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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대 슬픈 로맨스영화 ‘러브스토리’ OST 동영상과 줄거리, 눈싸움

     

    ‘러브스토리’는 연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아주 애절하고도 슬픈 로맨스영화입니다.

    1971년도에 상영되어서 수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었던 아름답지만 무척 슬픈 영화랍니다.

     

    70년대 들어서,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스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져 상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70년대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내용의 슬픈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져 상영되었는데, 이러한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한 로맨스영화들은 70년대에는 우리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면서, 대부분 크게 히트를 치면서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70년대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슬픈 로맨스 영화들의 레파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이 뜨겁게 불타오를 무렵, 여자주인공이 갑자기 불치병에 걸리게 되고 돌연 사망함으로써,

    두사람의 뜨거운 사랑은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애절하게도 끝이 나는 그런 내용의 슬픔을 미학적으로 표현한 영화들이 많았답니다.

     

    71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상영된 리칭주연의 ‘스잔나’란 영화가 그런 유형의 전형이었고, 그 후 상영된 '진추하의 스잔나'와 ‘러브스토리’, ‘라스트콘서트’도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의 영화들입니다.

     

    그런데 특히 ‘러브스토리’가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를 쳤는데, 주인공으로 출연한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 두사람이 남녀주인공으로 분해, 너무도 티없이 맑고 순수한 사랑을 나누었고,

    여주인공이 너무나도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던 것이 관중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의 물결을 남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뜨겁게 사랑하던 두사람 중 한사람이 갑자기 병에 걸려 사망하게 됨으로써, 관중들은 주인공이 겪게되는 실연의 슬픔을 마치 자신의 실연과 슬픔과 동일시하는 감정의 이입현상을 겪었으면서, 그래서 관객들이 느끼는 애절함과 슬픔은 더욱 크게 배가되었을 겁니다.

     

    70년대에는 영화 ‘러브스토리’가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를 치면서, ‘러브스토리’를 흉내낸 아류작들도 후에 많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지요.

     

    영화 ‘러브스토리’는 아더 힐러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리버역에는 라이언 오닐, 제니역에는 알리 맥그로우가 맡아서 뜨거운 열연을 펼침으로서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는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놓았답니다.

     

    그런데 두 남녀주인공인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가 작품에 너무 깊게 몰입한 나머지, 실제로도 두사람이 서로 사랑에 빠지는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스토리는 너무나도 유명한 일화입니다.

     

    영화 ‘러브스토리’를 보면서, 남녀간의 조건없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 값진 것인지를 가슴 깊이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돈과 권력 등 모든 세속적인 것들을 초월한 두 젊은 남녀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리얼하게 표현한 영화 ‘‘러브스토리’는 70년대를 가장 빛낸 최고의 로맨스영화로 기억되는 작품입니다.

     

    ◆ 러브스토리 줄거리

     

    영화 ‘러브스토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올리버는 유서깊은 명문가집안에서 자란 부잣집 도련님인데, 대학에서 우연히 아리따운 여성 제니를 만나 서로 사랑하는 연인사이로 발전한다.

     

    그런데 배경을 매우 중시하는 올리버의 아버지는 가난한 이민자집안 출신인 제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둘 사이의 관계를 극렬히 반대한다.

     

    올리버 아버지의 완고한 반대로 두사람의 사랑을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서로를 너무 뜨겁게 사랑하고 있는 올리버와 제니는 결국 결혼을 결정하고 함께 살아가게 되며, 올리버는 아버지와 의절하는 길을 택한다.

     

    올리버와 제니는 서로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면서, 결혼의 단꿈을 즐기게 되었는데, 결국 현실적인 문제가 두사람의 앞에 어두운 그림자를 두리우고 만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한 두사람은 올리버의 아버지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전혀 받지못하게 되었고, 두사람은 밑바닥생활을 하는등 온갖 고초를 다 하면서도, 두사람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간다.

     

    그런데 제시가 갑자기 백혈병에 걸리게 되었고, 두사람의 끈끈한 사랑도 제시가 사망함으로써, 비극적인 종말을 고하고 만다.

     

    ‘러브스토리’의 내용은 신파조의 통속적인 사람이야기가 주를 이루면서, 지금의 시각으로 보기에는 진부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두남녀의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을 그린 이 영화는 서울에서 개봉할 당시 24만명이나 되는 엄청난 관객동원으로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던 영화라고 합니다.

