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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 골프장 부녀자 납치살인사건, 범인 1명검거 도주 2명 공개수배

     

    지방의 한 골프장에서 40대 부녀자 납치사건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한사람도 아닌 3명의 괴한들이 집단으로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치고나오던 47세의 중년여성을 차로 납치한 후 끔찍이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심씨와 친척형 C씨와 형의 여자친구 D씨 이렇게 세사람은 돈이 많을 것 같은 외제차를 타고다니는 47세의 중년여성 A씨를 경남 창원시내의 한 골프연습장의 주차장에서 강제로 차로 납치하는 범행을 저질렀답니다.

     

    624일 오후 830분경 중년여성 A씨는 남편과 함께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치고 나왔답니다.

    그런데 남편과 A씨는 각각 다른 차를 타고다니는 관계로, 남편이 먼저 차를 타고 출발하고 난 후, 부인 A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기위해서 자신의 차에 접근했었는데요.

     

    바로 옆에 세워져있던 스포티지 차량에서 갑자기 3인조 괴한들이 튀어나와 A씨를 강제로 자신들의 차에 태워서 납치했다고 합니다.

    A씨를 태운 심씨 등 3인조 괴한들은 A씨의 눈과 입을 청테이프로 막은 채, A씨를 고성군까지 테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범인들은 증거인멸을 위해서 일당 중 한 여성이 A씨의 자동차를 몰고서, 창원 의창구의 한 주차장에다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 3인조 범죄자들은 A씨의 신용카드를 뺏어서 현금 480만원을 인출했는데, 이 때에 찍힌 CCTV영상에 범인들의 인상착의가 노출되었고,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되었답니다.

     

     달아난 살인범 심천우와 강정임 사진


    CCTV영상을 근거로, 결국 경찰은 27일 새벽 1시경에 일당 중 한명인 29세의 심씨를 함안지역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심씨를 함안의 한 아파트부근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하며, 이당시 나머지 일당 두명은 미리 눈치 채고 인근의 야산으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3인조 일당중 심씨 한명만 긴급체포한 셈인데요.

    이렇게해서 체포된 심씨를 통해서 3인조 괴한들의 범행동기와 범행과정이 적나라게 노출되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검거된 심씨가 밝힌 범행동기가 너무도 허무맹랑해서 정말 어이가 없고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심씨의 설명에 따르면, 먼저 심씨의 친척형인 C씨가 먼저 범행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31세의 친척형 C씨는 심씨에게 큰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말하면서 심씨를 범행에 끌여들였다고 해요.

     

    친척형 C씨와 그의 여자친구 D(36), 그리고 심씨 3인조가 범행단을 구성해서, 돈많은 유한부인들을 범행대상으로 삼기위해 물색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들 범죄일당은 610일부터 경남의 창원, 진주, 고성 등지를 돌아다니면서, 범행대상을 물색했다고 합니다무려 2주 동안 범죄대상자와 범행지역을 물색했다고 하는데, 누가 보더라도 치밀한 계획범죄임이 분명하답니다.

     

    그리고 창원시내의 한 골프장을 범행지역으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그 골프장의 지하주차장을 4시간 넘게 수색한 끝에, 그 주차장에서 가장 비싼 고급외제차를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들 3인조 일당이 범행대상으로 삼은 차량은 출고가 14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세단차 아우디 A8’이라고 하네요.

    이들 3인조 일당은 고급외체차 아우디 A8’을 타고다니던 중년여성 A씨가 돈많은 유한부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가 골프를 끝내고 주차장으로 와서 자신의 차트렁크에 골프채를 넣는 순간, 일행은 저기요라고 말을 걸었고, 고개를 이쪽으로 돌린 A씨를 자신들의 스포티지차량으로 강제로 밀어넣어서, 납치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행은 A씨를 태우고 고성군방면으로 차를 몰고 갔으며, A씨의 카드를 빼앗아 광주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480만원의 돈을 인출했답니다.

    돈을 인출할 당시, 심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위해서, 긴 여자머리 가발을 쓰고서 돈을 인출하는 치밀함을 보였답니다.

     

    또한 범인들은 A씨를 살해한 후, A씨의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고서 그 마대자루를 진주시의 진양호에다 유기했다고 합니다.

     

    3인조 범죄일당은 고작 돈 480만원 때문에, 아주 끔찍한 살해를 저질렀답니다. 현재 심씨는 경찰에 체포되었고, 나머지 일당 2명은 계속 도주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경찰에 체포된 심씨는 자신은 A씨 살해에는 가담하지 않았고, 친척형 CA씨를 살해해서 유기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심씨는 범행 후에 친척형 C로부터 받은 범행의 대가는 고작 1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창원경찰서는 627일날 오후 6시경에 진주시의 진수대교 아랫부분에서 시신이 담겨있는 마대자루 하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마대자루에는 한 여성의 시신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담겨있었는데, 경찰은 이 시신이 24일 창원 골프연습장에서 납치된 중년여성 A씨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답니다.

     

    시신을 습득한 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부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해서 이 시신의 주인공이 A씨가 맞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골프장부녀자 납치사건과 관련해서 또다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624일 사건현장에서 납치가 벌어졌을 때에, 그 골프연습장 직원이 그 상황을 목격했다고 해요.


