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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19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의 원인 동영상, 크기 사망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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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호 침몰사고의 최후, 침몰날짜와 생존자

     

    사상최대의 선박사고로 기록되어 있는 사건은 바로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도에 세월호침몰사건이 발생해서, 전국민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는데, 세월호침몰사고로 인해서 무려 30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답니다.

     

    그런데 1912년도에 발생했던 타이타닉호 침몰사고때는 훨씬 더 많은 1,514명의 승객들이 사망했답니다.

     

    세월호 침몰사건도 규모가 컸지만, 지금으로부터 95년전에 발생한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은 세월호사건보다 5배 더 많은 희생자들을 양산시킨 사상최대의 해난참사랍니다. 

    세월호 침몰사건 3주년을 기념해서, 95년 전에 발생했던 타이타닉 침몰사건을 재조명해볼까 합니다.

     

    타이타닉호는 세월호보다도 8배나 더 큰 46,328톤급의 거대한 초호화유람선이랍니다. 타이타닉호는 화이트 스타 라인사가 만든 그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유람선이었다고 하네요.



    타이타닉호는 길이나 톤수 모두 세월호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크며, 11층으로 되어있고, 공연장, 수영장, 파티장과 휘황찬란한 연회장과 스위트룸을 갖춘 바다 위를 떠다니는 5성급 호텔이라고 할 만하답니다.

     

    타이타닉호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초호화유람선으로 수천개의 객실을 갖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유람선입니다.

     

    이렇게 멋있고 완벽한 타이타닉호가 어쩌다가 대서양의 한가운데에서 침몰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며, 아직도 타이타닉호의 침몰사건은 금세기 최고의 해양참사로 남아있는 사건이랍니다. 


    타이타닉호의 침몰사고의 표면적인 원인은 빙하와의 충돌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한 반론도 많이 있답니다.


     

    19124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에서 승객을 2,223명을 태운 타이타닉호는 미국 뉴욕을 향해 장거리 항해를 시작했는데요

    타이타닉호가 운항을 시작한 지 4일이 되던 414일 오후 1140분경에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대서양의 한복판에서 커다란 충돌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서양의 한복판에서 타이타닉호는 20m 크기의 거대한 빙산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충격으로 인해 배의 하단부분에 커다란 균열이 생겨났고, 그 균열을 통해서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선박안으로 쏟아져 들어오게 되었지요.

     

    구멍을 통해서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오는 바닷물로 인해, 거대한 타이타닉호는 서서히 바다속으로 가라앉게 되었으며, 충돌 발생 후 2시간 30분만에 대서양의 차가운 바다속으로 완전 침몰하고 맙니다.


     


    이 당시 타이타닉호에 타고있던 승객 2,223명 중에서, 1,514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바닷물에 빠져서 사망하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승객중 709명은 구명보트등을 타고서 탈출해서,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배의 크기면에서나 사고의 규모, 사상자의 규모면에서 볼 때, 금세기 최대의 해양사고로 기록되었던 해난사건입니다.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의 사망자수 1,514명은 세월호 사망자수보다 5배나 더 많은 엄청난 규모랍니다.

     


    거대한 빙하와 충돌한 타이타닉호는 바닷물의 급속한 유입으로 점점 가라앉는 상황이 되자, E·J·스미스 선장은 객실에 있던 모든 승객들에게 갑판으로 올라가서 탈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 승객들을 저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했던 이준석선장과 비교가 많이 되는 부분이라서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답니다.

    세월호의 이준석선장은 자신은 승무원들과 제일 먼저 탈출하면서, 승객들에게는 제자리에 남아있으라는 안내를 하게했던 악질적인 선장이었지요.

     

    아뭏튼 타이타닉호 선장은 배의 갑판위에 비상시를 대비해 비치해놓았던 20개의 구명정보트를 내려서, 승객들을 태워서 내보내도록 조치를 취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구명정의 정원수보다 타이타닉호의 승객들 수가 훨씬 더 많다는 점이었지요.

