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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개 천재견 호야의 이야기, 영화촬영 리트리버

      

    우리나라에서 똑똑한 개나 천재견소리를 듣는 개들이 많이 있다. 인터넷상에 가끔씩 똑똑한 개라고 소문난 천재견들의 소식이 종종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꼬미, 로또, 해리 등 천재견으로 소문난 개들이 있는데, 이들이 진정한 천재견인지는 천재견테스트를 받아서 고득점을 획득해야 진짜 천재견으로 인정받을 수가 있다.

     

    과연 수많은 천재견 중에서도 머리가 영특하고 지능이 높은 진정한 천재견은 어떤 개일까?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천재견으로 인정하고 있고, 주인의 말을 척척 알아듣고 심부름도 정말 잘해내는 청주의 호야가 그 주인공이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호야는 다른 개들과는 뚜렷이 구별될 정도로 아주 머리가 좋고 똑똑한 견공이라고 한다.

      

    동물농장에도 두 번씩이나 소개될 정도로 천재견으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는데, 충북 청주에 사는 리트리버 호야가 얼마나 머리가 좋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충북 청주의 한 가정집에서 주인아저씨와 함께 살고있는 호야는 주인아저씨의 말을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주인아저씨가 마당이 더럽다며 호야에게 빗자루를 갖다달라고 말하자, ‘호야는 쏜살같이 달려가서 빚자루를 물고 가져온다. 그 뿐만아니라 쓰레받기도 함께 갖고온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이번에는 화단에 물을 주기 위해서 물 틀어라고 말하자, ‘호야는 곧바로 수돗가로 간다. 설마 호야가 수돗물을 트는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했지만, ‘호야는 기가 막힌 솜씨로 수돗물을 트는 게 아닌가?

      

    호야는 능숙하게 오른발로 수돗꼭지를 밀어서 수돗물을 틀었다. 호야의 물트는 솜씨가 사람이 물트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였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집안으로 들어갔고 조금 있다가 이 울렸다. 그런데 주인아저씨가 현관문을 열어보았더니, 현관문 앞에는 호야가 있는 것이 아닌가!

    벨을 누른 주인공은 바로 호야라고 한다. 주인아저씨가 밥을 먹고난후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는데, ‘호야는 밥을 다먹고서 집으로 들어오기 위해 벨을 눌렀던 것이다.

     


    사실 여기까지는 양념에 불과하다고 한다. 주인아저씨가 호야에게 커피 한잔 먹자고 말하자, ‘호야는 방으로 가더니 커퍼보드의 버튼을 발로 누르는 것이 아닌가! 호야가 커피보트의 버튼을 누르자 커피가 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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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뿐만이 아니다, 커피를 다 먹고난 후에 종이컵이 방바닥에 나뒹굴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호야는 다가와서 종이컵을 물고서 휴지통에 갖다버리기까지 했다. 호야는 이처럼 주인이 따로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자기 스스로 자기일을 해낸다고 한다.

     

    또한 주인이 새양말을 가져오라고 말하자, 호야는 곧바로 안방으로 달려가서 옺장서랍을 열고서 그 안에 있는 양말 한켤레를 입에 물고서 갖고온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TV좀 보자고 말하자, 호야는 어디론가 달려가더니 리모콘을 가져왔고, 주인아저씨가 배가 고프다고 말하자, 호야는 어디론가 갖다오더니 빵 한봉지를 가져왔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목이 마르다고 말하자, 호야는 냉큼 달려가더니 냉장고문을 열고서 시원한 음료수병을 갖고왔으며, 문까지 닫아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주인아저씨가 말 한마디만 해도 호야는 척척 그 말을 알아듣고서 심부름을 해낸다고 한다.

    호야는 집안일과 관련해서 40가지나 되는 심부름을 척척 해낼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호야40가지가 넘는 집안일을 할 줄 안다고 하며, 한사람의 몫을 척척 해내고 있어서 주인아저씨에게는 열자식 부럽지가 않다고 한다.

