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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vs 사자 싸우면 누가 이길까, 동물의 왕 싸움영상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세계인들의 가장 큰 관심가 아닐까 한다.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의 승자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있는 것은, 두동물이 동물의 최강이라는 상징성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자는 아프리카와 유럽의 최강의 맹수라는 지위를 획득했고, 호랑이는 아시아지역에서 최강의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기에, 유럽과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사자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호랑이의 대결의 승자에 대해서, 동양인과 서양인이 모두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은 아시아인들과 유럽인들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자존심싸움의 양상도 띄고있는 게 사실이다. 지금 유럽에는 사자가 없지만, 고대 로마시대에 수많은 사자들이 이탈리아와 유럽 각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지만, 단순이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을 유럽과 아시아의 기싸움으로 볼 것만이 아니라, 과연 누가 전세계의 대륙을 대표하는 실질적인 최강의 포식자인가가 더욱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전세계의 동물들을 대표하는 최강의 동물은 과연 어떤 동물인가, 하는 최강을 가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심리가 사자와 호랑이의 대결을 부추키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항상 최강을 가리고싶어하는 인간들의 오래된 본능의 발로라고 할까?


     

    그런데 실제로 사자와 호랑이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종종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과거 창경원과 서울대공원에서 동물부장으로 일했던 김병만씨는 창경원에 재직할 당시에, 실제로 우리안에서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한다.

    김병만동물부장이 창경원에 재직할 당시에는, 사자우리와 호랑이우리가 바로 옆에 붙어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자우리와 호랑이우리 사이는 칸막이로 가로막혀있었는데, 어느날 폭우가 내린 후에, 두 맹수우리를 막고있던 칸막이가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그러자 호랑이우리에 있는 수컷호랑이가 크게 흥분해서 사자우리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성질이 난폭하기로 소문난 수컷호랑이가 먼저 사자우리를 침범해서, 우두머리 숫사자와 한판 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김병만동물부장의 설명에 의하면, 이당시 싸움을 벌인 수컷호랑이는 다자란 성채가 아니라, 아직 다 자라지않은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중간크기의 호랑이였다고 하며, 사자는 완전히 다자란 덩치가 커다란 우두머리 숫사자였다고 한다.


     

    그런데 두 맹수간에 싸움이 벌어지고 나서, 예상과는 다른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덩치가 더 커다란 숫사자가 자신보다 덩치가 더 작은 수컷호랑이와의 싸움에서 밀렸다고 한다.

    호랑이의 맹렬한 위세와 공격에 밀리고 기가 크게 꺾인 숫사자는 결국 달아나다가, 우리안에 있는 나무위로 올라가서 피신했다고 한다.

      

    창경원에서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던 동물원관계자들은 당연히 덩치가 더 큰 숫사자가 이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싸움의 결과 덩치가 더 작은 호랑이가 숫사자를 쩔게 만들고 사실상 승리를 한 것이다.

     

    숫사자는 덩치가 너무 커서 나무를 못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얼마나 급했으면 숫사자가 무리를 해서 나무 위까지 도망을 쳤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당시의 목격자들도 코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한다.


     

    김병만부장의 부연설명에 의하면, 사자는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싸움에서 늦게 발동이 걸리는 스타일인 반면, 호랑이는 매우 호전적이고 난폭해서 초반부터 더 결사적으로 싸운다고 한다.

    아마도 덩치가 커다란 우두머리 숫사자가 호랑이의 맹렬한 공격력에 기가 꺾이어서, 나무위로 도망간 것이 아닌가 판단이 된다.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더 높다?

     

    사자와 호랑이가 실제로 싸운다면,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김병만부장을 포함해서 많은 동물전문가들은 대부분 호랑이와 사자가 싸움을 벌일 경우,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과거 로마시대에 콜롯세움에서 실제로 사자와 호랑이를 데려다가 싸움을 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항상 흥미로운 볼거리를 원했던 로마의 귀족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사자들과 호랑이들을 데려다가 종종 콜롯세움에서 실제 싸움을 하도록 했다고 하는데, 두동물간의 싸움 결과, 호랑이가 사자를 이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고 한다.

     

    물론 가끔씩 사자가 이기는 경우도 있기는 했다지만, 거의 9:1의 비율로 호랑이가 사자를 크게 이겼다고 한다.

