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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은, 서영희 주연의 호러 귀신영화 여곡성의 리뷰와 줄거리

     

    손나은이 출연한 영화 여곡성이 드디어 극장 CGV에서 118일 개봉되었답니다.

    ‘2018 여곡성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인 손나은이 출연했다고 해서, 개봉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영화입니다.

     

    오랫동안 정상급 인기걸그룹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에이핑크에서 제일 예쁘다고 알려진 손나은이 공포영화 여곡성에 출연했다고 해서, 대중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지요.

     

    손나은은 이번이 생애 두 번째의 영화출연인데요. 손나은은 2012년도에 가문의 귀환이라는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했고, 이 때는 조연급으로 출연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번 호러영화 여곡성은 손나은이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라서, 그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핵심멤버이자 인기아이돌스타로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손나은이 하필 공포스러운 귀신영화에 출연했는지에 대해서 말도 많았던 작품이랍니다.

     

     

    에이핑크에서 상큼발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가장 예쁜 미모를 간직한 손나은이 발랄한 여대생역할이나 또는 로맨스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좋았을 텐데, 하필 무섭고 섬뜻한 공포영화에 출연했다는 것이 의아스럽기도 했고, 큰 화제거리였답니다.

     

    순수하고 청순하면서 연약한 이미지를 지닌 손나은이 과연 무서운 귀신영화의 여주인공역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나은은 자신의 생애 첫 주연작품으로 귀신영화 여곡성에 출연했고, ‘여곡성128일날 개봉되어서 절찬리에 상영되었답니다.

     

    영화 여곡성을 소개하기에 앞서, 손나은에 대한 간략한 프로필을 알려드리겠어요!

     

    - 손나은 프로필 -

     

    1994210일생. 나이 25

    167cm

    데뷔 - 20114월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

    소속사 -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 에이핑크

    출신교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손나은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서, 초창기시절부터 센터’ ‘중심이라는 닉네임이 붙었을 만큼, 에이핑크에서 미모의 중심, 비주얼의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멤버랍니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할 때부터 청순걸그룹’ ‘순수돌이라는 컨셉을 갖고 활동했었는데, 청순걸그룹이라는 에이핑크의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할 수 있는 멤버로 손나은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 손나은은 청순걸그룹이라는 에이핑크에서도 가장 청순하고 가장 여성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미모면에서도 가장 예쁜 멤버로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이랍니다.

     

    노노노’ ‘미스터츄’ ‘러브’ ‘내가 설렐수 있게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정상급 걸그룹으로 7년 동안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끌어왔던 에이핑크의 중심에는 항상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는 손나은이 있었답니다.

     

    손나은은 한국걸그룹 10대 비주얼에 항상 뽑힐 정도로 미모로 한몫을 단단히 하는 멤버로 유명하답니다.

     

    이처럼 손나은의 빛나는 미모 때문인지, 손나은은 아디다스광고, 소주 좋은데이 광고, 다이어트 칼로바이광고, 자켓광고, 패션광고, 화장품광고 등 수많은 CF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매우 활발한 광고활동을 벌여왔답니다.

     

    그리고 최근 11월달에는 또다시 한방 헤어브랜드인 리엔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을 정도이니, 이제 손나은은 과거 수지의 뒤를 이어 ‘CF계의 여왕이라고 할 만하답니다.

     

    이렇게 손나은이 수많은 CF광고모델로 발탁되는 것은 그녀의 때묻지않은 순수한 미모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손나은은 가수이자 광고모델, 그리고 연기자로서도 상당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우리의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대세아이돌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아이돌이랍니다.

     

     

    때묻지않고 순수하고 청순한 미모를 간직한 손나은은 여자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과 뷰티분야의 광고의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년 11월 현재 소속사에 따르면, 손나은에게 광고모델을 제안하고 있는 광고회사만 해도 무려 10개 회사나 된다고 하니, 손나은의 미모와 인기가 어느정도인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답니다.

