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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23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마을의 저주, 세계13대 마경

목차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마을의 유령목격담과 저주,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곳

      

    세상에는 가장 무서운 곳으로 소문난 지역들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곳을 13대마경이라고 부른다.

     

    프랑스 파리의 카타콤을 비롯해서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메리킹스 크로즈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동상공원, 루마니아의 브란성 등

    세계의 무시무시한 13개지역을 세계 13대마경이라고 부르는데, 그 중에서도 인도의 자이푸르에 있는 반가라마을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마경 1위로 꼽힌다고 한다.

     

    인도의 반가라마을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지역 1위로 꼽히는 이유는, 사람들이 이지역으로 들어가면, 기괴한 초현상들이 발생하며, 크게 다치거나 심지어 죽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인도의 반가라마을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그곳에서 정체모를 괴상한 생명체나 무시무시한 유령을 목격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세계 13대 마경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마경 1위로 꼽고있는 반가라마을은 그 외관에서부터 그 자태가 으스스하고 흉물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

    으며,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골목어귀에서 이상한 괴물체가 뛰어나올 것 같은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휩싸인다고 한다.

     

      

    이곳의 유물유적을 관리하는 관리사무실도 이곳으로부터 2km나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인도정부는 일몰시간에는 반가라마을에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고 하며, 만일 이를 어겼을 경우에는 처벌까지 한다고 한다.

      

    자이푸르에 있는 반가라마을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길래, 인도정부에서조차 출입을 제한하고 있단 말인가?

     

    반가라마을은 인도 북부 자이푸르시로부터 북서족으로 3km 떨어진 산중턱위에 위치한 마을로서, 다섯 개의 성문으로 둘러쌓여있으며, 성문안에는 잘 닦여져있는 도로와 근사한 왕궁과 사원, 상점과 저택들로 잘 정비되어 있는 성곽마을이라고 한다.


     

    중세시기에 지어진 운치있는 석조양식으로 된 성곽마을인 반가라마을은 놀랍게도 현재는 아무도 살지않는 폐허의 도시라고 한다.

      

    1573년도에 이곳의 영주이자 무굴제국의 장군인 맨싱 1세가 외침으로부터 안전한 요새같은 마을을 지을 목적으로 이 반가라마을을 산중턱에 지었다고 한다.

    외침을 막기 위해서, 튼튼한 요새처럼 건설된 이 반가라마을이 완성되자, 200가구 13,000명의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해와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로부터 150년이 지난 1720년도경에, 자이싱2세가 이끄는 아잡가르종족이 쳐들어왔으며, 두종족간에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다고 한다.

    오랫동안 이어진 전쟁으로 반가라마을의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살아 남은 사람들은 대기근이 발생하여, 기아와 질병으로 굶어죽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결국 반가라마을은 전쟁과 기아의 폭풍을 맞아서, 마을의 모든사람들이 괴멸당했으며, 그 후 마을전체가 텅빈 폐허의 도시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반가라마을은 고풍스럽고 웅장한 석조건축물들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의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반가라마을을 방문했던 관광객들로부터 반가라마을에서 밤에 유령을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반가라마을을 방문했던 관광객들 중 일부가 석연치않은 이유로 목숨을 잃은 경우도 발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절대로 반가라마을에서 밤을 세우면 안된다고 충고를 한다고 한다. 반가라마을에서는 밤에 유령이 나타나기도 하며, 매우 무서운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급기야 인도정부에서도 일몰시작부터 일출전까지는 반가라마을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시키고 있다고 한다.

      

    반가라마을의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들 사이에는, 반가라마을에 들어가서 밤을 세우면,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다고 하는 소문이 퍼져있다고 한다.

    만일 반가라마을에 들어가서 밤을 보낸다면, 누군가의 저주를 받기 때문에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에 이 반가라마을을 무심코 방문해서 밤을 보낸 사람들에게 끔찍하고 기괴한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19세기에 이 반가라마을 부근을 지나가던 주민이 이곳에서 휘황찬란한 불빛이 번쩍이는 한 저택을 발견하고는 그 저택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 방문객은 그 저택안으로 들어가서 밤을 보냈다고 하는데, 한 밤중에 어디선가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흘러나왔다고 하며, 그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유령들을 목격했다고 한다.