    턱없이 부족한 구명정으로 인해서, 서로 먼저 살겠다고 구명정에 오르는 아비규환의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힘쎈 사내들이 나약한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을 밀치고 먼저 살겠다고 구명정에 오르는 혼란스런 사태가 발생하자, 선장은 부녀자와 아이들을 먼저 승선할 수 있도록 승선규칙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매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해요. 부유한 사람들이 머물던 1등실 승객들은 예외적으로 8호구명정에 먼저 승선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되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뉴욕에서 대규모 백화점을 운영하던 거부 스트라우스부부가 함께 타이타닉호에 타고있었다고 합니다.

    69세의 이시도르 스트라우스와 63세의 부인 아이다 스트라우스는 하녀 헬렌과 함께 8호구명정에 먼저 승선할 수 있는 행운이 부여되었답니다.


     

    그런데 남편 이시도르는 승선했던 구명정에서 갑자기 내렸다고 하며, 구명정에 오르지못한 어린아이를 자기 대신 태워줄 것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생사를 넘나드는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에서, 이시도르는 자신을 희생하고 가없은 어린아이를 대신 구명정에 태우게 했던 것입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이준석선장과 또다시 비교가 되는 인도주의정신이 위대한 분입니다.

     

    1등실 승객들에게는 8호구명정에 우선적으로 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1등실에 머무르고 있던 이시도르는 부인 아이다와 하녀 엘렌과 함께 8호구명정에 오를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답니다.

    이시도르는 자신은 살만큼 많이 살았으니, 아직 살날이 창창한 어린아이를 구조해주는 것이 도리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스스로 부여된 우선승선권을 포기하고 침몰해가는 배에 남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옆에 있는 부인도 곧바로 자신의 승선권을 포기하고 대신 그아이의 엄마를 자기대신 구명정에 태우게 했다고 하네요.

    이시도르의 부인 아이다 스트라우스는 자신은 끝까지 남편과 함께 하겠다고 말하면서, 남편과 함께 배에 남았다고 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 아닐 수가 없네요! 배가 침몰해가는 절대절명의 순간에서 노부부가 남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함께 자신들의 생존을 포기하고 말았네요. 결국 스트라우스부부의 하녀 헬렌과 어린아이와 그 모친이 구명정에 태워져서 탈출할 수 있었답니다.

     

    충분히 살 수도 있었는데,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서, 타이타닉호에 남았던 남편

    이시도르의 부인 아이다는 객실의 침대에서 서로 손을 꼭 잡은 채로 타이타닉호와 함께 바다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지요.


     

    정말 감격적인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실화가 아닐 수가 없답니다. 우리가 진실로 본받아야할 위대한 부부랍니다. 이 때에 살아남았던 생존자 하녀 헬렌이 미국으로 돌아가서 스트라우스부부의 애절한 사연을 소개했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값진 희생을 알게 되었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당시 타이타닉호의 구명정의 정원은 1.045명이었는데, 구조되지 못한 채 바다속에 빠져죽은 사람들의 수는 1,514명이라고 합니다.

     

    당시 구명정에 서로먼저 타기위해서, 서로 밀치고싸우다가 바닷물속에 빠져죽은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구명정이 부족해지자, 스스로 바닷물속에 뛰어들어서 사망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당시 구명정에 태워져서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승객수는 709명이었는데, 구명정정원수보다 적은 이유는 서로 먼저 타려고 밀치다가 바닷물에 빠져 죽은 사람들과 저체온증에 걸려 죽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가까스레 20척의 구명정보트에 태워진 709명은 바다위에서 표류하다가, 몇시간 후에 출동한 RMS 카르파티아호에 의해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타이타닉호의 침몰원인

     

    타이타닉호는 20m의 거대한 빙산에 충돌해서 침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이타닉호는 사전에 승무원들이 좀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충분히 침몰되는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타이타닉호의 전신통신을 담당했던 통신원들의 부주의로 인해서, 침몰사고를 당했다는 지적이 일고있는 부분입니다.

     

    타이타닉호 출항한 날로부터 사고가 난 날까지 다른 선박들로부터 대서양의 해로상에, 위험한 빙산들이 떠돌아다닌다는 통신을 여러차례나 받았다고 합니다.

    사고가 난 당일에만 무려 6차례나 빙산위험의 경고통신을 타이타닉호의 통신사들이 접수했다고 하네요.