       

    주인아저씨는 호야를 전문개훈련소를 통해서 훈련을 시킨 적도 없다고 한다.

    그냥 주인아저씨가 한두번 정도 알려주었을 뿐인데, 워낙 머리가 좋은 호야가 금새 그말을 알아듣고서 심부름을 척척 해낸다고 한다.

       

    보통개들은 주인이 시키는 말도 알아듣지도 못할 뿐만아니라, 단 한번의 심부름도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호야는 40가지가 넘는 심부름을 척척 해내는 것을 보니, 머리가 보통 영리하고 똑똑한 개가 아닌가 한다.

     

     

    호야는 주인아저씨의 말을 잘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해야할 일도 스스로 알아서 한다고 한다.

    호야는 단순히 주인이 시키는 일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상황판단까지 할 줄 아는 개라고 한다.

     

    호야는 자기가 처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그 상황타개를 위한 문제해결도 스스로 해낸다고 한다.

    다른 개들 같으면 주인이 시키는 말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데, 호야는 심부름 잘 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자기의 일을 한다고 하니, 정말 호야는 천재개가 맞는 것 같다.

     

    주인아저씨가 얼마전에 새끼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왔다. 새로 데려온 새끼강아지는 너무 어려서 아직 대소변도 가릴 줄 모르는데, ‘호야는 새끼강아지의 보모노릇을 톡톡히 해낸다고 한다.

     

    새끼강아지가 주인이 없는 방안에서 아장아장 걸어다니다가 그만 대변을 보고 만 것이다.

    그러자 그 광경을 본 호야는 주인아저씨 들으라고 크게 짖어댔는데, 주인아저씨가 나타나지 않자 호야는 어디론가 가서 걸레를 물고왔고,

    그 걸레를 입으로 물고서, 새끼강아지가 싸놓은 대변을 닦아버리는 것이 아닌가!

     

     

    호야는 주둥이로 문 걸레로 새끼강아지의 변을 아주 깨끗하게 닦아냈다고 한다. 세상에, 개가 걸레로 대변을 닦는 모습은 난생 처음보는 장면이다.

       

    저것이 개인지, 사람인지 헷갈리고 정말 분간이 가질 않는 상황이다.

    개가 주인이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그 상황을 판단해서 적절한 행동을 하고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텃밭으로 나가서 밭가꾸는 일을 했는데, 주인아저씨가 목이 마르다고 말하자, 호야는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려가서 물과 수건을 갖고왔다고 한다.

    주인아저씨가 구체적으로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호야는 상황을 판단하고는 물과 수건을 갖고온 것이다.

     

     

    밭에서 땀을 많이 흘렸던 주인아저씨는 호야 덕분에 시원한 물을 마시고, 수건으로 땀을 닦아낼 수 있었다. 정말 옆에서 조수 한사람이 할 수 있는 몫을 호야 혼자서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호야가 유일하게 주인아저씨의 심부름에 거부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담배심부름이라고 한다.

    주인아저씨가 호야에게 안방에 있는 담배를 갖고오라고 말하자, 다른 때와는 달리 호야는 주인아저씨에게 심하게 짖어대는 것이 아닌가!

     

    다른 심부름이라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쏜살같이 달려가서, 심부름을 곧잘 행하던 호야는 아저씨의 담배심부름을 할 생각은 않고 아저씨를 향해서 맹렬하게 짖어댔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주인아저씨가 직접 담배를 갖고 오자, 호야는 담배를 입으로 물고서는 곧바로 쓰레기통에 갖다버렸다고 한다. 참 기가 막힐 노릇이고, 감탄할 만한 일인 것이다.

