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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대 악어의 싸움의 승자는, 남미의 최고포식자

     

    여기 매우 흥미로운 동물싸움이 있어 소개해본다.

    남아메리카의 맹수 재규어와 무시무시한 악어가 숲속 연못에서 만나 자웅을 겨루고 있다.

     

    남미에서는 대체로 맹수의 제왕으로 재규어를 꼽는데, 사자나 호랑이가 없는 남아메리카에서는 재규어가 동물생태계에서 최고의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랑이 못지않은 강력한 잇빨과 파워, 그리고 몹시 사납다고 알려진 재규어가 중남미에서 사실상 동물의 제왕노릇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남미에서 재규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맹수는 퓨마나 악어 정도인데, 이들 3대 맹수가 남아메리카의 제왕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퓨마는 평균 90kg 정도 나가는데 반해 재규어는 수컷이 110kg까지 나가기 때문에, 퓨마와 재규어가 일대일로 싸운다면 재규어가 이길 확률이 좀 더 높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아메리카에서 재규어에게 맞설 수 있는 맹수는 악어 밖에 없다고 본다.

     

     

    아시아에서 호랑이가 가장 포악하고 호전적인 맹수로 알려진 반면, 남아메리카에서는 재규어가 가장 포악하고 매우 사나운 성격을 가진 맹수로 알려졌다.

    재규어는 힘도 좋고 날렵하며 싸움기술이 아주 뛰어난 동물로, 한번 물면 상대가 죽을 때까지 절대 놓지않는 맹수로도 유명하다.

     

    한마디로 평가하면, 재규어는 남아메리카의 호랑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그 파워나 싸움기술과 날렵함이 아시아의 호랑이를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중남미의 부족사람들은 퓨마를 아메리카의 사자로 불렀고, 재규어를 남미의 호랑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만큼 사자와 호랑이가 없는 아메리카에서 북쪽대륙의 패자는 퓨마라고 보았고, 남쪽대륙의 우두머리를 재규어라고 보았던 것이다.

     

     

    퓨마보다 재규어가 성깔이 더욱 사납고 훨씬 더 호전적인데, 재규어는 특히 악어를 보면 아주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난다고 한다.

    육지로 올라온 커다란 덩치의 엘리게이터악어라도 육지에서는 재규어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물속에서는 상황이 다를 수가 있다. 물속에서 거대한 엘리게이터악어가 있는 것을 본 재규어가 흥분해서 날뛰던 와중에 자기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물속으로 뛰어들어서,

    거대한 악어와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만큼 재규어는 성질이 포악하고 매우 호전적인 동물이다.

     

    만일 아프리카의 사자가 물속에 있는 악어를 보았을 경우, 재규어처럼 물속으로 뛰어들어 악어와 싸움을 벌이겠는가? 절대 아니올시다.

     

     

    사자는 악어와 싸우기 위해서 절대로 재규어처럼 물속으로 마구 뛰어들지 않는다. 의외로 덩치가 커다란 사자는 겁이 많은 동물이라서, 불리한 조건인 물속에서는 절대로 악어와 싸우는 모험을 하지않는다.

     

    사자보다 덩치가 작은 재규어가 오히려 사자보다 더 용맹하고 호전적이어서, 키를 넘는 깊은 물속으로 뛰어들어서, 우열을 가리기 위해서 덩치가 커다란 엘리게이터악어와 목숨을 걸고 싸운다고 한다.

     

    숫사자의 평균몸무게가 210kg이고 수컷재규어의 평균몸무게가 100kg인데, 만일 동일한 몸무게조건으로 맞춰놓고 사자와 재규어가 싸운다면, 용맹스러운 재규어가 사자를 이긴다는 것은 불문가지의 사실이라고 본다.

    그만큼 재규어는 사자나 호랑이 못지않게 맹수중에서도 최고의 용맹성과 호전성을 지닌 맹수로 유명하다.

     

     

    평균 65kg의 표범은 평균 100kg의 재규어게 전혀 게임이 되지않는다고 한다. 몸무게와 싸움기술이나 파워, 날렵함 모두 재규어가 월등히 앞서기 때문이다.

     

    그런데 특히 사납기로 소문난 블랙재규어가 숲속 웅덩이에서 악어를 만났으니, 결코 그냥 지나칠 재규어가 아니라고 본다.

    아래동영상에서 블랙재규어의 시야에 들어온 악어는 덩치가 비교적 작은 카이만악어이다.

     

    남미에 서식하는 카이만악어는 엘리게이터악어보다는 덩치가 한 수 아래의 악어로서, 평균 80~120kg 정도 나가는 악어이다. 그렇지만 덩치가 좀 작다고 해도 무시무시한 잇빨을 가진 악어인 것은 분명하다.

