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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이혜령살인사건의 전모 사진, 애쉬워스 단추옷 입은 범인

     

     200569일날 성북구의 한 미입주아파트에서 전혀 뜻하지 않은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 살인사건의 희생자는 결혼한지 1년밖에 안된 한창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어야 할 새내기 신부 이혜령씨였다.

     

    어떻게된 일일까? 수백억대 자산가의 아들과 결혼해서 한참 신혼의 행복에 빠져있어야할 신출내기 신부가 왜 자기집에서 엄청 거리가 먼 성북구의 연고없는 미입주 아파트에 들어가 숨져있는 것일까?

     

    강남구에 집이 있던 이혜령은 강북구의 아무 연고가 없던 미입주아파트의 화장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과연 그녀는 자살한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로부터 살해를 당했던 것일까? 이제 고작 결혼 1년밖에 안된 꽃다운 신부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200569일날 한 청소업체 알바생은 성북구 돈암동에 있는 한 미입주아파트에 전단지를 돌리려고 들어갔다고 한다.

     

    자신의 청소업체를 홍보하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려고, 이 미입주아파트에 들어간 알바생은 한 아파트 세대안으로 들어섰는데, 그 집안에서 매우 심한 악취가 풍겨져 나왔다고 한다.

     

     

    마치 생물이 썩는 듯한 지독한 악취가 풍겨져나오는 화장실의 문을 슬쩍 열어보았던 그 청소업체 알바생은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한다.

    그 미입주아파트의 화장실에는 한 여인이 부패된 채로 쓰러져 죽어있었다고 한다.

     

    새로 지은 아파트이고 아직 분양이 안된 아파트라서, 아직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미입주아파트의 화장실에 부패된 채로 죽어있는 젊은 여인은 누구일까?

    이 여인은 바로 일주일전에 집을 나가서 실종신고가 된 젊은 새댁 이혜령씨였다.

     

    새내기 신부였던 이혜령은 왜 자신의 집에서 한참 멀리 떨어져있는 성북구의 한 미입주아파트에서 싸늘한 시신이 되어 발견된 것일까?

     

    이혜령은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고 대인관계도 원만해서, 남들과 원한이 산 적도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혜령은 대학에 다닐 때에 미인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났다고 하며, 얼굴 뿐만아니라 성격도 좋아서 교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인정도 많고 원만한 성격을 갖고 있어서 대인관계도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이혜령을 잘아는 주변사람들은 남들과 원한을 산 적이 없을 정도로 성격이 밝고 좋은 그녀가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도무지 믿지못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더욱이 그녀는 사고가 난 그 당시에는 이미 결혼을 해서 한창 행복한 단꿈을 꾸고 있을 때였다고 한다.

    이혜령은 대학졸업 후에 1년동안 교제해왔던 재력가집안의 아들과 결혼에 골인했으며, 그당시 한창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었을 때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혜령은 결혼한지 1년만에 아무 연고도 없는 성북구의 한 미입주아파트의 화장실에서 싸늘하게 죽어있는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그녀의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 누구와도 원한을 산적도 없고, 법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던 사람 좋기로 소문난 그녀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기에, 주변사람들은 그녀의 죽음을 믿지못하는 분위기였다.

       

     

    사망한 그녀는 미입주아파트의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그녀시신 옆에는 그녀의 시계와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서서리와 그녀의 핸드백과 볏겨진 구두 한 켤레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값비싼 명품시계나 목걸이, 그리고 핸드백속의 돈 같은 귀중품들이 그대로 남아있던 것으로 보아, 금품을 노린 강도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혜령은 목에 살짝 손톱에 긁힌 상처가 있었고, 두개골에 타박상의 흔적이 나왔다고 하는데, 자살보다는 누군가로부터 목졸림이나 완력에 의해서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런데 죽은 이혜령의 시신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남자의 타액이 묻어나왔다고 하며, 이것은 죽기직전에 그녀가 남자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또한 그 화장실에서 한웅큼 빠진 그녀의 머리카락도 발견되었고, 이것은 그녀가 자살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완력에 저항하다가 죽은 것을 의미해준다고 하겠다.

