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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05 김정남 피살CCTV, 암살이유와 범인 여성 살인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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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암살사건의 범인 두여성과 독극물 VX 신경가스

     

     말레이시아경찰에 의해서, 김정남의 암살범과 배후세력이 밝혀지고 있으며, 김정남 독살에 사용된 독극물의 정체가 발표되었다.

     

    김정은의 이복형이자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은 213일 쿠알라룸푸르공항 대합실에서 마카오행 탑승절차를 밟다가, 두 명의 여성들로부터 독극물 테러를 받고, 끔찍하게 피살당했다.

     

    213일 오전 9시경, 하루 10만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독성물질을 얼굴에 문지르는 잔인한 수법을 사용해서, 김정남을 살해하는 끔찍한 암살사건이 일어났다.

     

    김정남을 독살한 암살범은 두명의 20대 여성이라고 해서 엄청난 충격과 경악을 안겨다주고 있다.


    김정남의 암살범으로 체포된 범인은 2명의 젊은 여성들인데, 베트남국적의 29세의 도안 티 흐엉과 인도네시아국적의 25세의 시티 아이샤라는 여성들이다.


     겉으로 볼 때에는 평범하게 생긴 두여성이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탑승수속을 밟고 있던 김정남의 앞과 뒤쪽에서독극물이 뭍은 두손으로 김정남의 얼굴을 문질러 김정남을 독에 감염시켜서 암살했다고 한다.

     



    흐엉과 아이샤가 김정남을 독살시켰던 물질은 신경독인 VX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남을 독살시킨 VX는 맹독성이 아주 강한 신경작용제 독극물로서, 과거 도쿄지하철테러에 사용되었던 사린가스보다도 독성이 100배나 더 강한 맹독성화학물질이라고 한다.

      

    과거 이라크·이란 전쟁 때에, 쿠르드의 접경지대마을에 살포되어서 5,000명의 쿠르드족들을 독살시켰던 그 화학물질과 동일한 신경독성 물질이라고 한다.

     

    VX는 피부나 눈점막과 코를 통해서 체내로 침투해 들어가게 되고, 서서히 사람의 호흡을 정지시키고 근육경련과 심장마비를 불러일으켜서, 사망에 이르게하는 아주 무서운 맹독성물질이라고 한다.

    VX는 그동안 알려진 독극물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물질로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그 사용을 금지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김정남 알살범 아이샤(죄측)과 흐엉(우측)

     

    냄새도 없고 색깔도 없는 VX는 상대방의 피부나 눈, , 입등을 통해서 인체에 들어가게 되면, 빠르면 30초에서 수십 분이 지나면서 증세가 나타나며, 종국에는 심장이 정지되어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용의자 흐엉과 아이샤는 둘이 합동으로 김정남의 앞과 뒤에서, 독성물질인 VX를 두손으로 김정남의 눈과 코 부위에 문질러서, 김정남을 독성물질에 감염시키는 방법으로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남이 암살당하는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의 CCTV동영상이 유투브를 통해서 공개되었는데, 흐엉과 아이샤가 김정남을 암살하는 생생한 장면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게 되었다.

       

    김정남 피살 CCTV 동영상

     

     

     

    김정남을 암살한 두여성 흐엉과 아이샤는 무슨 이유로 김정남을 암살했던 것일까?

     

    김정남 암살용의자 흐엉과 아이샤는 김정남을 암살한 후 2일후와, 3일후에 다시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출국하기 위해 나타났다가, 말레이시아경찰에 전격 체포되었으며,

    조사를 거쳐 혐의가 인정되어 이제 살인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흐엉과 아이샤는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판명날 경우에는 사형에 처해지게 된다고 한다.

     

    베트남여성 흐엉과 인도네시아여성 아이샤는 경찰에 붙잡힌 후, 조사에서 자신들은 향수를 뿌린 후 반응을 살펴보는 몰래카메라 촬영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 자신들은 살인인 줄 모르고, 그냥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고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자신들은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두 여성들은 몰래카메라 연기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CCTV 동영상을 관찰해보면, 흐엉과 아이샤의 행동이 무척 빠르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흐엉과 아이샤는 김정남에게 다가가, 매우 빠르고 민첩하게 김정남의 얼굴에 독약을 문질러 바르고, 도망치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이것은 사전에 충분한 훈련을 거쳤을 것으로 보이며, 사전에 기획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연약한 여성이 덩치가 상당히 큰 김정남에게 다가가 거의 2초만에 독약을 성공적으로 뭍혔다는 것은 미리 치밀하게 계획되고 훈련된 행동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흐엉과 아이샤는 김정남에게 독약을 뭍힌 후에, 두손을 든 상태로 달아났으며, 화장실에 가서 손에 신속하게 닦기까지 했다.

     

    범행 후에 두여성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아나버렸는데, 이것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계획적인 행동이었다고 볼 수 있다. 만일 몰래카메라라고 생각했다면, 이렇게까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도망칠 리가 없는 것이다.

     

    두여성은 독극물이라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이렇게 신속하게 화장실로 달려가서 두손을 씻었던 것이다.