      호야는 담배가 주인아저씨의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고, 그래서 다른 심부름은 다 해도, 담배심부름 만큼은 절대로 하지않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호야는 담배를 보는 즉시 그 담배를 물고서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한다. 이처럼 주인아저씨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호야가 정말 기특하고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호야는 머리가 좋을 뿐만아니라, 심성까지 착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대목이다.

       

    부모가 자식한테 심부름을 시킨다고 해도 말을 잘 안듣는 자식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호야는 40가지가 넘는 심부름을 불평 한번 없이 척척 해내고 있으니, 주인아저씨에게는 호야 한마리가 열자식 안부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호야는 단순히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서, 똑같은 일을 기계적으로 반복만 하는 다른 개들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다.

     

     

    , 호야는 단순히 기계적인 반복행위가 아니라, 스스로 상황판단을 해서 적절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사람과 똑같이 문제해결을 해내는 것이라고 본다. 이 정도라고 하면 호야를 천재견이라고 평가할 만도 하다.

     

    그래서 호야에게 스텐리 코렌박사가 개발한 천재견테스트를 실시해보았다고 한다. 정말 호야가 소문대로 천재견이 맞는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스텐리 코렌박사가 개발한 천재견테스트를 받고서, 고득점을 맞아야만 천재견으로 공인을 받는다고 한다. 총점 60점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54점이내에 들어야만, ‘천재견으로 인정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천재견테스트

     

      1, 장애물아래에 있는 과자꺼내기 테스트

     

     

    개의 주둥이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안에 과자를 놓고서, 개가 스스로 판단해서 과자를 꺼내는 태스트라고 한다.

    보통의 개들은 발을 사용하지 않고, 주둥이로만 과자를 꺼내려하기 때문에 번번히 실패하는 고난도의 테스트라고 한다.

     

    그런데 테스트가 시작되자 마자, 호야는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도 발로 과자를 툭 밀고는, 반대편으로 가서 손쉽게 주둥이로 과자를 물었다고 한다.

    다른 개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2~3분 이상 걸리는 작업인데도, 호야는 단 5초만에 문재를 해결했다.

     

    2. 담요안에서 빠져나오기 테스트

     

     

    커다란 담요안에 개를 덮어놓고서, 스스로 빠져나오는 테스트라고 한다. 이 테스트가 사람에게는 쉬워보일지 몰라도, 개들에게는 무척 어려운 테스트라고 한다.

     

    인터넷상에서 천재견이라는 소문이 자자했던 뽀미도 이 테스트를 받고서, 담요안에서 빠져나오는 데에 무려 140초가 걸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호야는? 호야는 뽀미가 140초가 걸린 이실험에서, 3초만에 담요속에서 빠져나왔다고 한다다른 머리좋은 개들이 쩔쩔 맸던 이테스트에서 호야는 아주 간단하게 3초만에 문제를 해결해낸 것이다.

     

    3. 종이컵속의 과자를 꺼내는 테스트

     

     

    이것은 과자를 놓고 그 과자를 종이컵으로 덮어놓고, 개가 스스로 그 과자를 꺼내먹는 테스트이다.

     

    이 테스트의 포인트는 개가 종이컵을 쓰러뜨리고 과자를 꺼내는 것이라고 하는데, 보통의 개들은 종이컵을 그냥 밀기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고 한다.

    뽀미도 이 테스트를 받고서, 컵속에서 과자를 꺼내는 데에 340초나 걸렸다고 한다.

     

    그런데 호야는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툭 하고 주둥이로 종이컵을 쳐서 쓰러뜨리고는 곧바로 과자를 꺼내먹었다고 한다. 호야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본능적으로 과자를 꺼내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이렇게 호야는 총 12가지가 되는 지능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테스트결과, 호야는 총점 60점 만점에 무려 58점을 받았다고 한다.

    테스트를 실시한 전문가도 깜짝 놀랄만큼 호야는 상당한 고득점을 획득했다고 한다.

