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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06 지구평면설의 근거와 오류 평평한 지구사진 13

목차

    지구평면론음모론자의 주장과 근거, 나사, 평평한 지구사진

     

    최근에 지구가 평평하다는 지구평면설에 대한 이론이 세계적으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지구평면설이 서서히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가고 있는데, 미국과 유럽에서는 수많은 회원들을 거느린 지구평면설의 사이트가 여러개가 생겨나서 크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평평한 지구학회에서는 지구평면설에 대한 다양한 근거자료들을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과학기술문명 수준이 크게 발달한 21세기에 때아니게도 지구평면설이 큰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니, 신기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우리는 오랫동안 지구가 둥글다고 믿어왔고, 학교에서도 지구가 구체이며 지구는 시속 1,667km 속도로 자전하면서, 태양주위를 107,300km 속도로 공전하고 있다는 배워왔다.

     

    둥근지구이론은 이미 4세기경에 아리스토텔레스가 확립한 이론으로 오랫동안 정설로써 받아들여져 왔다.

     


    16세기 코페르니쿠스와 17세기 갈릴레이가 지구자전설과 지구공전설을 주장한 이래로, 지구가 구체라는 사실과 자전과 공전을 계속하고 있다는 이론은 나름대로 과학적인 근거와 토대를 지니고 있어서 오늘날 정설로 굳혀져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심없이 믿어온 이론이다.

     

    그런데 최근에 아닌 밤중에서 홍두깨라고 지구평면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중이란다.

     

    그럼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구평면설의 핵심내용과 근거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한다. 그렇지만 저는 지구평면설의 옹호자는 절대로 아니며, 단지 최근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면서 크게 퍼져나가고 있는 지구평면설이 어떤 이론인지를 그냥 소개하고자 할 뿐이다.


     

    저는 지금 이순간에도 둥근지구론에 공감하고 있으며, ‘지구평면설은 단지 호기심의 차원에서 한번 소개하고 싶을 뿐이다.

     

    저는 둥근지구이론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지만, 지금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구평면설의 실체를 조사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이론을 추적하고 관찰하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구평면설에 대한 주장과 이론, 근거

     

    지구평면설이란, 지구는 둥근 형태가 아니라, 평평한 원반형태로 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있는 지구는 구체라는 이론을 뒤집는 가설인데, 지구는 마치 디스크판(레코트판)처럼 생긴 평평한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구평면설에 의하면, 지구의 하늘에 떠있는 태양과 달, 수많은 별들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우주의 소산물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장치들이고 한다.

     

    그리고 지구평면설에 의하면, 평평한 원반으로 된 지구와 대기권은 신이 만들어놓은 돔으로 갇혀있다고 하며, 따라서 지구는 일종의 거대한 돔에 들어있는 수족관이나 다름 없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우주의 모습은 일루미나티와 나사 같은 음모론자들이 만들어놓은 조작이며, 사탄을 숭배하는 일루미나티와 나사의 고위층들이 사악한 음모를 꾸미고 인류를 완전히 속이고 있다고 한다.


     

    지구는 평평한 원반형태로 되어 있으며, 지구의 가운데부분에는 북극이 있고, 지구원반의 둘레는 남극으로 이곳은 거대한 빙하들로 둘러쳐져 있다고 한다.

     

    , 지구의 끝부분은 엄청나게 크고 거대한 빙하들로 둘러쌓여 있으며, 이렇게 끝도 없이 둘러쳐져 있는 거대한 빙하벨트로 인해서, 사람들은 아직도 지구의 끝부분을 정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평면설에 의하면, 지구의 지도모습도 지금과는 많이 달라지는데, 평평한 지구의 가운데부분이 북극이며, 각대륙들은 가운데에 있는 북극을 중심으로 몰려있고, 외곽지역으로 갈수록 넓고 광대한 대양이 펼쳐져 있고, 지구의 끝부분은 거대한 빙하들로 막혀있다고 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태양은 지구로부터 14400km 정도의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다고 알고 있지만,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태양은 지구에서 4,800km 밖에 떨어져 있지않고, 태양의 지름은 55k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태양은 지구의 대기권안에 인공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평면지구가 있는 돔안에서, 한쪽 끝에서 다른쪽 끝으로 왔다갔다 한다는 것이다.

