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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29 WBC 헤비급챔피언전 디온테이 와일더 VS 제랄드 워싱턴 경기동영상,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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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율의 헤비급강타자 디온테이 와일더 대 워싱턴 경기 영상, 최강의 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 미국 국적, 85년생. 신장 203cm 리치 212cm

    디온테이 와일더 전적 - 38(37KO) 무패

    제랄드 워싱턴 전적 - 18(12Ko) 1

     

    미국 버밍험 레가시 아레나에서 벌어진 디온테이 와일더 대 제랄드 워싱턴의 WBC헤비급 타이틀전 경기에서 디온테이 와일더가 5R TKO승을 거두며 헤비급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디온테이 와일더는 역대 헤비급챔피언 중에서 최고의 KO율은 지닌 선수다.

    디온테이 와일더의 전적은 3838(37KO) 무패로 전적상으로 보면, 역대 헤비급사상 최강의 챔피언이라고 할 만하다.

     

    과거 핵주먹으로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의 KO율이나 조지 포먼의 KO율보다도 더 뛰어난 KO율을 지니고 있어서, 전적으로만 보면 역대 최강이라고 할 만하다.

    그리고 디온테이 와일더는 키가 203cm로 역시 역대 헤비급챔피언 중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한다. IBF 헤비급챔피언인 앤서니 조슈아보다도 5cm나 더 신장이 크다.



     

    디온테이 와일더는 강펀치와 스피드, 테크닉을 골고루 갖춘 명실상부한 헤비급최강의 챔피언이라고 하는데, 이견이 없어 보인다.

     

    디온테이 와일더는 225일 도전자 제랄드 워싱턴을 상대로 WBC 헤비급타이틀방어전을 치렀는데, 강력한 라이트훅으로 뚝심좋은 도전자 제랄드 워싱턴을 5라운드에 다운시킨 후, 연속적인 강편치를 퍼부어 군말없는 5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도전자 제랄드 워싱턴은 1~3라운드까지 디온테이 와일더에 강펀치를 휘두르면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으며,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맷집좋고 강펀치까지 보유한 제랄드 워싱턴을 경계해서인지, 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는 초반전에는 이상하리만큼 소극적이고 조심하는 경기를 펼쳤다.


     

    무패의 도전자 제랄드 워싱턴이 초반전에 매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디온테이 와일더는 다소 기력없는 소극적인 경기를 펼쳐서, 매우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지만, 언제 터질까 기다렸던 디온테이 와일더의 회심의 강펀치가 5라운드 중반 제랄드 워싱턴의 턱에 그대로 작렬됐고, 기세등등했던 위싱턴은 와일더의 강력한 라이트훅 한방에 그대로 다운되고 말았다.


     

    5라운드 중반에 터진 디온테이 와일더의 강펀치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놓았고, 이후 와일더는 일어난 워싱턴에게 연속적인 펀치세례를 퍼부우면서 그로키상태로 몰아넣자, 레퍼리는 디온테이 와일더의 TKO승을 선언하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초반전에는 다소 무기력해보였던 디온테이 와일더가 5라운드에 자신의 마초같은 본모습으로 되돌아온 것이며, 그의 도끼찍기 펀치에 무패의 도전자는 KO를 피해갈 수 없었다.


     

    디온테이 와일더는 헤비급의 괴물챔피언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디온테이 와일더의 큰키에서 내리찍는 도끼찍기펀치에 걸리면, 제아무리 뛰어난 선수들도 KO를 면하기 어렵다.

    디온테이 와일더의 도끼찍기 펀치는 엄청난 파괴력과 폭팔력을 지니고 있어서, 이 펀치가 언제 터지냐에 따라 KO승부가 결정된다.

     

    그런데 역대 챔피언 중 최고의 KO율을 자랑하는 디온테이 와일더에게도 위협이 되는 인물이 하나 있다. 바로 IBF 헤비급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이다.

    앤서니 조슈아는 181818KO 무패로 현재 불패의 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를 가장 강력하게 위협하는 유일한 선수다.


     

    앤서니 조슈아는 편치력과 스피드, 유연성을 골고루 갖춘 정말 무시무시한 신예인데, 이미 작년에 IBF 헤비급챔피언에 올라서, 무패의 방어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앤서니 조슈아가 없다면, 디온테이 와일더가 현역 헤비급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앤서니 조슈아와 같은 하늘밑에 있는 현실에서는, 디온테이 와일더와 앤서니 조슈아의 헤비급 투톱체제라고 말할 수 있다.

     

    디온테이 와일더가 진정한 위대한 챔피언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IBF 헤비급챔피언인 앤서니 조슈아를 꺾어야만 한다.

    두사람의 통합타이틀전은 1년 이내에는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비급 투톱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디온테이 와일더(좌측)와 앤서니 조슈아(우측)


    워싱턴을 꺾고 WBC헤비급 타이틀을 지킨 디온테이 와일더의 다음경기 상대는 아마도 전챔피언 버마네 스티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WBC가 이번에 와일더에게 버마네 스티번과의 지명방어전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20151월 디온테이 와일더는 버마네 스티번을 꺾고 WBC헤비급 챔피언벨트를 획득할 수 있었다.

    전챔피언 버마네 스티번은 디온테이 와일더에게 유일한 판정승을 안겨주었던 최고의 맷집을 자랑하는 선수다.

     

    디온테이 와일더는 수많은 크린히트를 적중시키면서, 버마네 스티번을 공략해서, 헤비급챔피언타이틀을 빼앗아 버렸다.



    와일더는 버마네 스티번을 제압하고 WBC 헤비급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는데, 스티번은 디온테이 와일더의 강펀치를 수없이 맞고서도, 끝내 다운이나 KO당하지않고, 판정패를 당했다. 스터번은 현역선수 중 최고의 맷집을 자랑하는 선수다.

     

     

    디온테이 와일더 대 제랄드 워싱턴 경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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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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