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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대 슬픈 로맨스영화 ‘러브스토리’ OST 동영상과 줄거리, 눈싸움

     

    ‘러브스토리’는 연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아주 애절하고도 슬픈 로맨스영화입니다.

    1971년도에 상영되어서 수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었던 아름답지만 무척 슬픈 영화랍니다.

     

    70년대 들어서,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스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져 상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70년대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내용의 슬픈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져 상영되었는데, 이러한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한 로맨스영화들은 70년대에는 우리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면서, 대부분 크게 히트를 치면서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70년대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슬픈 로맨스 영화들의 레파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이 뜨겁게 불타오를 무렵, 여자주인공이 갑자기 불치병에 걸리게 되고 돌연 사망함으로써,

    두사람의 뜨거운 사랑은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애절하게도 끝이 나는 그런 내용의 슬픔을 미학적으로 표현한 영화들이 많았답니다.

     

    71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상영된 리칭주연의 ‘스잔나’란 영화가 그런 유형의 전형이었고, 그 후 상영된 '진추하의 스잔나'와 ‘러브스토리’, ‘라스트콘서트’도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의 영화들입니다.

     

    그런데 특히 ‘러브스토리’가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를 쳤는데, 주인공으로 출연한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 두사람이 남녀주인공으로 분해, 너무도 티없이 맑고 순수한 사랑을 나누었고,

    여주인공이 너무나도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던 것이 관중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의 물결을 남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뜨겁게 사랑하던 두사람 중 한사람이 갑자기 병에 걸려 사망하게 됨으로써, 관중들은 주인공이 겪게되는 실연의 슬픔을 마치 자신의 실연과 슬픔과 동일시하는 감정의 이입현상을 겪었으면서, 그래서 관객들이 느끼는 애절함과 슬픔은 더욱 크게 배가되었을 겁니다.

     

    70년대에는 영화 ‘러브스토리’가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를 치면서, ‘러브스토리’를 흉내낸 아류작들도 후에 많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지요.

     

    영화 ‘러브스토리’는 아더 힐러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리버역에는 라이언 오닐, 제니역에는 알리 맥그로우가 맡아서 뜨거운 열연을 펼침으로서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는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놓았답니다.

     

    그런데 두 남녀주인공인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가 작품에 너무 깊게 몰입한 나머지, 실제로도 두사람이 서로 사랑에 빠지는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스토리는 너무나도 유명한 일화입니다.

     

    영화 ‘러브스토리’를 보면서, 남녀간의 조건없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 값진 것인지를 가슴 깊이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돈과 권력 등 모든 세속적인 것들을 초월한 두 젊은 남녀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리얼하게 표현한 영화 ‘‘러브스토리’는 70년대를 가장 빛낸 최고의 로맨스영화로 기억되는 작품입니다.

     

    ◆ 러브스토리 줄거리

     

    영화 ‘러브스토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올리버는 유서깊은 명문가집안에서 자란 부잣집 도련님인데, 대학에서 우연히 아리따운 여성 제니를 만나 서로 사랑하는 연인사이로 발전한다.

     

    그런데 배경을 매우 중시하는 올리버의 아버지는 가난한 이민자집안 출신인 제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둘 사이의 관계를 극렬히 반대한다.

     

    올리버 아버지의 완고한 반대로 두사람의 사랑을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서로를 너무 뜨겁게 사랑하고 있는 올리버와 제니는 결국 결혼을 결정하고 함께 살아가게 되며, 올리버는 아버지와 의절하는 길을 택한다.

     

    올리버와 제니는 서로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면서, 결혼의 단꿈을 즐기게 되었는데, 결국 현실적인 문제가 두사람의 앞에 어두운 그림자를 두리우고 만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한 두사람은 올리버의 아버지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전혀 받지못하게 되었고, 두사람은 밑바닥생활을 하는등 온갖 고초를 다 하면서도, 두사람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간다.

     

    그런데 제시가 갑자기 백혈병에 걸리게 되었고, 두사람의 끈끈한 사랑도 제시가 사망함으로써, 비극적인 종말을 고하고 만다.

     

    ‘러브스토리’의 내용은 신파조의 통속적인 사람이야기가 주를 이루면서, 지금의 시각으로 보기에는 진부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두남녀의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을 그린 이 영화는 서울에서 개봉할 당시 24만명이나 되는 엄청난 관객동원으로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던 영화라고 합니다.

     

    1971년도에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3만명이던 시절이었는데, 그 당시 24만명의 관객동원은 엄청난 히트작이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 ‘러브스토리’는 71년 당시 미국에서만 1,170억원의 엄청난 흥행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1천억원이 넘는 흥행수익도 달성하기가 어려운데, 지금으로부터 47년전에 1,100억원이 넘는 흥행수익을 벌어들였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러브스토리’에서 주인공 올리버와 제니가 사랑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두사람의 지고지순한 순수한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에, 이와같은 엄청난 관객동원이 이뤄지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러브스토리’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켰던 것이 바로 주제가입니다.

    ‘러브스토리’의 주제가도 영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럼 폴모리아악단이 연주한 ‘러브스토리’의 주제가와 삽입곡 ‘눈싸움’을 차례로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영화 러브스토리 주제가 폴모리아악단 연주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O24xnqg53M 

     

     

    러브스토리 OST '눈싸움(Snow Frolic)‘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19N5UnGfADg&t=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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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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