    태양이 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작은 크기의 태양이 반대쪽 끝으로 이동해갔기 때문에 시력의 한계점 때문에 안보이는 것 뿐이지, 지구밑으로 사라진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또한 달도 태양처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며, 태양과 마찬가지로 한쪽에서 다른쪽 끝으로 왔다갔다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어떤 신적인 존재가 거대한 돔 안에 평면지구를 만들어놓았으며, 태양, , 그리고 인공별들도 모두 만들어서, 지구위의 공중에다 달아놓았으며, 이러한 태양과 별들은 자기장과 전기장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서, 지구의 상공에서 움직이게 된다고 한다.

     

    이 돔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인간들이 사는 지구와 우주라고 하는 3차원의 세상이라고 하며, 돔밖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또다른 우주가 존재한다고 한다.


     

    지구인류는 신적인 존재의 통제에 의해서, 돔안에 있는 작은 세상에 갇혀살고 있으며, 결코 신적인 존재들이 사는 돔밖의 차원이 다른 우주로 나아갈 수는 없다고 한다.

     

    지구평면론자들은 대기권에 떠있다고 하는 인공위성들도 모두 가짜라고 하며,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으로 찍었다고 하는 구형의 지구사진들도 모두 나사가 조작한 사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사(미항공우주국) 홈페이지에 있는 지구 사진들의 원본은 1950년대 촬영했다는 한 장의 사진이라고 하며, 이 최초의 사진을 약간 모양만 바꾸어서 계속해서 재편집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 지구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관찰해보면, 지구사진의 여러부분들이 똑같은 모양을 여러번에 걸쳐서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흔적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나사의 지구사진의 여러부분들이 포토샵을 사용해서 똑같은 모양을 복사해 붙여넣기한 부분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나사가 왜 이렇게 지구사진을 똑같은 부분들을 복사해 붙여넣기한 것이지 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지구평면론자들은 이같은 이유로 나사의 지구사진은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가짜사진이며, 지구사진을 찍었다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들은 모두 나사가 거짓으로 지어낸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주는 오직 돔안에 있는 세상이 전부라고 하며, 평평한 지구와 인공으로 만들어진 태양, , 별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를 감싸고 있는 돔은 거대한 유리벽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지구평면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지구평면설의 근거를 내세우고 있다.

      

    종래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구는 시속 1700km의 속도로 자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지구가 시속 1700km의 속도로 자전한다면, 바닷물이 공중으로 솟구쳐야 하는데, 바닷물이 전혀 솟구쳐오르지 않는 것도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며, 지구는 정지상태로 고정되어 있다고 한다.


      


    1800년경 사무엘 로바툼이라는 과학자가 벤드포드 운하에서의 지구공률 실험을 실시했는데, 로바툼은 이같은 실험을 통해서 지구가 평평하다는 지구평면설의 근거를 내놓았다.

     

    사무엘 로바툼은 벤드포드 운하의 한쪽 끝에 망원경을 고정시켜 놓고, 자신의 친구로 하여금 깃발달린 보트를 태워서 운하의 반대편에 가있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벤드포드 운하의 한쪽에서 로바툼은 5마일이나 떨어져있는 반대편 보트위의 깃발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었다고 한다지구가 구형이라면, 망원경으로 보았을 때 곡률이 발생하는 것이 정상인데, 이 관찰에서는 곡률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곡률이란 지구가 둥근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거리가 떨어질수록 굴곡지고 휘어지게 되는 비율을 말한다.

     

    지구기하학으로 볼 때에,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1마일(1.6km)8인치(12cm) 씩 하강하게 된다따라서 5마일(8km) 떨어진 거리라고 하면, 그쪽의 수면은 200인치(5m) 정도 하강해 있어야 한다.

     

    사무엘 로바툼이 운하의 한쪽에서 위치하고 있고, 깃발을 꽂은 보트는 그로부터 5마일(8km) 떨어진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 깃발은 당연히 5m 수면아래에 있어야 하므로,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5마일(8km) 떨어진 거리에서 로바툼이 망원경으로 보았을 때에 보트위의 깃발이 분명히 보였다고 한다.

    이것은 로바툼이 있는 지점과 5마일 떨어진 지점까지는 평면상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지구가 둥글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로바툼은 이와같은 곡률실험을 통해서, 5마일 뿐만아니라 수십마일 떨어진 거리에서도 곡률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이같은 현상은 지구가 둥글지 않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며, 지구가 평평한 평면으로 되어있다는 근거가 된다고 한다.

     

    이와 같은 실험을 통해서, 사무엘 로바툼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말하며 지구평면설을 강력히 주장했다.

     사무엘 로바툼은 계속해서 수많은 여러가지 실험을 해왔다고 하는데, 그 때마다 지구는 늘 평평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곡률에 관한 또다른 실험이 하나도 더 있다.