     

    1971년도에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3만명이던 시절이었는데, 그 당시 24만명의 관객동원은 엄청난 히트작이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 ‘러브스토리’는 71년 당시 미국에서만 1,170억원의 엄청난 흥행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1천억원이 넘는 흥행수익도 달성하기가 어려운데, 지금으로부터 47년전에 1,100억원이 넘는 흥행수익을 벌어들였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러브스토리’에서 주인공 올리버와 제니가 사랑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두사람의 지고지순한 순수한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에, 이와같은 엄청난 관객동원이 이뤄지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러브스토리’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켰던 것이 바로 주제가입니다.

    ‘러브스토리’의 주제가도 영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럼 폴모리아악단이 연주한 ‘러브스토리’의 주제가와 삽입곡 ‘눈싸움’을 차례로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영화 러브스토리 주제가 폴모리아악단 연주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O24xnqg53M 

     

     

    러브스토리 OST '눈싸움(Snow Frolic)‘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19N5UnGfADg&t=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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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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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은, 서영희 주연의 호러 귀신영화 여곡성의 리뷰와 줄거리

       

      손나은이 출연한 영화 여곡성이 드디어 극장 CGV에서 118일 개봉되었답니다.

      ‘2018 여곡성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인 손나은이 출연했다고 해서, 개봉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영화입니다.

       

      오랫동안 정상급 인기걸그룹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에이핑크에서 제일 예쁘다고 알려진 손나은이 공포영화 여곡성에 출연했다고 해서, 대중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지요.

       

      손나은은 이번이 생애 두 번째의 영화출연인데요. 손나은은 2012년도에 가문의 귀환이라는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했고, 이 때는 조연급으로 출연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번 호러영화 여곡성은 손나은이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라서, 그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핵심멤버이자 인기아이돌스타로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손나은이 하필 공포스러운 귀신영화에 출연했는지에 대해서 말도 많았던 작품이랍니다.

       

       

      에이핑크에서 상큼발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가장 예쁜 미모를 간직한 손나은이 발랄한 여대생역할이나 또는 로맨스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좋았을 텐데, 하필 무섭고 섬뜻한 공포영화에 출연했다는 것이 의아스럽기도 했고, 큰 화제거리였답니다.

       

      순수하고 청순하면서 연약한 이미지를 지닌 손나은이 과연 무서운 귀신영화의 여주인공역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나은은 자신의 생애 첫 주연작품으로 귀신영화 여곡성에 출연했고, ‘여곡성128일날 개봉되어서 절찬리에 상영되었답니다.

       

      영화 여곡성을 소개하기에 앞서, 손나은에 대한 간략한 프로필을 알려드리겠어요!

       

      - 손나은 프로필 -

       

      1994210일생. 나이 25

      167cm

      데뷔 - 20114월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

      소속사 -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 에이핑크

      출신교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손나은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서, 초창기시절부터 센터’ ‘중심이라는 닉네임이 붙었을 만큼, 에이핑크에서 미모의 중심, 비주얼의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멤버랍니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할 때부터 청순걸그룹’ ‘순수돌이라는 컨셉을 갖고 활동했었는데, 청순걸그룹이라는 에이핑크의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할 수 있는 멤버로 손나은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 손나은은 청순걸그룹이라는 에이핑크에서도 가장 청순하고 가장 여성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미모면에서도 가장 예쁜 멤버로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이랍니다.

       

      노노노’ ‘미스터츄’ ‘러브’ ‘내가 설렐수 있게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정상급 걸그룹으로 7년 동안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끌어왔던 에이핑크의 중심에는 항상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는 손나은이 있었답니다.

       

      손나은은 한국걸그룹 10대 비주얼에 항상 뽑힐 정도로 미모로 한몫을 단단히 하는 멤버로 유명하답니다.

       

      이처럼 손나은의 빛나는 미모 때문인지, 손나은은 아디다스광고, 소주 좋은데이 광고, 다이어트 칼로바이광고, 자켓광고, 패션광고, 화장품광고 등 수많은 CF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매우 활발한 광고활동을 벌여왔답니다.

       

      그리고 최근 11월달에는 또다시 한방 헤어브랜드인 리엔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을 정도이니, 이제 손나은은 과거 수지의 뒤를 이어 ‘CF계의 여왕이라고 할 만하답니다.

       

      이렇게 손나은이 수많은 CF광고모델로 발탁되는 것은 그녀의 때묻지않은 순수한 미모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손나은은 가수이자 광고모델, 그리고 연기자로서도 상당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우리의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대세아이돌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아이돌이랍니다.

