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범고래 vs 백상어 대결의 승자는, 바다의 최고의 사냥꾼

     

      바다의 최고포식자로 알려진 범고래와 상어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 매우 흥미로운 가정이지만, 실제로 바다에서는 범고래와 백상어가 종종 싸움을 벌인다고 한다.

    그런데 범고래와 상어의 싸움결과는 보통 범고래의 일방적인 ko승으로 끝난다고 한다.

     

    왜냐하면 범고래와 상어는 그 덩치와 파워면에 있어서, 범고래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바다의 무서운 살육자로 상어 즉, 상어중에서도 가장 큰 종인 백상아리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닷가에서 헤엄치던 사람들이 백상아리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가끔 발생하기 때문이며, 또한 백상아리는 상어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그 엄청난 덩치와 무시무시한 공격성이 사람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바다의 최고포식자로서 백상아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다 자란 성체 백상아리는 길이 7m에 이르고, 몸무게는 무려 3톤이라고 한다. 실제로 중국에서 잡힌 백상아리의 몸길이가 7m에 체중이 2.5톤까지 나갔다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체중과 덩치를 자랑하는 백상아리는 그야말로 바다의 무법자로서, 작은상어, 거북이, 물개 심지어는 돌고래까지 잡아먹기 때문에, 바다의 살육자로서 명성이 높은 정말 바다의 무시무시한 포식자다.


     

    그런데 이렇게 엄청난 덩치와 사나운 공격력을 갖고 있는 백상아리도 함부로 어쩌지못하는 바다의 또다른 살육자가 있는데, 바로 범고래이다.

    백상아리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범고래에게는 한 수 아래라고 할 수 있는데, 범고래는 성체가 몸길이가 8m이고 평균몸무게는 5~7톤 정도 나가며, 가장 큰 범고래는 10톤까지도 나간다고 한다.

      

    그러니 왠만한 상어들은 덩치와 파워면에 있어서 범고래와 전혀 깜이 되지않으며, 상어중 가장 큰 백상아리도 범고래보다 덩치에서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백상아리가 작은돌고래들을 잡아먹는 살육자이지만, 범고래에게 만큼은 오히려 잡혀먹히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백상아리가 제아무리 크다고 해도, 몸길이는 범고래와 비슷하지만, 몸무게에서 거의 두배나 더 나가는 범고래의 엄청난 파워에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범고래 사진


    누가 뭐라고 해도 바다의 최고의 포식자는 범고래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범고래는 보통 가족단위로 떼를 지어서 사냥하기 때문에, 바다에서 아무도 거칠 것이 없는 무시무시한 살육자이면서 최고의 포식자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범고래는 바다사자나 물개 사냥도 종종 하며, 특히 바다에서 가장 큰 게체인 고래를 사냥하는 걸로 유명하다.

    태평양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항유고래나 귀신고래도 범고래떼를 만나면, 거의 저항도 못하고 범고래의 먹이감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리고 범고래는 상어 또한 사냥하는 걸 좋아하는데, 실제로 백상아리나 칠성상어가 범고래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다고 한다.


       백상아리 사진


    바다의 가장 무시무시한 최고의 포식자는 백상아리가 아니라, 범고래임을 증명해주는 동영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참고로 범고래는 모계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어미범고래를 중심으로 5~6마리 정도의 자식으로 이뤄진 집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렇게 가족단위의 범고래떼가 바다에서 집단으로 함께 먹이감을 사냥해서 살아간다고 한다.

    범고래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50년에서 70년까지 살아간다고 한다.

       

    범고래 대 백상아리의 싸움 동영상

     

       

     

    아래 동영상은 1213일 고래탐사관광선을 타고 가던 사진작가 슬레이터 무어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만 주변을 항해하다가, 공중에 띄워놓은 자신의 드론카메라를 통해서, 극적으로 범고래가 칠성상어를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다.

     

    동영상에서 약 2m 크기의 칠성상어가 범고래떼를 만나서, 어미범고래에게 물리게 되고, 어미범고래에 물린 상태에서 끌려가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어미범고래에게 물린 칠성상어는 빠져나오려고 안감힘을 쓰며 요동치지만, 어미범고래는 결코 칠성상어를 놔주지 않고, 주둥이로 더욱 강하게 칠성상어를 물고 있다.

     

     

    칠성상어를 문 어미범고래 주변에는 새깨범고래들이 어미와 함께 바다를 헤엄쳐가고 있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어미범고래가 새깨들에게 상어를 사냥하는 시범교육을 시켜주는 것이라고 한다.

     

    범고래는 집단이 함께 협력해서 먹이감을 사냥하는데, 돌고래나 상어, 고래를 사냥해 잡어먹는 바다의 최고의 포식자로 명성이 높다.

     

     

     

     

     

     

     

     

     

     

     

     

     

     

     

     

    반응형
    Posted by 프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