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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헤비급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 알리스타 오브레임에 1라운드 KO승리

     

    스티페 미오치치의 전적 - 162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전적 - 41151NC

     

    2016년 현재 UFC의 헤비급에서 최강자는 누구인가? 철권주먹의 보유자 스티페 미오치치는 현재 UFC 헤비급챔피언일 뿐만아니라,

    역대 UFC헤비급챔피언 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펀치를 가진 선수로 앞으로 10방어 이상의 롱런이 예상되는 선수다.

     

    금년 5월 공수가 완벽한 챔피언으로 인정받던 파부리시오 베우둠을 단 1회에 KO로 쓰러뜨리고, 당당하게 UFC 헤비급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스티페 미오치치는 다크호스인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물리치고 1차방어전에 성공했다.

      

    911일 미국 클리블랜드 퀴큰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UFC203’의 헤비급타이틀전경기에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도전자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1라운드 425초경에 무차별적인 파운딩펀치를 퍼부은 끝에, KO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헤비급챔피언에 올라 1차방어전에서 다크호스로 알려진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1라운드에 완벽하게 KO시키고 타이틀을 방어한 스티페 미오치치는 앞으로 오랫동안 챔피언타이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펀치의 파괴력과 날렵한 몸놀림, 속사포 같은 타격기술, 유연한 그라운딩 등 많은 장점들을 보유하고 있는 스티페 미오치치는 역대 헤비급챔피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챔피언으로 평가받을 만한 선수다.

      

    적어도 타격기술과 펀치의 파괴력만큼은 역대 어떤 챔피언보다도 훨씬 더 뛰어나다고 보여지는 스티페 미오치치는 현재 시점에서 그에게 맛설 만한 강자는 별로 없어보인다.

       

    과연 누가 그의 헴머 같은 강펀치를 맞고 버텨낼 수 있을 것인가? 사실 스티페 미오치치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경기 전부터, 주된 관심사는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가 아니라,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미오치치의 강펀치를 맞으면서 몇회까지 버텨낼 것인가가 주된 관심사였다.

     

    예상했던 데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스티페 미오치치의 강펀치를 맞고 KO당하고 말았으며, 그것도 1라운드를 넘기지 못하고 KO패당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앞으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할 만한 강자는 별로 없어보인다. 효도르가 다시 도전해온다면 모르지만, 현재 UFC에서 강자라고 할만한 선수는 고작 케인 벨라스케즈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 정도인데,

    이 두선수도 최근에는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선수들이라서 과연 스티페 미오치치의 강펀치를 몇회전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스러울 뿐이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금년 1월에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1회전에 단 한방의 펀치로 KO시켜 버렸고, 파부리시우 베우둠을 1라운드에 한방의 펀치로 쓰러뜨렸으며, 이번에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역시 똑같은 1라운드에 파운딩펀치로 KO시켜 버렸다.

     

    현역 UFC 선수중에서 최고의 강펀치의 소유자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스티페 미오치치를 꼽을 수가 있다.

    스피페 미오치치는 UFC의 최정상급 선수들 3명을 모두 1회전에 완벽하게 KO로 박살내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제 60억분의 일은 효도르가 아닌 스티페 미오치치를 일컫는 말이 될 것이다.

     

     

    UFC헤비급의 기라성 같은 강자들을 많이 꺾은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할 만한 선수들은 아래와 같다.

     

    UFC헤비급랭킹 1위인 파부리시오 베우둠

    2위인 케인 벨라스케즈

    4위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

    이들 세명 중의 한 선수가 내년 2월경 UFC헤비급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2014년 열린 ‘UFC 온 폭스 13’ 대회에서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근소한 차이로 판정승을 거둔 적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산토스가 가장 유력한 도전자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싸우자는 제안을 보낸 바가 있다.

       

     

    ‘UFC203’ 스티페 미오치치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경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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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트래비스 브라운 경기, 판정승 다시보기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금년 5월 이전까지만 해도 가장 테크니컬하고 장기집권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UFC 헤비급챔피언이었다.