       

       

      때묻지않고 순수하고 청순한 미모를 간직한 손나은은 여자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과 뷰티분야의 광고의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년 11월 현재 소속사에 따르면, 손나은에게 광고모델을 제안하고 있는 광고회사만 해도 무려 10개 회사나 된다고 하니, 손나은의 미모와 인기가 어느정도인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답니다.

       

      금년 7월달에 손나은이 소속된 걸그룹 에이핑크가 발표한 신곡 ‘1도 없어는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4관왕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에이핑크의 변함없는 인기와 명성을 다시한번 온천하에 과시했었답니다.

       

      가요계, 방송계,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는 인기아이돌스타 손나은이 이번에는 영화 여곡성에 주연으로 출연해서, 자신의 주가와 존재감을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럼 손나은이 첫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여곡성애 대한 리뷰와 줄거리내용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2018년 귀신영화 여곡성의 리뷰

       

      영화 여곡성은 원래 1986년도에 나온 귀신영화 여곡성이 원작으로서, 이 원작을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1986년도에 개봉된 원작 여곡성은 내용이 너무 공포스럽고 흉측해서 80년대에 나온 귀신영화 중 가장 공포스러운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원작 여곡성의 높은 명성에 힘입어서, 2018년도에 유영선감독이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제작한 영화가 바로 손나은이 출연한 ‘2018 여곡성이랍니다.

       

      ‘2018 여곡성은 원작에 비해서 공포스러움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신세대 아이돌스타 손나은이 출연했다는 점과 연기파배우 서영희가 열연을 펼쳤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연출기법과 새로운 분위기의 귀신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신선감이 있었다는 좋은 평가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작품에 비해서 ‘2018 여곡성은 공포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원작에 비해 오히려 신선감이 있어서 좋았다는 평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CGV영화관에서 ‘2018 여곡성을 직접 관람했는데, ‘여곡성에서 종종 갑자기 귀신이 뛰쳐나오는 섬뜻한 장면이 나와서, 소름이 오싹 끼치고 무서웠던 느낌이 들기도 했고, 영화의 전반적인 음산한 분위기에 압도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영화 중간마다 귀신의 깜짝 출현장면을 넣은 것과,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음산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호러영화로서의 좋은 연출기법이었다고 느껴진답니다.

       

      ‘2018 여곡성은 서영희, 손나은, 이태리, 박민지가 주연급으로 출연했는데요. 이중에서도 신씨부인역의 서영희와 옥분이역의 손나은이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귀신영화에 첫주연으로 출연해서 화제를 뿌렸던 손나은의 연기는 좀 밋밋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손나은이 좀 더 저돌적이고 적극적으로 연기를 했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로 연기면에서 손나은의 연기가 좀 부족했다는 느낌이 솔직히 든답니다.

       

      손나은은 이 영화 여곡성에서 셋째며느리로 나오는데, 결말부분에서 귀신을 상대로 혈투를 벌이고, 귀신을 때려잡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역이었답니다.

       

      여곡성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서 영화의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인 손나은의 연기력이 영화전체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손나은의 연기는 매우 중요했답니다.

       

      그런데 손나은은 장면변화마다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고, 영화내내 거의 동일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등 표정과 연기력에서 부족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반면 손나은의 시어머니역인 신씨부인을 맡았던 서영희는 연기력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곡성에서 손나은의 부족한 연기력을 관록파배우인 서영희가 뛰어나고 노련한 연기를 펼침으로써, 매꾸어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답니다.

       

      아뭏튼 귀신영화 여곡성은 손나은이 5% 정도만 더 좋은 연기를 펼쳤다면, 더 완성도 높은 여곡성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긴 영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영선감독의 새로운 연출기법과 CG기법, 그리고 영화 중간중간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의 깜짝스러운 출현,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주는 영화의 전반적인 음산한 분위기 등 ‘2018 여곡성은 참신성이 있는 괜찮은 공포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 여곡성의 클라이막스는 마지막 결말부분에 나오는 옥분이(손나은)와 악귀(서영희)의 치열한 대결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착하고 청순하게 생긴 옥분이(손나은)가 자신의 아기를 지키고 집안의 멸문지화를 막기 위해서,

      기를 내어서 귀가 숨어있는 우물속으로 들어가 악귀(서영희)와 목숨을 건 결투를 펼치는 후반부장면이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로서, 가장 볼만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장면은 손나은이 연기를 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싸움을 벌이는 연기였지요. 최초로 시도했던 손나은의 싸움장면은 바로 악귀로 분한 서영희와의 결투장면이었답니다.