     

     

    몸길이 150cm 정도 되는 성채 카이만악어를 본 재규어는 이것저것 재볼 것도 없이 반사적으로 웅덩이로 뛰어들어서, 카이만악어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재규어는 먼저 카이만악어의 몸통을 앞발로 톡톡 치면서, 악어의 상태를 저울질하고 있다.

     

    재규어의 압발치기에 몇 번 맞은 카이만악어는 커다란 주둥이를 활짝 벌려서, 재규어에게 꺼지라고 엄포를 놓지만, 싸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성깔 사나운 재규어는 더욱 적극적으로 악어에게 대쉬해 들어간다.

     

    카이만악어가 재규어를 물기위해 시뻘건 잇빨을 드러내는 순간, 재규어는 전광석화 같이 카이만악어의 옆 목덜미를 물어재낀다.

    정말 재규어는 엄청 빠른 속도로 무시무시한 카이만악어의 목덜미를 물어버렸다.

     

     

    재규어는 악어와 싸움을 시작한 지 불과 1분만에 악어의 목덜미를 강하게 물었고, 그리고 재규어는 반항하는 악어의 목덜미를 완전히 재껴버림으로써, 카이만악어의 숨통을 끊어놓았다.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재규어가 카이만악어를 단한번의 공격으로 죽여버린 것이다.

    악어의 무시무시한 잇빨에도 전혀 개의치않는 재규어의 용맹성이 크게 빛을 바랜 싸움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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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 두부의 영양소, 두부 전자렌지로 말리기, 심혈관질환 예방 

       

      가을이나 겨울철에 일조량이 줄어들고 날씨가 건조해지게 되면, 우리의 몸도 함께 건조해지게 되는데, 몸속이 건조해지면 여러가지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된다고 한다.

       

      몸속이 건조해지면 우리몸 곳곳의 보호막이 마르게 되어서,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게 되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한다. 또한 몸속이 건조해지면 각장기에 영양소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역시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고 한다.

       

      추운 날씨에 우리손이 건조해지면 피부가 갈라지는 현상을 경험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몸속의 장기들은 점막이라고 하는 보호막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날씨가 건조해지면 손이 트고 갈라지는 것처럼, 우리 몸속의 장기들의 점막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호흡기점막이 마르면, 감기나 폐렴에 쉽게 걸리게 되고, 위장점막이 마르면, 위염이나 위궤양에 쉽게 걸리는 것이 바로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몸속이 건조해지면 우리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병에 걸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고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몸속을 촉촉하게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몸의 건조함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데, 우리몸이 건조해지지 않게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말린음식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말린 음식이 우리몸속에 들어가면, 우리몸속을 촉촉하게 적셔주어서, 질병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사과나 귤 같은 과일들도 건조기에 넣어 말려먹으면, 몸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배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어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한다.

      과일속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햇빛에 말리거나 건조기로 말려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의 양이 배로 증가해서 영양섭취에 매우 좋다고 한다.

       

      단 비타민c는 말릴 경우에 그 양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C를 얻을 목적이라면, 생과일을 그냥 먹는 게 더욱 좋다고 한다. 

      그렇지만 비타민A나 미네랄을 얻을 목적이라면, 생것보다는 말려서 먹는 갓어 더욱 좋다고 한다.

       

         

      그런데 천기누설방송을 통해서, 말린 두부가 질병치료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사례가 전해지고 있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주부 유복례씨는 고지혈증과 심혈관계질환을 오랫동안 앓아왔다고 한다.

      유씨는 고지혈증으로 인해서 혈관이 안좋아지고 오랫동안 고혈압에 시달려왔다고 한다.

       

      56세의 주부 유복례씨는 3년전에 얼굴이 붓고 몸이 아파고, 자고일어나면 활동하기가 몹시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씨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았다고 하며,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 3년전의 유씨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인해서, 활동하기도 힘들 정도로 몸의 상태가 안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유씨는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혈관건강을 위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먹고 있다고 한다. 고지혈증에 걸리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에도 함께 걸리게 되기 때문에, 유씨는 무엇보다도 혈관건강에 좋은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왔다고 한다.

         

      주부 유씨가 혈관건강을 위해서 먹은 음식은 바로 말린 두부라고 한다.

       

      주부 유씨는 몇 년 동안 말린 두부를 섭취함으로써, 고지혈증이 완화되고 혈관건강이 매우 좋아졌다고 한다. 

      두부는 식물성단백질이 풍부한 고단백질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당뇨의 예방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두부는 대두로 만드는 것으로, 대두의 영양소들이 그대로 포함하고 있고, 소화흡수력은 대두보다 훨씬 더 좋다고 한다.

