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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의 발생이유와 대피요령, 진앙지와 규모 피해사항
우리나라에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11월 15일 경남 포항에서 오후 2시 29분경에 진도 5.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포항 북구 북쪽 9km 지점으로, 작년 경주의 5.8 지진에 이어서 역대 두번째로 강한 지진이 발생해서, 큰 피해를 일으켰답니다.
이번 포항지진은 규뮤 5.4의 본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수십번의 여진들이 계속 발생했다고 점이 특징인데요.
이번 포항지역에서 본진이 발생한 이후, 무려 38차례의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서, 지진의 피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작년에 이어서 두번씩이나 계속해서 진도 5점대의 강진이 발생해서 큰 놀라움과 공포를 안겨주고 있는데,
이제 우리나라는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것을 나타내주는 것이어서, 전국민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항지진은 본진에 이어 여진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데, 진도 5.4의 본진에 이어서, 진도 5.0의 여진과 규모 4.0의 여진이 다시 발생했으며,
그 후에도 진도 3.0이하의 여진들이 30번 이상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서, 이곳 주민들에게 두려움과 큰 우려를 안겨주고 있답니다.
이번 포항지진은 진도 5.4로 작년 경주지진 5.8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그 충격파는 경주지진보다 더욱 크게 느껴졌다고 하는데, 그이유는 지진이 발생한 진원지가 지하 9km 지점으로, 경주 지진의 15km 지점보다도 훨씬 더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포항지진의 발생이유
이번 지진이 일어난 지점은 포항의 장사단층일 것으로 기상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장사단층은 지하속이 갈라져서 공백이 생긴 곳을 말하는데, 지하의 깊숙한 곳에 있는 마그마의 압력이 이러한 지하속의 갈라진 틈으로 품어져나와서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산에서부터 포항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양산단층이 가로지르고 있는데, 이 양산단층의 끝부분에 있는 것이 장사단층이라고 하지요.
이 양산단층의 기다란 띠가 지나가는 지역이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곳이라고 합니다.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환태영양지역에 ‘불의 고리’가 있는데, 이 ‘불의 고리’지역은 지진이 발생할 위험이 90%나 되는 지진지역이랍니다.
그런데 이번 포항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불의고리’ 아시아지역에서 하루동안 진도 4.5 이상의 지진들이 9번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포항지진이 발생하기 1시간 30분 전에 인도네시아에서 진도 4.6의 지진이 발생했고, 또한 5시간 전에는 괌과 파푸어 뉴기니에서 진도 5.8과 5.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즉, 포항지진은 아시아지역의 ‘불의 고리’지역에서 일어난 지진과 연계되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종래에는 한반도가 직접적으로 ‘불의 고리’지역으로 지목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불의 고리’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우리 한반도에서도 강진이 발생한 것이어서, 이제 한반도는 ‘불의 고리’와 연결되어 있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나중에도 ‘불의 고리’와 연계되어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지진의 안전지대인 줄 알았던 우리나라가 ‘불의 고리’와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니, 정말 놀랍고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작년에는 진도 7.0의 규슈지진의 여파로 경주지진이 일어났었는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진 여파로 포항지진이 일어났다는 것이지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은 다른 주변국가에서 발생한 지진과 연계되어 일어나는 ‘지진 도미노 현상’의 결과라고 추정되고 있답니다.
한반도가 세계 주요 지진대 및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불의 고리(ring of fire)’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우려를 안겨주고 있답니다.
한반도에는 옛날부터 여러차례에 걸쳐서 큰 지진이 일어났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도 과거 한반도에서 큰 지진이 여러차례 일어났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는데, 조선왕조실록에는 ‘규모 7.0 정도로 추정되는 지진이 여러차례 일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조선왕조 실록의 이러한 기록을 보더라도, 우리 한반도에서는 진도 6.0 규모의 지진이 언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암시해주는 것이랍니다.
특히 우리나라 지진대는 포항, 경주가 있는 한반도 동남권에 집중되어 있어서, 앞으로 동남부지역에 안전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항지진은 원전이 위치한 지역으로부터 40여km 떨어진 지역이어서, 원전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다시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 혹시 원전의 안전에 문제가 생길지에 대해 큰 우려를 갖게하고 있답니다.
◆ 포항지진의 피해규모, 사망자수와 부상자수
이번 포항지진의 피해규모가 알려지고 있는데, 포항지진으로 6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1,53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다행이랍니다.
포항지진으로 주택 1208동과 학교 135곳이 파손 또는 균열이 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하며, 문화재 23건도 피해를 입었다고 하네요.
부상자 62명 중 11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51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항지진으로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사람이 죽지않았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진 대비요령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를 상정해서 대비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지진이 일어났을 때 실내와 외부로 나눠서 대피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답니다.
- 외부에 있을 경우의 대피요령 -
밖에 있을 때에 지진이 발생하면, 될 수 있으면 건물이 있는 곳을 피해야 합니다. 건물에서 멀리 벗어나야 하며, 넓은 운동장이나 공원, 벌판이 있는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건물이 많은 도심부보다는 건물이 없는 운동장이나 벌판이 더 안전한 지역이랍니다.
만약에 주변에 넓은 운동장이나 공원등이 없고, 건물주변에 있다면, 가방을 머리위에 놓고 머리를 보호해야 하며, 될 수 있으면 건물에서 떨여져서 거리의 한복이나 넓은 지역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건물주변에서는 유리창이나 간판, 담장 등이 떨어질 수 있으니, 건물등과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에 있을 경우 -
집이나 사무실 등 건물내부에 있을 때에 지진이 일어나면, 널다란 탁자나 책상아래에 몸을 숨겨야 합니다. 그리고 신속히 전기나 가스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의 흔들림으로 가구나 장식품들이 떨어져 내릴 수가 있으니, 떨어져 내릴 만한 물건이나 가구 주변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진의 흔들림이 멈춘 경우에, 재빠르게 건물 밖으로 탈출해서, 넓은 운동장이나 광장쪽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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