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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최태민 타살설, 최태민의 사망의혹, 최재석의 독살설 증언

     

    국정농단과 강요죄, 직권남용등의 혐의로 구속재판를 받고 있는 최순실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순실의 이복오빠이자 최태민의 아들인 최재석씨는 110일 특검사무실을 방문해 아버지 최태민이 타살되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최태민사망사건을 전면 재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최태민의 전부인의 아들이자 최순실의 이복오빠인 최재석씨는 작년 1229일에도 특검사무실에 출석해서, 아버지 최태민의 죽음에는 의혹이 많으며, 타살로 의심된다는 증언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 최재석이 이제는 특검사무실에 자신이 갖고있는 여러가지 자료들을 제공하면서, 최태민이 타살되었을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최태민사망사건을 정식으로 재조사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과거 최태민이 살아있을 때에, 아버지 최태민 곁에서 사업일을 도와주면서, 누구보다도 최태민, 최순실의 재산상황과 비밀에 대해서 많이 알고있는 사람이 바로 최순실의 이복오빠인 최재석인데,

    그가 10일 전격적으로 최태민 사망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하고 나서서,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최순실의 이복오빠인 최재석씨가 아버지 최태민의 사망과 관련해서, 가장 큰 의심을 품고있는 대상이 바로 최순실이라고 한다.

    , 최재석은 이복여동생 최순실이 돈 때문에, 아버지 최태민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최순실의 이복오빠 최재석씨가 최순실을 아버지 살해범으로 의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최태민은 1994년도 5월달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순실은 199451일 아침 830분에 아버지 최태민이 급성심부전증이 악화되어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최순실은 최태민이 심부전증 증세가 악화되어서 세브란스병원에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런데 최재석씨가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서 알아본 결과, 아버지 최태민은 심부전증 증세가 호전되어서 병원에서 7일간 입원했다고 곧바로 퇴원했다고 한다.

    , 최순실의 주장과는 달리 최태민의 병세는 그리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하며, 오히려 죽기 전에 건강한 상태여서 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한 상태였다고 하며, 다만 무릎에 경미한 통증증세만 있었다고 한다.

     

    , 최순실이 아버지 최태민의 사망에 관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고 하며, 뭔가 숨겼다는 의혹점이 드러났다고 한다. 

     

    최태민이 사망한 그시기에 최재석은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최순실은 아버지 최태민이 사망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1994년 당시 최순실은 아버지 최태민과 함께 같은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는데, 최순실이 최태민의 사망사실을 알리지 않는 바람에, 최재석을 비롯한 다른 형제들은 최태민이 사망한 몇 달 후에 비로서 사망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최재석씨가 당시 세브란스병원에서 조사해보니까,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최태민의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최순실등 가족들과 한집에서 지내던 최태민이 급작스럽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사망했는데, 최순실은 아버지의 사망사실도 알리지 않고, 장례식도 하지않은 채, 매우 은밀하게 아버지 최태민의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한다.

      

    가족들에게도 알리지도 않고, 장례식도 치르지않고, 병원이나 119도 부르지도 않은 채, 최순실은 아버지의 시신을 용인땅에다 비밀리에 암매장했다고 한다.

    최순실이 최태민의 시신을 미래저축은행의 김회장의 개인택지인 용인의 산에다 묻었다고 하며, 미래저축은행의 김회장이 직접 목격했다고 한다.

       


    최순실은 아버지가 죽은 후에, 아버지재산의 상당액을 물려받게 되었으며, 호주승계까지 했다고 한다.

     

    최순실이가 최태민의 사망사실을 다른 가족이나 형제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큰 의혹점인데, 뭔가 최태민의 죽음과 관련해서 비밀을 지켜야할 사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또한 최태민이 사망하기 전에, 최순실의 주장과는 다르게 아버지 최태민은 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고 하며, 경미한 무릎통증 이외에는 질병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태민의 사망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실 하나가 최재석의 폭로로 흘러나왔다고 한다.

     

     

    최태민은 사망하기 7개월전인 199310월경에 최재석을 만나서,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은닉재산을 박근혜에게 전부 돌려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최태민은 박정희대통령이 죽고난 후, 박근혜가 청와대를 떠날 때에 박정희의 통치자금과 그후에 축적했던 재산들을 자신의 역삼동자택 안에 은닉해놓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태민은 그 당시에 자신이 의욕했던 박근혜의 대통령만들기가 실현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는, 자신이 숨겨놓고 있는 박근혜의 모든재산을 전부 박근혜에게 돌려주기로 결심했었다고 한다.

