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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27 원더걸스의 해체 이유, Why So Lonely (동영상/가사)

목차

    원더걸스의 해체와 그 이유, 선미 작별심경 고백, 히트곡 ‘Why So Lonely’

      

    국민걸그룹으로 대중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왔던 걸그룹 원더걸스가 해체된다고 한다.

    소녀시대와 더불어 거의 10여년 동안 대중들곁에서 아이돌그룹의 선두주자로서 활동해왔던 원더걸스가 해체된다고 하니 믿겨지지 않지만,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사에서 126일 원더걸스의 해체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6일 인기걸그룹 원더걸스의 공식해체를 발표했고, 동시에 원더걸스의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210일날 원더걸스의 마지막 디지털싱글을 발표하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210일날이 원더걸스의 데뷔 10주년이 되는 기념일인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와의 재계약을 하지않고, 대신 해체되는 원더걸스의 마지막 싱글앨범을 발표해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는 얘기다.

      

    정말로 놀랍고도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원더걸스는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국민걸그룹으로서 멤버들의 나이도 모두 20대로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시기인데,

    더욱이 원더걸스는 몇년동안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하면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돌연 소속사에서 원더걸스를 해체시킨다고 하니 놀랍기만 하다.

     


    원더걸스는 선예와 소희가 탈퇴한 후 현재 4인조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소속사의 설명에 의하면,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설정했다고 하며, 선미와 예은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이적한다고 한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과 연기등 다방면에 걸쳐 재능과 끼를 갖고있기 때문에, 원더걸스가 해체된다고 하더라도 소속사에 남는 멤버들은 재각기 개인적인 방송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원더걸스라는 그룹만 해체될 뿐이며, 멤버들은 모두 제각기 개별적인 방송활동을 해나간다고 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원더걸스의 존속여부를 놓고서 소속사와 원더걸스 멤버들간에 오랫동안 신중한 논의를 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결국 210일 재계약시점을 앞두고서, 돌연 원더걸스는 해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3대 연예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걸그룹이자, 소녀시대와 더불어 제2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로서, 대중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왔던 정상급걸그룹인 원더걸스가 인기절정의 시기에 이렇게 해체된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는데, 원더걸스가 해체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원더걸스는 10년전인 2007년도에 데뷔해서, 그해 발표한 텔미2008년도에 노바디의 폭팔적인 인기로 소녀시대와 함께 최고의 인기걸그룹으로 급부상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원더걸스는 2009년 미국에 진출해서 몇년간 미국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시기에 리더였던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한동안 공백기를 갖기도 했다.


     

    20158월 무려 32개월동안의 오랜 공백을 거친 후, 다시 컴백한 원더걸스는 세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였고, 타이틀곡인 ‘I Feel You’는 예전 못지않은 높은 인기를 다시 얻으면서, 원더걸스는 국민걸그룹으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다시 돌아온 4명의 멤버 모두가 밴드로 무장한 채 돌아온 원더걸스는 더욱 새로와지고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새로운 환희와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도 했다.

     

     

    그리고 2016년도 7월 복귀후 두번째로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Why So Lonely’가 가요프로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히트하면서, 원더걸스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까지 했다.

       

    작년 7월에 발표했던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인 ‘Why So Lonely’는 음원사이트인 멜론차트에서 거의 두달 동안 2위에 계속 랭크될 정도로 크게 히트하였고,

    엘범노래 모두를 멤버들이 직접 자작곡했을 정도로 멤버들이 스스로 주도해서 만든 앨범이었다고 한다.

     

    원더걸스는 비록 중간에 몇 년동안의 공백기를 거치기도 했지만, 다시 복귀한 원더걸스는 밴드를 가미해서 노래를 연주했고, 자작곡하는 등 걸그룹사상 가장 새롭고도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진화할 줄 아는 모범적인 걸그룹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이렇게 복귀에 성공한 원더걸스가 지금 한창 인기절정의 시기에 돌연 해체된다고 하니, 매우 석연치않은 게 사실이다. 보통 아이돌그룹이 해체되는 경우는 발표한 앨범들의 발매량이 떨어지거나, 인기가 추락하는 경우에 해체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년에 해체된 포미닛의 경우, 몇 년 동안 발표했던 앨범들이 성공하지 못했던 것이 그룹해체의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작년 1월에 해체된 카라의 경우는, 3명의 멤버가 소속사에서 탈퇴했기 때문에, 해체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보통 아이돌그룹이 해체하는 경우에는 앨범실패나 멤버탈퇴 같은 명확한 탈퇴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창 잘 나가던 원더걸스는 그룹이 해체될 만한 뚜렷한 이유를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에서는 원더걸스의 해체와 관련 뚜렷한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 않고 있는데, 단지 예은과 선미가 JYP를 탈퇴한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의 사람들은 걸그룹이 10년간 활동했으면 많이 활동했기 때문에, 태양이 떠오른 후 시간이 지나면 기울어지는 것처럼, 인기걸그룹도 시간이 지나면 해체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기도 한다.

