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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10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당선, 득표율과 임기, 연설동영상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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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에 당선과 연설 동영상, 이낙연 국무총리 임종석 비서실장 내정

     

    20175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문재인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41.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후보는 2위를 기록했으며, 24%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보수우파들의 바램대로 홍준표후보가 문재인을 넘어서거나,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답니다.

     

    이번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이 41.1%2위인 홍준표후보의 24%의 득표율을 무려 17%차이로 따돌리고 압도적으로 1위를 한 것으로, 대선에서 1위와 2위와의 표차이가 가장 큰 표차이로 이겼다고 합니다.



    득표수를 보더라도 문재인 13,423,800표를 득표했는데 비해, 홍준표는 7,852,849표를 득표해서, 문재인후보가 홍준표후보를 무려 557만표 차이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답니다.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후보가 박근혜후보에게 108만표 차이로 1위자리를 내주고 말았는데,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은 557만표 차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19대통령에 당당히 당선된 것입니다.


     

    문재인당선인과 2위 홍준표후보와의 표차이 557만표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선거 사상 최대의 표차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17대 대선에서 이명박후보가 2위 정동영후보와의 표차이 531만표 차이가 최대 수치였는데,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이 새로운 신기록으로 갈아엎은 것이지요.

      

    후보

    득표율

    득표수

    문재인

    41.1%

    13,423,800

    홍준표

    24.0%

    7,852,849

    안철수

    21.4%

    6,998,342

    유승민

    6.8%

    2,208,771

    심상정

    6.2%

    2,017,458


     

    이번 대선에서 혹시나 문재인후보가 50%의 과반수 득표를 하지않을까 관심도 집중되었었는데, 그것은 지나친 욕심이었다고 봅니다. 

    2강 구도였다면, 문재인후보의 과반수 득표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5명의 유력한 후보자들이 겨루는 5강 구도에서, 당선자가 40%를 넘겼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였다고 평할 수 있지요.

     


    양강구도로 치러졌던 제18대 대선에서 1위 박근혜후보가 51%를 득표해서, 2위인 문재인후보의 득표율 48%와 고작 3% 밖에 나지않는 턱걸리득표로 간신히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이것과 비교하면 문재인후보와 홍준표후보의 17% 차이는 대단한 표차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과거 노무현전대통령과 2위와의 표차이는 고작 57만표 차이밖에 나지 않은 것과 비교해도 큰 성과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당선인의 전국 득표율을 살펴봐도 역시 성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문재인당선인은 전국에서 경남과 경북, 대구의 세곳만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득표율 1위를 차지했답니다.

     

    전통적인 보수우파의 텃밭이었던 대구와 경북, 그리고 홍준표후보가 도지사로 있는 경남에서만 문재인당선인은 1위를 하지 못했을 뿐인데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충북, 충남, 울산, 제주도 등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 골고루 1위 득표를 하는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지요.


     

    사실 오래전부터, 문재인의 당선은 예상되었던 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금년 310일 박근혜 전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되었을 때부터 문재인의 대세론이 급부상했으며, 그 후 2개월 동안 문재인은 지지율 1위를 지속시켜 왔었지요.

     

    잠깐 동안 국민의 당의 안철수후보가 문재인후보의 지지율과 동률을 이루기도 했었지만, 안철수후보의 지지율상승은 1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고 말았지요.

     

    그리고 안철수후보는 새로운 보수우파의 희망으로 떠오른 홍준표후보에게 중도지지층과 보수지지층의 지지표를 상당수 빼앗기게 됨으로써

    반짝 타올랐던 안철수대세론을 이어가지 못하고, 대선 결과 3위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빠지게 되었지요.

     

    아뭏튼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새로운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새로운 개혁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니,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의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당선자는 과거처럼 인수위과정을 거치지 않고, 대선일 다음날인 510일 오전 810분부터 곧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비록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앞으로 해야할 일과 도전들이 산적히 쌓여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자신이 제창하는 민생안정과 개혁법안 제정등 국정수행을 해나가는 데에 있어서, 국민의당 등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속한 더민주당의 의석수는 120석에 불과하답니다. 비록 더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제1당으로 올라섰지만

    국회의석수가 과반수에 못미치기 때문에 국회에서의 법안의결에 있어서, 다른 정당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랍니다.

     

    문재인대통령은 당선자소감에서 다른 야당들과 함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법률 하나 만드는데도 국회재적의원 과반수가 필요한데, 의석수가 부족한 여소야대의 상태라서, 더민주당으로서는 국민의당과의 연합이나 연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랍니다.


     

    그래도 다른 야당에 비해서 정치적 노선이나 색깔이 가까운 국민의당과 정치적 연대를 결성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선과정에서 서로 날선 공방을 벌였지만, 이젠 선거가 다 끝난 후이므로, 문재인대통령이 안철수전대표를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국정의 협력과 동반자의 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이 앞으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개혁을 차질없이 수행해나가기 위해서는, 법률안의 제정이나 개정이 필요하며, 더민주당의 의원 120석으로는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답니다.

    반드시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과의 국회에서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 문재인대통령도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힌 바가 있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당선소감에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섬기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국민이 이기는 나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겠으며,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나아가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선거활동 당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자신은 광화문 종합청사로 나와 업무를 보겠다고 공언했는데요과연 이러한 자신의 약속을 잘 지킬지도 궁금하답니다.

      

    참고로 박근혜전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해 실시된 대통령선거로 당선된 문재인대통령의 임기는 얼마 동안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문재인대통령의 임기 기간은 대통령에 당선되던 날인 2017510일부터 시작해서 5년 후인 202259일까지랍니다.

    문재인대통령도 여느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대통령임기는 5년을 다 채우게 된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규정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문재인의 다음 대통령선거인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은 임기만료일 전 70일 이후 첫째수요일에 치르도록 되어있는데, 202232일날에 치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대통령은 자신을 보좌해나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국정원장을 내정했다고 하는데, 국무총리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의원을, 그리고 국정원장에는 서훈 전 국정원차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면, 곧바로 업무를 볼 수 있지만, 국무총리와 국정원장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하므로, 업무시작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총리에 내정된 이낙연 전남지사는 전남 영광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과거 동아일보 기자로 일해오다가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총 4선 의원으로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 당선되어 도지사업무에 전념해왔으며, 통합새정부의 적임자로 평가되는 인물이랍니다.

     

    비서실장애 내정된 임종석 전의원은 전남 장흥출신으로 한양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선캠프 비서실장출신으로 활동해왔고

    과거 전대협의 3기 의장을 지냈던 86 민주화운동권 세대의 대표주자 중 한사람으로, 16대와17대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의원활동을 해왔습니다.

     

    국정원장에 내정된 서훈은 서울대 사범대출신으로 과거 참여정부 시절 국정원의 3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이화여대의 북한학과 초빙교수로 재임 중에 있습니다.

     

    서훈 교수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던 북한통이자 대북전문가랍니다. 앞으로 국정원장에 취임하게 되면, 대북한 정책수립이나 북한과의 협상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앞으로 대북한 관계에 있어서, 대화를 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소감 연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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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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