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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 영화에서 하차한 여배우 A양은 누구, 폭행강요 혐의로 고소

     

    김기덕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다가 폭행과 배드신강요 등으로 하차한 여배우 A양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답니다.

     

    김기덕감독이 자신이 연출했던 영화 뫼비우스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여배우에게 따귀를 때리고 배드신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답니다.

    이에 대해 김기덕감독의 주장과 그 여배우 A양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급기야 그 여배우 A양은 82일 김기덕 감독을 폭행과 강요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해당 여배우 A양은 김기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뫼비우스에서 감정이입이 필요하다며, 김기덕감독으로부터 따귀를 여러차례 얻어맞았다고 하며, 시나리오에도 없는 파격적인 배드신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답니다.

     

    여배우 A양의 주장에 따르면, 김기덕감독이 대본에도 없는 남성의 그곳을 실제로 손으로 잡는 행위를 강요했다고 하며, 결국 여배우 A양은 더 이상 영화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영화촬영 2일만에 하차했다고 합니다.

     

     

    이 여배우 A양이 출연했다가 포기한 영화가 바로 2013년도에 촬영된 영화 뫼비우스이며, 중도에 하차한 A양 대신 이은우가 여주연으로 발탁되어 영화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파격적인 배드신이 들어간 영화 뫼비우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답니다.

    또한 이 당시 영화 뫼비우스의 여주인공자리를 포기한 여배우 A양이 누구인지, 많은 사람들이 상당히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이미 2013년도에 벌어진 일인데도 불구하고 여배우 A씨가 뒤늦게 김기덕 감독을 고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김기덕감독은 2004년도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고, 2012년도에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던 세계적인 명감독이랍니다.

     

    영화 '뫼비우스'의 한 장면

     

    그렇지만 인지도가 낮은 여배우 A양이 김감독을 고소했다가 불이익을 받게되는 상황이 두려워서 망설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찍은 후에 정신적인 상처가 워낙 컸고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게되어, 결국 여배우 A씨는 배우활동을 그만둘 각오로 뒤늦게 김기덕 감독을 고소했다고 합니다.

     

    여배우 A씨는 영화산업노조를 찾아가서, 자신이 겪은 사실을 알리고 자문을 받으면서, 법적대응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여배우 A씨의 신고를 접한 영화노조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당시 영화 촬영스텝들을 만나는 등 탐문조사를 실시했다고 하며, 조사결과 실제로 김감독이 여배우 A씨의 빰을 2,3번 때리는 것을 목격한 스탭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한 여배우 A양의 주장처럼, 여배우가 남성의 심볼(?)을 잡고 촬영하는 장면도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여배우 A양 관련 사건을 조사했던 영화산업노조는 그동안 심층적인 조사활동을 벌였고, 조사결과를 10일날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여배우 A양의 폭행과 강요 주장에 대해, 김기덕 감독측에서는

    김감독이 여배우 A씨의 빰을 때린 것온 맞지만, 이것은 연기지도를 위해서 행한 것이고, 각본에도 없는 배드신을 강요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김기덕감독으로부터 폭행과 배드신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배우 A양은 과연 누구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여배우가 누구인지 큰 궁금증을 갖고 있답니다.

      

     

    그리고 여배우 A양은 또다시 견디기 힘든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아뭏튼 김기덕 감독을 폭행 및 강요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한 상태이니, 앞으로 검찰의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귄위있는 국제영화제에서 2번씩이나 큰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명감독으로 명성이 높은 김기덕 감독이 왜 이런 얄궂은 일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만일 검찰조사를 통해서 그 여배우의 주장대로 김감독의 폭행 및 강요혐의가 인정될 경우에는 김기덕감독은 치명상을 입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폭행에 의한 강요죄가 법원에서 인정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이럴 경우 김감독은 영화계에서 여러 가지 강력한 제재를 받게된답니다.

     

    영화의 투자와 제작, 배급, 상영하는 것도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김감독이 만든 영화의 상영도 못하도록 제재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고소를 접수했기 때문에, 향후 서울중앙지검에서 면밀한 조사를 벌여서 재판을 통해서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나쁜남자에서 개성있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서 우리영화계에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던 그녀가 그 후 왜 영화등에 출연하지 않고 은둔해 있었는지,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당한 심적 고통과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은 것 같습니다.

     

     

    명감독과 신인여배우 관계는 소위 갑을관계라고들 말하고 있답니다.

    외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하나 있는데요.