       

      원작에서는 옥분이가 악귀에게 레이저빔을 쏘아서 죽이는데, ‘2018 여곡성에서는 옥분이(손나은)이 퇴마사가 준 칼을 들고, 악귀와 우물속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펄쳐집니다.

      우물속에서 진흙탕에 빠지는 등 옥분이는 귀신과 치열한 싸움을 벌인 끝에, 칼로 악귀(서영희)의 얼굴을 찔러서 물리치게 됩니다.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한 이 결말장면도 ‘2018 여곡성의 신선감을 주었다는 평을 받고있는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2018 여곡성은 원작품에 비해서, 공포감은 좀 떨어지지만, 아이돌스타 손나은이 출연했다는 점, 그리고 연기파배우 서영희의 노련한 연기, CG기법과 새로운 장면연출 등 새로운 시도를 가미했다는 신선감 등으로 인해서,

      저의 주관적인 느낌은 현대판 귀신영화로서 괜찮았다고 평가를 할 수 있고, 점수를 주자면 한 70점 정도입니다.

       

      그럼 ‘2018 여곡성의 줄거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2018여곡성의 줄거리

       

      국가의 판서급으로 높은 벼슬을 하고있는 이경진대감의 집안은 조상대대로 유서깊은 명문가의 집안입니다.

      그런데 양반 이대감 집안에서 아들들이 죽어나가는 괴이하고 끔찍한 변고가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이대감집안의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이 신혼첫날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혼인을 치르는 첫날밤에 갑자기 두아들이 모두 이유 없이 죽게됨으로써, 그들의 후사를 보지못하게 되고, 두명의 며느리들은 청상과부가 되고말았답니다.

       

      그런데 두명의 아들을 죽인 것은 원한을 품고 이대감집에 달라붙은 악귀의 소행이었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아들은 하나뿐인 막내아들뿐입니다.

       

      이대감집의 안방마님인 신씨부인은 마지막으로 남은 막내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집안의 대를 잇게하기 위해서, 천출출신의 고아 옥분이(손나은)’를 데리고 옵니다.

       

       

      천민출신의 고아인 옥분이(손나은)는 이대감집에 씨받이로 시집을 온 것입니다.

       

      옥분이(손나은)는 자손이 귀한 이대감집에 막내아들의 며느리감으로 시집을 왔지만, 아기를 낳은 후에 곧바로 내쳐질 불행한 운명을 갖고, 이씨집안에 시집을 온 겁니다.

       

      그런데 옥분이(손나은)가 시집을 와서 혼인을 치른 첫날밤 또다시 악귀가 이집안에 쳐들어왔고, 옥분이의 남편인 막내아들은 칼을 들고 악귀와 싸움을 펼쳤지만, 결국 두명의 형들처럼 처첨한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옥분이(손나은)는 혼인 첫날밤에 남편을 잃고, 청상과부의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편과 혼인을 치른 첫날밤에 옥분이(손나은)는 임신하는데 성공했답니다.

      비록 남편을 잃었지만, 옥분이(손나은)는 이미 뱃속에 아기를 잉태하고 있었답니다.

       

      손이 귀한 이대감집인지라, 신씨부인은 처음에는 노예처럼 부려먹던 옥분이(손나은)가 임신을 하자, 귀하게 대접해주고 별당까지 새로 내어주어 살게합니다.

       

      세명의 아들들이 모두 악귀의 공격을 받아 죽었기에, 옥분이(손나은)가 임태하고 있는 아기는 이대감집안의 대를 이을 수 있는 유일한 자손이 될 수 있게 된 겁니다.

       

       

      신씨부인(서영희)은 집안에 더 이상 악귀의 저주가 내리지못하게 하기 위해서, 영험한 퇴마사(이태리)를 초빙해서 귀신을 물리쳐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신씨부인(서영희)에게 매우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게된 신씨부인에게 갑자기 그 악귀가 나타나서 그녀를 습격했던 겁니다.

       

      그리고 졸지에 신씨부인(서영희)은 악귀에게 빙의되고 말았답니다.