     

    이혜령의 죽음과 관련되어 가장 중요한 남자의 DNA가 발견되었으니, 경찰들은 이 사건의 범인이 곧바로 잡힐 것으로 확신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DNA의 주인공이 이혜령을 죽인 범인이거나, 최소한 그녀가 왜 이 미입주아파트로 들어왔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인물로 보고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사실 이혜령의 시신이 발견되었던 그 지역은 그녀의 집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그녀가 과거에 다녔던 대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있던 곳이라고 한다.

     

     

    이혜령살인사건의 전말

     

    그럼 이해령이 사망했던 날인 200569일날로 돌아가보도록 한다!

     

    200569일 아침 이혜령은 자신이 다녔던 대학의 스승의 행사일을 도와주려고 집을 나섰다고 한다.

    그당시 이혜령의 대학 스승이 대학애서 개최하는 한 행사일을 도와달라고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대학다닐 때에 믿고 존경했던 은사의 요청이라서 이혜령은, 기꺼이 3개월간 진행되어온 행사에 참여해왔고, 무보수로 자원봉사를 하고있었다고 한다.

     

    그날도 대학행사일을 도와주려고 대학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고 한다. 이혜령은 시내의 한 매장에서 도시락 두 개를 구입했고, 그 이후 한 은행에 들러서 돈을 찾았다고 한다.

     

    나중에 경찰이 확보한 그지역 CCTV영상에서, 실제로 이혜령이 사건당일날 오후에 한 은행에서 나오는 것이 찍혀있었다고 한다.

    CCTV영상에 찍힌 이혜령은 감청색의 물방울모양의 긴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사건당일날 은행에서 마지막 행선지가 확인된 이후, 이혜령은 그 후에 돈암동의 미입주아파트의 화장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던 것이다.

     

     

    경찰은 그당시 숨진 이혜령의 시신을 부검실시한 결과, 그녀의 몸에서 0.4농도의 알콜이 나왔다고 한다.

    그녀의 몸에서 나온 0.14의 알콜농도는 거의 술에 만취했을 정도의 농도라고 한다.

     

    , 이혜령은 숨지기 전에 누군가와 함께 술을 만취할 정도로 많이 마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녀의 주변사람들에 의하면 이혜령은 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한다고 한다.

    더욱이 그녀는 그당시에 위장병증세가 심해서 수개월 동안 통원치료를 받았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 그녀가 술을 한두잔 정도 마셨다면 몰라도, 술을 만취할 정도로 많이 마셨다고 하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녀의 시신에서 고춧가루와 양파, 밥알과 함께 알코올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녀는 숨지기 전에 누군가와 함께 식사겸 술을 마셨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그녀가 숨지기 직전에 그녀와 함께 술을 마셨던 상대는 누구일까? 이 남자가 그녀의 죽음과 관련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그녀와 가까운 사이의 남자였을 것이다.

     

     

    이혜령은 사건 당일날 낮에 남자를 만났던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혜령은 사건당일날 점심때에 자신의 은사였던 교수를 만나 함께 점심을 먹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교수는 이혜령과 점심때에 잠깐 만나서 식사를 함께 했을 뿐이라고 하며, 그후에 빳빳한 일정이 짜여져 있었고 알리바이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혜령남편의 설명에 따르면, 이혜령은 죽기 전에 자신의 은사인 교수의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있었다고 한다.

    이혜령은 남편에게 교수가 이혼하려고 하는데, 자신이 교수의 이사할 집을 대신 알아보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아무리 교수와 제자지간이지만, 이미 결혼해서 남편이 있는 신부가 과거의 교수의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다닌다는 것은 선뜻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다.

