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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208’ 홀리 홈, 저메인 데란다메와 초대 여자페더급챔피언결정전 예정, 론다 로우지 경기

       

    홀리 홈 전적 - 102

    저메인 데란다메 전적 - 74

      

    론다 로우지를 꺾었던 전 UFC 여자밴텀급챔피언출신인 홀리 홈이 212일날 미국에서 네덜란드의 저메인 데란다메를 상대로 UFC 여자페더급 초대 챔피언결정전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과거 UFC 여자밴텀급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론다 로우지를 2라운드에 KO로 꺾고, 최강자를 꺾은 또다른 최강자로서 명성을 떨쳤던 홀리 홈이었지만, 그녀는 격투기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작년 3월 미샤 테이트와의 1차방어전에서 아쉽게도 초크패배를 당해서 무관으로 내려앉게 되었다.

      

    역대 최강의 챔피언 론다 로우지를 완벽하게 꺾었다는 화려한 이력을 뒤로 한 채, 4개월만에 챔피언벨트를 빼앗긴 홀리 홈은 작년 7월 다크호스인 발렌티나 세브첸코에게 또다시 판정패하는 등 내리 2연패의 늪에 빠지게되어, 점차 대중들로부터 멀어져만 갔다.

     

    그런 홀리 홈이 이제 또다시 또다른 챔피언벨트를 거머쥐기 위해서,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고된 훈련에 돌입했다고 한다.

    바로 UFC가 새롭게 신설한 초대 여자패더급챔피언 결정전에 홀리 홈이 전격 나서기로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원래 UFC에 여자격투기체급은 밴텀급과 스트로급의 2개체급밖에 없었는데, UFC의 화이트대표가 2017년도부터 새로운 페더급체급을 전격 신설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212일날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벌어지는 ‘UFC 208’대회에서 새로 신설된 여자페더급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홀리 홈과 저메인 데란다메가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홀리 홈의 입장에서는 이번대전이 결코 놓칠 수 없는 절회의 기회가 되고 있다.

     

    최강의 여자밴텀급챔피언으로 군림하던 론다 로우지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밴텀급챔피언타이틀을 취득했지만, 미샤 테이트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고,

    또다시 세브첸코에게 패배하는 등 최근 2연패의 늪에 빠져버린 홀리 홈이 다시 재기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강하다는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었는데, 새로이 여자페더급챔피언 결정전에 나갈 수 있는 큰 행운이 부여된 것이다.

     

    론다 로우지를 떡실신되도록 두들겨패고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하고도, 1차방어전에 무너지는 수모를 겪었던 홀리 홈이 이번에 새롭게 기회를 잡은 UFC 여자페더급챔피언 결정전에서 다시 챔피언밸트를 거머쥘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론다 로우지는 원래 새로 신설되는 여자페더급타이틀을 놓고서, 현역 여자최강의 파이터 크리스 사이보그와 다투기로 되어있었는데, 크리스 사이보그가 최중감량문제등의 문제로 경기대전을 무려 세 번이나 거절했다고 한다.

     

    현역 여자격투기선수 중에 가장 강력한 펀치력과 파이팅을 구사하고 있는 여자핵펀치의 보유자 크리스 사이보그는 신설되는 여사페더급타이틀전의 출전제안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거절해서 스스로 기회를 상실했는데,

    최근 사이보그가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복용의 판정을 받음으로써, 어차피 크리스 사이보그는 출전자격을 박탈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2012년도에도 금지약물인 스타노졸롤의 복용으로 인해서, 1년간 출전정지처분과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데, 벌써 두 번째로 금지약물복용의 범죄를 저지른 셈이다.

    결국 크리스 사이보그의 괴력 같은 펀치의 파괴력과 왕성한 파이팅은 알리스타 오브레임처럼 약물의 도움을 받아서, 가능했다는 비아냥이 터져나오고 있는 중이다.

     

    무관의 제왕으로 내려앉은 홀리 홈은 이제 곧 세 번째로 두체급석권의 영광을 안을 기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여태까지 UFC에서 두체급 석권에 성공했던 선수는 랜디 커투어, BJ , 코너 맥그리거의 3명 뿐인데, 홀리 홈이 이번 여자페더급타이틀전에서 승리를 거머쥔다면, 종합격투기역사상 네번째로 두체급 석권에 성공한 선수로 기록되게 된다.

      

    홀리 홈과 싸우게 될 네덜란드의 저메인 데란다메는 32세의 175cm의 장신으로, 최근 2경기를 연속해 승리하면서, 상승세를 타고있는 뛰어난 파이터이다.

     


    저메인 데란다메는 입식타격기선수로 활동하면서 37승 무패의 우수한 전적을 쌓았고, 2008년도에 MMA에 입성해서 총 74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는 결코 만만치않은 여성파이터로서, 최근 2연승을 이어오면서 자신감에 크게 불타오르고 있는 중이다.

     

    홀리 홈은 자신이 두체급석권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 홀리 홈은 이번경기에 승리해서 초대여자페더급챔피언에 등극할 뿐만아니라, 다시 여자밴텀급타이틀에 재도전해서, 밴텀급타이틀마저도 재탈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홀리 홈은 2001년두부터 11년동안 여자프로복서로서 활동하면서, 웰터급과 미들급 등 3체급의 타이틀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는데, 자신의 챔피언타이틀을 총 16차례나 방어에 성공했던 최고의 베테랑복서였다. 홀리 홈은 현재 만 35세이며, 프로복싱 전적은 3323무이다.


       

    - UFC208 경기대진표 -

       

    홀리 홈 vs 저메인 데 란다미

    앤더슨 실바 vs 데릭 브런슨

    호나우도 자카레 vs 팀 보에치

    글로버 테세이라 vs 자레드 캐노니어

    트레비스 브라운 vs 데릭 루이스

       

    그럼 과거 홀리 홈이 론다 로우지와 싸웠던 경기와 저메인 데란다메의 경기를 다시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론다 로우지 vs 홀리 홈 경기 동영

         

     

     

     

     

     

     

     

     

     

     

    ‘UFC 파이트나이트87’ 저메인 데란다메 VS 안나 엘모스 경기동영상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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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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