       

      악귀에게 빙의된 신씨부인(서영희)의 몸과 영혼은 악귀의 혼이 달라붙어서 악귀의 뜻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악귀에게 빙의된 신씨부인은 한밤중에 부엌으로 가서 생닭을 산체로 뜯어먹는 등 끔찍하고 기이한 행동을 일삼았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엽기적인 행동을 목격한 여종의 목을 졸라서 살해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악귀에 빙의된 신씨부인은 악귀의 혼령에게 지배당하게 된 것이랍니다.

       

      옥분이(손나은)은 어렸을 적부터, 남들이 보지못하는 과거의 일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있었고, 종종 남의 눈에 안보이는 귀신들도 볼 수 있는 신통력도 갖고있었지요.

       

       

      이렇게 초능력을 갖고있는 옥분이(손나은)는 우연히 곳간안에 있는 광에 들어갔는데, 그 곳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무서운 살인사건을 볼 수 있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몇 년전에, 이경진대감은 한 미모의 기생 월아를 총애하고 있었고, 이대감과 월아는 몰래 만나서 정을 통하는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기생 월아는 이대감의 아기를 뱃속에 임신하게 되었고, 월아는 이대감에게 자신이 대감집의 안방마님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답니다.

      이대감이 월아의 요구를 거절하자, 월아는 자기집에서 이대감이 동료대신들과 함께 역적모의를 한 것을 밀고하겠다고 협박을 했답니다.

       

      월아의 이런 태도에 신변의 위협을 크게 느낀 이대감은 부하를 시켜서 월아를 납치해왔고, 잔인한 고문을 가한 끝에 월아를 칼로 찔러서 죽여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죽기직전에, 월아는 만일 자신을 죽인다면, 자신은 귀신이 되어서 이대감집의 모든 자손들을 죽여서 대감집의 대를 끊어놓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죽었습니다.

       

      결국 이대감집에 나타나서 아들들을 모두 죽인 그 존재는 바로 이대감에 의해서 억울한 죽음을 당한 기생 월아의 혼령이었답니다.

      월아는 자신의 말대로 진짜 귀신이 되어서, 이대감집으로 찾아왔고, 월아의 저주로 인해서 이대감의 모든 아들들을 끔찍하게 죽임을 당했던 겁니다.

       

       

      이러한 과거의 모든 광경을 옥분(손나은)이는 신통력의 눈으로 모두 볼 수 있었답니다.

      퇴마사는 옥분이를 찾아와서,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악귀에 들린 이 집에서 떠나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옥분이는 이미 이대감집의 대를 이어줄 아기를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집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었답니다.

       

      악귀에 들린 신씨부인(서영희)은 남편인 이대감에게 이집안에 악귀가 숨어있다고 말하면서, 악귀를 찾아내어 죽이라고 충동질합니다.

       

      악귀로부터 악한 기운을 받고 정신이 반미치광이가 되어버린 이대감은 칼을 들고 악귀를 찾아다니다가, 집안에 있는 며느리와 종들 등 모든 식솔들을 칼로 찔러서 죽입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이대감 자신도 신씨부인의 악령에게 붙들려 목을 줄려서 죽임을 당하고 말았답니다.

       

      이제 이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죽고, 남은 사람은 옥분이(손나은)와 그녀를 구하로 온 퇴마사뿐입니다.

      퇴마사와 옥분이는 함께 힘을 모아 악귀를 물리칠 것을 다짐합니다.

       

       

      초능력이 있는 옥분이는 우물속에서 악귀의 기운이 퍼져나오는 것을 감지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옥분이는 칼을 갖고 직접 우물속으로 내려갔고, 그 우물속에서 숨어있던 악귀(신씨부인)를 찾아내었고, 옥분이와 악귀(신씨부인)간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게 된답니다.

       

      옥분이는 신씨부인의 악령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악귀의 엄청난 힘에 의해서 제압당한 옥분이는 칼을 떨어뜨리고, 자신은 물속으로 내팽겨쳐집니다.

       

      악귀는 물속에 빠진 옥분이의 목을 세차게 졸랐고, 옥분이는 죽음직전의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그런데 옥분이는 물속에 빠진 칼을 다시 집을 수 있었고, 그 칼로 악귀의 얼굴을 세차게 찔러서 악귀를 물리치게 됩니다.

