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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싸움짱으로 등극, 카라의 히트곡 판도라동영상

     

    카라가 해체되고 나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카라의 인기 멤버 구하라가 실검에 뜨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미스타’ ‘점핑’ ‘판도라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국민걸그룹으로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걸그룹이 카라였죠.

    소녀시대와 함께 2010년대 전반을 k-pop의 쌍두체제이자, 대세걸그룹으로 등극했던 카라20161월 매우 석연치 않은 이유로 해체되고 말았지요.

     

    해체된 걸그룹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았고, 일본을 오가면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던 그리운 걸그룹 카라가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들의 주옥같은 노래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멤돌고 있답니다.

      

    너무나도 세련되고 경쾌하면서 아름다운 노래 점핑에 한 때 푹 빠져있었고,

    2012년도에 발표된 판도라는 정말 불후의 명곡이라고 느껴질 만큼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노래였답니다.


     

    이제는 비록 해체되고 사라졌지만, 한국에 카라라고 하는 멋지고 매력적인 걸그룹이 있었다는 기억과 추억 만큼은 마음속에 계속 남겨놓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37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춘자가 카라의 구하라를 싸움짱으로 언급했다고 하네요. 아닌 밤 중에 홍두깨라고,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은 가녀린 몸매를 지닌 구하라를 싸움의 짱이라고 말하다니!

    춘자가 우스개소리로 말한 해프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초지종을 살펴보니 그게 아니었답니다.

     

    2009설특집으로 편성된 스타격투기쇼방송에서 여자 연예인들간의 복싱경기가 벌어졌다고 하네요.

    예선전에서 결승전까지 모든 라이벌들을 물리치고 춘자가 여성격투기왕으로 등극했는데요. 김나영, 정주리, 김새롬을 강펀치로 쓰러뜨리고, 춘자는 대망의 여성격투기왕으로 등극할 수 있었지요.


     

    남자 못지않게 엄청난 펀치의 파괴력을 과시했던 춘자는 여성격투기챔피언에 올라서서, 소위 가장 싸움 잘하는 여인네로 등극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여성계의 격투기왕으로 등극했던 춘자는 '비디오스타-싸움의 전설' 방송에서 걸그룹 중에 가장 무서운 아이돌이 하나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그게 바로 구하라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춘자는 구하라를 다른 걸그룹들과는 비교도 되지않을 만큼 엄청나게 쎈 싸움짱으로 소개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춘자는 스타격투기쇼에서 싸움에 나서는 구하라를 눈여겨 봤다. 그런데 상대에게 한 대 맞으면, 엄청난 승부욕이 발동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는데요.

    구하라가 상대방으로부터 한번 공격받고 난 다음, 마치 헐크처럼 돌변해서 무섭게 상대방을 두들개 팼다고 합니다.

     

    구하라가 걸그룹 요정 같이 평소에는 가녀리고 연약한 듯이 행동하지만, 한번 링위에 올라서 발동이 걸리면, 신들린 사람처럼 싸움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예쁘고 청순한 모습을 보이는 구하라지만, 링위에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면, 무척 강인하고 강단이 있었다고 합니다.

     

    옆에서 같이 있는 비키도 구하라와 강심장에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구하라가 강단이 있고,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맞장구를 쳤답니다.

    춘자는 항상 예쁘고 신비롭게만 보이던 아이돌이지만, 링위에서 강인한 투사로 돌변하는 구하라를 보고서, 매우 놀랐다고 말했지요. 결코 여자아이돌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춘자

     

    이날 방송에서 여자연예계의 싸움의 짱에 춘자가 뽑혔답니다. 춘자가 과거 스타격투기쇼에서 우승했던 것이 많이 참작되었기 때문인데요.

    정작 춘자는 걸그룹 출신인 구하라를 아이돌계의 싸움짱으로 선정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과거 상큼발랄한 요정 같은 카라의 구하라가 싸움짱이라고 하니, 정말 아이러니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은 듯 한데요.

    과거 카라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예능과 스포츠를 감상해본다면, 구하라가 싸움짱이라는 주장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하라는 과거 설특집 스타격투기쇼에서 쥬얼리의 김은정과 한판 겨루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나긋나긋하게 나오던 구하라는 김은정의 쏘나기펀치를 몇 대 맞더니, 갑자기 돌변해서, 소위 도끼찍기 펀치를 김은정에게 날립니다.