     

     

    지능이 좋다고 하는 보통개들도 60점 만점에 반타작인 30점밖에 획득하지 못한다고 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개들도 50점을 넘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는데, 전문훈련을 전혀 받지도 않은 호야는 아주 거뜬하게 58점을 획득한 것이다.

     

    호야가 획득한 58점은 상위 1%에 해당하는 아주 뛰어난 성적이라고 한다. , 호야는 전세계의 개들 중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천재견이라고 한다.

    드디어 호야는 천재견테스트를 통해서, 세계적인 천재견으로 공인받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천재견테스트를 받은 개 중에서, 최고의 득점을 받은 개는 호야마야’ 두마리 개라고 한다.

     

    호야와 또다른 개 마야가 우리나라 견종중에서 최고의 득점인 58점을 획득했다고 하며,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천재견은 호야외에도 마야라는 개가 한 마리 더 있다고 한다. 참고로 호야는 리트리버이고 마야는 보더콜리라고 한다. 원래 보더콜리와 리트리버는 세계적으로 지능이 뛰어난 개로서 소문난 견종이라고 한다.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고, 주인의 심부름을 척척 해낼 줄 아는 호야는 천재견테스트에서도 우리나라 최고의 천재견으로 공인받게 됐다.

     

    호야가 이처럼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을 수 있었던 것은, 호야가 선천적으로 뛰어난 머리를 갖고 태어난 것이 주요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주인아저씨와 호야의 끈끈한 관계와 지속적인 교감이 호야가 이런 뛰어난 재능을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주인이 개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서, 지속적으로 끈끈한 교감을 주고받는 것이, 자신의 개를 천재의 개로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한다. 

    호야가 이처럼 천재견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주인아저씨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지속적인 교감나누기가 큰 보탬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역시 주인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자신의 개를 우수한 견종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천재견 호야는 올해로 6살이 되었으며, 주인아저씨와 함께 한적한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호야는 여전히 주인아저씨의 심부름을 척척 해내면서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고 한다.

     

     

    호야는 작년 5월에 천재견 호야라는 영화에 출연했다고 한다. 물론 영화에서는 호야가 주인공으로서 맹활약한다고 한다.

    천재적인 머리를 지닌 호야의 명성이 널리 알려져서 결국 천재견호야는 우리나라의 영화계까지 진출하게 됐다. 이 영화는 금년 상반기에 개봉된다고 한다.

     

    영화 천재견 호야는 천재견 호야가 반려견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하며, 반려견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고 한다.

      

     

    동물농장천재견 호야 두 번째 이야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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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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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지능좋은 개 보더콜리 마야, 심부름 잘하는 만능견, 천재견테스트 

       

      우리나라에 천재견이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과거 천재견으로 주인의 심부름을 40가지나 척척 해난다는 청주의 머리 좋은 개 호야가 큰 유명세를 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또다시 천재견 호야를 뛰어넘을 만큼 머리가 영리하고 사람말을 잘 알아듣는 새로운 천재견이 나타났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소개된 마야가 바로 새로운 천재견의 뉴페이스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고 한다.

       

      사람말을 잘 알아듣고, 주인의 심부름을 척척 해내는 마야는 올해 2살된 보더콜리 암컷이라고 한다.

        

      원래 실험을 통해서개들 중에서 가장 머리가 뛰어난 종자가 보더콜리종이라고 한다보더콜리는 영국에서 양치기하는 개로 유명한데다른 개들에 비해서 센스가 뛰어나고 영특하고 특히 사람말을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이번에 새로이 소개할 견공이 머리좋기로 소문난 보더콜리종인 2살베기 마야라고 한다.

      마야를 기르고있는 주인 박민정씨는 요새 마야때문에 사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한다.