       

       

      얼굴에 칼을 정통으로 찔린 악귀는 더이상 힘을 쓰지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천신만고 끝에 악귀를 물리친 옥분이는 모든 식구들이 죽음을 당한 이대감집안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서 그 집을 물려받게 되었고, 아들을 낳아서 이대감집의 대를 잇게 해주었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10년후에 죽은 줄 알았던 악귀는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10년 후 옥분이의 아들은 어머니 몰래 바깥나들이를 합니다.

       

      옥분이의 아들이 간 곳은 놀랍게도 월하의 무덤이 있는 곳이었고, 그 무덤가에는 이미 죽은 줄 알았던 신씨부인의 모습으로 환생한 악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옥분이가 죽인 그 악귀가 10년만에 다시 부활하였고, 그 악귀는 옥분이의 아들의 영혼을 지배하고 있었던 겁니다.

      이렇게 옥분이의 아들과 다시 부활한 악귀가 만나는 장면을 끝으로 ‘2018 여곡성을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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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허리우드 흡혈귀 공포영화 드라큐라 영화와 줄거리, 크리스토퍼 리

         

        허리우드에서 만든 영화들 중 가장 공포스럽고 섬뜻한 영화를 꼽자면 바로 드라큐라영화를 꼽을 수 있다.

        드라큐라는 사람의 피를 빨아서 생명을 유지하는 흡혈귀로서, 낮에는 드라큘라성에서 잠을 자고, 밤에는 잠에서 깨어나서 활동하는 무시무시한 뱀파이어로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항상 인간의 신선한 피가 필요한 드라큐라는 선량한 사람들을 드라큐라성으로 유인해서, 그들의 피를 흡혈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생명을 유지시켜 나간다.

         

        정말 끔찍하고 소름끼치고 무서운 흡혈귀 드라큐라는 아일랜드의 작가 브람 스토커에 의해서 처음으로 소설로 만들어졌다.

         

        1897년 브람 스토커는 동유럽에 전해져내려오는 뱀파이어의 전설과 왈라키아왕국의 통치자 블라드 드러쿨레아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서 괴기소설 드라큘라를 창작해내었다.

         

        중세시기에 유럽을 휩쓸면서 수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던 무서운 전염병 흑사병이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 시기에 흑사병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을 고치기 위해서 어린아이의 싱싱한 간을 먹거나,

        싱싱한 피를 흡혈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유럽에 뱀파이어의 이야기의 전설이 퍼지게 됐고, 흡혈귀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다.

         

         

        그리고 동유럽 루마니아 지역에서 무서운 공포통치를 펼쳐서 악명이 높았던 블라드 드러쿨레아 공작의 포악한 인간고문 이야기와 동유럽의 흡혈귀전설을 적당히 믹서시켜서 브람 스토커는 가장 무시무시한 공포소설 드라큘라를 창작해낼 수 있었다.

         

        브람 스토커의 공포소설 드라큘라가 대중들로부터 큰인기를 얻게 되자, 이 공포소설은 마침내 1922년도에 독일에서 노스페라투(Nosferatu)’라는 흡혈귀영화로 만들어지는데, 이 영화가 드라큘라영화의 효시가 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1922년 영화 노스페라투가 만들어진 이래로 그 후 드라큘라영화가 10번 이상이나 리메이크될 정도로 흥행에 큰성공을 거두었고,

        2014년도에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라는 영화까지 만들어지는 등 드라큘라영화는 허리우드영화 중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되고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영화가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역대 영화 중 드라큐라영화처럼 이렇게 많이 리메이크된 영화가 또 있을까?

         

         

        드라큘라영화는 비록 무섭고 잔인한 내용의 영화이지만, 이 영화만큼 대중적으로 큰 흥미와 스릴감을 안겨준 영화는 많지 않다.

         

        드라큘라영화의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섬뜻한 스펙터클을 보면서 관객들은 벅찬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었고, 음산하고 괴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드라큘라영화는 관객들의 공포감과 스릴감을 최고조로 올려놓으면서, 영화를 보는 즐거움과 흥미를 배가시켜서 관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이끌면서 베스트셀러영화가 될 수 있었다.

         

        그럼 지금까지 열 번 이상이나 리메이크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던 드라큐라영화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와 최고로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

         

         

        역대 드라큘라영화 들 중에서, 1992년도에 제작된 게리 올드만과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브람 스토커의 드라큐라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큘라영화로 유명하다.