     

     

    김은정에게 한대 맞고 화가난 구하라는 현역 헤비급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가 잘 구사하는 소위 도끼찍기 펀치를 김은정에게 날리며, 연속해서 강펀치를 김은정에게 날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행히 심판이 말렸는데도 구하라는 씩씩거리며 김은정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않으려고 하는데요.

     

    김은정에게 한 대 맞고서, 성격이 폭발한 구하라는 요정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무시무시한 여전사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춘자가 바로 이러한 구하라의 돌변모습을 보고, 정확히 판단을 내린 것이지요.

     

    구하라는 원래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스포츠를 아주 잘하기로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2010년 '아이돌의 제왕'에 출연해 아이돌씨름대회에서 씨름왕에 오른 적도 있으며, 달리기실력도 아주 출중합니다.

    2015년 설특집 아육대 여자 60m달리기 경기에서 구하라는 동메달을 추석 아육대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적도 있답니다 달리기실력이 뛰어난 구하라를 보고 '구사인볼트'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라고 하네요. 

     

     

    춘자, 비키 등의 쎈 언니들로부터 아이돌 싸움 1위에 선정된 구하라는 과거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까요? 그래서 과거 예능프로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구하라의 예능동영상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이지요. 과거 스타격투기쇼방송에서 출연해서 김은정과 싸움을 벌였던 구하라의 동영상을 보여드리지요.

     

    구하라가 왜 싸움짱이라고 언급되었는지,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카라의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에서, 카라의 히트곡 판도라뮤비를 감상해보도록 합시다!

       

     

    구하라 복싱싸움 동영상

     

     

     

     

     

    구하라 대 크리스탈 씨름 동영상

     

     

     

     

     

     

    카라의 판도라뮤비 동영상

     

     

     

    참고로, 구하라는 163cm의 키에 91년생으로 올해 27살입니다. 현재 키이스트에 소속되어있고, 솔로가수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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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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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배치란, 사드미사일 요격거리와 중국의 보복조치

       

      사드배치로 인해서 논란과 후폭풍이 거쎄게 일어나고 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 사드배치가 확정되었고, 경북 성주에 사드배치가 실제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37일 한국과 미군은 합동으로 상주의 주한미군지역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배치를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소문만 무썽했던 사드가 실제로 배치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주한미군은 미국으로부터 이송된 사드미사일 발사대 2대가 실제로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함으로써, 역사적인 사드배치가 시작된 것이다.

       

      이처럼 성주지역에 사드배치가 실행되면서, 정치권과 주변국가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고 한다. 국민들도 사드배치를 두고서 찬성과 반대로 나눠져 있는 중이다.

        

        자유한국당등 여권은 사드배치를 찬성하는데 반해, 더민주당과 국민의 당은 사드배치를 반대하거나, 사드배치의 결정을 차기 정권에 넘길 것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은 사드배치를 최대한 빨리 하기를 바라고 있고, 반대로 중국은 사드배치를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입장은 사드배치를 서두르지 말고, 박근혜정권 이후 새로 들어설 차기정권과 사드배치에 관해서 새롭게 논의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사드배치는 작년 73일에 현정부에서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드배치 지역이 경북 성주로 최종 결정되었고, 사드배치를 위한 기반조성 등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서 전격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커다란 위협적인 행동을 자행했다. 

       

      금년초부터 어제가지 북한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적인 행동을 자행함에 따라, 사드배치가 더욱 앞당겨지게 됐고, 오늘부터 사드배치가 전격 실행되게된 것이다.

      원래 금년 6월경까지 사드배치를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한국과 미군은 36일 전격 사드배치에 돌입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사드는 1~2개월 정도면 배치가 완료된다고 한다.

       

       

      사드란 무엇인가?

       

      사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약자(THAAD)로써, 적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해 파괴함으로써, 적국의 미사일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미사일방어체계를 뜻한다.

       

      현재의 전쟁은 미사일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금은 어느 국가가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파괴력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고 한다.

       

      이미 북한은 미국의 본토까지 날아갈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개발을 코앞에서 두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사거리와 파괴력을 갖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은 노동미사일, 대포동미사일을 포함해서 총 1,000기가 넘는다고 한다. 그야말로 북한은 미사일 강대국의 대열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미사일을 수천기 이상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강국이다.

       

      이렇게 동북아에서는 주변국들이 엄청난 화력을 갖춘 파괴력 높은 미사일을 속속 개발해놓고 있는데, 한국만이 팔짱끼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안보는 이데올로기나 국가이념과 사상 등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국가존립의 최우선 순위이다.