     

    금년 7월달에 손나은이 소속된 걸그룹 에이핑크가 발표한 신곡 ‘1도 없어는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4관왕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에이핑크의 변함없는 인기와 명성을 다시한번 온천하에 과시했었답니다.

     

    가요계, 방송계,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는 인기아이돌스타 손나은이 이번에는 영화 여곡성에 주연으로 출연해서, 자신의 주가와 존재감을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럼 손나은이 첫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여곡성애 대한 리뷰와 줄거리내용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2018년 귀신영화 여곡성의 리뷰

     

    영화 여곡성은 원래 1986년도에 나온 귀신영화 여곡성이 원작으로서, 이 원작을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1986년도에 개봉된 원작 여곡성은 내용이 너무 공포스럽고 흉측해서 80년대에 나온 귀신영화 중 가장 공포스러운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원작 여곡성의 높은 명성에 힘입어서, 2018년도에 유영선감독이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제작한 영화가 바로 손나은이 출연한 ‘2018 여곡성이랍니다.

     

    ‘2018 여곡성은 원작에 비해서 공포스러움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신세대 아이돌스타 손나은이 출연했다는 점과 연기파배우 서영희가 열연을 펼쳤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연출기법과 새로운 분위기의 귀신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신선감이 있었다는 좋은 평가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작품에 비해서 ‘2018 여곡성은 공포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원작에 비해 오히려 신선감이 있어서 좋았다는 평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CGV영화관에서 ‘2018 여곡성을 직접 관람했는데, ‘여곡성에서 종종 갑자기 귀신이 뛰쳐나오는 섬뜻한 장면이 나와서, 소름이 오싹 끼치고 무서웠던 느낌이 들기도 했고, 영화의 전반적인 음산한 분위기에 압도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영화 중간마다 귀신의 깜짝 출현장면을 넣은 것과,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음산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호러영화로서의 좋은 연출기법이었다고 느껴진답니다.

     

    ‘2018 여곡성은 서영희, 손나은, 이태리, 박민지가 주연급으로 출연했는데요. 이중에서도 신씨부인역의 서영희와 옥분이역의 손나은이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귀신영화에 첫주연으로 출연해서 화제를 뿌렸던 손나은의 연기는 좀 밋밋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손나은이 좀 더 저돌적이고 적극적으로 연기를 했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로 연기면에서 손나은의 연기가 좀 부족했다는 느낌이 솔직히 든답니다.

     

    손나은은 이 영화 여곡성에서 셋째며느리로 나오는데, 결말부분에서 귀신을 상대로 혈투를 벌이고, 귀신을 때려잡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역이었답니다.

     

    여곡성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서 영화의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인 손나은의 연기력이 영화전체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손나은의 연기는 매우 중요했답니다.

     

    그런데 손나은은 장면변화마다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고, 영화내내 거의 동일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등 표정과 연기력에서 부족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반면 손나은의 시어머니역인 신씨부인을 맡았던 서영희는 연기력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곡성에서 손나은의 부족한 연기력을 관록파배우인 서영희가 뛰어나고 노련한 연기를 펼침으로써, 매꾸어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답니다.

     

    아뭏튼 귀신영화 여곡성은 손나은이 5% 정도만 더 좋은 연기를 펼쳤다면, 더 완성도 높은 여곡성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긴 영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영선감독의 새로운 연출기법과 CG기법, 그리고 영화 중간중간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의 깜짝스러운 출현,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주는 영화의 전반적인 음산한 분위기 등 ‘2018 여곡성은 참신성이 있는 괜찮은 공포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 여곡성의 클라이막스는 마지막 결말부분에 나오는 옥분이(손나은)와 악귀(서영희)의 치열한 대결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착하고 청순하게 생긴 옥분이(손나은)가 자신의 아기를 지키고 집안의 멸문지화를 막기 위해서,

    기를 내어서 귀가 숨어있는 우물속으로 들어가 악귀(서영희)와 목숨을 건 결투를 펼치는 후반부장면이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로서, 가장 볼만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장면은 손나은이 연기를 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싸움을 벌이는 연기였지요. 최초로 시도했던 손나은의 싸움장면은 바로 악귀로 분한 서영희와의 결투장면이었답니다.

