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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만다 누네스 전경기, 론다 로우지 복귀전 1KO, 경기시간 48초대전료

       

    아만다 누네스 총전적 - 144

    론다 로우지 전적 - 122

     

    ‘UFC207'의 여자밴텀급타이틀전 경기에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도전자 론다 로우지에 1라운드 48초만에 KO승을 거뒀다.

     

    역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는 강했고, 펀치력과 타격기술 모든 것이 완벽했다.

    반면 홀리 홈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고 11개월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론다 로우지는 자신의 기술을 전혀 보여주지도 못하고, 엄청나게 얻어맞다가 망신스러운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아만다 누네스 대 론다 로우지의 여자밴텀급타이틀경기에 앞서서 전문가들과 도박사들은 론다 로우지의 승리를 예상했었다고 하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전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아만도 누네스의 상대가 전혀 되지않았으며, 온통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주어서, 격투기팬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동안 인터뷰에도 응하지않을 정도로 엄청난 연습과 훈련을 해왔다고 소문난 론다 로우지였지만아만다 누네스에게 펀치 한방 제대로 뻗어보지도 못하고,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아만다 누네스의 30여방의 강펀치를 샌드백처럼 얻어맞고마치 항공모함이 가라앉는 것처럼 침몰하고 말았는데,

    론다 로우지가 타이틀 6차방어에 성공했던 전챔피언 출신이 맞는지정말 의심스러울 정도로 한심한 경기를 선보이고 말았다.

      


     


    반면 금년 710일 챔피언 미샤 테이트를 1회전에 KO시키고, 여자밴텀급챔피언 올라 론다 로우지를 상대로 1차방어전을 치른 아만다 누네스는 눈부실 정도로 정확하고 정교한 타격기술을 선보였고, 펀치의 파괴력도 대단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 챔피언으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 10차방어 이상의 롱런이 가능할 정도로 큰 기대감을 남겨준 경기였다.

     

    브라질의 아만다 누네스는 키 172.7cm28세로 앞으로 장기집권이 점쳐지는 무서운 암사자라고 할 만하다.

    론다 로우지는 작년 11월 홀리 홈에게 충격적인 2라운드 ko패를 당하고서, 챔피언타이틀을 잃게되었을 때보다 전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암바기술과 그라운딩기술이 주특기인 론다 로우지는 자신의 이러한 기술을 전혀 구사해보지도 못하고, 1라운드 48초 동안 아만다 누네스의 속사포같은 원투스트레이트펀치를 연속적으로 얻어맞고서, 처참하게 굴복하고 말았다.

      

    론다 로우지가 패배하는데에 딱 48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론다 로우지는 홀리 홈에 이어 두 번째로 처참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2연속 ko패를 당한 론다 로우지는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은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1라운드 공이 울리고 링중앙에서 론다 로우지와 아만다 누네스 간에 먼저 펀치를 뻗은 쪽은 아만다 누네스였다.

    경기시작과 동시에 링중앙에서 아만다 누네스의 전광석화와도 같은 좌우스트레이트펀치가 불을 뿜었으며, 아만다의 레프트와 라이트펀치 두방이 그대로 론다 로우지의 안면에 꽂히면서, 론다 로우지는 잠시 주춤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다시 아만다의 라이트훅이 정확하게 론다 로우지의 안면에 적중되었고, 론다 로우지는 이때의 충격으로 다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또다시 연이은 아만다 누네스의 좌우스트레이트펀치가 연속적으로 론다 로우지의 안면에 적중됐고, 충격을 받은 론다 로우지는 제대로된 반격조차 하지못하고, 코너에 몰리는 신세가 되었는데,

    이미 다리가 풀린 론다 로우지에게 아만다 누네스의 속사포같은 좌우스트레이트펀치 10방이 계속해서 적중되었고,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고 완전 그로기상태에 빠져버린 론다 로우지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보이자, 레퍼리는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켜버리고 아만다 누네스의 TKO승을 선언해 버렸다.

     

    경기시작 48초만에 아만다 누네스는 역대 가장 강력한 여자밴텀급챔피언으로 유명했던 론다 로우지를 간단하게 침몰시켜 버렸다.

     

    왕년에 가장 강하고 완벽한 챔피언이라고 평가받던 론다 로우지는 과거의 경력이 의심스러울 만큼, 무기력하고 한심한 경기를 선보여서 전세계의 격투기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다주었다.

    이렇게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던 론다 로우지는 이번 경기로 무려 36억원의 게런티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 돈이 너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졸전을 벌이고 말았다.

     

     

    반면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의 이번 1차방어전의 게런티는 12천만원 밖에 안될 정도로 론다 로우지와의 격차가 너무도 크고 편파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론다 로우지를 엄청나게 총애하고 있는 UFC의 화이트회장의 착각 때문에, 이런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화이트대표는 론다 로우지가 가장 완벽한 선수이며, 이번대회에서도 가장 훌륭한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었는데, 그가 그토록 치켜세웠던 론다 로우지는 48초만에 KO당하면서, 역대 UFC경기사상 가장 졸전을 벌이고 말았다.

     

    홀리 홈에 이어 아만다 누네스에게도 또다시 처참한 KO패를 당한 론다 로우지는 앞으로 은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데, 경기 패배후 론다 로우지는 스포츠전문매체 ESPN을 통한 인터뷰에서 당분간 과거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애매한 입장을 내놓았다.

     

       

    ‘UFC207' 아만다 누네스 VS 론다 로우지 경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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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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