     

    1972년도에 만들어진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라는 이탈리아영화가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 남자주인공 말론 브란도가 여주인공 마리아 슈나이더를 성폭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은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감독과 말론 브란도가 짜고서 19살 신인여배우인 마리아 슈나이더를 실제로 강간했다고 하며, 이 장면을 고사란히 촬영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한참 세월이 흐른 뒤인 2007년도에 마리아 슈나이더는 자신이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에서 강간당했다고 고백을 했답니다.

     

    마리아 슈나이더가 나중에 고백을 한 것은 영화를 찍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19살의 나이였고, 너무도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제대로 판단하기 힘들었고, 그냥 감독의 설득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었지만, 을의 입장이였던 신인여배우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만 것이랍니다.

     

     

    영화 '뫼비우스'의 여주인공 이은우

     

    영화 뫼비우스는 파격적인 불륜정사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랍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 등 가족간의 성적인 근본적인 문제를 심도있고 파격적으로 다룬 무언극형태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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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실 딸 최준희양, 외할머니 정옥숙의 폭행과 학대 페이스북에 폭로글, 나이

         

      정말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답니다. 그동안 우리가 외할머니와 함께 잘 살고있다고 생각해왔던 최진실의 딸이 자기 외할머니에게 학대를 받아왔다는 SNS의 글을 올리는 정말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는데요.

       

      85일 새벽 2시경 고 최진실과 조성민의 딸인 최준희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하나 올렸는데, 그 내용은 놀랍게도 자신의 외할머니가 자신을 오래전부터 폭행, 폭언 등 학대를 일삼아왔다는 내용이랍니다.

       

      일반 대중들은 그동안 최진실이 사망하고 난 후에,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순씨가 손녀인 최준희를 잘 키우고 돌봐주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왔었는데요.

       

      5일날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이런 대중들의 믿음에 정반대되는 엄청난 비밀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털어놓고 있어서, 엄청난 놀라움을 주고 있답니다.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주장의 핵심은 최진실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외할머니인 정씨가 자신에게 오래전부터 폭언과 폭행을 일삼으면서, 학대를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어렸을 때에 최준희는 외할머니로부터 도둑으로까지 몰려서, 유서를 쓰고 자살까지 시도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주장은, 우리가 그동안 상상해온 자애롭고 아량이 풍부한 최진실의 어머니 정씨의 모습과 너무도 배치되는 모습이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자신이 외할머니로부터 계속해서 학대를 받아왔다고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주장이 과연 사실일까요?

       

       

      2003년도에 태어난 최준희는 현재 15살로 중학교 2학년생에 불과한 어린 소녀랍니다.

      이렇게 어리고 나약한 중 2학년생 최준희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이렇게 자신의 외할머니를 비방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서 남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을까요?

       

      최진실딸 최준희는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살아온 일생을 SNS에 글을 올려 폭로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런 글을 올리기 전에 오랫동안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대목이랍니다.

       

      최준희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실제로 키워왔던 이모할머니를 몹시 따랐었는데, 외할머니가 강제로 이모할머니를 못만나게 격리시켜놨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우울증애 걸려서 고통스러운 삶이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그후에도 최준희에 대한 외할머니의 윽박과 폭력은 날이 갈수록 더 늘어났다고 하네요.

       

      어느날 최준희는 할머니와 말다툼을 벌이게 되었는데, 외할머니가 옷걸이로 때리려고 해서 손으로 막았더니, 외할머니가 자신의 손을 물었다고 합니다.

       

      최준희는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지옥 같았다고 주장하며, 차라리 죽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그래서 새벽에 유서까지 써놓고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최진희는 SNS에 그때 생긴 상처입은 손의 사진을 올리기까지 했는데요.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자신의 글이 나가고 나면, 외할머니가 기자회견을 열어서 변명을 하겠지만, 자신은 오직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외할머니는 환희군만 이뻐해주고 최준희는 외할머니의 냉대를 받아왔다고 하는데, 준희양이 유일하게 좋아하고 따랐던 이모할머니가 있었지만,

      외할머니가 이모할머니를 재산을 노린 것이라고 누명을 씌워서, 내쫒고 연락조차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준희는 이같이 폭로글을 올리는 것은,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같은 폭로글을 올렸다고 밝혔답니다.

       

      또한 최준희는 자신은 외할머니로부터 정신병자 취급을 당했고,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은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이같은 최준희의 학대폭로글은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폭로글을 쓴 최준희는 현재 보복이 두려워서 집 밖으로 도망친 상태라고 하네요. 끔찍한 사랑을 받아야 할 손녀딸이 외할머니의 보복이 무서워서 집밖으로 도망을 쳤다고 하니, 너무도 놀랍기만 합니다.

