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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20 고래회충의 감염경로 증상과 치료법, 갈치조림, 아니사키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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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회충의 증상과 치료법, 구충약, 고등어 갈치의 고래회충

     

    몇 년 전 먹거리x파일에서 소개되어 떠들썩하게 했던 고래회충이 의정부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또다시 발견되어 놀라움을 주고 있답니다.

     

    경기도 의정부교육청은 1016일 의정부시의 한 고등학교의 급식반찬에서 고래회충이 나왔다고 발표했답니다.

     

    또한 그 고등학교의 한 학생이 급식반찬인 갈치에서 고래회충을 발견했고, 그 고래회충의 사진을 SNS에 올리기까지 했답니다.

     

    그렇지만 해당 학교측은 고래회충이 나온 갈치조림은 오븐기계어서 200도의 온도로 5분간 가열했기 때문에, 유해성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아직까지 이 학교의 급식을 먹은 사람 중에서, 고래회충으로 인한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럼 고래회충이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유해성은 없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고래회충은 고래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회충 아니사키스를 일컬는 말인데요.

    덩치가 커다란 고래의 위벽에는 수많은 고래회충들이 달라붙어 살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고래해충 아니사키스는 원래 고래를 숙주로 해서 살아가는 회충이지요. 그런데 고래가 변을 볼 때에, 그 변과 함께 수많은 고래회충의 알들이 밖으로 배출되게 되지요.

     

    그리고 새우 같은 갑각류등 미세한 생물들이 바다속에 떠다니는 고래회충의 알을 먹게되고, 그 새우 등의 갑각류를 오징어, 고등어, 정어리 같은 생선들이 먹음으로써,

    고래회충의 알은 새우등을 먹는 바다생선들의 장속으로 들어가서 부화해서 고래회충이 되어 기생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이 즐겨 먹는 바다생선들의 장속에서 고래회충이 기생하고 있다고 하는 점이지요. 우리들이 즐겨 먹는 오징어, 고등어, 참치 등의 생선에 고래회충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만일 이 내용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2015년도 위기탈출 넘버원먹거리X파일방송을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5년도 33일 방영된 위기탈출 넘버원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12종의 생선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답니다.

    그런데 이 12종의 생선들 대부분에서 많은 수의 고래회충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즐겨먹고 있는 고등어, 갈치, 우럭, 붕장어, 붉돔 등에서 고래회충이 검출되었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뿐만아니라 먹거리X파일방송에서도 직접 10종류가 넘는 생선들을 조사해보았는데요.

     

     

    2kg의 광어와 1.5kg의 우럭의 속살을 절개해서 살펴보았더니, 광어의 내장속에서는 30마리의 고래회충이, 우럭의 내장속에서는 28마리의 고래회충이 검출되었답니다. 이것은 2015년도 먹거리X파일방송에서 직접 조사실시한 결과랍니다.

     

    또한 먹거리X파일의 조사결과, 고등어, 갈치, 삼치, 병어, 볼락, 오징어 등에서도 고래회충이 각각 평균 10마리 정도씩 검출되었답니다.

    고등어에서도 10마리 정도의 고래회충이 검출되었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인 갈치의 내장에서도 무려 17마리의 고래회충이 검출되었답니다.

     

    이 생선들은 일반 마트에서 구입해온 생선들이랍니다.

     

    그런데 고래회충은 생선의 내장에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생선의 살 속에서도 많이 검출되었답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10마리 이상의 일반생선들에서 적지않은 수의 고래회충이 검출된 것입니다.

     

    고래회충이 검출된 생선 - 고등어, 갈치, 우럭, 붕장어, 붉돔, 오징어, 광어, 삼치, 병어, 볼락, 참치, 정어리

     

     

      그러니까 고래회충이 검출된 생선은 특정의 일부생선이 아니라, 대부분의 생선들에서 고래회충이 검출되었답니다. 이것은 위기탈출 넘버원먹거리X파일방송에서 직접 육안으로 확인된 사실이랍니다.

     

    그럼 이렇게 많은 생선들과 수산물에 들어있는 고래회충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가 중요한데, 알아보도록 하지요!

     

    고래회충의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우리가 생선회등의 시식을 통해서, 고래회충이 우리 장속으로 들어오면, 구토와 심한 복통, 그리고 설사의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우리몸속에 들어온 고래회충은 주로 장속으로 들어가서 기생하게 되는데요.

     

    장속으로 들어간 고래회충이 장의 점막과 벽을 공격하면 장폐색증을 일으키게 되고, 고래회충이 혈관을 공격하게 되면 출혈이 발생하게 되며, 그 충격으로 사람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답니다.

     

     

    고래회충이 우리의 장속에 기생하면서, 가만이 있는게 아니라, 고래회충이 우리 장속을 헤집고 다니면서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심한경우에는 고래회충이 뇌속으로 까지 기어들어가서, 뇌수막염을 일으키기도 하며, 이 경우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답니다.