     

    원작에서는 옥분이가 악귀에게 레이저빔을 쏘아서 죽이는데, ‘2018 여곡성에서는 옥분이(손나은)이 퇴마사가 준 칼을 들고, 악귀와 우물속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펄쳐집니다.

    우물속에서 진흙탕에 빠지는 등 옥분이는 귀신과 치열한 싸움을 벌인 끝에, 칼로 악귀(서영희)의 얼굴을 찔러서 물리치게 됩니다.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한 이 결말장면도 ‘2018 여곡성의 신선감을 주었다는 평을 받고있는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2018 여곡성은 원작품에 비해서, 공포감은 좀 떨어지지만, 아이돌스타 손나은이 출연했다는 점, 그리고 연기파배우 서영희의 노련한 연기, CG기법과 새로운 장면연출 등 새로운 시도를 가미했다는 신선감 등으로 인해서,

    저의 주관적인 느낌은 현대판 귀신영화로서 괜찮았다고 평가를 할 수 있고, 점수를 주자면 한 70점 정도입니다.

     

    그럼 ‘2018 여곡성의 줄거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2018여곡성의 줄거리

     

    국가의 판서급으로 높은 벼슬을 하고있는 이경진대감의 집안은 조상대대로 유서깊은 명문가의 집안입니다.

    그런데 양반 이대감 집안에서 아들들이 죽어나가는 괴이하고 끔찍한 변고가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이대감집안의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이 신혼첫날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혼인을 치르는 첫날밤에 갑자기 두아들이 모두 이유 없이 죽게됨으로써, 그들의 후사를 보지못하게 되고, 두명의 며느리들은 청상과부가 되고말았답니다.

     

    그런데 두명의 아들을 죽인 것은 원한을 품고 이대감집에 달라붙은 악귀의 소행이었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아들은 하나뿐인 막내아들뿐입니다.

     

    이대감집의 안방마님인 신씨부인은 마지막으로 남은 막내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집안의 대를 잇게하기 위해서, 천출출신의 고아 옥분이(손나은)’를 데리고 옵니다.

     

     

    천민출신의 고아인 옥분이(손나은)는 이대감집에 씨받이로 시집을 온 것입니다.

     

    옥분이(손나은)는 자손이 귀한 이대감집에 막내아들의 며느리감으로 시집을 왔지만, 아기를 낳은 후에 곧바로 내쳐질 불행한 운명을 갖고, 이씨집안에 시집을 온 겁니다.

     

    그런데 옥분이(손나은)가 시집을 와서 혼인을 치른 첫날밤 또다시 악귀가 이집안에 쳐들어왔고, 옥분이의 남편인 막내아들은 칼을 들고 악귀와 싸움을 펼쳤지만, 결국 두명의 형들처럼 처첨한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옥분이(손나은)는 혼인 첫날밤에 남편을 잃고, 청상과부의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편과 혼인을 치른 첫날밤에 옥분이(손나은)는 임신하는데 성공했답니다.

    비록 남편을 잃었지만, 옥분이(손나은)는 이미 뱃속에 아기를 잉태하고 있었답니다.

     

    손이 귀한 이대감집인지라, 신씨부인은 처음에는 노예처럼 부려먹던 옥분이(손나은)가 임신을 하자, 귀하게 대접해주고 별당까지 새로 내어주어 살게합니다.

     

    세명의 아들들이 모두 악귀의 공격을 받아 죽었기에, 옥분이(손나은)가 임태하고 있는 아기는 이대감집안의 대를 이을 수 있는 유일한 자손이 될 수 있게 된 겁니다.