       

      이렇게 주변국가들이 파괴력 높은 미사일들을 천기에서 수천기씩이나 실전배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자위적인 조치로 사드배치를 결정한 것이라고 본다.

        

      사드는 적국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이 1단계 발사단계와 2단계인 공중이동 단계에서 요격에 실패한 후에,

      3단계 하강단계에서 150km의 고도에서, 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시켜서 파괴해버림으로써, 적국의 미사일공격을 방어해내는 미사일방어시스템이다.

       

       

      중국이 한국의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이유

       

      사드미사일은 적국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하강단계에서 조준발사하여 요격시킴으로써, 적의 미사일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사드체계는 분명히 방어시스템이지, 공격시스템은 아닌 것이다.

       

      사드에서 발사한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200km에 불과하기 때문에, 주변국가들을 공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방어하는 데에 적합한 미사일이다.

      그런데 중국이 방어용 미사일인 사드의 배치를 그토록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사드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서는, 적군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징후를 미리 파악해야 하는데, 적군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것이 바로 사드의 ‘X밴드 레이더(X-band Radar)’라는 것이다.

       

      사드 미사일은 사거리 200km, 최대고도 150km인 방어용 미사일체계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사드의 미사일 때문이 아니라, 바로 이 ‘X밴드 레이더때문이라고 한다. 사드의 미사일은 방어용이므로, 고작 200km 밖에 날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미사일 자체는 중국에게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사드체계에서 함께 운용되는 ‘X밴드 레이더는 적국에서 발사하려는 탄도미사일의 움직임을 미리 감지하는 레이더로서, 탐지사거리가 무려 1,800~2,000km라고 한다.

       

      ‘X밴드 레이더가 탐지할 수 있는 최대사거리가 2,000km인데, 이것은 중국의 전략요충지인 동부지역뿐만 아니라, 중국의 거의 대부분의 지역을 탐지할 수 있는 범위라고 한다.

       

      ‘X밴드 레이더의 탐지로 인해서, 중국의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미사일의 설치, 이동, 발사 등 중국 미사일들의 모든 움직임을 사드가 배치된 한국땅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 사드가 배치된 한국땅에서 가만히 앉아서, 중국의 모든 미사일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중국으로서는 자신들의 국방기밀사항인 미사일부대 운용을 모두 미국과 한국에게 노출시키는 것으로서, 중국으로서 가만히 두고볼 수만은 없는 일인 것이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중요한 국방전력이 한국과 미국에 노출시키게 되기 때문에, 자신들의 군사전력상 이익이 크게 침해받는다고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사드배치로 인해서, 가장 큰 군사전략상 이익을 받는 쪽은 미국이고, 한국도 방어적인 면에서 안보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쪽은 중국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자신들의 미사일에 관한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미국과 한국에 노출시키게 됨으로서, 자신들의 전략무기들을 운용하는 데에 큰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와같은 이유 때문에, 중국은 한국의 사드배치를 극렬하게 반대해왔던 것이고, 지금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자신들의 국방 미사일전력이 미국과 한국에게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자신들의 미사일배치와 운용에 커다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대와 보복조치

       

      중국은 작년 7월 한국의 사드배치가 결정될 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사드배치를 반대해왔으며, 여러가지 형태로 한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고 있는 형편이다.

       

       

      특히 작년 11월 한국의 사드배치의 지역으로 경북 성주가 확정되어 버리자, 중국은 보복조치로 중국내에 한류금지령을 내려서, 한국연예인들의 활동과 한국방송의 방영을 금지시켜버렸다고 한다.

       

      중국의 연예문화총괄 감독기관인 광전총국이 각 지방방송국에게 한국연예인들의 광고방송을 금지하는 지령을 하달했다고 하며, 또한 중국에서의 한국드라마방송과 한국과 관련된 광고방송 등 한국인이 출연하는 방송활동이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같은 한한령으로 그동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던 많은 한류스타들은 더이상 중국에서 활동할 수가 없게 되었다.