     

    사고당일 저녁늦은 오후 1030분에 마지막으로 켈리포니안호의 통신원 에반스가 빙하조각의 존재를 통신해주었다고 하는데, 타이타닉호의 통신원 필립스는 바쁘다는 핑계로 빙산위험 통신을 제대로 접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통신이 수신된지 1시간 10분 후에 타이타닉호는 거대한 빙산과 충돌하게 됩니다.


     

    이당시 타이타닉호의 승무원들은 부근바다에 빙하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최고시속에 가까운 시속 24노트(44km/h)의 빠른 속도로 항해를 해가다 빙하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운명의 시간인 1912414일 밤 1140, 한 승무원에 의해서, 400m 전방에 20m 크기의 빙산을 발견했다고 하며, 급격하게 배를 우측으로 회전시켰지만, 타이타닉호가 원체 빨리 운항하고 있던 바람에, 배의 우측하단부분이 그만 빙산과 충돌하게 됩니다.

     

    충돌 직후 타이타닉호의 운항은 멈췄고, 균열부분으로 바닷물이 쏟아져들어왔던 것이지요.

     

    타이타닉호가 너무 늦게 빙산을 발견했던 것도 원인중 하나이며, 특히 타이타닉호가 너무 빠르게 운항했던 것도 충돌사고를 크게 키운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타닉호가 위험한 빙산지대를 너무 빠르게 운항하고 있었기 때문에, 빙산을 발견하고 옆으로 돌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것이지요.

    타이타닉호가 충돌직전에 우측으로 배를 돌렸지만, 너무 빠르게 달려왔던 가속도 때문에, 배가 빙산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하고 말았답니다.


     

    결국 커다란 빙산과 충돌한 타이타닉호는 균열이 생겨 침수가 발생한 배의 앞부분부터 바다속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충돌한 지 2시간 30분만에 완전 바다속으로 침몰하게 된답니다.

     

    1205분경 타이타닉호는 다른 배들에게 조난신호를 보내서 구조를 요청했고, 타이타닉호로부터 90km 떨어진 곳에 있던 여객선 RMS 카르파티아호가 구조를 위해서 항해해 왔답니다.

    그렇지만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 1시간 30분이 지난 후라,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구명정에 타고있던 승객들만 구조하는 데에 그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구명정에 타고있던 709명의 승객들을 구조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타이타닉호의 침몰의 원인

     

    타이타닉호의 침몰의 원인은 대략 세가지로 파악할 수 있답니다.

     

    첫째 다른 선박에서 여러차례 보내왔던 빙산 존재의 통신내용들을 타이타닉호의 통신원이 주의깊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는 점.

     

    둘째 빙산위험의 경고통신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위험한 지대를 최고속도에 가까운 빠른 속도로 운항했다는 점.

     

    셋째 타이타닉호의 당직승무원이 빙산을 너무 늦게 발견했다는 점.

     

    넷째 타이타닉호의 구명정이 배의 정원수보다 적게 배치되었다는 점.

     

    이처럼 타이타닉호의 침몰은 여러가지 원인들이 함께 작용해서, 1,514명이 사망하는 대형참사가 되었답니다.

    타이타닉호 침몰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승무원들의 안전불감증과 안이한 대응조치라고 할 수 있답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당일에만도 무려 6번이나 주변선박들로부터 빙산위험의 통신을 수신했다고 하는데, 배의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이 좀 더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했더라면, 충분히 1,514명이 죽는 대형참사는 예방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빙산이 있는 지대를 벗어나 다른 항로로 항해를 했어야 합니다.

     

    결국 타이타닉호도 그렇고, 세월호도 그렇고, 대형 해양참사는 사람이 그 원인이 되는 인재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와같은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을 쓰는 이유는 다시는 이와 같은 해양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 해난사고의 경각심을 주기위해서 쓰는 것입니다우리나라에서도 세월호 침몰사고 같은 대형참사가 발생히지 않았습니까?

     

    세월호 침몰사건도 그렇지만, 타이타닉 침몰사건을 다시 돌아보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깝고 불행한 대형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있어야 할 것입니다.



    타이타닉 침몰사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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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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