     

    로마는 아시다시피 사자를 자신들의 심벌로 삼고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사자들이 호랑이에게 계속해서 패배하자, 자존심이 상했던 로마의 관리자들은 사자의 패배를 막기위해서, 그 후부터는 숫사자를 상대하는 호랑이를 암컷으로 바꿔서 싸움을 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기록은 고대 로마인들이 작성한 실제기록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한다.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왜 호랑이가 이기는 경우가 더 많은가를 분석해보았더니, 바로 싸움의 기술과 스피드의 차이에서 그러한 결과가 나오게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를 더 들면, 배짱과 용맹성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사자와 호랑이의 크기나 몸무게는 거의 엇비슷하기 때문에, 힘에 있어서는 거의 대등하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숫사자의 평균몸무게는 200~220kg이고 수컷호랑이의 평균몸무게도 210~220kg으로 서로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이경우의 호랑이는 뱅갈호랑이 등 동남아의 호랑이를 비교한 것이며, 시베리아호랑이는 비교대상에서 제외하는데, 시베리아호랑이는 훨씬 덩치가 더 커서 몸무게가 250~310kg까지 나가기 때문이다.

     

    사자는 싸움을 할 때에 네다리로 땅을 집고서, 한 개의 앞발로만 상대방을 때래는 반면, 호랑이는 두발로 선 상태에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두발로 연타를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사자와 호랑이가 서로 마주한 상태에서 싸움을 벌인다면, 호랑이가 사자의 안면에 훨씬 더 많은 펀치를 날리게 되며, 싸움 초반부터 사자가 더 큰 데미지를 입게 된다는 것이다.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면서 한 대씩 때리는 사자의 공격보다, 위에서 아래를 보면서 두발로 연타를 날리는 호랑이의 공격력이 더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은 사실이다. 즉 사자가 한 대를 때릴 때에 호랑이는 연속적으로 네 대를 때린다는 것이다.

      

    스피드에서도 호랑이가 더욱 앞서는데, 사자는 우두커니 서서 싸우는 반면, 호랑이는 매우 날렵하게 전후좌우를 왔다갔다 하면서 싸우는 등 자신의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싸우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자는 덩치에 비해서 좀 겁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싸움이 시작되면 좀 발동이 늦게 걸리는 스타일(슬로우스타터)인 반면, 호랑이는 성질이 난폭하고 매우 사나워서, 한번 싸움을 벌이면 맹렬하게 싸운다고 한다.

    호랑이가 용맹성이 더 크다고 하는데, 이런 심리적인 요소도 싸움을 벌일 때에 승패에 적지않게 작용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동물의 왕국에서 보면, 자기구역을 침범한 표범 한 마리를 세 마리의 암사자들이 공격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세 마리나 되는 암사자들이 표범을 공격하다가, 표범이 거세게 저항을 하자, 공격을 잠시 멈추고 휴지기를 갖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세 마리의 암사자들이 처음에는 표범을 포위한 채로 공격하다가, 표범이 격렬한 저항을 계속되자, 잠시 공격을 멈추고 그냥 표범주위에 앉아있는 상황이 벌어졌고, 그사이에 표범은 잽싸게 암사자들의 포위망을 뚫고서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그 동물의 왕국을 보면서 참으로 이런 암사자들의 행동에 어이가 없다고 느껴졌다. 세 마리의 암사자들이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작은 표범 한 마리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다니!

     

     

    그런 반면, 또다른 동물의 왕국 방송에서 호랑이와 표범이 싸우는 장면이 나왔는데, 인도의 암컷 뱅갈호랑이가 자기구역을 침범한 표범을 공격했는데, 순식간에 표범의 목줄을 물고서 숨통을 끊어놓았고,

    표범을 죽인 그 암컷호랑이는 죽은 표범을 먹기까지 했다. 그 암컷호랑이가 표범을 죽이는 데에는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암사자들이 표범을 상대하는 것과 엄청난 차이를 보인 것이다.

     

    똑같은 암컷 맹수들인데, 이렇게까지 전력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성격과 용맹성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호랑이와 사자 둘 다 덩치나 몸무게가 비슷하기 때문에, 힘에 있어서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싸움이 힘만 갖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싸움의 테크닉과 스피드, 그리고 담력과 용맹성등의 요소가 싸움결과에 크게 작용하게 된다고 하는 점이다.

     

     

    사자는 힘 이외의 요소 - 싸움기술, 스피드, 용맹성 - 에서 호랑이보다 크게 못미친다는 것이 여러 곳에서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여러가지 요건들을 총종합해 본다면, 사자와 호랑이가 싸움을 벌일 경우에,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훨씬 더 높게 나오는 것이다.

     

    아래의 동영상은 실제로 호랑이와 사자가 싸움을 벌이는 영상이다. 인도의 한지역의 구덩이에서 사자와 호랑이가 들어가서, 맹렬한 싸움을 벌이는 영상이다.