     

     

    신씨부인(서영희)은 집안에 더 이상 악귀의 저주가 내리지못하게 하기 위해서, 영험한 퇴마사(이태리)를 초빙해서 귀신을 물리쳐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신씨부인(서영희)에게 매우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게된 신씨부인에게 갑자기 그 악귀가 나타나서 그녀를 습격했던 겁니다.

     

    그리고 졸지에 신씨부인(서영희)은 악귀에게 빙의되고 말았답니다.

     

    악귀에게 빙의된 신씨부인(서영희)의 몸과 영혼은 악귀의 혼이 달라붙어서 악귀의 뜻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악귀에게 빙의된 신씨부인은 한밤중에 부엌으로 가서 생닭을 산체로 뜯어먹는 등 끔찍하고 기이한 행동을 일삼았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엽기적인 행동을 목격한 여종의 목을 졸라서 살해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악귀에 빙의된 신씨부인은 악귀의 혼령에게 지배당하게 된 것이랍니다.

     

    옥분이(손나은)은 어렸을 적부터, 남들이 보지못하는 과거의 일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있었고, 종종 남의 눈에 안보이는 귀신들도 볼 수 있는 신통력도 갖고있었지요.

     

     

    이렇게 초능력을 갖고있는 옥분이(손나은)는 우연히 곳간안에 있는 광에 들어갔는데, 그 곳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무서운 살인사건을 볼 수 있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몇 년전에, 이경진대감은 한 미모의 기생 월아를 총애하고 있었고, 이대감과 월아는 몰래 만나서 정을 통하는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기생 월아는 이대감의 아기를 뱃속에 임신하게 되었고, 월아는 이대감에게 자신이 대감집의 안방마님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답니다.

    이대감이 월아의 요구를 거절하자, 월아는 자기집에서 이대감이 동료대신들과 함께 역적모의를 한 것을 밀고하겠다고 협박을 했답니다.

     

    월아의 이런 태도에 신변의 위협을 크게 느낀 이대감은 부하를 시켜서 월아를 납치해왔고, 잔인한 고문을 가한 끝에 월아를 칼로 찔러서 죽여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죽기직전에, 월아는 만일 자신을 죽인다면, 자신은 귀신이 되어서 이대감집의 모든 자손들을 죽여서 대감집의 대를 끊어놓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죽었습니다.

     

    결국 이대감집에 나타나서 아들들을 모두 죽인 그 존재는 바로 이대감에 의해서 억울한 죽음을 당한 기생 월아의 혼령이었답니다.

    월아는 자신의 말대로 진짜 귀신이 되어서, 이대감집으로 찾아왔고, 월아의 저주로 인해서 이대감의 모든 아들들을 끔찍하게 죽임을 당했던 겁니다.

     

     

    이러한 과거의 모든 광경을 옥분(손나은)이는 신통력의 눈으로 모두 볼 수 있었답니다.

    퇴마사는 옥분이를 찾아와서,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악귀에 들린 이 집에서 떠나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옥분이는 이미 이대감집의 대를 이어줄 아기를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집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었답니다.

     

    악귀에 들린 신씨부인(서영희)은 남편인 이대감에게 이집안에 악귀가 숨어있다고 말하면서, 악귀를 찾아내어 죽이라고 충동질합니다.

     

    악귀로부터 악한 기운을 받고 정신이 반미치광이가 되어버린 이대감은 칼을 들고 악귀를 찾아다니다가, 집안에 있는 며느리와 종들 등 모든 식솔들을 칼로 찔러서 죽입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이대감 자신도 신씨부인의 악령에게 붙들려 목을 줄려서 죽임을 당하고 말았답니다.

     

    이제 이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죽고, 남은 사람은 옥분이(손나은)와 그녀를 구하로 온 퇴마사뿐입니다.

    퇴마사와 옥분이는 함께 힘을 모아 악귀를 물리칠 것을 다짐합니다.