         

        영화 브람 스토커의 드라큐라는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을 뿐만아니라, 영화 흥행수입이 2,380억원으로 역대 드라큐라영화 중에서 흥행성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브람 스토커의 드라큐라는 흥행성적 뿐만아니아, 영화의 탄탄한 스토리전개와 짜임새 있는 구성, 그리고 명배우들의 실감있는 연기력등에서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드라큐라영화로, 역대 드라큐라영화 중에서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흥행수익 2위를 기록한 영화가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인데, 2014년도에 개봉된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흥행수익 2억원불(2,200억원)을 기록했으므로, 흥행면에서는 역대 드라큘라영화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대중들의 인기를 반영한 설문조사에서는 크리스토퍼 리가 주연한 흡혈귀 드라큐라(Horror of Dracula)’가 인기도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1952년도에 영국 해머사가 제작하고 크리스토퍼 리가 주연한 흡혈귀 드라큐라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크리스토퍼 리의 흉측하고 포악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에 인해서, 대중들에게 가장 무섭고 인상적인 드라큘라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 영화를 관람했던 세계의 수많은 관객들은 크리스토퍼 리의 흡혈귀 드라큐라가 역대 드라큐라 영화 중에서 가장 무섭고 공포스러운 영화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외모 자체만으로 볼 때, 드라큐라보다도 오히려 더 무섭게 생긴 크리스토퍼 리가 드라큐라백작으로 분해서 공포감과 잔혹함을 최고조로 극대화시킨 영화로서, ‘

        흡혈귀 드라큐라는 공포감과 스릴감에 있어서는 역대 최고의 드라큐라 영화라고 평가할만 하다고 본다.

         

        인기도 면에서 2위를 차지한 영화 흡혈귀 드라큐라는 역대 드라큐라 주인공 중 가장 무섭게 생긴 외모를 갖고있는 크리스토퍼 리의 무시무시한 인상과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듯하다.

         

        오늘 가장 공포스러운 영화로 추천하는 영화가 바로 크리스토퍼 리가 주연한 흡혈귀 드라큐라이다.

        이 영화는 역대 드라큐라 영화 중에서 섬뜻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볼 때에 최고로 공포스러운 영화라고 평가할 만하다.

         

        크리스토퍼 리

         

        드라큐라로 분한 크리스토퍼 리와 반헬싱으로 분한 피터 커싱의 중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대결이 긴박감과 흥미감을 배가시키고 있으며,

        상당히 공포스럽고 무시무시한 스펙터클과 배경음악으로 인해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마치 드라큘라성의 한복판으로 빨려들어오게 하는 듯한 공포스러운 현장감까지 느끼게도 해주는 영화이다.

         

        역대 주인공 중에서 가장 드라큘라백작에게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크리스토퍼 리 주연의 흡혈귀 드라큐라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한다.

         

         

        영화 흡혈귀 드라큐라의 줄거리  

         

        어느날 영국에 사는 변호사 조나단에게 드라큐라백작으로부터 영국부동산 거래를 자문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초청장이 도착한다.

        영국의 젊고 유능한 변호사인 조나단은 자신을 초청한 루마니아(트란실바니아)의 드라큐라성을 방문하기 위해서 길을 떠난다.

         

         

          변호사 조나단은 드라큐라성으로 가기 위해서, 잠시 트란실바니아의 비스트리츠 거리의 한 술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만난 주민들로부터 드라큘라성에는 무시무시한 악마가 살고 있으므로 절대로 가서는 안되는다는 경고를 받지만, 조나단은 이같은 이야기는 미신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채 드라큘라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드디어 조나단은 드라큘라성으로 들어가서, 드라큘라백작을 만났고, 그를 온화하게 맞이한 드라큘라백작은 조나단에게 하나의 방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말을 해주며 그를 침실로 안내한다.

         

        드라큘라백작으로부터 들어가서는 안될 금단의 방이라는 얘기를 듣고 오히려 호기심을 더 크게 느낀 조나단은 결국 그 금단의 방으로 몰래 들어갔고, 그 곳에서 정체모를 한 미인을 만나게 된다.

         

        조나단을 만난 그 미인은 조나단에게 자신은 이곳에 강제로 붙잡허와서 억류되어 있는 신세이니, 이곳을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조나단에게 탈출을 부탁한 그 미인은 실은 드라큘라와 같이 사는 여자드라큘라인데, 그녀는 조나단을 유혹하고는 그의 목에 이빨자국을 내면서 흡혈을 시도했지만, 곧바로 들어온 드라큘라백작에게 저지당했고, 규칙을 위반한 변호사 조나단은 방에 감금되어 버린다.