    이것은 흐엉과 아이샤가 자신의 손에 묻은 물질이 독극물이라는 것을 인지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김정남에게 약을 묻힌 후에 달아났다는 것은 그녀의 행동이 범죄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해주는 행동이다.

     

     

    그녀들의 말대로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몰래카메라라고 인식했다면, 굳이 달아날 필요는 없었고, 두손을 씻을 필요도 없었다고 본다.

     

    , 암살용의자 두여성 흐엉과 아이샤는 몰래카메라 연기라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두여성이 북한공작원에게 포섭되어서, 돈을 받고 특정인에게 위해를 가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경찰조사 결과, 흐엉은 북한공작원으로부터 고작 100달러를 받고서 이같은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뒤에서 두 여성을 사주한 인물은 북한대사관의 서기관인 현광성이라고 한다. 북한외교관인 현광성은 김정남 살해라고 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파견된 김정남암살 프로젝트의 총책이라고 한다.

     

    김정남을 직접 독약으로 살해한 두 여성 외에, 뒤에서 두여성의 살해행동을 지원하고 사주했던 북한공작원 4명은 모두 김정남 살해 직후, 북한으로 달아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김정남암살 프로젝트의 총책인 현광성은 현재 말레이시아대사관에 숨어있으며, 말레이시아경찰의 출두명령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한 김정남암살에 가담한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도 현재 북한대사관에 숨어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두 여성의 김정남암살은 현광성등 북한의 지령에 의해서 저질러진 계획적인 살인행위라고 한다.

     

      피살된 직후 김정남 사진

     

    북한은 백두대낮에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해있는 공항에서, 독극물을 사용해서 극악무도한 살인행위를 저지름으로써, 전세계인들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북한이 전세계의 비난을 무릎쓰고 이처럼 천인공노할 살인행위를 저질렀던 이유는 바로 김정은권력체제의 공고화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피살된 김정남은 북한 백두혈통의 장남으로서, 김정은에게 미래에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인물이다.

     

    더욱이 일본동포 출신인 고영희로부터 태어났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는 김정은은 백두혈통의 장남이라는 정통성을 갖고있는 김정남이야말로 자신의 권력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인물로 생각해왔고, 김정은은 5년 전에 이미 이복형 김정남에 대한 암살지령을 내린 적이 있다고 한다.

     

    경찰에 체포되는 두여성 흐엉과 아이샤, 살인죄로 사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 김정남암살은 김정은이 5년전에 지시했던 지령의 일환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과거에 여러차례에 걸쳐서 김정남 암살시도가 있었다고 하며, 중국의 보호와 개입으로 과거의 김정남 암살시도는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중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말레이시아에서 또다시 북한의 사주에 의한 김정남 암살시도가 일어났으며, 이번에는 과거의 경우와 상황이 전혀 달랐으며,

    중국의 보호도 받을 수 없었고, 또한 경호원을 대동하지 않고 나온 김정남은 두 여성들에 의해 끔직한 독극물테러로 목숨을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번의 김정남암살은 말레이시아주제 북한외교관 현광성이 계획한 살인극임을 말레이시아경찰에서 확인해주고 있기 때문에, 북한 김정은의 지령에 의해서 일어났음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김정은은 북한의 3대세습체제를 비판해온 김정남을 눈에 가시처럼 여겨왔던 것이고, 장래에 자신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경쟁자 김정남을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독제권력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서, 이와같은 파렴치하고도 패륜적인 살인극을 저질렀다고 판단된다.

     

    김정은은 자신의 최고권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고모부 장성택을 죽이고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이복형인 김정남까지 죽였는데, 그가 숙청할 다음상대는 김평일이 될 것으로 많은 북한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자신의 독재권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형제와 친족까지 무자비하게 숙청하고 있는 김정은의 테러행위가 과연 어디까지 갈 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이번 김정남암살사태와 관련해서, 말레이시아정부는 말레이시아 주재 강철 북한 대사에 대해 추방령을 내렸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정부는 34일 성명을 발표하고, 강철 북한대사를 외교상 기피인물로 낙인찍고는 추방령을 내렸다고 한다.

     

    강철 북한대사는 김정남암살사건에 관한 말레이시아경찰의 수사를 비판하고 험담을 늘어놓았던 인물로, 강철대사의 황당한 비난성명에 크게 분노한 말레이시아정부는 그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지만,

    흘이 지나도록 아무런 사과가 없자, 말레이시아정부는 강철 북한대사를 전격 추방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외무부로부터 추방령이 내려진 강철 북한대사는 36일 오후 6시까지 말레이시아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말레이시아정부는 공정한 말레이시아경찰의 수사에 대해 도를 넘는 억지비판을 일삼아왔던 북한에 대한 보복조치로, 북한과의 비자면제협정을 파기해버렸고, 이제 북한의 강철대사도 추방시키는 고강도 제재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머지않아 말레이시아정부가 북한과의 국교단절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은의 광폭한 통치로 인해서, 북한이 더욱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 김정은 폭정에 환멸을 느낀 북한 고위급인사들의 탈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김정은의 광폭한 통치는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 김정은의 파멸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역사이래로 광폭한 통치를 일삼았던 독재자들은 모두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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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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