     

    이처럼 고래회충에 감염된 경우, 재수 없으면 사람을 사망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고래회충은 정말 무서운 기생충이랍니다.

     

    실제로 고래회충에 감염되어 죽은 사람도 몇 명씩 발생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고래회충의 예방법이나 치료법은 없을까요?

    고래회충은 주로 바다에서 나는 생선들의 시식을 통해서, 우리몸 속으로 들어오게 된답니다.

     

    그런데 고래회충이 든 생선을 고열에 가열해서 시식한다면, 고래회충이 죽기 때문에 고래회충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답니다.

    문제는 생선을 날 것으로 먹을 때인데, 주로 생선회를 먹는 사람들에게 고래회충이 감염되게 된답니다.

     

    실제로 작년에 고래회충에 감염되어 사망한 두사람은 죽기 하루 전에 생선회를 먹었고, 그 생선회 속에 들어있는 고래회충에 감염되어서 결국 숨지고 말았답니다.

     

    현재 고래회충을 박멸할 수 있는 약이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고래회충은 매우 독해서 일반 회충약을 복용해도 결코 죽지않습니다.

     

     

    고래회충에 감염될 경우의 유일한 치료법은 의사가 내시경을 위와 장에 넣어서, 의사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위와 장속에 숨어있는 고래회충을 일일이 핀셋으로 꺼내는 일뿐이랍니다.

     

    고래회충은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사가 내시경을 보면서 핀셋으로 직접 꺼내는 시술을 받아야 한답니다.

    그런데 고래회충은 1cm 정도 크기로 매우 작고 가늘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의사가 내시경을 통한 시술도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답니다.

     

    고래회충은 흰색이나 흰노란색을 띄고 있고, 크기가 1~3cm로 가늘면서 작습니다. 이에 반해 망상어에 기생하는 필로메트라 선충은 선홍색을 띄고 있으며, 3~30cm로 고래회충보다 더 길기 때문에 고래회충과 잘 구별되는데,

    이 필로메트라는 고래회충과는 달리 우리몸에 잘 감염되지도 않고, 건강에 해롭지도 않습니다.

       

    아직 고래회충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고래회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예방법이 중요하답니다.

     

     

    고래회충 아니사키스는 고래회충에 감염된 생선이나 해산물을 먹었을 때에 걸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고래회충 아니사키스은 고열이나 냉동에 약하기 때문에, 생선이나 해산물은 반드시 고열에 가열해서 먹어야 하며, 가능한 날 것이나 생선회를 먹지말아야 합니다.

     

    우리 한국사람들 이상할 정도로 생선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생선회를 즐기는 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랍니다. 재수없으면 고래회충에 감염되어 큰 일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고래회충은 섭씨 60도에서 10~15분 정도 가열하면 모두 죽습니다. 또한 고래회충은 영하 20도의 냉동상태에서도 1~2일 견디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러니까 고래회충에 감염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생선이나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고, 70도 이상 고열에 가열해서 먹는 것이랍니다.

    또는 영하 20도 이하의 온도에서 1,2일 정도 냉동해서 먹는 것이 좋답니다.

     

     

    고래회충은 주로 생선의 내장속에서 기생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선을 사왔을 때에는 제일 먼저 생선의 내장을 제거해서 버리는 것이 좋답니다.

     

    그런데 고래회충이 생선이 살아있을 때에는 생선의 내장속에만 머물러있다가, 그 생선이 죽을 경우에는 그 생선의 내장벽을 뚫고 나옵니다. 왜냐하면 죽은 생선의 내장에는 더 이상 먹을거리가 없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죽은 생선의 내장벽을 뚫고 나온 고래회충은 생선의 살속으로 파고들어가서, 살속을 야금야금 파먹으면서 살속에서 기생하게 된답니다.

     

    그러니까 생선의 내장을 제거했다고 해서, 고래회충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생선이 살아있을 경우에만, 내장 속에 머무른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생선이 죽은 후에는, 대부분의 고래회충이 살속으로 기어들어가서 기생을 하게된답니다.

     

    실제로 먹거리x파일방송에서, 마트에서 구입해온 고등어와 삼치를 반으로 갈라봤더니, 그 고등어의 살속과 삼치의 살속에서 10마리가 넘는 하얀실 같이 생긴 고래회충이 발견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 아직 고래회충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고래회충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생선들에는 고래회충이 들어있으니, 생선들은 절대로 날 것이나 회로 먹지 말고, 60~70도 이상 온도에 가열해서 먹어야 합니다.

    아니면 영하 20도 이하로 냉동보관해서 2일 후에 먹는 것도 좋은 예방책입니다.

     

    그리고 일반바다보다는 양식장에서 키우는 생선은 고래회충이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양식산 생선을 먹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답니다.

    이경우도 완벽하게 없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양식산이라고 하더라도 가능한한 생선회를 먹지않고 익혀먹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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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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