       

      중국은 또다시 무서운 보복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사드 배치가 실행되자, 중국은 한국에 대한 여행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중국은 자국에 있는 여행사들에 대해, 한국에 대한 여행을 금지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정말 중국은 대국답지 않게 매우 졸렬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한해 중국인의 우리나라 여행객은 총 806만명이라고 하는데, 그 중 여행사를 통한 여행객들은 60% 정도이므로, 560만명의 중국인관광객이 감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한국에서는 면세점이용과 항공권이용 등에서 11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관영언론들이 한국에 대한 반한감정을 부추키고 있으며, 중국인들의 롯대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한국이 사드배치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한류금지령을 지속시켜 나갈 것이며, 한국 기업상품 불매운동을 지속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러한 경제적인 보복조치를 통해서, 한국이 스스로 기가 꺾여서 사드배치 결정을 철회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나라가 이러한 중국의 압박과 경제보복조치에 굴복해서, 사드배치 결정을 철회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대한민국이 중국의 압력과 보복에 굴복해서, 사드배치 결정을 철회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미래에도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미래에도 또다시 중국과 우리나라 사이에 이해관계가 충돌하여,

      중국은 또다시 우리나라를 길들이기 위해서 맹렬한 보복조치를 취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 때마다 우리는 또다시 중국의 보복과 압박에 굴복해야만 할 것이다.

       

      한번 머리를 조아리고 나면, 계속해서 머리를 조아리고 복종해야만 하는 것이 국제관계인 것이다. 역사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지 않는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중국을 상국으로 섬기고, 스스로 신하국가로 전락해서 중국과 종속관계를 맺었는데, 이러한 조선과 중국(명나라)와의 종속관계는 조선이 멸망할 때까지 500년 동안이나 지속되어 왔던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략한 이유로 조선을 중국의 속국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조선과 중국과의 종속관계가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차례 침략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던 것이다.

       

      혹시 중국이 지금도 우리나라를 자신들의 속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까지 한다.

      우리나라는 분명히 독립된 주권국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안보와 관련된 국방정책은 중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우리나라의 이익에 따라서 독자적으로 결정해야만 한다.

       

      우리나라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한국사람들이 적지않게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을 알고 있는가?

      중국에는 1.500기 이상의 탄도미사일들이 한반도를 향해서 배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중국의 지린성(길림성) 퉁화현에 있는 중국군 816여단에는 1,200기나 되는 탄도미사일 SRBM1200을 한반도를 향해서 실전배치되어 있으며,

      중국내륙의 쓰촨성(사천성) 황룽에도 수백기의 탄도미사일 MRBM을 한국을 향해서 실전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중국은 자신들은 한반도를 향해서 총 1,500기가 넘는 탄도미사일들을 배치시킨 사실을 숨긴 채, 우리나라의 방어용 미사일체계만 비난하고 있는데, 이것이 논리에 맞다고 보는가?

       

      중국은 자신들의 국방이익을 위해서, 1,500기가 넘는 탄도미사일을 한국을 향해서 배치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최첨단 레이다들을 한반도를 향해 가동시키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중국이 과연 한반도를 향해 있는 1,500기의 미사일들과 많은 최첨단 레이다들을 설치할 때에, 우리나라의 동의를 구한 적이 있는가?

       

      자신들은 자신들의 방어와 국방이익을 위해서 1,500기가 넘는 미사일과 레이다를 우리나라를 향해 설치해 놓고서는, 우리나라가 안보를 위해서 설치하는 방어용무기들은 자신들의 허락을 받으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행동이 말이 된다고 보시는가? 

      왜 중국이 공격용 미사일을 천오백기나 설치하는 것은 허용되고, 우리나라가 방어를 위해서 설치하는 방어미사일은 안된다고 하는 것인가?

       

      중국은 아직도 우리나라를 조선처럼 자신들의 종속국가(신하국가)로 보고 있는 듯하다.

       

      중국은 공해였던 남중국해를 자신들의 영토로 강제로 편입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뿐만아니라 중국은 베트남의 영해의 일부분과 필리핀의 영해의 일부분을 강제로 자기들의 영토로 편입시키는 깡패행동을 저지르고 있다.

       

      현재 남중국해의 90%가 중국땅으로 강제로 편입되어 있다. 중국이 강제로 영해로 편입시킨 남중국해는 원래 모두 공해였으며, 그 어떤 나라들도 자유롭게 들어가서 고기도 잡을 수 있고 항해할 수 있는 곳이며, 그 어느 나라의 영토에도 속하지 않은 바다였다.