     

    당시 최재석의 주장에 따르면, 최태민이 역삼동 저택의 금고방에 숨겨놓았던 은닉재산의 규모는 현금과 금괴, 전환사채등의 동산만 1조원에 달했다고 한다.

    이같은 동산재산을 아버지 최태민이 금고방을 열고 최재석을 함께 데리고들어가서, 모두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렇게 최태민이 모든 은닉재산을 되돌려주겠다고 말하고 나서, 7개월후에 그는 갑작스럽게도 자택에세 의문사하고 만 것이다.

     

     

    최태민이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은닉재산을 전부 돌려주겠다고 밝히고난 후 몇 달 뒤에 그는 뚜렷한 원인도 없고 사망진단서도 없는 상태에서, 비밀리에 최순실에 의해서, 그의 시신은 암매장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최재석의 주장에 따르면, 최태민이 은닉재산을 전부 원주인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에 불만을 품은 최순실 등 함께 살던 가족들이 돈욕심 때문에, 그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리고 최태민은 평소에 건강을 위해서, 영양제를 넣은 주사를 맞는 일이 많았다고 하는데, 최재석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 주사액에 누군가가 독극물을 넣어서 최태민을 독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최재석이 아버지 최태민의 사망과 관련해서 가장 큰 의심을 품는 대상이 바로 최순실이라고 한다.

    최태민이 죽고난 후에 가장 큰 수혜를 본 사람이 최순실이기 때문이며, 최순실은 최태민이 사망하고 난 후에 호주를 승계했을 뿐만아니라, 아버지의 집을 상속받았으며, 가장 많은 재산을 상속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재석씨는 지난해 1229일날 특검사무실에 출석해서, 최순실일가와 관련된 재산관련자료를 재출했다고 하는데,

    최재석은 특검에서 최순실일가재산의 상당부분이 현금화되어 독일등 외국으로 빼돌려졌다고 하며, 남은 동산재산은 구리시에 있는 최씨의 비밀안가에 묻혀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최재석의 주장에 따르면, 빼돌린 동산재산 외에도 최순실자매는 약 3,000억원에 해당하는 부동산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아버지 최태민이 죽기 전에, 최재석씨의 형제들에게도 자신의 재산을 상속하기로 약속했다고 하는데, 최태민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난 후에, 최순실자매들은 자신들에게 재산분할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재산분배를 받지못했다고 한다.

     

    이같은 최태민의 죽음에 관련된 최재석의 주장은 현재까지는 검증되지 않은 최재석 개인의 주장일 뿐이지만, 여러가지 당시의 상황과 정황들을 종합해보면, 최재석의 이같은 주장에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최순실의 이복오빠인 최재석이 110일 최태민의 사망사건에 대해서 특검에 정식으로 수사해줄 것을 청구했다고 하니, 최순실과 관련된 또하나의 중요한 혐의가 추가된 셈이다.

     

    최순실은 국정을 제멋대로 농단하고, 국가예산지원의 온갖 특혜를 제멋대로 받아 가로챘으며, 대기업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휘둘러서 800억원대의 부당한 기부금을 거둬들였으며, 이 중 상당금액을 개인적으로 횡령해간 정황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의 국정농단을 저지르고, 국가예산과 대기업 기부금등 수백억원의 부당한 돈을 갈취하고 횡령해간 간 큰 범죄를 저지른 최순실은

    자신의 이복오빠로부터 또다른 범죄인 아버지살해범으로 또다시 검찰의 수사를 받을 처지가 되었으니, 정말 충격적이고 기가 막힐 따름이다.

     

    최순실이 최태민을 살해했는지의 여부는 지금으로서는 예단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앞으로 특검에서 최순실의 살해혐의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벌여서 속시원한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보고 싶다.

     

    까면 깔수록 계속해서 더많은 범죄혐의가 드러나고 있는 최순실은 도대체 그녀가 저지른 범죄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정말로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11일날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최순실 소유의 또다른 테블릿PC를 특검에 제공했다고 하는데, 그 테블릿PC에는 최순실이 삼성으로부터 받은 자금지원을 포함한 중요한 거래정황들이 들어있다고 하니,

    최순실의 범죄혐의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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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우의 외팔이드래곤’ 60~70년대 중국무슐영화 줄거리, 외팔이권왕 사진

         

      70년대는 홍콩(중국)무술영화들이 황금기를 누리던 시대였고, 수많은 홍콩무술영화들이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져 우리나라의 극장가를 점령하던 시기였다.