      주인 박씨가 집에서 기르고있는 개가 3마리인데, 그 중에서 유독 보더콜리 마야가 가장 머리가 영특하고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또한 마야는 주인 박씨가 시키는 심부름을 한마디만 말해도 척척 해내고 있어서,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럼 과연 마야가 소문대로 천재견인지, 아닌지 바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손님이 주인 박씨의 집을 방문했는데, 주인 박씨가 마야에게 커피를 갖고오라고 하자, 앉아있던 마야는 금새 일어나, 주방으로 가서 덥썩 커피통을 물고 가져왔다.

       

      주인 박씨가 발품을 팔 필요도 없이 보더콜리 마야가 커피를 가져오는 심부름을 말끔하게 해내는 것이다.

      주인 박씨가 이번에는 TV를 보기위해서, 리모콘을 가져오라고 말하자, ‘마야는 곧바로 어디론가 가더니 또다시 덥썩 리모콘을 가져왔다고 한다.


       

      이정도의 주인 심부름을 하는 것도 개로서는 대단한 일이다. 보통개들은 주인심부름을 거의 하지도 못하고, 말기도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한다.

        


      그런데 마야는 좀 더 고난도의 심부름도 잘 한다고 한다. 주인이 장롱의 서랍속에 들어있는 양말을 가져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을 듣자마자 마야는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장롱의 서랍문을 직접 열고서, 그안에 있는 양말 한 켤레를 물고 주인앞으로 오는 것이 아닌가!

       

      거기다가 마야는 주인이 서랍문을 닫으라고 지시하자, 입으로는 양말을 문 채 앞바로 서랍문을 닫아버렸다.

        이처럼 마야는 주인이 한마디만 해도 그 말을 알아듣고서, 어려운 심부름도 척척 해낸다고 한다.


       

      이번에는 주인이 밖으로 외출하려고 하는데, 비가 거세게 내리기 시작하자, 주인이 비가 온다는 말 한마디를 꺼내기가 무섭게 마야는 곧바로 어디선가 우산을 물고왔다고 한다.

        

      이렇게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고 심부름을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마야는 머리가 영리하고 지능이 뛰어난 개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 같다.

       

      여태까지 마야는 주인이 두마디도 아니고 말 한마디에 여러가지 심부름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통개들은 엄두도 못내는 다양한 심부름을 척척 해내는 마야는 주인의 입장에서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겠는가!


       

      그럼 과연 영리한 마야가 할 수 있는 심부름이 얼마나 될 것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제작진 앞에서 주인 박씨가 심부름을 시켜본 결과, 마야는 35가지의 심부름을 척척 해냈다고 한다.

      물론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35가지이고, 마야의 숨겨져있는 재능도 많기 때문에, 마야의 심부름건수는 앞으로 더욱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마야는 단지 주인이 몇 번만 가르켜주면, 곧바로 심부름을 해낸다고 한다.

        

      마야는 영국출신의 보더콜리견이라고 한다. 보더콜리견들이 대체로 머리가 좋고 영리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마야 말고도 같은 견종인 다른 보더콜리도 마야처럼 고난도 심부름을 잘 할 수 있을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개훈련소에서 3년 동안 훈련받아왔다고 하는 다른 보더콜리견 로즈를 대상으로 테스트해보았다고 한다.


       

      또다른 보더콜리견 로즈에게 처음보는 물건인 슬리퍼를 먼저 인지시켜 주고, ‘슬리퍼를 갖고 오라는 심부름을 시켜보았는데, 3년씩이나 훈련받았다고 하는 로즈는 전혀 말기를 알아듣지 못하고 심부름을 해내지 못했다.

       

      그리고 마야에게도 동일한 심부름을 시켜보았다고 한다.

      마야에게 처음 보는 물건인 카메라를 인지시켜 준 후에, 카메라를 갖고오라는 심부름을 시켜보았더니, 마야는 말기를 알아듣고서 곧바로 달려가서, 카메라를 물고왔다고 한다.