       

      그런데 중국은 모든 국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해였던 남중국해의 대부분을 강제로 자기땅으로 편입시켰고, 앞으로 남중국해를 항해할 때에는 중국의 허락을 받아야한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겠다.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하나 있는데, 이 공원은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힘이 쎈 깡패 한명이 와서 이 공원은 내 소유가 되었으니, 이 공원에 오기 위해서는 나의 허락을 받아야한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깽패짓을 일삼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모든 나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해를 제멋대로 자기땅으로 강제 편입시킨 것이 중국이다.

       

       

      그런데 이렇게 깡패짓을 일삼고 있는 중국의 못된 행동은 못본 채 하면서, 한국의 사드배치가 미국에 이용당한다느니,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므로 철회해야 된다느니 하는 엉뚱한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니, 아이러니컬한 일이다.

       

      이씨조선이 망했던 근본이유가 바로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사상과 유교사상 때문이었는데, 21세기인 지금도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사상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중국이 점점 힘이 강해지면서, 군사력을 크게 확충해나가고 있고, 주변국가들에게 힘을 과시하고 있으며, 한국 등 약소국들을 예전처럼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속국처럼 길들이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안보이익을 위해서 미사일체계를 설치하든 말든,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판단해서 행할 일이다. 절대로 중국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중국이 지금도 1,500기가 넘는 미사일들을 한국을 향해서 설치해놓고 있다는 것을 결코 잊지말아야 한다.

       

      중국의 수많은 최첨단 레이다들이 한국을 향해서 가동되고 있으며, 그들의 고정밀 레이다들은 한국의 미사일들을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최첨단 레이다에 대응해서, 우리도 사드체계의 X밴드 레이더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사드미사일시스템 배치는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안보이익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미국의 이익이 어떤 것인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미국의 이익은 미국이 알아서 판단하면 되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안보이익만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이익에 필요하다면, 사드배치를 실행하면 되는 것이며, 그 판단에는 절대로 깡패국가인 중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에게 사드배치 철회를 주장하는 중국은 공해였던 남중국해를 제멋대로 자기영토로 편입시킨 깡패국가라고 하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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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늑대인간 나자리노OST ‘when a child is born’ 동영상, 늑대인간의 전설

         

         1975년도에 늑대인간을 주제로 한 영화 나자리노가 상영되어서 큰 인기를 끌면서 늑대인간에 대한 이야기나 전설들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늑대인간에 대한 설화나 이야기들이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다.

         

        마치 한국에서 구미오같은 여우에 대한 전설 같은 민담들이 전해져 내려오는 것처럼, 유럽에서는 여우 대신 늑대가 전설이나 민담의 주요한 소재가 되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유럽의 늑대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들어진 아르헨티나 영화가 바로 나자리노인데, 평소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지내다가 보름달이 뜨기만 하면, 늑대로 변해서 사람들을 해치는 무시무시한 야수로 돌변한다.

         

        그리고 또다시 보름달이 뜨면 다시 사람으로 변해서아름다운 여인과 사랑을 속삭이면서 반인반수의 괴수로 살아가야할 운명을 갖고있는 늑대인간 이야기이다.

         


         

        반인반수의 가련한 운명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늑대인간의 이야기가 일반대중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로 다가왔고, 영화 나자리노는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상영 당시 크게 히트했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그런데 이렇게 영화에서 처럼 반은 인간으로 반은 늑대로 살아가는 늑대인간이 유럽에서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2007년 영국의 고속도로 CCTV 동영상에 괴이한 생물체가 찍혔다고 한다.

        영국의 4차선 고속도로에서 100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사이에 무언인가 괴생명체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횡단했다고 한다.


         

        만일 사람이나 일반 동물들이 100km가 넘는 차량들 사이를 횡단했다고 하면, 반드시 차량에 치여 죽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괴생명체는 100km의 차량속도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횡단해서 지나갔다고 한다.

         

        고속도로 CCTV에 횡단하는 모습이 찍힌 그 괴생명체는 네다리로 걷는 괴상하게 생긴 괴생물체였다고 한다. 

        고속도로를 130km 속도를 달리는 챠량 사이를 쏜살같이 지나가는 그 괴생물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세상에 저렇게 빨리 지나갈 수 있는 동물은 지구상에 없다고 한다.

         

        이 동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 괴생명체의 실체를 놓고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지구상에서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제3의 생물체라는 설과 우주선을 타고온 외계인이 데려온 외계의 동물이라는 설도 있다.