      또한 두부는 대두보다도 칼슘성분이 30%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두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단백질은 혈관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어주는 역할을 하고, 혈관의 내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두부에는 이소플라본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혈관의 노화현상을 막아주고 혈관내벽의 탄력을 높여 주어서, 결과적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혈관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두부 한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두부가 혈관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이처럼 두부가 혈관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그냥 두부를 먹는 것도 좋지만, ‘말린두부를 먹으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주부 유씨는 두부를 그냥 먹지않고, 두부를 말려서 말린 두부를 만들어서 섭취해왔다고

      한다.

      말린 두부가 쫀득쫀득하고 식감이 좋아 먹기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또한 두부를 말리면 영양소가 훨씬 더 늘어나게 되며, 효능도 더욱 커진다고 한다.

       

      두부 말리는 방법

       

       

      두부는 햇빛에 말리는 것보다는 건조기에 말리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만일 두부를 햇빛에 말리게 되면 두부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한다. 두부를 잘게 썰어서 건조기에 놓고서 70도의 온도로 8시간 동안 돌려주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두부를 건조기로 건조해주면 영양손실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두부를 건조기로 건조해주면, 오히려 영양소가 2배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집에 만일 건조기가 없을 경우에는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두부를 말릴 수가 있다.

       

       

      두부를 1cm두깨로 여러개를 썰어서, 전자렌지에 넣고 한번에 5분씩 총 5~6번을 돌려주면 된다. 이때에 두부가 골고루 익도록, 중간중간에 두부의 앞뒤면을 뒤집어 주는 것이 좋다.

      전자렌지로 만드는 말린두부열풍건조기로 만들 때보다 더 짧은 시간에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말린 두부의 영양소와 효능

        

      전자렌지는 마이크로파를 투사해서 두부의 열을 높여서 건조시키는 것인데, 영양소의 손실을 전혀 없다고 한다.

      두부를 말렸을 때에 오히려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훨씬 더 높게 증가했다고 한다.

       

       

      100g의 그냥 두부는 단백질이 8g인데 반해, 전자렌지로 말린 두부는 단백질이 30g으로 증가했는데, 무려 3.5배나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그냥 두부(100g)는 마그네슘이 30mg인데 반해, 전자렌지로 건조한 말린두부는 마그네슘이 264g으로 무려 9배나 늘어났다고 한다.

       

      마그네슘은 혈관벽의 탄력을 높여주는 혈관건강에 매우 좋은 미네랄이다.

      또한 마그네슘은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고,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두부를 말려서 만든 말린두부를 먹는 것은,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매우 좋다고 한다.

       

      , 말린 두부가 그냥 두부보다 영양소도 몇배나 더 많고,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식물성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말린두부를 먹는 것이 영양소 섭취에도 더욱 좋고, 심혈관질환의 예방에도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꼭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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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슈퍼박테리아의 감염경로와 치사율, 감염이유와 예방

         

        전라북도의 한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 발생했다고 합니다.

        금년 8월달에 이어서 12월달에 또다시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가 결코 슈퍼박테리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요.

         

        1215일 전북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폐암환자 A씨에게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이 검출되었는데, 이것은 바로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가 무서운 이유는 슈퍼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슈퍼박테리아의 감염자가 서서히 증가해가고 있는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A씨가 감염된 장내세균(CRE)은 항생제인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진 세균으로서, 현재까지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장내세균(CRE)은 사람들간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고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이같은 전염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데요.

         

        폐암수술을 받았던 A씨는 계속 항상제치료를 받아왔다고 하며, 117일 정기검진을 실시한 결과 슈퍼박테리아인 장내세균(CRE)이 발견되었다고 하며, A씨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B씨도 장내세균(CRE)에 함께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두사람이 함께 장내세균(CRE)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자, 병원에서도 A씨와 B씨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환자 7명도 감염을 우려해서 다른 병동으로 이동조치했다고 합니다.

        물론 장내세균(CRE)에 감염된 A씨와 B씨는 격리병동으로 격리수용해서, 다른 항생제로 치료를 계속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병실에서 동일한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A씨와 B씨 두사람의 CRE의 세균 유전형이 서로 다르다고 하는데요.

        , 두 환자가 서로간의 전염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감염경로를 전혀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의 대형종합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며, 전라북도의 동일한 종합병원에서만 벌써 2명의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나왔다고 하니, 우리나라가 이제는 슈퍼박테리아의 확산국가가 되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국민건강상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아닐 수 없는데, 슈퍼박테리아가 무서운 이유는 그럴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슈퍼박테리아는 감염되면 치사율이 50%되는 살인적인 박테리아로서,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인 카바페넴으로도 결코 퇴치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살이 썩어들어가기 때문에, 슈퍼박테리아를 살파먹는 박테리아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도에 4명의 첫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나왔는데, 그 후 몇 년 동안 감염자가 나오지 않다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대도시의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NDM-1CRE은 현재 가장 강력한 항생제인 카바페넴으로도 전혀 박멸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된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예를 들면 더욱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미국에서는 한해 250만명의 사람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고 있는데, 그 중 25%의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슈퍼박테리아는 치명적인 박테리아로 악명이 높답니다.