       

       

      현재 최준희양이 이같은 폭로글을 올린 SNS는 계정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하늘나라에 있을 최순실이 보고 있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괴로울까요?

       

      최준희양은 2개월 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이라는 사람들이 너무도 큰 상처를 준다, 진짜 살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고, 목에 밧줄을 맨 여자의 자살하는 듯한 사진을 함께 올려서, 많은 네티즌들의 걱정을 산 적이 있답니다.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이같은 학대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은 정확히 알 수가 없는 상태랍니다.

       

      외할머니가 손녀에 대한 훈육과정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준희양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과장된 표현과 사춘기의 반항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외할머니의 지속적인 학대가 있었는지는 경찰의 조사가 있어야만 그 진실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현재 이사건을 인지한 경찰은 최준희양이 주장한 학대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에, 그에 대한 처벌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최진실이 2008년 끔찍한 자살로 사망하고 난 후, 그동안 외할머니의 자애로운 보살핌 속에서 행복하게 잘 살 것으로 기대했던 최진실의 딸 준희양이 우리의 기대와는 반대로 지속적인 학대를 받아왔다고 폭로하고 있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은 물론, 자녀나 손녀폭력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과연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이같은 학대주장이 사실일까요? 만약 사실이라면 우리 연예계에서 사상 최대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최준희양은 자신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받아왔다는 것을 홍진경과 이영자, 조성아, 김대오가 잘 알고있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최준희의 이같은 학대주장에 대해서, 고 최진실과 절친관계에 있었던 홍진경과 이영자가 잘 알고 있다고 하니, 무엇보다도 홍진경과 이영자가 기자회견을 열어서, 그동안 준희양에게 있어왔던 일들을 낱낱이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 파일은 최진실의 딸 준희양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학대 폭로글의 전문입니다. 파일을 클릭하시면 전문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순실딸 최준희의 페이스북 글 전문 아래 클릭

       

      최순실의 딸 최준희의 페이스북 글 전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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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남액션배우 신일룡의 영화와 사진, 근황

         

        영화배우 신일룡은 우리나라 70년대에 큰 족적을 남겼던 대표적인 액션미남배우이지요.

         

        그 시대에 드물게 잘생긴 얼굴을 가진 미남배우였지만, 신일룡은 맬러영화보다 액션영화나 무협영화에 더 많이 출연해서, 여성팬 못지않게 많은 남성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액션배우랍니다.

         

        70년대 많은 여성팬들과 많은 남성팬들 양쪽 모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액션배우 신일룡은 70년대 중반 무협액션계의 큰 아이콘이었답니다.

         

        신일룡은 선굵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지닌 쾌남배우로, 한국은 물론 홍콩에서도 많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며, 홍콩영화계에 진출해서 여러편의 무협영화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끌었답니다.

         

        신일룡은 69년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 이듬해인 1970년도에 전쟁과 인간이라는 영화로 데뷔한 이래, 86년도까지 80편이 넘는 수많은 영화들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배우활동을 벌였었죠.

        신일룡은 길거리캐스팅됐는데, 신일룡을 캐스팅한 사람은 바로 유명한 신상옥감독이랍니다.

        신상옥감독은 당시 우리나라의 최대의 영화사 신필름을 보유한 당대 최고의 명감독이었지요.

          

          

           신감독은 체구가 튼튼하고 박력 넘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쾌남아 신일룡을 전격 캐스팅하고, 자신의 성을 붙이고 용()처럼 크게 뻗어가는 명배우라가 되라는 의미에서 신일룡이라는 예명을 붙여주었으며, 신일룡의 원래 이름은 조수현으로 발라드가수 조정현의 친형이랍니다.

         

        신일룡은 자신의 이름처럼 70년대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수많은 명작품에 출연해서 우리영화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답니다.

         

        신일룡은 데뷔 첫해의 작품인 이조괴담에서도 굵직한 포도대장역을 맞아 열연하면서, 아주 강인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서 호평을 받았답니다.

         

         

        신일룡은 배우 초창기에는 총각선생같은 멜로사회물에 다수 출연해서, 박력있고 정의감 높은 사회의 대변자 같은 역할을 많이 맡으면서, 영화배우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높여왔지요.

           

        그 당시 신일룡에 대한 이미지는 정의로운 인물’ ‘강직한 남성으로서 그의 영화인생 전반기는 우리사회가 열망하는 정의로운 영웅 같은 이미지가 강했으며,

        이러한 캐릭터가 선굵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신일룡의 외모와도 잘 맞아떨어졌답니다.