         


        그런데 이 CCTV 동영상을 면밀하게 관찰했던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 생물체가 바로 늑대인간이라고 지목했다고 한다 

        다수의 사람들이 그 짐승을 늑대인간이라고 지목한 이유는 이 지구상의 일반동물들 중에서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는 동물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설속의 나오는 늑대인간만이 그렇게 빨리 달릴 수가 있다고 한다. 전설속의 늑대인간이 실제로도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여우이야기와 서양의 늑대이야기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여우의 전설은 그냥 실체가 없는 촌로들이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서양에서 전해지는 늑대이야기는 실제로 존재했던 괴생명체의 이야기라고 한다.

         

         

        유럽에서 전해지는 늑대인간이야기는 단지 전설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중세시대부터 실존했던 반인반수의 존재인 늑대인간의 이야기로, ‘늑대인간이 실제로도 존재했었다고 한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는 중세시대부터 실존했던 괴생명체늑대전설이 혼합되어서 늑대인간이야기가 탄생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늑대인간이야기는 그 내용의 50% 정도는 실존했던 내용이라고 할 수 있으며, ‘늑대인간과 비슷한 괴생명체가 과거부터 존재했었다고 하며, 후대의 사람들이 그 괴생명체의 이야기에 살을 좀 더 붙여서 오늘날 늑대인간이야기가 탄생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늑대인간이야기는 중세시대부터 실존했던 괴생물체를 토대로 해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늑대인간50% 정도는 사실이고, 나머지 50% 정도는 픽션이 가미된 것이라고 한다.

         

        유럽의 과거 중세시대의 기록물을 살펴보면, 유럽에서는 중세시대에 늑대인간으로 판명이 나거나, ‘늑대인간으로 몰려서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 무려 3만건이나 된다고 한다.

         

         

        과거에 프랑스에서만 늑대인간으로 지목되어 처형을 당했던 사람들의 총수가 3만명이나 된다는 얘기인데, 믿어지지 않지만 역사기록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한다.

           

        유럽역사상 늑대인간의 원조가 될 수 있는 실제 늑대인간의 이야기가 전혀져내려오고 있다.

        1589년도에 발생한 피터 슈투버 사건이 그것인데, 피터 슈투버라는 사람이 하늘에서 내려온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피터 슈투버가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인데, 자신이 늑대인간의 표식을 받는 대가로, 많은 사람들을 살상하기로 했다고 한다.

         

        피터 슈투버는 악마와 맺은 계약을 실천하기 위해,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을 닥치는 데로 죽였다고 하며, 결국 또다른 사람들을 해치려다가 경찰에게 붙잡혀서 종교재판에 회부되었다고 하는데, 그는 종교재판에서 늑대인간으로 판명이 났고 처형을 당했다고 한다.

         

        이것은 16세기에 실제로 발생했던 늑대인간이야기인데, 늑대인간처럼 사람들에게 살육을 일삼던 피터 슈투버가 재판에서 진짜 늑대인간으로 판명이 났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

         

         

        늑대인간 피터 슈투버사건에서 영감을 얻어서 제작된 영화가 바로 늑대인간영화들이다.

         

        늑대인간에 관한 전설이나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던 영국, 프랑스, 스페인등 유럽국가들에서는 슈투퍼사건에서 큰 영감을 얻어서 늑대인간영화들을 많이 제작해서 상영되었다.

         

        1935년도에 만들어진 영국영화 런던의 늑대인간이 최초로 만들어진 늑대인간 영화라고 하며, 독일에서도 울프맨이라는 늑대인간 영화가 제작되었다고 하며, 늑대인간 영화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1974년도에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되어 상영된 영화 나자리노늑대인간영화중에서 크게 히트했던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늑대인간의 비애와 사랑 등 인간적인 면모를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준 영화로, 대중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면서 크게 히트했던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74년 아르헨티나 영화 '나자리노'

        감독 레오나르 드 파비오

        출연 주안로세 카메러, 이자나 매컬리, 알프레도 알곤

         

        인간과 늑대의 사랑을 사실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로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가 바로 나자리노인 것이다.

         

        그동안 무섭고 괴기스러운 늑대인간의 모습과는 반대로 나자리노는 늑대인간이 될 수 밖에 없는 슬픈 운명을 타고 태어난 애절하고 가련한 청년의 모진 운명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

        으며,

        늑대인간과 한 여인의 이루어질 수 없는 진실된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관객들의 큰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영화 나자리노는 무시무시한 괴물로서의 늑대인간이 아니라, 진실된 사랑을 추구하는 비련의 늑대인간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벅찬 감동과 공감을 안겨다준 것이다.