    이혜령은 이미 1년전에 결혼해서 한가정을 꾸렸는데, 남의 집 이사하는 집까지 대신 알아보고 다닌다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닌 것이다.

     

    그것은 이혜령이 그 교수와 엄청나게 친하게 지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교수와 어떤 밀접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단순한 은사와 제자간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도 새로 결혼해서 남편과 가사일 돌보느라 엄청 바쁠텐데, 과거의 교수의 요청으로 3개월 동안이나 무보수 매일같이 대학교에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교수의 행사일 도와주었다고 하며, 또한 수시로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가서 교수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고 한다.

     

     

      또한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과 아무 관련이 없는 교수의 이사갈 집까지 알아보고 다녔다고 한다.

    이점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는 부분이다. 이것은 숨진 이혜령씨가 그 교수가 엄청나게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더욱이 죽은 이혜령의 수첩에서 그지역 부동산업자들의 전화번호가 나왔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혜령이 교수의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다녔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이혜령이 사망한 장소는 대학교와 별로 멀지않은 한 미입주아파트였다는 점도 뭔가 냄새가 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사망당일날, 이혜령은 교수의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 그 미입주아파트에 들렀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혜령은 그 미입주아파트에 누구와 함께 갔다가 사고를 당했을까?

     

    여러모로 이혜령의 죽음은 자신이 도와줬던 은사인 교수와 관련이 있어 보였다.

    그래서 경찰에서도 이혜령의 은사인 그 교수를 용의자의 한사람으로 보고, 치밀한 수사를 벌였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이 이혜령 몸에서 채취한 남성DNA를 그 교수의 DNA와 대조해보았더니, 전혀 일치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이 지목한 유력한 용의자 세사람, 남편과 남자친구, 교수

     

    경찰은 이혜령사망사건에 있어서, 그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3명의 남자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서 중점적인 수사를 벌였다고 한다.

    경찰이 판단했던 유력한 용의자 세사람은 그녀의 남편, 그녀의 옛남자친구, 그리고 그녀의 스승인 교수였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혜령이 사망한 그날에 점심식사를 같이했던 교수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교수의 알리바이가 성립되어 있었다고 하며, 교수의 DNA가 그녀의 몸에서 나온 범인DNA와 전혀 달랐기 때문에, 용의자 중 한사람이었던 교수는 용의자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두 번째 용의자로는 그녀의 옛남자친구였다고 한다. 이혜령이 결혼하기 전에 대학다닐 때에 학교주변에서 만났던 옛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이혜령은 대학다닐 때에 옛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었지만, 이 남자친구는 학벌을 속이고 있던 가짜대학생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경제적 능력등이 갖춰지지 않아서 그녀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혜령의 옛남자친구도 범인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남자친구도 범인의 DNA와 일치하지 않아서 결국 용의자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마지막 용의자는 그녀의 남편이었는데, 남편은 사건당일날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등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을 뿐만아니라, 역시 범인DNA와 일치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경찰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했던 세사람, 남편, 옛남자친구, 교수 모두 DNA조사 결과, 모두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원 용의자에서 제외되었다.

     

    경찰은 수사초기에 이혜령의 시신에서 용의자DNA를 확보하고 나서, 금방 범인을 체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었다.

     

    그렇지만 이혜령 주변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DNA를 조사했지만, 일치하는 사람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경찰이 가장 유력하게 생각했던 세명의 남자들의 DNA와도 일치하지 않아 이혜령살인사건은 해결은커녕 완전 미궁에 빠져버린 채,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범인을 잡지못하고 미제사건으로 남게되었다.

       

    과연 이혜령은 사건 당일날 왜 무슨 이유로 아무 연고도 없는 미입주아파트로 갔던 것일까? 그리고 그녀는 누구와 만나서 무슨 이유로 살해를 당한 것일까?