       

      70년대의 홍콩(중국)무술영화를 이야기하려면, 왕우를 빼놓고는 이야기를 전개하기 힘들다. 그만큼 홍콩무협·무술영화계에 왕우가 끼친 업적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71년도에 우리나라에 상영되어 크게 히트했던 무술영화 외팔이드래곤은 홍콩의 대표적인 무협스타 왕우가 제작하고, 감독하고 주연까지 해서 만든 영화로서, 왕우를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걸작품이다.

        

      왕우가 시나리오, 감독, 주연배우 등 13역으로 연출한 영화 외팔이드레곤71년 개봉 당시, 우리나라와 아시아에서 크게 히트쳤던 작품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펼쳐질 권법무술영화의 흥행에 불을 지피는 도화선역활을 했고, 권법무술영화의 붐을 크게 조성었던 전설적인 무술액션영화이다.

       

      그러니까 홍콩무술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세계적인 무술스타 이소령 이전에, 이미 왕우가 홍콩무술영화의 탄탄한 토대를 만들었고, 그 기초를 형성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왕우는 이소령이 출연하기 이전에, 홍콩무술영화가 번성해나갈 수 있는 그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며, 홍콩무술영화의 붐과 흥행이 일어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보는 것이다.

       

      왕우는 원래 홍콩의 최대자본의 영화사인 쇼브라더스사의 간판스타로서 활동해왔는데, 1967년 영화 외팔이검객의 주연으로 출연해서 홍콩무협영화의 흥행을 크게 끌어올린 검객무협스타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왕우는 이미 60년대부터 쇼브라더스사에서 활동해왔는데, 쇼브라더스라는 영화사에 소속되어, ‘외팔이검객’ ‘신도’ ‘금연자등 굵직굵직한 검객무협영화에 출연해서 흥행을 이끌어나갔던 간판스타였다.

       

      외팔이검객으로 백만달러흥행을 성공시켰을 정도로 무협스타로서 명성을 떨쳤던 왕우는 어느날 돌연 칼과 무기를 버리고, 맨손으로 싸우는 권법영화제작에 뛰어들게 된다.

       

       

      1967년 이미 외팔이검객영화의 흥행성공으로 아시아의 무협스타로 우뚝 솟아올랐던 왕우는 더 이상 칼과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싸우는 권법무술영화로 방향선회를 하게 된다.

       

      왕우는 그당시 크게 흥행을 주도해가던 검객무협영화의 한계점을 깨닫고, 맨손으로 싸우는 권법무술영화로 급선회하면서, 영화 용호투를 자신이 직접 감독해서 만드는 모험을 감행

      하는데,

      1970년 왕우는 스스로 감독, 시나리오, 주연의 13역을 맞아서, 칼이나 무기를 쓰지않고 불의의 맞서 싸우는 맨손무술영화를 창작해낸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주연을 맡아서 절도있고 멋진 권법무술액션을 선보였는데, 용호투가 흥행에 상당한 성공을 거두면서, 이때부터 홍콩영화계에는 권법무술영화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기게 되었으며,

      그후 홍콩과 아시아에서는 검객무술영화가 퇴조를 보이면서, 동시에 왕우가 시도한 권법무술영화가 흥행을 주도해나가게 된다.

       

       

      그러니까 왕우는 70년대 홍콩과 우리나라 그리고 아시아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권법무술영화를 처음으로 만들고, 개척했던 인물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왕우가 만든 권법무술영화의 효시가 70년도에 만들어진 용호투인 것이다.

       

      검객무협영화 외팔이검객으로 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왕우는 70년도를 기점으로 해서, 자신을 출세의 가도로 올려놓은 검객영화를 버리고, 새로운 장르인 권법무술영화를 개척해서, 70년대 이후 용호투’ ‘흑백도그리고 왕우를 아시아 최고의 액션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외팔이드래곤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아시아에서 왕우는 최고의 인기액션스타로 급부상하게 된다.

       


      왕우가 칼과 무기를 버리고 맨손으로 싸우는 권법무술영화를 개척했던 이유는 두가지로 알려졌는데, 하나는 검객영화에 출연하기 위해서 엄청난 변장을 해야 하는데, 수염을 붙이고 상투를 틀고하는 변장에 환멸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다른 이유는 자신의 소속사인 쇼브라더스사에서 아시아의 톱스타인 자신에 대해 그에 걸맞는 게런티를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돈에 눈이 멀었던 쇼브라더스사가 흥행에 큰 기여를 했던 왕우에게 그에 걸맞는 재대로된 게런티를 주지않은 것이 화근이 되어서, 왕우는 홍콩법원에 자신의 소속사인 쇼브라더스사를 상대로 출연료지급소송까지 벌였다고 한다.