         

        아르헨티나 영화 나자리노는 예술적인 차원에서나, 영화의 구성도나 완성도면에서 20세기에 만들어진 늑대인간영화 중 가장 뛰어난 걸작품이 아닌가 판단되는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75년 개봉 당시에 미국의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명보극장에서 개봉되어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크게 히트했던 영화이다.

         

        영화 나자리노에서 유명한 또 하나의 요소는 주제곡인 ‘when a child is born’이 엄청나게 히트했다는 점이다.

         

        70년대 상영된 영화중에서, 최고로 히트했던 주제가라는 기록을 갖고있을 정도로 상당히 한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명곡중의 명곡이 바로 나자리노OST‘when a child is born’인데, 이 당시 FM라디오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단골로 1위를 차지했던 유명한 곡이다.

         

         

        이처럼 영화 나자리노는 영화와 주제가가 동시에 크게 히트했던 작품으로 유명하다.

           

        영화 나자리노의 줄거리 내용

         

        깊고 깊은 시골마을에 이상한 전설 하나가 전혀져 내려온다. 보름달이 떴을 때 일곱 번째로 태어나는 아기는 악마의 저주가 받아서, 나중에 늑대인간이 될 운명을 갖게된다고 한다.

         

        그런데 가난한 농부의 집안에 실제로 7번째 아들이 태어나는데, 그가 바로 나자리노 크루즈이다.

        나자리노는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나중에 20살이 된 후에는, 보름달이 떴을때에 늑대인간이 된다는 마을사람의 쑤근거림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마을사람들의 귀염을 받고서 자라난다.

         

        그리고 나자리노가 자라서 멋지고 의젓한 청년이 되었을 때에, 마을의 한 축제에서 금발의 아름다운 처녀 크리셀다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보고 한순간에 홀딱 반한 나자리노는 크리셀다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나자리노가 금발의 미녀 크리셀다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을 때에, 악마가 그에게 찾아온다.

         

         

        악마는 나자리노에게 자신과 새로운 계약을 맺는다면, 늑대인간이 될 저주에서 풀어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악마는 만일 나자리노가 크리셀다와 헤어진다면, 늑대인간이 될 저주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엄청난 금은보화를 선물로 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그렇지만 만일 나자리노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크리셀다와 사랑에 빠진다면,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늑대인간이 되어서, 황량한 광야를 헤메이게 될 것이고 말한다.

         

        악마로부터 이같은 제안을 받은 나자리노는 악마의 새로운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고, 크리셀다와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한다. 

        악마의 유혹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나자리노는 계속 크리셀다와의 사랑을 지속해 나갔지만, 운명이 날은 점점 다가오고, 마침내 보름달이 뜨는 밤에 무시무시한 늑대로 변하고 만다.

         

        악마의 제안을 거절한 댓가로,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가축들을 헤치는 늑대가 되어서, 황량한 벌판을 헤메이게 된다. 

        밤에는 늑대가 되어서 벌판을 헤메이다가, 낮이 되면 다시 사람이 되어 크리셀다와 사랑을 지속해나가는 애절하고도 가련한 운명의 나자리노!

         

         

        늑대가 되어서 벌판을 헤메이던 나자리노는 늑대의 본성이 살아나게 되고 결국 사람을 헤치고 만다. 나자리노가 사람을 헤친 것을 알게된 마을사람들은 총을 들고, 나자리노사냥에 나서게 된다.

         

        결국 광야에서 나자리노를 발견한 사냥꾼이 총을 쏘았는데, 나자리노를 감싸주던 애인 크리셀다가 대신 총에 맞고 사망하게 되고, 자신의 딸의 죽음에 격분한 크리셀다의 아버지가 다시 총으로 나자리노를 쏴서 결국 나자리노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두사람이 사랑을 택한 댓가는 결국 두사람 모두의 죽음을 가져오게 됐다.

         

         

        그렇지만 나자리노가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고, 사랑을 택한 대가로 두사람은 천국으로 올라가서, 둘만의 뜨거운 사랑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영화 나자리노에서 늑대와 인간의 사랑을 슬프고도 아름답게 묘사한 감미로운 주제가 ‘when a child is born’을 오랜만에 다시 감상해보도록 하자!

         

         

        영화 나자리노 주제가 ‘when a child is born’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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