        

      보더콜리견들이 대체로 머리가 영리하다고 하지만, 마야는 다른 보더콜리보다도 더 특출나게 머리가 좋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3년 동안이나 훈련을 받아온 보더콜리 로즈도 해내지못한 처음보는 물건 심부름을 마야는 전혀 막힘이 없이 척척 해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개에게 어떤 전문능력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보통 3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마야는 주인이 특별히 훈련시키지도 않았고, 한두번만 인지시키면 곧바로 어려운 심부름을 곧잘 해낸다고 한다.

      이 정도로 머리가 영리하다면, 마야를 천재견이라고 불러도 되지않을까?

       

      이처럼 주인의 말도 잘 알아듣고, 심부름 잘 해내는 마야는 천재견이 될 소지가 매우 높다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마야가 진짜 천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천재견테스트를 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스텐리 코렌박사가 천재견을 확인하기 위해 개발한 천재견테스트를 마야를 대상으로 실시해보았다.

       

       

      천재견테스트

         

      첫 번째 지능테스트 - 종이컵속에 들어있는 먹이 꺼내먹기

       

       

      종이컵을 거꾸로 세워놓고, 그 안에 먹이를 놓고서 개로 하여금 꺼내먹게 하는 실험인데, 마야는 곧바로 머리로 컵을 쳐서 쓰러뜨리고, 안에 있는 과자를 꺼내먹었다고 한다.

      5초안에 문제를 해결하면 만점이라고 하는데, 마야가 종이컵속의 과자를 꺼내먹는 데에는 1초밖에 안 걸렸다고 한다.

       

      이 실험이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천재견소리를 들었던 견공은 이 컵속의 과자를 꺼내먹는 데에 무려 340초가 걸렸다고 한다.

      보통 다른 개들은 컵을 쓰러뜨리지 못하고 컵을 코로 밀기만 하며, 컵안에 과자를 좀처럼 꺼내먹지 못한다고 한다.

       

      컵을 쓰러뜨리느냐, 컵을 미느냐 그 차이가 천재와 보통견을 결정짓는 요소라고 한다.

       

      두번째 테스트 - 주둥이가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 먹이를 놓고, 먹이를 꺼내먹게 하는 테스트

       

       

      아주 좁은 공간에 있는 먹이를 먹기 위해서는 주둥이가 아닌 앞발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실험은 난이도가 높은 테스트라서 1분 안에 문제를 해결하면, 만점을 받는다고 하는데, 마야는 단 5초만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마야는 생각할 것도 없이 한쪽에서 앞발로 먹이를 툭치고, 반대쪽으로 가서 밀려난 먹이를 손쉽게 주둥이로 먹었다고 한다.

      보통 개들은 앞발을 사용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주둥이만을 사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세번째 테스트 - 개에게 이불을 뒤집어씌우고 이불속에서 빠져나오기

       

       

      이 실험도 개에게는 매우 어려운 실험이라고 한다. 5초안에 이불속에서 빠져나오면 만점인 5점을 받는다고 한다.

       

      이불속에서 빠져나오는 실험은 개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테스트라고 한다. 한 때 천재견소리를 들었던 뽀미도 이불속에서 빠져나오는 데에 140초나 걸렸다고 한다.

      그런데 마야는 이불속에서 빠져나오는 데에 단 4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네번째 테스트 - 구멍난 상자곽 속의 먹이 먹기 테스트

       

       

      박스안에 과자를 놓고서, 박스의 한쪽을 머리가 간신히 들어갈만한 구멍을 잘라놓고서, 개가 박스라는 장벽을 극복하고 과자를 꺼내먹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는 실험이다. 역시 5초안에 과자를 꺼내먹으면 만점으로 5점을 얻는다고 한다.

       

      한 때 천재견소리를 듣던 로또도 성공하지 못했던 난이도가 아주 높은 테스트라고 한다. 그런데 마야는 단 1초만에 상자속의 과자를 꺼내먹었다고 한다.