     

     

    초능력이 있는 옥분이는 우물속에서 악귀의 기운이 퍼져나오는 것을 감지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옥분이는 칼을 갖고 직접 우물속으로 내려갔고, 그 우물속에서 숨어있던 악귀(신씨부인)를 찾아내었고, 옥분이와 악귀(신씨부인)간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게 된답니다.

     

    옥분이는 신씨부인의 악령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악귀의 엄청난 힘에 의해서 제압당한 옥분이는 칼을 떨어뜨리고, 자신은 물속으로 내팽겨쳐집니다.

     

    악귀는 물속에 빠진 옥분이의 목을 세차게 졸랐고, 옥분이는 죽음직전의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그런데 옥분이는 물속에 빠진 칼을 다시 집을 수 있었고, 그 칼로 악귀의 얼굴을 세차게 찔러서 악귀를 물리치게 됩니다.

     

     

    얼굴에 칼을 정통으로 찔린 악귀는 더이상 힘을 쓰지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천신만고 끝에 악귀를 물리친 옥분이는 모든 식구들이 죽음을 당한 이대감집안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서 그 집을 물려받게 되었고, 아들을 낳아서 이대감집의 대를 잇게 해주었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10년후에 죽은 줄 알았던 악귀는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10년 후 옥분이의 아들은 어머니 몰래 바깥나들이를 합니다.

     

    옥분이의 아들이 간 곳은 놀랍게도 월하의 무덤이 있는 곳이었고, 그 무덤가에는 이미 죽은 줄 알았던 신씨부인의 모습으로 환생한 악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옥분이가 죽인 그 악귀가 10년만에 다시 부활하였고, 그 악귀는 옥분이의 아들의 영혼을 지배하고 있었던 겁니다.

    이렇게 옥분이의 아들과 다시 부활한 악귀가 만나는 장면을 끝으로 ‘2018 여곡성을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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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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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고전 괴기공포영화 여곡성의 내용, 에이핑크의 글래머 손나은 출연 배역 옥분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에 출연한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K-POP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인기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첫출연하는 영화로 공포영화 여곡성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답니다.

       

      여곡성80년대에 나온 오래된 공포영화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귀신영화랍니다. 그런데 청순미 넘치고 순수한 이미지의 인기아이돌 손나은이 이런 귀신영화에 출연한다고 하는 자체가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금년 5월에 에이핑크는 여섯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여, 타이틀곡 파이브가 크게 히트하면서, 방송차트와 음원차트의 1위를 휩쓸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지금 한창 잘나가나는 정상급 걸그룹이지죠.

       

      그런데 이렇게 상한가를 치고있는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구닥다리같은 오래된 귀신영화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손나은이 귀신분장을 하고 나오는 장면이 나올 경우, 상큼발랄하고 참신한 손나은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는 일이랍니다.

       

       

      손나은은 키 167cm의 늘씬한 키와 몸매를 지닌 23세의 아이돌로, 에이핑크에서 비쥬얼의 중심을 맞고 있을 만큼, 귀엽고 깜직하고 예쁜 인기아이돌이랍니다.

      혹자들은 인기걸그룹 에이핑크에서 손나은이 가장 예쁘다고 평가하기도 하며, 그녀는 가장 청순미가 짙게 풍기는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에이핑크의 이미지는 청순미와 순수미인데, 이런 에이핑크의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가 바로 손나은이랍니다.

      이렇게 청순미와 순수미를 짙게 풍기는 손나은이 피를 철철 흘리는 귀신영화로 유명한 구닥다리 귀신영화 여곡성에 나온다고 하니, 정말 무척 이채롭고 신기하게만 느껴진답니다.

       

      차라리 손나은이 애틋한 청춘영화스타일의 작품에 출연해서, 불치병에 걸려서 시한부인생을 살아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애절하고 가련한 여주인공의 배역을 맡는 영화라면 더욱 좋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청순하고 러블리한 손나은이 애틋하고 아름다운 청춘영화가 아닌, 괴기스럽고 공포스러운 여곡성에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감과 함께 살짝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그동안 쌓아왔던 그녀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을까 해서 말이지요.