    바닷가에 배 한척이 떠나가고 있는데, 배가 수평선에 다다르면, 육안으로는 배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된다.

    이같은 현상을 놓고, 둥근 지구론자들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수평선 지점에서는 배가 더이상 안보기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수평선지점의 선박이 육안으로는 안보였지만, 성능 좋은 망원경으로 보게되면 배가 선명히 보인다육안으로는 안보였던 배가 망원경으로 보면 분명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수평선위에 떠있는 피사체가 육안으로 볼때에는 안보이던 것이 망원경으로 보면 보인다는 것은곡률(굴곡진 비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지점까지 지구의 지면은 평평하다는 것을 나타내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배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우리시력의 한계상 더이상 보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평평한 지구사진


    , 육안으로 수평선지점의 배가 안보이는 현상은 우리 시력의 한계점 때문에 생긴 현상일 뿐이지,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들을 근거로 제시하며, 사무엘 로바툼과 사무엘 센턴 등의 지구평면설 제창자들은 지구는 결코 둥글지가 않고, 지구는 평평하다고 강력히 주장해오고 있다.

     

    사무엘 로바툼이 사망하고 난 후, 1956년도에 사무엘 셴턴이 국제평평한 지구확회를 설립하고 나서 여러가지 다양한 지구평면설의 근거와 자료들을 내세우면서, 다시 지구평면설의 불씨를 크게 살려놓았다.

     

    지구평면론자들은 평평한 지구의 모습이 담긴 새로운 지구지도를 만들어서 제시하고 있는데, 지구평면론자들이 만든 지도가 UN의 깃발속의 지도와 유사하다는 것을 근거로 해서 자신의 이론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구평면론자들이 내세우는 지도와 UN깃발의 지도모양이 매우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단지 우연의 일치인지,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대로 UN이 실제 지도모습을 깃발에 새겨넣은 것인지가 미스테리가 되고 있다.


    유엔의 깃발 속의 세계지도

     

    지구평면설의 또다른 근거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필리핀발 LA행 여객기 급착륙사건이 있다.

     

    필리핀에서 미국 LA로 가는 항공기가 있었는데, 비행도중에 한 임신한 여성이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위급한 환자가 생긴 상황에서 그 항공기는 급히 가까운 지역의 급착륙하게 되는데, 그 여객기가 착륙한 지역은 알레스카였다고 한다.

      

    그 여객기는 미국대륙에 거의 다 왔을 무렵에 급착륙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 여객기는 목적지인 LA에 착륙하지도 않고 엉뚱하게도 북쪽에 있는 알레스카에 착륙했던 것이다.

      

    필리핀에서 목적지인 미국의 LA까지는 직선코스로 되어있으며, 그 직선항로를 따라 쭉 운항해서 아메리카대륙 근처까지 도달한 여객기는 이상하게도 코앞에 있는 LA를 놔두고, 훨씬 북쪽에 있는 알레스카로 올라가서 착륙하는 말이 되지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런데 지구평면설의 지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LA지역까지의 직선거리 중간에 알레스카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지구평면설상의 지도에서 보면, 양수가 터진 임산부사고로 인해서 급착륙해야 할 여객기는 LA에 가기 전 지역인 알레스카에 내린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지구평면설의 세계지구지도


    지구평면설의 지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직선상으로 알레스카가 먼저 있고 LA가 그 뒤에 있기 때문이다이같은 여객기의 알레스카 급착륙사건은 지구평면설을 통해서만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평면설은 원래 기원전부터 기원후 4세기까지 기독교신자들을 중심으로 신봉되어 오던 아주 오래된 이론이다.

    성경의 요한게시록의 기록에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네명의 천사가 지구의 네 개의 귀퉁이 서서 바람을 막아주었다는 구절이 있다.

     

    요한게시록에 기록된 네 개의 귀퉁이라는 구절 때문에,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한 평면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고대의 사람들은 지구평면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왔다따라서 지구평면설은 기원전부터 고대시대까지 유행했던 아주 오래된 이론이다.

     

    그런데 문명이 크게 발달하기 시작한 4세기경에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토스 텔레스가 실험을 통해서 지구가 구체라는 근거를 내놓았고, 이후 근대시대까지 유럽에서는 지구가 둥글다는 이론이 널리 퍼져나가게 됐다.