     

    DNA검사 결과, 용의선상에서는 제외되었지만, 교수가 의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혜령이 죽기직전에 만나서 그녀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등 이혜령이 사망하는 날 그녀와 만난 것이 확인이 된 유일한 인물이다.

     

     

    또한 이혜령은 그 교수의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 부동산업자의 전화번호를 수첩에 적어넣고 다녔으며, 그 교수의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다녔다.

     

    두 사람의 밀접한 관계가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이 그 교수의 입으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교수는 이혜령이 죽은 후 경찰조사에서 자신과 이혜령이 내연관계였다는 사실을 자백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교수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죽은 이혜령과 내연관계였으며, 2002년도 대학에서 교수와 제자사이로 알게된 후부터, 매우 친밀하고도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왔다고 한다.

     

    더욱이 그 교수는 그녀가 살해되던 날 점심때에 함께 있으면서 그녀와 살과 접촉했었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이제야 조금 이혜령의 이상한 행동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이혜령이 결혼한 지 1년밖에 안된 시점에서, 한참 남편과 새가정에 몰두해야하는 데도 불구하고 이미 관련이 없어진 과거의 대학스승을 돕기위해 무려 3개월동안이나 대학에 출근해서 무보수로 도와줬다는 말도 안되는 사실이 내연관계라는 사실을 대입하면, 충분히 설명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이혜령이 자신과 아무 관련이 없는 교수의 이사갈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 돌아다녔다는 말도 안되는 사실 또한 그 교수와 내연관계였다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정말 이혜령이 자신의 은사인 그 교수와 내연관계였다는 교수의 말이 사실인지는 이혜령이 없는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명예를 존중하는 교수가 스스로 자신의 입으로 말했으니,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아뭏튼 이혜령의 죽음과 관련된 세명의 유력한 용의자들이 DNA조사결과, 용의선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이혜령살인사건은 완전히 미궁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됐다.

     

    그렇다면 이혜령살인사건은 다른 각도에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녀의 죽음은 원한에 의한 치정살인사건이 아니라, 치한에 의해서 성폭행때문에 살해당한 것은 아닐까?

     

    이것은 그녀의 사망당시의 현장에서 특이한 단서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혜령은 사망당시에 그 화장실에서 그녀의 머리카락이 한웅큼 빠져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또한 놀랍게도 그녀가 입고있었던 원피스의 앞부분이 찢겨져 없어진 상태였다고 한다.

     

     

    사건현장에서 이혜령의 머리카락이 한웅큼이나 세면보관대의 문틈사이에 박혀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그 화장실에서 이혜령이 누군가로부터 완력이나 폭력에 저항하다가 생긴 흔적이라고 한다.

     

    화장실에서 어떤 남성이 그녀를 밀쳤을 것이고, 변기위로 밀려서 앉게된 그녀가 상대남자에게 저항하는 과정에서 변기위의 세면보관대 모서리부분에 머리가 부딪쳤을 것이고, 그로인해 그녀의 머리카락의 한웅큼이 그곳에 박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흔적은 이혜령이 어떤 남자에게 쫒겨서 그 미입주아파트로 들어왔을 것이고, 아파트안으로 따라들어온 치한이 계속 쫒아와서,

    화장실로 도망친 그녀를 따라들어가서 성폭행하려고 하다가 반항하는 그녀를 죽인 것이 아닌가 사료된다.

     

    그녀의 구두 두짝이 모두 벗겨져 있었고, 그녀의 머리카락이 한웅큼 빠져 세면함 틈새에 박혀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녀의 목부분에 까진 상처등이 그녀가 누군가로부터 살해당했다는 것을 암시해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건당시에 그녀의 속옷하의가 벗겨져 내려져 있었으며, 그녀의 물방울원피스의 앞부분이 위에서 아래로 찢겨져 있었으며, 그 찢겨진 원피스자락은 없어진 상태였다고 한다.