       

      아뭏튼 손나은은 공포영화 여곡성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하며, 11월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또한 여곡성에는 손나은 말고도 배우 서영희가 함께 출연하다고 하며, 두사람이 여곡성에서 며느리와 시어머니로 분할 것으로 예상이 된답니다.

       

      공포영화 여곡성에는 여러명의 며느리들이 등장하는데, 이 며느리들은 원한을 가진 악귀와 싸우다가 변을 당하는데, 시어머니 또한 나중에 귀신에 빙의기 된답니다.

      공포영화 여곡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영화로 귀신이 활개치고 다니는 그런 귀신영화랍니다.

       

       

      공포영화 '여곡성'의 주인공은 두명인데, 극을 주도해나가는 시어머니와 샛째며느리가 주인공이랍니다.

       

      여곡성에서 손나은은 셋째며느리인 옥분역을 맡아서 열연할 예정이며, 서영희는 시어머니인 신씨역을 맡는다고 하네요.

      그외에도 여배우 박민지와 박주미가 여곡성의 출연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이면 리메이크되는 '여곡성'의 출연진이 제법 호화롭다고 할 수 있답니다.

       

      영화 여곡성의 감독은 유영선이며, 11월부터 촬영을 개시해서 20185월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포영화 여곡성의 내용 줄거리

       

      손나은이 출연하는 영화 여곡성1986년도에 제작된 여곡성을 리메이크해서 만든다고 하는데요. 그럼 80년대에 상영되었던 원작 여곡성을 소개해보도록 하지요.

       

      여곡성의 시대적배경은 조선시대 후기시대인데, 한 시골의 양반집의 아들이 혼례를 치르던 날에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원혼이 그 집안에 침투해서 그 가문을 풍비박산내는 공포의 사극물입니다.

       

       

      원작 여곡성1986년에 상영되어 공포스럽고 괴기스러운 내용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왔던 납량공포영화이자 귀신영화랍니다.

       

      원작 여곡성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답니다.

       

      시골의 한마을에 사는 사대부양반인 이경진집안에는 아들 삼형제가 있다. 그런데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이 의문의 병에 걸려서 모두 돌연 사망해버리고 만다.

       

      이경진집안의 두아들이 모두 의문사하고 난 후, 이제 남은 아들은 셋째아들 명규 하나뿐으로 이경진집안의 가문의 대를 잇기위해서, 서둘러서 가난한 집안출신인 셋째며느리 옥분이를 들여온다.

       

        원작 오곡성의 시어머니역의 석인수

       

      이렇게 셋째아들과 며느리 옥분이 혼례식을 치르는 첫날밤에, 오래전에 원한을 갖고 죽은 여자귀신 월아가 이 집안에 침투해서 셋째아들인 명규를 살해하고, 셋째며느리 옥분마저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옥분이 지닌 부적 때문에, 옥분을 죽이는 데는 실패한다.

       

      셋째며느리 옥분은 혼례를 치른 첫날밤에 신랑을 잃고 졸지에 청상과부가 되어, 한맺힌 삶을 살아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고,

      이 집안에는 아들 세명이 모두 사망해서 세명의 며느리가 모두 청상과부가 되어, 집안전체가 좌절과 슬픔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이경진집안에 괴변과 우환이 생기게 된 원인은 바로 이 집안의 가장 이경진에게 있

      었다.

      이경진은 젊은시절에 자신의 하녀와 남몰래 정사를 벌였는데, 그 하녀가 임신을 하게되자,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서, 그녀를 남몰래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이다.

       

      그 당시 이경진이 몰래 그하녀를 죽여서 그 시신을 앞산에 묻었는데, 바로 그때 이경진에거 죽임을 당했던 그 하녀가 바로 월아였던 것이다.