       

      공격과 수비가 모두 완벽했고 뛰어난 경기운영으로 가장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갔던 흠잡을 때 없는 챔피언이었는데, 515일에 열린 ‘UFC 198’대회에서 복병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불의의 라이트훅 한방을 맞고, 1라운드에 KO패당하면서 챔피언타이틀을 빼앗기고 말았다.

       

      케인 벨라스케즈를 당당히 꺾고 UFC 헤비급챔피언에 올랐던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과연 이대로 무너져버릴 것인가?

      한 때 가장 테크니컬한 챔피언으로 명성을 떨쳤던 파부리시오 베우둠이 911일 숙적 트레비스 브라운을 상대로 제기의 복귀전을 치렀다.

       

       

      911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론즈아레나에서 열린 ‘UFC203’경기에서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트래비스 브라운을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부리시우 베우둠은 헤비급챔피언타이틀을 빼앗기고 난 후 첫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잃어버린 챔피언타이틀을 다시 탈환하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실 배우둠과 트레비스 브라운은 이번이 두 번째 경기로서, 20144‘UFCon Fox 11’대회에서 파부리시우 베우둠이 트레비스 브라운을 판정승으로 꺾은 적이 있고, 이번이 두 번째 리턴매치인데 또다시 베우둠이 트래비스 브라운을 판정으로 제압함으로써, 두경기 모두 베우둠의 완전한 승리로 끝났다.

       

       

      트레비스 브라운도 베우둠 못지않게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트레비스 브라운은 최근 1년 사이에 매우 저조한 경기를 벌여서, UFC에서 그의 위치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

      였다.

       

      트레비스 브라운은 최근 1년 사이에 알롭스키와 케인 벨라스케즈 등 상위랭커들과의 경기에서 모두 패배함으로써, UFC헤비급 도전권에서 멀어지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고, 이번 파부리시오 베우둠과의 경기에서 뭔가 확실한 승전소식을 보여주어야만 될 상황이었다.

       

      그런데 트레비스 브라운은 베우둠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에서 또다시 매우 저조한 경기를 보여주어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두 번째로 베우둠에게 패배함으로써,

      UFC헤비급타이틀로부터 아주 멀어지게 되었는데, 방출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상황으로 몰리게 된 것이다.

       

       

        자신의 타이틀을 앗아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하여,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하길 갈망하는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트레비스 브라운을 일방적으로 몰아부친 끝에 완벽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둠으로서, 챔피언탈환의 길에 바짝 다가서게 되었다.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트레비스 브라운을 맞아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원투스트레이트펀치를 퍼부우면서,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어 나갔으며, 종종 베우둠은 로우킥을 날려서 트레비스 브라운의 다리를 데미지를 입혀나갔다.

       

      트레비스 브라운은 1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못하고, 베우둠의 공격을 방어하기에 급급했고, 베우둠의 변칙적이면서 활기찬 타격에 브라운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경기 내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1라운드에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강력한 라이트펀치를 브라운의 턱에 적중시켜서 다운까지 빼앗을 정도로 베우둠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경기 도중 트레비스 브라운은 오른손부상을 호소하면서 경기를 잠깐 중단시키는 해프닝을 벌였으며, 브라운은 타격기술과 펀치력, 그라운딩 모든 부문에서 베우둠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챔피언타이틀을 빼앗긴 후 첫번째 경기에서 트레비스 브라운을 확실하게 제압한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20161231‘UFC207’대회에서 케인 벨라스케즈를 상대로 또다시 경기를 벌일 예정이었다.

      그런데 케인 벨라스케즈의 손가락부상으로 두 전챔피언간의 대결은 취소되었다고 한다.

       

       

      1231‘UFC207’경기에서 베우둠은 케인 벨라스케즈를 다시 꺾고 헤비급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 대한 도전권을 얻을 기회를 잡으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벨라스케즈의 부상으로 경기는 무산되고 말았다.

       

      1231일 열리는 ‘UFC207’대회에서는 여자밴텀급챔피언 아만다 누네스 대 론다 로우지의 타이틀전경기가 열려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김동현선수가 타렉 사피딘(벨기에)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UFC203’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트래비스 브라운 경기동영상

       

       

       

       

       

       

       

      파부리시오 베우둠과 백인 아내의 다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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