       

      외팔이검객의 왕우

       

      이와같이 출연료소송으로 쇼브라더스사로부터 미운털이 박힌 왕우는 70년도에 쇼브라더스사를 박차고 나와서, 당시 신생영화사인 골든하베스트사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권법액션영화들을 만들어나갔는데,

      그후부터 왕우는 외팔이권왕’ ‘쌍룡’ ‘사대천왕’ ‘스카이하이등 권법액션영화들에 출연해서 크게 히트를 치면서 이소룡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국제적인 액션스타로 명성을 이어나갔던 것이다.

       

      홍콩액션스타 왕우의 60년대의 최고의 걸작품은 당연히 외팔이검객이지만, 70년대 최고의 걸작품은 단연 외팔이드래곤이라고 할 수 있다.

       

      왕우가 감독, 시나리오, 주연까지 13역을 소화했던 외팔이드래곤은 왕우를 아시아최고의 액션스타로 우뚝 서게 만든 무술액션영화의 걸작품이며,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왕우가 한창 무술액션영화들에 출연했던 시기에 이소룡이 갑자기 등장해서, 왕우를 능가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왕우의 영화들은 평가절하되기도 하였지만, 왕우의 영화들은 이소룡영화의 화려하고 예술적인 액션과 다르게

      절박함과 박진감,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액션과 인간미를 선보여서, 나름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쏠쏠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다.

       

      왕우의 대표작인 외팔이드래곤71년도에 골든하베스트사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홍콩무술영화로, 억울하게 비명에 죽은 스승의 원수를 갚기 위한 왕우의 피눈물나는 복수전이 인상깊게 다가오는 영화이다.

         

      외팔이드래곤의 줄거리

       

      중국 홍콩의 한 마을에는 두 개의 무술도장이 함께 있는데, 정덕무관과 철구문은 서로 경쟁하면서 각자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었다.

      또한 정덕무관의 한사부와 철구문의 소사부도 서로 최고의 무도가라는 명성을 지키기위해서,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면서 은밀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정덕무관의 수제자이면서 최고의 무술고수인 유천룡은 음식점에서 무고한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마씨 일당을 두들겨패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 정덕무관의 최고의 무술가 천룡이 두들겨팼던 그 무리들은 바로 정덕무관과 라이벌관계에 있는 철구문의 문하생들이었던 것이다.

         

      유천룡에게 얻어맞았던 그 무리배들은 자신의 스승 소사부에게 가서, 자신들이 이유없이 얻어맞았다고 말했으며, 그들이 소사부를 능멸하는 말을 했다고 거짓고변을 했다.

      천룡에게 자신의 제자들이 두들겨맞았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소사부는 노발대발하면서, 정덕무관으로 쳐들어가서 복수전을 펼치게 된다.

       

      평소에 마을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던 정덕무관을 못마땅하게 생각해왔던 소사부는 이번기회에 정덕무관을 완전 박살내겠다는 생각으로 제자들을 동원해서 정덕무관으로 쳐들어가서 대결을 펄치게된다.

       

       

      철구문파의 도전을 받은 정덕무관의 스승 한사부는 뛰어난 무술실력을 발휘하여, 마침내 소사부를 쓰러뜨리게 되는데, 한사부에게 패배한 철구문의 소사부는 분을 이기지못하고 엄청난 복수전을 기획하게 된다.

       

      철구문의 소사부는 중국과 아시아전역에서 내노라하는 무술고단자들을 돈을 주고 초빙해서 정덕무관의 한사부에 대한 복수전을 전개해나간다. 태국의 무에타이고수, 티벳의 라마교 고단자, 일본의 공수도 마스터와 제자들, 유도의 고단자,

      그리고 한국의 태권도의 고수 김기용, 인도의 요가무술의 대가 무라신 등 국제적인 무술고단자들을 불러들여서, 곧바로 정덕무관으로 쳐들어가서 결투를 벌이게 된다.

       

       

      철구문파의 소사부는 아시아전역에서 초빙되어 뛰어난 무술실력을 지닌 무술고단자들을 대동하고 정덕무관으로 쳐들어가서, 한사부와 그 수제자들을 모조리 아작내며 쓰러뜨리고 만다.

