 한반도에는 테리지노사우루스라는 또다른 초식공룡들이 숲속에 살고 있었답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풀과 나뭇잎을 주로 먹고사는 초식공룡에 속하지만, 종종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육식을 하는 습성을 가진 공룡이랍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몸길이 11m7톤에 해당하는 엄청난 덩치를 갖고 있었고, 70cm나 되는 날카로운 발톱 3개를 갖고 있어서, 육식공룡들도 테리지노사우루스를 함부러 사냥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초식과 육식을 함께 하는 이 거대한 덩치의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왠만한 공룡들이 만나면 피해갈 정도로 사납고 난폭한 공룡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테리지노사우루스는 공룡중에서도 가장 가장 큰 발톱을 지닌 매우 신비로운 공룡으로서,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날카로운 발톱에 긁히면, 살덩어리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치명상을 입게 되기 때문에,

    타르보사우루스 같은 육식공룡도 이 공룡을 만나면, 그냥 피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룡들의 특징은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작은 형태를 갖고 있는데 반해,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더 큰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이 커다란 앞다리와 70cm의 커다란 발톱으로 다른공룡들과 싸우는 무기로 활용하거나, 먹이를 잡는 데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8,000천만년 전 한반도에 또다른 공룡 친타오사우루스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친타오사우루스는 10m 크기의 몸무게 5톤이나 나가는 커다란 초식공룡이랍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한반도에 많이 서식했던 초식공룡으로서, 하루종일 먹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보내는 행복한 공룡이랍니다.

     

    이 친타오사우루스는 입속에 어금니가 수십개가 될 정도로 가장 많이 나있는 공룡이기 때문에, 소화력이 매우 좋았고 영양공급이 잘 되어서, 그 종족수가 크게 번성하여 숫자가 상당히 많았던 공룡이랍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그 수효가 많고 육질이 좋기 때문에, 타르보사우루스 같은 육식공룡들이 사냥감으로 좋아하는 초식공룡이었답니다.

     

    그런데 친타오사우루스는 머리에 난 40cm 크기의 벼슬로 주변에 접근하는 육식공룡의 움직임을 감지해내는 능력이 있어서, 그렇게 호락호락 육식공룡에 잡아먹히지는 않습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다리가 굵고 커서 달리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육식공룡들이 공격해올 때, 굵고 튼튼한 다리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도망갈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몸무게 5톤이나 되는 거대한 친타오사우루스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육식공룡이 여러게체가 동시에 합동공격을 하거나, 뛰어난 사냥실력을 지니고 있어야 하지요.

     

    친타오사우루스는 이족보행과 사족보행을 동시에 할 수 있었고, 중국의 친타오지역에서 발견되어 이같은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오늘날의 기린과 비슷한 형태와 습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백악기시대의 최고의 포식자 타르보사우루스

     

    이 시기에 한반도에도 가장 무서운 육식공룡으로 타르보사우루스가 있었답니다. , 8,000년전에 한반도에서 가장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던 공룡은 바로 타르보사우루스였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나중에 쥐라기시대에 출현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조상뻘이 되는 매우 난폭하고 사나운 육식공룡이랍니다.

    이 시대에 공룡 중에서 타르보사우루스를 이길 만한 공룡은 존재하지 않았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빠르고 사냥실력이 뛰어나서, 수많은 초식공룡뿐만 아니라 다른 육식공룡들도 많이 잡아먹었으며, 티라노사우루스와 거의 동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크기가 11m이며, 몸무게가 평균 6톤에 육박할 정도로 체구가 아주 컸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의 덩치는 오늘날의 육식맹수인 사자나 호랑이는 결코 잽이 안되며, 현재의 아프리카코끼리 정도의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고 있는 공룡이랍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거대하고 무서운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루스가 살았던 그 시대에 인간이 함께 살았다면, 매일매일이 재앙의 날이었을 겁니다. 다행히도 이 시대에는 인류는 출현하지도 않았지만 말이죠.

     

    타르보사우루스는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잇빨로 한번 물면 결코 놓지않았으며, 잘 발달된 뒷다리와 꼬리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달릴 수 있었고, 초식공룡, 육식공룡을 막론하고 닥치는 데로 사냥해서 잡아먹었던 제일 무서운 포식자였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 잇빨의 무는 힘은 사자의 무는힘보다 15배나 더 세다고 하며, 타르보사우루스가 휘두르는 꼬리에 한번 정통으로 맞으면, 왠만한 중간급크기의 공룡의 목뼈가 부러진다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도 천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자신보다 더 덩치가 큰 테리지노사우루스에게는 함부로 공격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테리지노사우루스는 7톤으로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을 뿐 아니라, 70cm나 되는 커다란 손톱에 한번 찔리기라도 하면, 치명상을 입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룡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가 제일 좋아하는 먹이감은 당시 200kg의 무게가 나가는 트리케라톱스라고 하네요.

     

    타르보사우루스는 덩치도 작고 가장 만만하고 육질이 맛있는 오늘날의 멧돼지와 비슷한 트리케라톱스를 즐겨 사냥해서 잡아먹었다고 하네요.

    쥐라기시대의 티라노사우루스도 마찬가지로 트리케라톱스를 즐겨 사냥했다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나 티라노사우루스는 아주 강력하고 날카로운 잇빨을 지니고 있어서, 트리케라톱스를 물어서 척추뼈를 부러뜨릴 정도로 엄청난 잇빨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영화 한반도의 공룡에서는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반도의 남부지방에서 만나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두 공룡이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8,000~7,000만년 전에 살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67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에 살았기 때문에, 두 공룡이 만날 수가 없었고요.

     

    크기는 타르보사우루스가 11m5~6톤인 반면, 티라노사우루스는 13m7톤으로 티라노사우루스가 약간 더 크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나 티라노사우루스 모두 그 시대에 적수가 없을 정도의 최고의 포식자였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몽고와 중국, 한반도에서 살았다고 하며, 티라노사우루스는 주로 아메리카대륙에서 서식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아시아대륙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반도에 살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답니다.

     

    학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타르보사우루스의 후손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답니다.

     

    미국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습격받고 물려서, 잇빨자국이 나 있는 에드몬토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쥐라기시대의 티라노사우루스가 수많은 종류의 초식공룡들을 무지막지하게 사냥해서 잡아먹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티라노사우루스가 공룡시대에 가장 덩치가 큰 육식공룡이었고, 가장 무서운 약탈자였답니다.

     

    쥐라기시대에 최상위 포식자였던 티라노사우르스에게도 무서운 적수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뿔달린 공룡 트리케라톱스입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초식공룡이지만, 몸무게 8~9톤으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덩치가 크며, 날카로운 커다란 뿔을 지니고 있는 사나운 초식공룡이랍니다.

     

    이 트리케라톱스의 커다란 뿔에 정통으로 찍히면, 몸통이 그대로 뚫린다고 하네요. 트리케라톱스는 이 커다란 뿔을 육식공룡들이 공격할 때에 방어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오늘날의 코뿔소나 버팔로와 비슷한 형태의 초식공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아래 세 번째 동영상에는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가 싸우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우측)와 트리케라톱스(좌측)간의 싸움

     

    또한 백악기시대에 한반도의 남부에 익룡들도 서식하고 있었는데, 전남 해남군 우학리에서 익룡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커다란 날개를 갖고있고 물갈퀴가 달려있는 익룡들은 호수나 강가에 자주 날아와서, 물고기나 갑각류들을 사냥해서 잡아먹는 습성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그럼 공룡의 동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지요!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1부 동영상

     

     

     

     

     

    한반도의 공룡 2부 동영상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간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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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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