     

    이영상은 영국인들이 촬영한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하는데, 영화속의 장면이지만, 구덩이속에서 호랑이와 사자가 실제로 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동영상속의 싸움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호랑이가 사자를 싸움에서 앞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맹수 모두 수컷으로 보이며, 덩치는 사자가 약간 더 커 보인다.

     


    그런데 이 동영상에서 좀 이상한 장면들이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호랑이와 사자가 일대일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인데, 싸움의 전체적인 양상은 호랑이가 사자에 비해 더 잘 싸웠고, 실제 싸움에서도 호랑이가 사자를 압도하는 모습들을 계속 보여줬다.

      

    그런데 싸움의 끝부분에서 호랑이가 쓰러져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점이 매우 미스테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싸움에서는 분명이 호랑이가 사자를 여러번이나 물고늘어졌고, 사자가 계속해서 호랑이의 공격에 밀리고 얻어맞고 물리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그렇다면 분명 싸움의 결과에서는 사자가 쓰러져야 정상인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싸움의 결말에서는 공격을 더 잘 한 호랑이가 마치 진 것처럼, 제풀에 지쳐 누워버리고 만다

    그리고 사자는 호랑이에게 계속 얻어맞았는데도 불구하고 , 쓰러지지도 않았다.  이것은 이 영상을 만든 제작자가 두 맹수간의 싸움을 조작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 이 영상을 만든 영국인 제작자는 호랑이와 사자간에 실제로 싸움을 시켜놓은 후, 호랑이가 더 잘 싸워나가자사자가 이긴 것처럼 결말을 만들기 위해서

    한마리의 호랑이에게 여러 마리의 사자들을 교대로 투입해서 싸움을 시켰던 것이다.

     

    화면에 먼저 나오는사자는 갈기가 긴 반면(왼쪽), 좀 나중에 나오는 사자는 갈기가 매우 짧다(오른쪽). 육안으로 보면 두사자가 서로 다른 사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일대일로 싸움을 시켜보니까, 호랑이가 사자를 이길 것 같으니까

    한 마리의 호랑이를 상대로 3마리의 사자들을 교대로 투입해서, 싸움을 시켰던 것이다. 


    결국 혼자서 3마리의 수사자를 상대로 계속 싸우던 호랑이는 더 잘 싸웠지만, 나중에 지켜서 탈진해서 쓰러지고 만다.

    이렇게 한 마리의 호랑이를 상대로 세마리의 사자들을 투입해놓고, 마치 일대일로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는 것처럼 동영상을 조작해서 만들었다고 보여진다.

     

    동영상을 면밀하게 관찰해보면, 호랑이 한마리에 세마리의 사자들이 등장하는 것을 어렵지않게 확인할 수가 있다.

    분명히 호랑이가 사자를 싸움에서 크게 리드해 나갔는데, 결말에는 호랑이가 이유도 없이 쓰러져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동영상을 아무리 관찰해도, 사자가 공격해서 호랑이가 쓰러진 것이 아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호랑이는 지쳐서 그냥 제풀에 쓰러진 것이다

    그리고 동영상의 후반부를 세밀하게 관찰해보면, 동영상에 나오는 사자들이 서로 다른 사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동영상 재생시간에서 220초에 나오는 사자의 모습, 224초에 나오는 사자의 모습, 225초에 나오는 사자의 모습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호랑이를 상대하는 사자가 적어도 세마리는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220초에 나오는 사자는 오른쪽 눈밑에 긁힌 상처가 한 개가 있고, 224초에 나오는 사자는 얼굴의 오른쪽부분에 2개의 긁힌 상처가 나있고, 225초에 나오는 사자는 얼굴에 상처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세장면의 사자들의 갈기의 모습들도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처럼 3개의 장면에 나오는 사자들의 얼굴이나 갈기가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있는 것은, 사자가 한마리가 아니라 3마리의 사자들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 호랑이 한마리를 상대로 해서, 3마리나 되는 숫사자들을 투입해서 싸움을 붙친 것으로 판단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호랑이가 사자를 몰아붙이면서 압도적으로 더 잘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호랑이가 쓰러진 것은 사자와의 싸움에서 진 것이 아니라, 한마리의 호랑이가 세마리의 사자들을 상대하느라, 너무 탈진해서 쓰러졌던 것이다.

     

    이렇게 영상을 사자가 이긴 것처럼 조작한 이유는, 아마도 이 영상의 제작자인 영국인들이 영국인이나 유럽인들의 용맹성의 상징인 사자가 호랑이를 이기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영화의 흥행성을 끌어올릴 목적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싸움에서는 분명히 이겼지만, 3마리의 숫사자들을 상대하는라, 탈진해서 쓰러질 수밖에 없는 호랑이가 너무나 안타깝고 가엾기만 하다.

     

     

    사자 대 호랑이의 실제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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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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