           

        이렇게 청춘사회물에 출연해오던 신일룡이 73년도 액션영화 동풍에 출연함으로써, 그의 멋지고 우람스러운 근육을 뽐내면서 남성미 넘치는 무술액션을 펼친답니다.

        신일룡은 영화 동풍에서 검찰로 분해서 선상에서 마약밀매 조직단을 적발하고, 멋지고 박력있는 액션연기를 펼쳤답니다.

         

          영화 '동풍' 포스터

         

        이 영화 동풍이 신일룡이 처음으로 출연한 액션영화인데, 이 영화에서 멋진 근육과 박력있고 남성미 넘치는 연기와 액션을 펼침으로써, 훗날 신일룡이 홍콩에 스카웃되어 홍콩무협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신일룡은 고려대를 다니면서 대학 농구선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운동에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 있었고, 합기도 4단의 고단자라고 합니다.

         

        워낙 젊어서부터 운동을 잘했고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신일룡은 합기도 4단의 무술실력을 지니고 있어서, 그의 탄탄한 근육과 날렵한 운동능력을 높이 샀던 영화감독들이 70년대 중반부터 그에게 한창 유행했던 액션무술 영화에 출연을 권유하게 됩니다.

         

         

        179cm의 큰 키에 얼굴도 미남에다 근육질의 멋진 몸매와 카리스마를 갖춘 신일룡이 합기도 4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홍콩의 영화사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왔고, 드디어 신일룡은 홍콩에 진출해서, 본격적인 무술영화 배우로 활동하게 된답니다.

         

        이 당시 신일룡은 여러편의 TV광고에 출연했는데, ‘비바’ ‘써니텐’ ‘브라보콘등의 광고에 출연해서, 핸섬한 얼굴과 우람한 근육을 선보여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이 멋진 근육질의 신일룡 모습을 본 홍콩의 골든하베스트사에서 신일룡에게 스카우트제의를 해왔던 것이지요.

         

         

        70년대 중반 이소룡의 영향으로 한창 무술영화들이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었는데, 무술천재 이소룡이 죽은 이후, 홍콩의 골든하베스트사에서는 이소룡을 대체할 수 있는 무술고단자들을 찾기에 혈안이 되었던 시절이랍니다.

         

        이소룡을 잃었던 홍콩 영화계에서 이소룡처럼 태권도 발차기를 잘하는 한국 무술배우들을 대거 영입해서, 홍콩무술영화의 부흥을 꾀합니다.

         

        이때에 홍콩무술영화계에 입성했던 무술스타들이 바로 황정리와 황인식, 왕호같은 무술스타들로서, 이들은 실제로 무술고단자들이랍니다.

         

        신일룡 주연영화 '심판자'의 포스터

         

        그리고 신일룡도 1974년도에 드디어 홍콩영화계에 진출해서, ‘심판자라는 홍콩무술영화를 찍으면서, 본격적인 무술스타로 활동하게 된답니다.

         

        신일룡은 무술영화 심판자에서 특유의 우람한 근육과 멋지고 화려한 발차기기술을 선보이면서, 수많은 홍콩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이 후 멋진 무술스타로서 인기를 끌게 된답니다.

          70년대 중반 당시 우리나라의 주간지 '선데이서울'에서는 신일룡이 골든하베스트사에 스카웃되어 이소룡의 후계자로 활동한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첫 홍콩무술영화에서 입지를 다진 신일룡은 그 후에도 계속해서 홍콩무술영화에 출연하면서, 주가를 높여나가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신일룡도 황인식이나 황정리처럼 한국인으로서의 한계에 봉착하게 된답니다.

        70년대 당시 홍콩영화계에서는, 홍콩인이 아닌 외국인을 절대로 주연배우로 기용하지 않는 관행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소룡의 후계자 자리는 홍콩출신인 성룡에게 넘어가고 말지요.

         

        1970년대 후반 당시 홍콩의 유력한 영화사인 골든하베스트사는 이소룡의 포스트(후계자)로 성룡을 선택했으며, 그당시 발차기도 제대로 못하는 성룡을 전면에 내세워서 홍콩무술영화의 부흥을 꾀했는데,

        룡의 코믹한 액션이 가미된 그의 코믹액션영화들이 크게 히트하면서, 성룡은 단번에 홍콩무술영화의 히로인으로 급부상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잘생긴 외모와 우람한 근육, 멋진 발차기실력을 겸비한 신일룡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게 되고, 성룡이나 양소룡 같은 홍콩스타들의 후광에 밀려서, 그들의 액션을 받쳐주는 악당역으로 밀려나고 맙니다.