     

    범인은 원피스의 앞부분(빨간실선부분)을 찢어서 갖고갔다고 한다

     

    죽은 그녀의 몸의 속옷하의 탈의부분과 그녀의 원피스가 찢겨져 없어졌다는 점등으로 보아, 그녀는 어떤 남성으로부터 성폭행당하는 상황에서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유추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녀의 몸에서 남자의 정액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가 죽기직전에 성폭행을 당하지는 않았다.

    비록 그녀의 몸에서 정액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그녀의 살에서 남자의 채액이 검출되었기 때문에, 그녀의 죽음은 남자와 관련된 것은 사실이라고 본다.

     

    비록 그녀가 성폭행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그당시의 상황과 단서들을 종합해보면 이혜령이 어떤 남자의 완력과 공격에 시달렸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 아마도 그 남자로부터 성폭행당하는 것을 거쎄게 저항하다가 죽임을 당한 것이 아닌가 추정해볼 수 있다.

     

    그런데 그남자가 누군지 전혀 알 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다. 이혜령의 몸에서 남성DNA를 채취했고, 주변의 수많은 남자들의 DNA와 대조해보았지만, 아직까지도 그 DNA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지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또하나의 단서가 남아있다고 한다. 이혜령의 시신이 발견된 그 화장실바닥에서 명품 골프의류 브랜드인 애쉬워스단추가 하나 발견되었다고 한다.

     

     

    , 애쉬워스단추가 달린 옷을 입었던 남자가 바로 이혜령을 죽인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애쉬워스브랜드는 미국의 명품 골프의류 브랜드라고 하며, 2005년 전후의 시기에 우리나라에서 판매되었던 제품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명품인데도 불구하고, 미국제품이라서 인지도가 낮았던 애쉬워스브랜드의류는 판매율이 저조했기 때문에, 몇 년 만에 국내에서의 시판이 종료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애쉬워스단추가 그녀의 시신옆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애쉬워스남성의류를 입었던 사람은 그녀를 살해한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경찰은 이혜령살인사건이 미궁속에 빠지자, 이 사건을 공개수배와 공개수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애쉬워스단추가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2005년도 69일날 전후한 시기에, 애쉬워스 자켓이나 애쉬워스 면바지를 입고 있던 남자가 용의자이므로, 이러한 시기에 애쉬워스의류를 입고 있던 남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그남자는 이혜령이 입고있었던 감청색 물방울 원피스의 앞부분을 찢어서 갖고 도망갔으니, 이 부분도 범인을 잡는 데에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해야할 신혼의 순간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이혜령씨, 정말 그녀의 죽음은 의혹스럽고 미스테리하기만 하다.

     

    그녀는 왜 무슨 이유로 살해당했으며,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 경찰에서는 12년이 지난 아직도 이사건의 범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혜령살인사건은 지금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결혼한지 1년밖에 안된 한참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신부가 전혀 연고가 없는 아파트에서,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해서 정말 안타깝고 충격적이다.

    이혜령을 죽인 범인은 지금도 전혀 이사건의 단서를 찾지못하는 경찰의 한심한 행태를 보고, 어딘가에서 비웃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제보가 미제살인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200569일날 성북구 돈암동 일대지역에서 감청색 물방울원피스를 입고 있던 이혜령씨와 그와 함께 있던 남성을 목격한 분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전화로 즉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

    또한 이 시기와 전후한 시기에 애쉬워스 남성용의류를 입고있던 남자를 알고 계시는 분도 단서가 될 만한 사유가 있다면, 경찰에 제보해주시기 바란다.

     

     

    비록 이혜령살인사건은 발생한 지 12년이 지나도록 범인을 잡지못하고 있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이상 사악한 범인들이 활개치지 못하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범인을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검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20년 아니 그이상의 시간이 지난다하더라도 지구끝가지 범인을 추격해서, 잔인한 살인범죄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

    한참 젊은 나이에 억울하고도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그녀와 그녀의 가족의 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어 법의 심판대에 세워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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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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