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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 영화에서 하차한 여배우 A양은 누구, 폭행강요 혐의로 고소

     

    김기덕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다가 폭행과 배드신강요 등으로 하차한 여배우 A양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답니다.

     

    김기덕감독이 자신이 연출했던 영화 뫼비우스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여배우에게 따귀를 때리고 배드신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답니다.

    이에 대해 김기덕감독의 주장과 그 여배우 A양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급기야 그 여배우 A양은 82일 김기덕 감독을 폭행과 강요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해당 여배우 A양은 김기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뫼비우스에서 감정이입이 필요하다며, 김기덕감독으로부터 따귀를 여러차례 얻어맞았다고 하며, 시나리오에도 없는 파격적인 배드신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답니다.

     

    여배우 A양의 주장에 따르면, 김기덕감독이 대본에도 없는 남성의 그곳을 실제로 손으로 잡는 행위를 강요했다고 하며, 결국 여배우 A양은 더 이상 영화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영화촬영 2일만에 하차했다고 합니다.

     

     

    이 여배우 A양이 출연했다가 포기한 영화가 바로 2013년도에 촬영된 영화 뫼비우스이며, 중도에 하차한 A양 대신 이은우가 여주연으로 발탁되어 영화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파격적인 배드신이 들어간 영화 뫼비우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답니다.

    또한 이 당시 영화 뫼비우스의 여주인공자리를 포기한 여배우 A양이 누구인지, 많은 사람들이 상당히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이미 2013년도에 벌어진 일인데도 불구하고 여배우 A씨가 뒤늦게 김기덕 감독을 고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김기덕감독은 2004년도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고, 2012년도에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던 세계적인 명감독이랍니다.

     

    영화 '뫼비우스'의 한 장면

     

    그렇지만 인지도가 낮은 여배우 A양이 김감독을 고소했다가 불이익을 받게되는 상황이 두려워서 망설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찍은 후에 정신적인 상처가 워낙 컸고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게되어, 결국 여배우 A씨는 배우활동을 그만둘 각오로 뒤늦게 김기덕 감독을 고소했다고 합니다.

     

    여배우 A씨는 영화산업노조를 찾아가서, 자신이 겪은 사실을 알리고 자문을 받으면서, 법적대응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여배우 A씨의 신고를 접한 영화노조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당시 영화 촬영스텝들을 만나는 등 탐문조사를 실시했다고 하며, 조사결과 실제로 김감독이 여배우 A씨의 빰을 2,3번 때리는 것을 목격한 스탭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한 여배우 A양의 주장처럼, 여배우가 남성의 심볼(?)을 잡고 촬영하는 장면도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여배우 A양 관련 사건을 조사했던 영화산업노조는 그동안 심층적인 조사활동을 벌였고, 조사결과를 10일날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여배우 A양의 폭행과 강요 주장에 대해, 김기덕 감독측에서는

    김감독이 여배우 A씨의 빰을 때린 것온 맞지만, 이것은 연기지도를 위해서 행한 것이고, 각본에도 없는 배드신을 강요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김기덕감독으로부터 폭행과 배드신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배우 A양은 과연 누구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여배우가 누구인지 큰 궁금증을 갖고 있답니다.

      

     

    그리고 여배우 A양은 또다시 견디기 힘든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아뭏튼 김기덕 감독을 폭행 및 강요혐의로 검찰에 고소를 한 상태이니, 앞으로 검찰의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귄위있는 국제영화제에서 2번씩이나 큰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명감독으로 명성이 높은 김기덕 감독이 왜 이런 얄궂은 일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만일 검찰조사를 통해서 그 여배우의 주장대로 김감독의 폭행 및 강요혐의가 인정될 경우에는 김기덕감독은 치명상을 입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폭행에 의한 강요죄가 법원에서 인정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이럴 경우 김감독은 영화계에서 여러 가지 강력한 제재를 받게된답니다.

     

    영화의 투자와 제작, 배급, 상영하는 것도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김감독이 만든 영화의 상영도 못하도록 제재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고소를 접수했기 때문에, 향후 서울중앙지검에서 면밀한 조사를 벌여서 재판을 통해서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나쁜남자에서 개성있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서 우리영화계에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던 그녀가 그 후 왜 영화등에 출연하지 않고 은둔해 있었는지,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당한 심적 고통과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은 것 같습니다.

     

     

    명감독과 신인여배우 관계는 소위 갑을관계라고들 말하고 있답니다.

    외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하나 있는데요.

     

    1972년도에 만들어진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라는 이탈리아영화가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 남자주인공 말론 브란도가 여주인공 마리아 슈나이더를 성폭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은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감독과 말론 브란도가 짜고서 19살 신인여배우인 마리아 슈나이더를 실제로 강간했다고 하며, 이 장면을 고사란히 촬영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한참 세월이 흐른 뒤인 2007년도에 마리아 슈나이더는 자신이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에서 강간당했다고 고백을 했답니다.

     

    마리아 슈나이더가 나중에 고백을 한 것은 영화를 찍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19살의 나이였고, 너무도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제대로 판단하기 힘들었고, 그냥 감독의 설득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었지만, 을의 입장이였던 신인여배우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만 것이랍니다.

     

     

    영화 '뫼비우스'의 여주인공 이은우

     

    영화 뫼비우스는 파격적인 불륜정사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랍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 등 가족간의 성적인 근본적인 문제를 심도있고 파격적으로 다룬 무언극형태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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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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