       

      이렇게 천제견테스트를 모두 받은 후에, 총점 60점 가운데에 5%54점이내에 들면, 천재견으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그럼 마야는 과연 몇점이나 획득했을까?

      마야는 천재견테스트결과 무려 58점을 획득했다고 한다. ‘천재견테스트결과 마야는 58점을 획득했는데, 이 점수는 전체견종 중에서 1~2%내에 들어가는 매우 높은 고득점이라고 하며, 마야는 천재견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여태까지 우리나라 견공 중에 천재견테스트에서 가장 최고득점을 받았던 견공은 다름아닌 청주의 천재견 호야인데, ‘호야는 똑같은 천재견테스트를 받고서, 58점을 획득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던 적이 있다.

       

      호야가 획득한 점수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고득점이라고 하는데, 이날 마야는 호야와 똑같은 58점을 획득해서 천재견으로 인정받게된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천재견은 바로 호야마야로서, 두 견공이 똑같은 점수를 획득하고 공동 1위를 획득한 것이다.

       

       

      마야는 단지 동일한 훈련을 반복해서 심부름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줄 알고, 상황판단을 할 줄 아는 영리한 개라고 한다.

       

      처음 보는 물건도 주인의 말 한두마디를 듣고서 곧바로 인지할 수 있으며, 주인의 말뿐이 아니라 눈빛과 느낌 등 여러가지 상황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보여진다.

      그러니까 마야는 태어날 때부터 천재적인 머리, 영특한 머리를 갖고 태어났다고 판단된다.

       

      보더콜리견 마야는 태어난 지 50일 만에 주인에게 손을 내밀줄 알았다고 하며, 9개월째가 되던 시기에는 주인이 말하는 것의 대부분 알아듣게 되었고, 주인이 시키는 심부름의 대부분을 할 줄 알았다고 한다.

       

       

      마야는 보더콜리견 중에서도 특출나게 뛰어난 머리를 갖고 태어난 견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 공식적인 테스트를 통해서 천재견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천재견 마야는 앞으로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천재견으로서 새역사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천재견 마야의 능력이 더욱 커지고 업그레이드되어서, 더욱 놀라운 재능을 발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더콜리

       

      보더콜리는 영국에서 많이 사육되는 견종인데, 주로 양몰이를 하는 견종으로 용도로 개량된 품종이다. 보더콜리는 체력이 매우 좋고, 성격이 활발하고 머리가 영리한 품종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더콜리는 지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졌는데, 지능테스트를 거친 결과, 보더콜리종이 다른 견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스탠리 코렌 박사가 애견교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교관들이 주의력이 가장 좋고 두뇌가 우수한 견종으로 보더콜리를 꼽았다고 한다.

      또한 보더콜리는 각종 도그스포츠대회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고 하며, 머리도 영리하고 성격도 좋아서 양몰이개는 물론 맹인안내견, 마약탐지견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2011년 한 보고서의 설명에 의하면, 한 보더콜리가 무려 1,022개의 단어를 기억해내어서, 가장 많은 단어를 기억한 개로 기네스북에 등록까지 되었다고 한다.

       

      보더콜리는 머리도 좋고 체력도 뛰어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복종을 잘하는 개라고 하며, 성격이 쾌활하고 순진하다고 한다.

       

      머리가 좋고 체력이 좋을 뿐만아니라, 성격도 좋고 주인에게 복종을 잘하니, 사람이 기리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개가 바로 보더콜리라고 할 수 있다.

      보더콜리는 영국등 유럽에서는 최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견종이라고 할 만하다.

       

      그런데 보더콜리는 원래 드넓은 초원을 뛰어다니면서 양몰이 하는 개라서, 뛰어다니거나, 체력을 많이 쓰는 일을 좋아한다고 한다.

      사람이 키우게 되면, 하루 한번씩은 산책을 시키거나,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보더콜리를 운동시키지 않으면, 보더콜리가 삐치거나 반항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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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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