         

        인물이나 발차기기술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등에서 신일룡과 상대도 되지않는 성룡이 오히려 주연으로 분하고, 기가 막히게도 진정한 주연감인 신일룡은 조연인 악역으로 분해서 출연한 77년도 홍콩무술영화가 바로 신당산대형이랍니다.

         

         

        그렇지만 신일룡은 신당산대형에서도 잘생긴 외모로 인해 성룡보다 훨씬 더 우월적인 존재감으로 스크린샷을 받았으며, 이 영화를 본 많은 한국관객들은 주연과 조연이 서로 뒤바뀌었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신일룡은 이 신당산대형에서 멋진 앞차기와 뒤돌려차기의 화려한 무술액션을 선보이면서 성룡보다 더 한 수 높은 무술실력을 발산해서 호평을 받았답니다.

         

        누가 보더라도 신일룡이 주연감이었고, 성룡은 쇼브라더스의 백그라운드로 주연자리를 꽤찬 행운아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요.

         

        아뭏튼 신일룡은 비록 홍콩에서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지만, 홍콩에서 수많은 영화들에 출연해서 나름 명성도 높이고, 돈도 많이 벌어서 한국으로 귀환합니다.

         

         

        그리고 그 후 신일룡은 한국에서 제2의 화려한 영화인생을 펼쳐나가는데, 82아벤고공수군단’ 83적도의 꽃’ ‘일송정 푸른 솔은’ 84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같은 명작품을 남기면서, 또다시 명배우로서 명성을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1986년 정윤희와 함께 영화 황진이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또다시 멋진 연기를 펼쳐보였고, 그 후 드라마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갔지요.

         

        그리고 신일룡은 90년경에 우리연예계에서 사실상 은퇴하고 외식사업을 야심차게 전개해 나갔는데요. 또한 신일룡은 1987년도에 경제통신사 사장의 막내딸인 채희종씨와 혼인하여 가정을 일구었답니다.

         

         

        80여편의 영화에 출연해서 영화인으로서 성공을 거둔 신일룡은 90년대부터 외식사업에 뛰어들어서 또다시 성공신화를 이어나갑니다.

         

        신일룡은 레스또랑, 한식당, 커피전문점 등을 운영하면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가 운영했던 시애틀 베스트커피는 전국에 20개 직영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었답니다.

         

        그리고 신일룡은 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우리나라가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신이 번 돈으로 마련한 포천일대의 50억대의 땅 2만평을 모두 공익 문화센터 건립에 쓰라고 기부했답니다.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까? 자신이 힘들게 모아서 산 수만평의 땅을 자신과 직접 연고도 없는 한국 문화계의 발전을 위해서 선뜻 내놓을 것이지요. 신일룡은 정말 배포가 큰 인물이랍니다 

         

          신일룡의 최근의 사진

         

        이렇게 요식업계 CEO로서 승승장구하면서 실패를 모르고 성공만 했던 신일룡,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후 영화배우로서나 CEO로서나 실패를 몰랐던 신일룡이 처음으로 실패를 맛보았다고 하네요.

         

        신일룡은 제주도에 카지노호텔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던 중 차질이 생기면서 수백억대의 재산을 한순간에 날리게 된답니다.

        그동안 너무 실패를 몰랐기 때문인지, 너무 과도하게 야심차게 추진했던 호텔사업이 실패해 큰 손해를 보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그대로 물러날 분이 아니랍니다. 신일룡은 그 후에 또다시 새로운 외식사업을 시작했는데, 청계산에 수제로 직접 만드는 웰빙 호두파이 점포를 열고, 남녀노소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점포사업도 큰 활황을 겪게 된답니다.

         

        아몬드가루가 60% 이상 들어가는 아주 건강에 좋고 달콤한 호두파이 프렌차이즈인 W.NUT PIE 사업을 시작해서, 다시 재기의 꿈을 꾸는 있는 신일룡씨는 참 대단한 분이라고 여겨진답니다.

         

        신일룡은 48년생으로 이제 나이가 70세인데, 나이에 전혀 개의치않고 자신의 제2의 사업인생을 펼쳐나가는 모습이 매우 씩씩하고 든든해 보입니다.

         

         

        과거 화려한 영화배우였지만, 물러날 때를 알고 물러났던 신일룡, 이제는 고의의 나이에도 또다시 제2의 외식산업을 활기차게 열어나가고 있는 그가 많은 중년인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신일룡 영화 '심판자' 외 하이라이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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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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