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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당한 신인여가수 A, 소속사대표와 문희옥을 협박과 사기혐의로 고소

       

    트롯트가수로 유명한 문희옥이 같은 소속사의 후배여가수 A씨로부터 고소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가수 문희옥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신인여가수 김씨는 111일 소속사대표를 사기혐의로 고소했고,

    동시에 선배가수 문희옥을 협박 및 사기혐의로 함께 고소했다고 합니다.

     

    신인가수인 24살의 김씨가 이처럼 소속사대표와 문희옥을 함께 고소한 이유는 소속사대표로부터 성추행과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신인여가수 김씨는 얼마전 소속사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 이 성추행 사실을 선배가수인 문희옥에게 알렸지만,

    히려 문희옥은 경찰에 고소하지 말라고 김씨를 회유하면서 협박까지 했다고 충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답니다.

     

     

    더욱이 신인가수 김씨는 그 소속사대표에게 1억이 넘는 돈을 사기까지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제 막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가수 김씨는 성추행과 사기를 당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고, 가해자인 소속사대표와 문희옥을 함께 서울남부지방 검찰청에 고소하기에 이른 겁니다.

     

    그런데 중견 트롯트가수로 많이 알려진 문희옥이 이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랍니다.

     

    문희옥은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등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표적인 인기트로트가수랍니다.

    18살 고등학교 때에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 를 발표하면서 우리가요계에 데뷔했는데,

    데뷔 앨범이 무려 360만 장이나 팔려나갔을 정도로 엄청난 스펙을 지닌 전설적인 트로트 가수인데요. 

     

     

    신인가수 김씨의 주장에 의하면 트로트가수 문희옥이 김씨가 성추행당한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고 강요와 협박을 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도움을 요청한 후배가수를 도와주지 못할망정, 소속사 대표를 비호하기 위해서 협박까지 했다니,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동안 중견트로트 여가수로서 대중들의 신망을 받아온 문희옥이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신인여가수 김씨와 관련해서 트로트가수 주현미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신인여가수 김씨와 문희옥, 주현미간애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원래 피해를 당한 신인여가수 김씨는 주현미와 친한 관계였고, 주현미의 광팬이었다고 해요.

    신인가수 김씨는 주현미의 오랜 팬이었다고 하며, 10여년 전부터 주현미의 콘서트를 따라다니면서 주현미의 광팬으로 친하게 지내왔다고 합니다.

     

    주현미는 자신을 따르는 김씨를 딸처럼 귀여워해주었는데, 김씨가 성장하고 가수가 되려고 하자, 주현미는 김씨에게 가수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적합한 소속사를 알아보았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지난해에 주현미는 잘 알고지내는 문희옥과 그 소속사에게 김씨를 소개했고, 그 소속사에서 잘 키워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김씨를 데려갔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전속계약까지 맺은 김씨는 문희옥의 소속사에서 가수의 길을 걷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왔다고 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자동차안에서 소속사대표로부터 일방적인 성추행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소속사사장이 차안에서 나한태 모텔로 가자, 내 여자가 돼달라'고 말하면서 강제 성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소속사대표는 (Y기획)의 대표이자 매니저인 64세의 김모씨라고 합니다.

     

    성추행을 당한 신인가수 김씨가 소속사대표를 고소하려고 하자, 선배가수인 문희옥이 김씨에게 고소하지 말라고 회유와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문희옥의 협박한 내용을 녹음까지 해두었고 이것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하네요.

     

     

    녹화내용 중에 문희옥이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 ‘진실을 까발려서 너의 아버지 마음 아프게 하는 게 좋아?’

    뭐하는 거야 지금, 진실을 세상에 알린다고 다 되는 줄 알아!’

    라고 말한 대목이 놀랍기만 하답니다.

     

    선배가수 문희옥이 큰피해를 당한 후배신인가수를 잘 챙겨줘야 하는데도. 이같이 대했다니, 그녀의 인성이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그 소속사대표가 성추행만 한 게 아니라, 15천만원을 갈취해갔다고 하네요.

    소속사대표는 신인가수 김씨에게 홍보비명목으로 15천만원을 요구했으며, 이 돈이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하며, 대표가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국 이 돈 사기 때문에 김씨는 소속사대표와 문희옥을 함께 고소한 것이며, 문희옥의 회유협박 부분까지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이랍니다.

     

    그런데 문희옥이 협박혐의로 고소당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사기혐의가 추가되어 고소당한 것이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소속사 대표 김씨가 신인가수 김씨에게 1억이 넘는 돈을 요구할 때에, 문희옥과의 친분관계를 이용했다고 하네요.

    소속사대표는 자신이 문희옥과 매우 친밀한 관계에 있으며, 5년 후에는 문희옥이 소속사대표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신인여가수 김씨는 문희옥을 신뢰하는 마음 때문에 거액의 돈을 건넸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신인여가수 입장에서는 소속사 대표가 사기를 친 것은, 가수 문희옥과 공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한편 자신이 딸처럼 귀여워했던 김씨를 문희옥에게 소개했던 주현미는 문희옥의 행태에 크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현미는

    다른 걱정 없게 오직 노래에만 전념하게 해준다는 문희옥의 약속을 철썩같이 믿었는데, 못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됐다며 크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희옥의 주장도 들어봐야 합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서 판단한다면, 과거 송대관과 김연자 매니저 사건 때처럼, 너무 편파적인 판단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사건이 터졌으니,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인 예일기획 대표의 적절한 해명이 필요한 것 같은데, 제대로된 해명이 없다면, 두사람 모두 명예상 실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트로트가수 문희옥이 관련된 이 불미스런 사건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검찰의 수사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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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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