    , 한때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던 걸그룹 원더걸스도 이제는 해체될 시점에 되었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주장은 최근의 세계적인 가요계의 추세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1965년도에 결성되어서 70~80년대에 크게 인기를 끌었던 록밴드그룹 스콜피온즈는 몇차례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2016년도에 또다시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면서 50여년동안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또다른 록밴드그룹 이글스도 몇차례 부침을 겪었지만, 데뷔한지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왕성한 가요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외국의 수많은 밴드그룹들은 은퇴시기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40~50년동안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아이돌그룹의 활동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놓고,

    데뷔한 지 7~10년이 지나면 해체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잘못된 관행이 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아이돌그룹의 해체시기를 미리 정해놓는 우리나라의 보수적인 사람들의 잘못된 관행이나 인식이 한창 대중들의 큰사랑을 받고있는 원더걸스의 해체를 부채질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

    우리들은 21세기를 살아가는데, 많은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아직도 19세기에 머물러있다고 본다.

     

    원더걸스의 해체된 이유는 JYP소속사에 있는 것 같다. 공식적으로 JYP가 밝힌 것처럼 멤버 예은과 선미가 소속사를 결별하게 된 것이 해체이유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소속사 JYP가 선미와 예은과 재계약협상에 실패한 것이 원더걸스 해체의 중요한 이유가 된다고 본다. 왜 소속사 JYP는 원년멤버였던 예은과 선미를 끌어않지 못했을까?

     

     

    예은과 선미가 자발적으로 소속사에서 탈퇴한 것으로 보여지진 않는다고 느껴진다.

    왜냐하면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그룹이 해체되거나, 소속사를 떠난 후에 솔로로 나와서 성공한 전례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인데,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있는 10년 경력의 두 맴버가 자발적으로 그 험난한 가시밭길을 걷겠다고 스스로 소속사를 뛰쳐나가겠는가?

     

    원더걸스가 해체되고 두명의 멤버가 소속사를 떠나간 것은 소속사인 JYP가 두맴버가 소속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안좋은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 JYP가 직접 두명의 멤버 예은과 선미의 등을 떠밀지는 않았겠지만, 계속해서 원더걸스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제대로 하지않고, 방치해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금 JYP의 대표 박진영의 눈에는 원더걸스는 보이지않고, 오직 투와이스만이 눈에 보일 것이다. JYP의 신규걸그룹 투와이스가 데뷔한 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발표하는 곡마다 폭팔적인 히트를 쳐나가고 있는 중이다.

     

    투와이스가 발표한 신곡들인 우아하게’ ‘티티’ ‘치얼업등이 모두 유투브조회수 1억을 넘기면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투와이스는 K-POP 최고의 걸그룹으로 등극하고 있는 중이다.

    걸그룹으로서, 유투브조회수가 1억을 넘긴 걸그룹은 대한민국에 오직 소녀시대와 투와이스 둘 뿐이다.

     

    JYP는 엄청난 돈보따리를 몰고와줄 투와이스에 집중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것이다.

     

     

    JYP로서는 이미 한물간 걸그룹 원더걸스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지금 최고의 인기를 끌면서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투와이스에게 모든 지원와 투자를 다하는 쪽을 선택한 것 같다. 원더걸스는 JYP의 투자와 지원에서 완전 뒤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20167월에 원더걸스가 발표한 앨범의 대부분의 노래들을 멤버들이 스스로 작곡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보더라도, 이젠 JYP에서 원더걸스에 대한 지원을 거의 하지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지금 한창 대중들의 인기를 끌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국민걸그룹 원더걸스가 해체되게 되어, 참으로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원더걸스가 작년 여름에 발표했던 ‘Why So Lonely’1위를 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로부터 반년만에 1위한 원더걸스가 해체된다고 하는 것을 대중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정말 어이가 없고 잘못된 결정이라고 보여진다.

     

    소속사가 원더걸스의 해체에 관해서,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고 보여지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6개월전에 발표했던 싱글앨범이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였고,

    음원사이트 멜론등에서 무려 2개월간 2위자리를 유지했을 정도로 성공했는데도 불구하고, 해체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이다.

     

      선미 사진

     

    멤버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걸스 해체와 관련, 다음과 같은 아쉬운 심경을 고백했다고 한다.

    ‘10년동안 원더걸스여서 정말 행복했고, 자랑스러운 원더풀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 20년이 지나도 여러분들의 기억속에 항상 좋은기억으로 남겨졌으면 한다

       

    우리나라의 K-POP을 전세계에 알리면서 한류의 또다른 흥행을 불러일으켰던 주역인 제2세대 아이돌그룹들이 거의 대부분 해체되거나 사라져버려 안타깝기만 하다. 카라, 포미닛, 2NE1, 그리고 원더걸스마저 이제 대중들의 곁을 떠나려한다.

     

    원더걸스의 해체는 대중들에게 큰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남길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차피 원더걸스 멤버들이 작곡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두명의 멤버가 소속사를 이탈한 후에라도 원더걸스라는 걸그룹은 계속 남겨놓고서, 일년에 한번씩 앨범발표를 하면서, 멤버들이 함께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원더걸스의 히트곡 Why So Lonely  뮤비동영상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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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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