         

         

        슈퍼박테리아의 감염자로 많이 알려진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여대생 에이미는 전혀 뜻하지 않게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서, 두팔과 두다리를 모두 잘라내고 겨울 목숨만을 건졌다고 합니다.

         

        조지아주에 사는 에이미는 강가에서 수상보트를 타다가 종아리에 경미한 상처가 생겼는데, 집에 와서 잠을 자던 중에 엄청난 고열과 두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병원에 가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에이미는 불행히도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에이미는 감염된 두팔과 두다리가 점점 썩어들어 갔다고 하며, 만일 온몸 전체로 박테리아가 퍼져나가게 되면 사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썩어들어간 두팔과 두다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으며, 간신히 목숨만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이미는 현재 두다리와 두팔 등 사지가 없는 상태에서, 특수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신세가 되었는데, 그래도 생명을 구한 그녀는 여러 지역으로 강연을 다니면서, 슈퍼박테리아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는 어떠한 항생제에도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치료가 불가능한 무시무시한 살인박테리아입니다.

         

        슈퍼박테리아는 면역력이 떨어진 노약자나 환자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라고 하는데, 현재까지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악명높은 공포의 박테리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슈퍼박테리아의 종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적으로 6종의 다제내성균 CRE, MRSA, VRE, VRSA, MRPA, MRSA을 슈퍼박테리아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들 박테리아는 항생제도 없고, 치료제도 없기 때문에,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슈퍼박테리아 감염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하는데, 2013년에는 무려 8955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는 주로 대형병원, 종합병원등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형병원에는 여러종류의 수많은 환자들이 드나들고 있기 때문에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전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으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면역력이 정상인보다 더 약하기 때문이랍니다.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될 경우라도 건강한 정상인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어린이, 환자, 노인 같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감염될 경우에는 요로감염, 폐렴, 폐혈증등의 합병증이 발생해서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슈퍼박테리아의 감염경로나 그 진원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형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인데, 현재로서는 슈퍼박테리아의 감염경로는 사람과 사람간의 전염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슈퍼박테리아의 또다른 감염경로로 지목되는 곳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가까운 강이나 하천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광주천에서도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강가에서 발생하는 물고기떼죽음과 기형물고기 탄생등도 슈퍼박테리아의 감염과 관련이 높다고 합니다.

         

        강이나 하천의 경우, 하류로 내려올수록 사람들이 쓰다 버린 생활폐수나 쓰레기 등으로 오염원이 생겨나게 되며, 그런 생활용수나 폐기물이 계속해서 쌓이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염된 강이나 하천에서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번식을 계속하면서 내성이 점점 강해지게 되고, 특히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염소에도 죽지않는 내성이 강해진 슈퍼박테리아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고 합니다.

         

        , 강이나 하천의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세균들이 내성이 점점 강해지고, 독한 박테리아로 스스로 진화되는 과정을 거쳐서, 하수종말처리장의 염소에도 죽지않는 슈퍼박테리아가 저절로 생겨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슈퍼박테리아의 진원지는 하수종말처리장이 아닐까 하고 추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슈퍼박테리아의 감염경로는 환자들이 많은 대형병원과 하류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가까운 강이나 하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도 감염경로 중 하나입니다.

         

        영국에서 발표한 항생제 내성에 관한 보고서를 보면, 2050년도가 되면 그 어떤 항생제로도 치료할 수 없는 슈퍼박테리아로 인해서, 인류 1,000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답니다.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이제 곧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중이랍니다.

         

        현재 세계에서 슈퍼박테리아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70만명 정도라고 하며, 암으로 사망하는 사망자수는 820만명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슈퍼박테리아의 감염자수가 계속해서 확산추세에 있기 때문에, 2050년경에는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수가 1,000만명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를 크게 앞설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전망이 나오고 있는 중이랍니다.

         

        인류가 앞으로 슈퍼박테리아를 방어하는 데에 실패한다면, 인류에게 가장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인류의 종말을 가져오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슈퍼박테리아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랍니다.

         

         

        슈퍼박테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시설의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하수도시설의 위생상태를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먹는 항생제도 급격히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슈퍼박테리아를 박멸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슈퍼박테리아의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켐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서, 국민들에게 환기시켜야 합니다.

        미래에 인류에게 가장 큰 재앙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슈퍼박테리아이기 때문에, 슈퍼박테리아의 확산을 근절하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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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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