     

    사건 당일 골프연습장 직원은 주차장에서 차량 사이로 누군가의 다리가 보였고 비명소리도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직원은 부부간에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짐작하고는 모른척했다고 합니다.

     

    그 직원은 사건 당일 골프연습장의 지하주차장에서 A씨가 일당들에게 납치되는 상황을 보고서도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세상인심이 너무 야박하다고 느껴집니다. 골프연습장 직원이 조금만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이렇게 무고한 중년여성이 살해되는 끔찍한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심씨는 3인조 일당은 단돈 410만원 때문에, 무고한 중년여성을 끔찍하게 납치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답니다.

     

    그리고 이들 3인조 일당은 사전에 골프연습장을 다녀가는 현장답사까지 벌였으며, 사전에 치밀하게 범죄계획을 세우는 대담함과 치밀함을 보였답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을 금품을 노린 납치살해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 사건이 단순한 금품목적의 살인이 아니라, 청부살인일 가능성도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왜냐하면 3인조강도가 고작 410만원 때문에, 납치살해를 저지를 필요가 있겠느냐하는 의문점 때문이랍니다.


     

    경찰은 현재 달아난 일당 두명에 대한 추격을 계속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경찰은 1000명을 동원해서 범죄일당이 달아난 함안군과 진주시 일대를 샅샅이 수색추적을 벌여나가고 있답니다.

    또한 이들의 고향 등 연고지와 모텔과 찜질방등 이들이 숨을만한 곳도 수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아난 나머지 2명 심천우, 강정임 공개수배 

     

    또한 경찰은  28일 달아난 일당들의 추가범행을 막기 위해, 달아난 2명을 공개수배를 했습니다. 이들의 소재를 제보한 사람에게는 5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심천우와 강정임 공개 현상수배


    끔찍한 납치살해를 저지르고도 도주를 한 두명의 일당들에 대한 공개수배 전단이 뿌려질 겁니다.

    이렇게 잔혹하게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들은 지구끝까지라도 쫒아가서, 반드시 붙잡아 형장에 세워야 할 것입니다.

      

     

    달아난 심천우와 강정임 인상착의 사항

     

    경찰의 검거를 피해서 달아난 두명의 일당은 체포된 심씨의 친척형 심천우와 그의 여자친구 강정임이며, 이들의 인상착의는 다음과 같으니, 이들을 목격하신 분들은 경찰에 신고하시기 바래요!


    남자 심천우

    나이 31, 175체중 90의 건장한 체구,

    머리스타일 스포츠형에 안경착용함

     

    여자 강정임

    나이 36, 165, 몸무게 50, 어깨에 닿을 정도의 단발머리를 하고 있음.

     


    단돈 500만원도 안되는 돈 때문에, 무고한 한 중년여성을 끔찍하게 살해했는데, 사람의 생명을 너무 경시하는 이러한 생명경시와 잔혹한 범죄가 왜 기승을 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529일에는 인천 연수구 둔촌동 아파트단지에서 17세 소녀가 8살 어린여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는 끔찍한 범죄가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답니다.

     

    17세 소녀는 자신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8살베기 어린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살해한 후, 그 시신을 훼손해서 아파트옥상에다 버렸답니다.

    이렇게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거리낌도 없이 무고한 사람들을 살육하는 살인사건이 계속 벌어지고 있답니다.

     

    왜 이같은 끔찍한 납치살해사건이 자주 벌어지는 걸까요? 지금 범죄자들이 사람을 죽여도 국가에서는 사형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엄연히 사형제도가 있는데도, 국가에서는 살인범들을 사형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김대중정부 이래로 17년이 넘도록 한번도 사형이 집행된 적이 없답니다.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했다고 하더라도, 법무부에서 사형수에게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사람을 많이 죽여도 국가에서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오히려 범인들은 모텔 같은 편안한 교도소에서 호위호식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무고한 사람 20명을 살해했던 유명한 연쇄살인범 유영철도 2003년도에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14년이 넘도록 사형당하지 않고 교도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정의를 바로 세워야할 정부에서 사형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들의 사형집행을 하지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이렇다보니 많은 범죄자들이 전혀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살인을 저지르고 돌아다니는 것이랍니다. 

    국가에서 오히려 살인을 조장하는 듯한 느낌이 살짝 든답니다.

     

    국가에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나 그 유가족들의 생명과 인권은 별로 중요시하지 않고, 무고한 사람을 살해한 살인범의 인권과 생명은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헌법과 법률에도 엄연히 살인범에 대한 사형제도가 규정되어 있으니, 국가에서는 하루빨리 사형제도를 제대로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답니다.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잔혹한 살인범들에게는 반드시 사형이라는 철퇴를 내려야만 할 것입니다.


     

    지금 중단하고 있는 사형제도를 더욱 확대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미래의 예비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를 때에 다시 한번 생각할 것이고, 결국 처벌받을 것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고, 살인범죄등 강력범죄는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니까 미래의 살인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사형제를 확대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발 국가에서 살인사건들을 그냥 방관만하지 말고, 살인사건을 줄여나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들을 확실하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이거 어디 무서워서 골프연습장도 제대로 갈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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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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