     

    그렇지만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지구의 오지지역 사람들이나, 일부 기독교신봉자들을 중심으로 지구평면론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져온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지구평면론의 조각들을 통합해서 18세기 중엽 샤무엘 로버툼이 다시 지구평면설의 불씨를 지펴놓았고, 20세기 중반 사무엘 센턴이 평평한 지구확회를 만든 후에 다시 지구평면설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지구평면지도


    그렇지만 지구평면설은 아직 소수파의 주장일 뿐이며, 과학자들로부터 정설로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지구평면론의 이론적 토대 또한 좀 빈약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20세기 들어서도 지구평면설의 주장과 근거를 뒷받침할 만한 사실과 근거자료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주목되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에는 하늘에서 구형의 물체들이 떨어져 내려오는 일들이 여러번에 걸쳐서 발생했다.

     지름이 몇미터에서 몇십미터 크기에 이르는 정체모를 원형의 물체들이 브라질과 남미의 여러지역에서 수십개씩 발견되었고, 지구평면론자들은 공중에서 떨어진 이 구형의 물체들이 바로 인공별이라고 주장한다.

     

    지구평면론자들은 일루미나티와 나사 같은 사악한 조직들이 지구인류를 속이기 위해서, 대기권에다 수많은 인공별들을 올려놓았는데, 수명이 다 끝난 인공별들이 종종 세계의 여러 지역으로 떨어져 내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중남미의 여러 해안가나 벌판에 정체불명의 구형의 물체들이 떨어져 쌓여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던 적이 있고, 유럽의 일부지역에도 정체불명의 원형물체가 떨여져내린 적도 있었다.

     

    이러한 공중에서 떨어져내린 구형의 물체들이 어떤 물체인지의 그 정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이 구형의 물체가 정말로 지구평면론자들이 주장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올려놓은 인공별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미국정부나 나사가 이러한 정체불명의 낙하 물체들의 정체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그 근거를 제시한다면,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이 근거없다는 것이 판명날 수도 있다.


      사무엘 로바툼


    그렇지만 미국정부나 나사는 정체불명의 낙하물질들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이 구형의 물체가 무엇인지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이 원형의 물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대로 정말 하늘에서 떨어진 인공별들일까, 아니면 외계인들이 만든 외계의 물체일까, 현재로서는 원형물체의 정체를 결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구평면론자들은 이러한 정체불명의 물체들을 가지고 지구평면설의 근거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니라고 반박할 수 있는 충분한 설명과 근거가 있어야한다. 

    일부의 과학자들은 1968년도에 아폴로8호가 찍었다는 지구의 사진을 제시하면서, 지구가 둥글다는 근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구평면론자들은 나사의 지구사진들이 대부분 포토샵으로 그려졌고, 편집되어 만들어진 가짜 사진이라고 주장한다20세기부터 최근까지 둥근지구론자들과 평평한 지구론자들 사이에 치열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둥근지구론이 맞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평평한 지구설을 무조건 배제할 수만은 없다고 본다지구가 둥글다는 전제를 깔고 판단해보건데, 평평한 지구론자들이 제시하는 주장과 근거들도 연구조사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간혹 평평한 지구론자들이 제시하는 자료들 중에는 합리적인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앞으로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최근 과거 농구스타였던 샤킬 오닐이 자신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한다고 인터뷰에서 주장했다고 한다.

    샤킬 오닐은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자신의 비행기로 아메리카 대륙의 북쪽끝에서 남쪽끝까지 여러번에 걸쳐서 왔다갔다 했지만, 지구가 둥근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며, 항상 지구가 평평한 모습만 보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샤킬 오닐은 지구는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바마 미국대통령도 한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오바마대통령은 자신은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하는데, 누군가가 지구가 평평하다고 말한다면, 자신은 지구평면설을 연구해볼(보고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구평면설을 언급했던 내용인데, 오바마 대통령이 지구평면설을 지지하는 발언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지구평면설을 연구해볼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는 발언임은 분명해 보인다.

     

    2010년대 이후에 샤킬 오닐과 오바마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해서, ‘지구평면설이 다시 큰 화두가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둥근지구론자들과 지구평면론자들간에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되고있는 부분을 하나 소개한다.

     

    현재 지구의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보는 하늘의 별자리모양이 서로 다르게(반대로)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지구평면설의 입장에 따르면, 지구는 평평하기 때문에 남극과 북극에서 보는 별자리모양이 똑같이 보이게 된다.

    이것이 지구평면설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며 오류점인데, 지구평면설 옹호론자들은 이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지구평면설이 공감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지구평면설의 이론과 다르게, 남극과 북극에서의 별자리모양이 정반대로 보인다는 점을 지구평면설 옹호론자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같은 지구평면설의 오류를 지구평면 옹호론자들이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는다면, 지구평면설은 한 때의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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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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