      한을 품고 죽은 하녀 월아가 이경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귀신이 되어 다시 나타난 것이며, 원혼이 된 월아는 이경진집안의 씨를 말리기 위해서 한사람 한사람을 살해해나가기 시작한다.

       

       

      이씨 집안에 이렇게 괴기스럽고 비통한 일이 계속 일어나자, 시어머니 신씨는

      한을 갖고 죽은 여자귀신 월아가 묻혀있는 그녀의 무덤을 찾아가서, 그녀의 한을 달래주려고 한다.

        그렇지만 잔혹한 원혼 월아는 시어머니 신씨마저도 참혹하게 살해하고, 그녀의 몸에 빙의해서 들어가게 된다.

       

      원혼 월아가 신씨로 둔갑해서 이경진의 집안으로 들어간 후, 집안에서 괴기스러운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첫째며느리 경란과 둘째며느리 영숙이 여자귀신 월아에 의해서 처참하게 살해되면서, 집안 전체가 망하기 적전까지 간다.

       

      그런데 셋째며느리 옥분이 용기를 내어, 비극의 씨앗인 원혼 월아의 묘지로 찾아간다.

       

      월아의 무덤에서 시어머니 신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집안에 있는 신씨가 귀신의 빙의된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고 시아버지에게 알려 대책을 강구하지만 때가 너무 늦었다.

       

      87년 여곡성의 여주인공 옥분이역에 김윤희

       

      한맺힌 원혼 월아는 옥분마저도 죽이려고 시도하는데, 옥분은 원혼 월아에게 천민의 애환을 이야기해주면서 월아의 마음을 달래주었고,

      간곡한 말로써 귀신을 감읍시켜 그녀의 원한을 돌이키는데 성공하면서, 귀신을 물리치고 살아남을 수 있게된다.

       

      원작 여곡성70~80년대에 유행했던 고전 귀신영화의 붐에 편승해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60년대의 월하의 공동묘지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호러공포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랍니다.

       

      당시 중견연기자인 김기종, 석인수, 이계인, 김윤희등이 출연했던 여곡성은 정말 잔인하고 무서운 공포영화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대명사로 남아있는 작품이랍니다.

       

      시어머니로 분한 여자귀신 월아가 사람들을 죽이고 흡혈하는 장면등 매우 참혹하고 끔찍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관객들에게 경악과 충격을 안겨주었던 작품인데, 여곡성이 어떠한 형태로 리메이크될 지가 무척 궁금스럽답니다.

       

      86년 원작 '여곡성'의 포스터

       

      소름이 오싹 끼치고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공포스럽고 참혹한 괴기영화 여곡성이 인기아이돌 손나은과 배우 서영희의 열연으로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큰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렵니다.

       

      혹시 원작영화처럼 흡혈하는 장면 같은 끔찍한 장면이 나오는 것은 아닐까요?

      아뭏튼 인기아이돌 손나은까지 스카웃해서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만든다고 하니, 80년대의 여곡성과는 많이 차별하된, 좀 더 업그레이되고 신선감 있는 괴기영화 여곡성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그동안 낌직하게 예쁘고 청순가련하기만 했던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연기변신도 무척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답니다.

      천상 하늘에서 내려온 공주같은 스타일의 손나은이 이렇게 괴기스럽고 잔혹한 귀신영화에 나온다고 하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좀 감이 잡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영역을 넗혀가고 있는 손나은의 용기와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싶답니다.

      손나은이 출연해서 좀 더 신선해지고 청량감 있는 공포스럽지만 러블리한 귀신영화가 탄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치 홍콩귀신영화 천녀유혼처럼 말이지요.

       

      혹시 천녀유혼처럼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과 의미가 가미된 퓨전 귀신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공포영화들이 인기도가 점점 떨어져가고 있는데, 손나은이 출연하는 '여곡성'이 흥행에 크게 성공해서, 우리나라의 공포영화의 맥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여곡성의 개봉일인 20185월달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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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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