    너무나도 놀랐던 그 방문객은 새벽이 되자마자, 그 저택을 뛰쳐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은 그 반가라의 저택을 다녀온 후부터, 원인모를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또다른 방문객이 이 반가라마을로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는 길을 잃고 밤새도록 이 마을을 헤메이다가 새벽녘에 인근마을 주민에게 발견되었다고 한다.

     

    새벽에 우물안에서 발견된 그사람은 인근 주민들에게 뜻모를 이상한 말을 했다고 한다. 그는 모두 저주를 받을꺼야! 저주를 받아서 모두 죽을 거야!’라는 말을 뇌까려졌다고 한다.

     

    그는 발견 당시에 온몸에 이상한 상처들이 많이 나 있었다고 한다. 인근 마을사람들은 그를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서 앰블런스에 태웠다고 하며, 그리고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그 앰블런스차가 불의의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즉석에서 숨졌다고 한다.

     

     

    이 외에도 반가라마을을 찾아왔던 방문객들이 이마을에서 유령을 목격하는가 하면, 원인모를 이유로 질병에 걸리거나, 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인근지역의 주민들은 더 이상 반가라마을에서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도정부에 이 마을에 출입하는 것을 제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하며, 결국 인도정부에서는 일몰시간 이후에 반가라마을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한다.

     

    살루 사루마가 쓴 인도의 유령과 초현상 이야기라는 책에는, 반가라마을에서 발생한 유령목격담과 기괴한 일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반가라마을에서는 왜 이토록 기괴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마을에는 오래전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1700년대에 이 마을에는 최고의 미인 라트나타비라는 여인이 있었다고 하며, 마을의 많은 남자들이 이 여인을 흠모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반가라마을에는 흑마술사가 한사람 있었는데, 그도 최고의 미녀 라트나타비를 짝사랑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 흑마술사는 못생기고 흉측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라트나타비의 관심을 전혀 끌지못하고 있었는데, 이에 흑마술사는 오랫동안 연구한 끝에,

    라트나타비를 자신에게 홀딱 반하게 만들 수 있는 신비의 명약을 만들었다고 하며, 그 약물을 라트나타비에게 먹이기 위해 그녀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속셈을 모두 알고있었던 라트나타비는 흑마술사가 건네주는 약물을 바위위에 집어던졌다고 하며, 결국 흑마술사의 주술에 걸린 바위가 절단되어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흑마술사는 바위에 깔려서 죽었다고 한다.

     

    바위에 깔려 죽어가던 흑마술사는 죽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나는 절대로 혼자 죽지않을 거야,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내 저주에 걸려 모두 다 죽을꺼야!‘

     

    이렇게 저주의 말을 남긴 흑마술사가 사망한 이후에, 전쟁이 벌어졌으며 이 마을의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기아 때문에 죽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마을사람들의 대부분이 죽었다고 하며, 결국 반가라마을은 사람이 아무도 살지않는 폐허의 도시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그 흑마술사의 저주로 인해서, 마을의 전체주민들이 몰살당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그 저주가 풀리지 않아서, 이 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유령을 보거나 기괴한 일을 당한다고 한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반가라마을에서 발생한 기괴한 현상은 사람들의 공포심 때문에 환상을 본 것이라고 일축한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이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소문들을 듣고서, 이 폐허의 마을을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심한 공포심에 사라잡힌 나머지, 유령의 환상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일몰시간 이후에 이 반가라마을을 출입할 수 없도록 한 이유는 다른 데에 있다고 한다.

    이 반가라마을은 도심지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있고, 깊은 숲속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야생동물들의 습격을 받을 수 있으며, 돈을 노리고있는 강도들의 범죄도 종종 일어나는 지역이라고 한다.

     

    인도정부에서 이 반가라마을의 출입을 통제하는 진짜이유는 유령 때문이 아니라, 야생동물의 습격이나 강도들의 범죄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지역은 높은 산악지대라서 호랑이 같은 맹수가 종종 출현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가라마을의 유령목격담이나 기괴한 현상들이 일어난다는 소문들이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과연 이 반가라마을에서 발생하는 유령목격담이나 기괴한 현상들은 누군가의 저주 때문에 일어나는 일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만들어낸 뜬소문에 불과한 일일까?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많은사람들은 반가라마을을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 1위에 선정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으로 선정된 반가라마을에는, 무시무시한 유령과 기괴한 초현상들을 경험하기 위해서,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유령목격담이나 기괴한 초현상 경험담들이 인도의 반가라마을을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는 유명한 관광지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계 13대 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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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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