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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사용법, 잠자는 내돈 잔고찾기

나의 모든 계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되었답니다. 아울러 숨어있는 내 계좌를 찾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한 사이트에서 나의 모든 계좌통장의 잔고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서비스랍니다.

12월 19일 금융감독원은 모든 계좌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1단계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답니다.

그동안 여러곳의 은행에 여러개의 계좌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각각의 은행사이트들을 일일이 방문해서, 계좌별로 돈을 따로따로 관리하고 조회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금융감독원에서 만든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인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를 통해서,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ww.accountinfo.or.kr

위의 사이트가 바로 금융감독원이 만든 모든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인 ‘내 계좌 한눈에’를 서비스하는 사이트입니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금감원의 ‘파인(fine.fss.or.kr)’을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위 사이트에서는 내 명의로 개설된 예금이나 대출, 카드, 보험등 모든 제도권 금융회사의 내역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답니다.

이곳 저곳 여러곳의 은행사이트들을 돌아다니지 않고서도, 한 사이트 안에서 한두번의 클릭으로 모든 은행계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답니다.

금감원에서 사용자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만든 계좌통합관리서비스입니다.

혹시라고 내가 그동안 까먹고 있었던 내 명의의 통장계좌의 잔고나, 보험의 잔고, 대출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카드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한 서비스랍니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서, 내가 그동안 잊고있었던 계좌의 남은 돈을 발견하면 현재 사용중인 계좌로 이체를 할 수도 있고, 그 계좌를 해지할 수도 있습니다.

◆ ‘내 계좌 한눈에’ 이용방법

1 먼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아래 사이트 주소로 들어가면 됩니다.

www.payinfo.or.kr

2 ‘내 계좌 한눈에’ 홈페이지에서 상단에 있는 ‘계좌통합관리’ 메뉴를 클릭합니다.

단 이 사이트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니, 참조하세요.

3 그리고 정보이용 수집에 동의하시고, 정보입력 화면으로 이동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공인인증서를 만드신 후에 다시 로그인을 시도하셔야 합니다.

5 그리고 휴대폰을 통한 본인확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6 모든 인증절차가 완료되면, 그 다음 화면에 은행별로 자신의 예금 및 대출내역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이 거래하던 모든 금융회사들의 거래내역들이 일목요연하게 나타나며, 활동성계좌와 비활동성계좌(휴면계좌)로 구분되어 나타난답니다.

저의 경우는 국민은행에 휴면계좌가 하나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은행계좌가 여러개라서 그동안 잊고있었던 국민은행 휴먼계좌를 이번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돈은 얼마 안 들어있었지만, 그래도 오래동안 까먹고 있었던 장롱계좌의 돈을 발견할 수 있었으니, 보람이 크답니다.

7 이렇게 ‘내 계좌 한눈에’를 통해서 발견한 휴먼잔고는 '계좌해지 잔고이전' 신청을 통해서, 내가 자주 사용하는 계좌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돈을 다 뺀 후, 더 이상 쓸모없어진 그 계좌는 해지를 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그 잔고를 이체하는 대신에 서민금융진흥원으로 기부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내계좌 한눈에’를 통해서, 4년 동안 잊고있었던 국민은행의 내 잔고 3만원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 돈을 모두 현재 내가 사용하는 계좌로 이체할 수 있었답니다.

이처럼 ‘내계좌 한눈에’는 내 명의로 개설되고 거래되었던 모든 계좌들을 한 곳에서 조회 및 관리가 가능한 아주 편리한 서비스랍니다.

내 통장계좌들을 여러개 갖고 있는데, 오랫동안 까먹고 있었던 장롱계좌의 잔고도 확인해서 찾을 수 있고, 또한 모든 계좌들은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으니, ‘내 계좌 한눈에’는 앞으로 내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도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그동안 까먹고 있었던 잠자는 계좌잔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그동안 잊고있었던 큰 돈을 찾으실 수 있을지 모른답니다.

여기서 꿀팁 정보하나 알려드릴께요!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않은 나만의 비상금이 있을텐데요. 나만의 비상금계좌는 ‘보안계좌’로 등록하면, 그 누구에게도 조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현재는 제도권 금융회사의 정보조회가 가능하며, 증권·저축은행·우체국 등의 정보조회는 2018년 2분기 중에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현재는 인터넷으로만 이용가능하며, 휴대폰 모바일서비스는 2018년 2월달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