         

        조나단은 감금당한 방에서 가까스레 탈출해서 드라큘라성 안팎을 탐사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드라큘라성 지하실에서 관속에 누워있는 드라큘라백작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원래 드라큐랴백작은 수백년 동안 죽지않은 영원불멸의 존재인 흡혈귀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며, 이같은 비밀을 알아챈 조나단은 곧바로 그곳에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드라큘라백작에게 붙잡혀서 또다시 감금당하고 만다.

         

        한편 영국 런던에는 조나단의 약혼녀 루시가 살고 있었는데, 루시는 조나단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루시가 갑자기 몽유병에 걸려서 앓아눕게 된다.

         

         

        루시와 함께 살고있는 오빠 아더 홀름우드와 올케 미나 홀름우드는 루시의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가자, 그지역의 명망높은 의학박사이자 철학자인 반헬싱을 찾아가서 도움을 부탁하게 된다.

         

        사실 반헬싱박사는 뱀파이어 드라큐라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흡협귀 전문가로 정평이 난 인물인데,

        반헬싱은 몽유병에 걸린 루시의 상태를 관찰하고는, 이미 루시가 드라큘라의 유인에 넘어갔고, 드라큘라에게 흡혈을 당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역대 드라큐라 사냥꾼인 반헬싱역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피터 커싱

         

        반헬싱의 처방에도 이미 소용이 없을 정도로 루시는 심각하게 드라큘라에게 감염된 상태였고, 루시는 밤마다 자신을 찾아오는 드라큐라백작에게 피를 빨리고 포섭되어서,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주변의 사람들까지 흡혈귀에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상태였다.

         

        어쩔 수 없이 반핼싱은 루시의 오빠 아더 홀름우드의 승낙을 받아서 루시의 심장에 말뚝을 박아서 그너를 완전히 죽여버린다.

         

         

         

         

        그러데 루시가 사망하고 난 후에, 루시의 올케인 미나 홀름우드가 갑자기 빈혈증세가 나타나서 앓아눕게 된다.

         

        반핼싱박사는 미나 역시 드라큐라에게 흡혈을 당하고 포섭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었고, 즉시 미나의 방으로 통하는 문과 창을 모두 봉쇄하고,

        드라큘라가 가장 싫어하는 마늘과 장미를 잔뜩 방에 갖다놓는 등 드라큐라의 접근을 막기위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

         

        이렇게 반헬싱박사와 남편 아더 홀름우드가 드라큐라의 접근을 막기위해서 철통같은 감시를 했지만, 루시는 또다시 그날밤에 드라큘라를 만나서 흡혈을 당하고야 만다.

         

         

        이런 수동적인 방법으로는 결코 드라큘라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판단한 반헬싱박사는 직접 드라큘라백작을 죽이기 위해서 루마니아에 있는 드라큘라성으로 찾아간다.

         

        드라큘라성으로 찾아간 반헬싱박사는 먼저 드라큐라의 부하들을 제거한 뒤에, 그 성의 지하실에서 드라큐라의 관을 발견하지만, 갑자기 날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간다.

        밤이 되면, 관속에 잠들어있던 드라큘라가 다시 깨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드라큐라성의 커다란 홀 한가운데서 반헬싱박사는 깨어난 드라큘라백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엄청난 괴력을 갖고 있는 드라큘라백작과 반헬싱박사는 목숨을 건 한판승부를 펼치게 된다.

         

         

        그렇지만 인간보다 몇배 이상의 힘을 갖고있는 드라큘라백작에게 반헬싱박사는 계속해서 얻어맞고 공격을 당해서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고, 이윽고 죽기직전의 상태에까지 몰리게 된다.

         

        드라큘라에게 계속해서 얻어맞았던 반헬싱박사는 거의 죽을뻔한 상황에서 가까스레 십자가를 꺼내들어서 드라큘라의 공격을 제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서히 날이 밝아오는 상황이 되자, 반헬싱박사는 재빠르게 창문의 커튼을 열어제쳤다.

         

        반헬싱박사가 홀에 있는 모든 창문의 커튼을 열어제치자, 밖으로부터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왔고, 빛을 본 드라큘라백작는 힘을 잃어갔고 그의 살은 점점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창문을 통해서 눈부신 밝은 빛이 계속 들어오자, 드라큘라백작은 완전히 전소되어, 한줌의 재로 변해서 사라져 버렸다.

         

        영화 흡혈귀 드라큐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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