       

       

      그리고 정덕무관의 최고무술가 천룡은 이들 무도가들과 일전을 치르며 용감하게 싸웠지만, 괴물같이 생긴 공수도의 고수에게 덜미를 잡히고 공수도 고단자의 주먹 한방에 자신의 오른손이 짤려나갔고, 외팔이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결국 소사부가 데려온 무도가들의 전방위적인 공격 끝에 정덕무관은 지리멸렬해 버리는데, 사부 한퇴도 그 무도가들과 치열하게 싸워다가 결국 사망하게 되면서

      정덕무관은 완전히 풍비박산이 났고, 오른팔을 짤린 천룡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그곳을 탈출하고 만다.

       

       

      그곳을 탈출한 유천룡은 길거리에 쓰러져서 의식을 잃지만, 지나가던 부녀의 눈에 띄어서 그들의 간호와 보살핌을 받고 다시 되살아나게 된다.

       

      그후 천룡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부녀의 집에 의탁해서 살아가는데, 어느날 천룡의 안타까운 사정이야기를 들은 부녀는 천룡에게 무술최고의 비기인 필살기를 그에게 전수해주고, 천룡은 혹독한 훈련을 거친 끝에, 마침내 왼손 하나만으로도 다수의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는 필살기를 익힐 수 있게 된다.

       

       

      외팔이가 된 천룡은 마침내 자신의 스승과 자신의 복수를 하기위해서, 불구대천의 원수인 소사부일당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불모의 계곡애서 소사부와 그 일당을 상대로 치열한 복수의 대결을 펼쳐나가데 된다.

       

      천룡은 오직 왼손 하나만으로도 소사부의 부하들을 하나둘씩 계곡에서 쓰러뜨려나갔으며, 무술고단자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오른팔을 짤라냈던 그 공수도 고수를 만나서 마지막 복수를 펼쳐나간다.

       

       

      목숨을 걸고 치열하고도 처절한 사투를 벌인 끝에, 마침내 천룡은 자신을 외팔이로 만든 그 공수도 고수에게 치명적인 왼주먹공격을 가하게 되고, 그 공수도고수의 오른팔을 짤라버림으로써 복수전을 끝을 맺는다.

       

       

      왕우의 '외팔이드래곤'의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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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히트팝송) 스콜피온스의 대표곡 홀리데이’ & ‘Still loving you' 히크곡 듣기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한 겨울날이면, 휴일에도 집안에 틀어박혀 음악을 즐겨듣는 날이 많은데요. 오늘 몇 년만에 다시 들어보는 팝송 한곡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80년대에 하드락그룹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스콜피온즈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스콜피온즈는 80년대의 독일출신의 대표적인 헤비메탈그룹으로 테크닉 넘치는 전자가타의 화려한 연주로 큰 명성을 떨쳤던 밴드그룹이랍니다.

        스콜피온즈는 70~80년대에 ‘Hilday’ 'Moment of Glory' ‘Still loving you'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히트시키면서, 독일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밴드그룹이었답니다.

         

        스콜피온스는 외형적으로는 대표적인 헤비메탈그룹으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던 곡들은 ‘Hilday’‘Still loving you' 같은 발라드곡들이라고 합니다.

          

        스콜피온즈가 1984년도에 발표한 ‘Still loving you'는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명곡이지요.

        스콜피온즈가 불렀던 노래중에 한국인의 정서에 잘맞는 발라드풍의 노래가 많아서 유독 한국인들이 많이 좋아했던 그룹인데, 실제로 스콜피온즈는 한국에 여러차례에 걸쳐 방문해서 성황리에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었지요.


         

        특히 리드보컬 클라우스 마이네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가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노래 ‘Still loving you'80년대 유럽에서 나온 최고의 명곡이라고 느껴질만큼 아름다운 곡으로 꼽힙니다.

         

        스콜피온즈는 1965년도에 독일에서 결성된 밴드그룹으로서, 클라우스 마이네와 루돌프 솅커, 마티아스 얍스의 세명이 주력멤버들이며 그리고 베이스와 드럼은 종종 바뀌는 편이랍니다.

         

        65년도에 결성된 스콜피온즈는 공식적으로는 2010년도까지 활동했다고 하니, 무려 50년 가까이 활동한 최장수 밴드그룹이라는 진기록을 갖고있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스콜피온즈는 2010년경에 잠정 은퇴를 선언했는데, 2015년도에 새로운 앨범 'Return To Forever'을 발표하면서, 다시 컴백을 시도해서 세상을 깜작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2015년도에 대부분의 맴버들이 60~70대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왕성한 무대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럼 1965년도에 결성되어 51년동안이나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드그룹 스콜피온즈의 히트곡인 ‘Still loving you'‘Hilday’를 연속해서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스콜피온즈의 ‘Still loving you' 뮤직 동영상 (85년 오클랜드 라이브공연)

         

         

         

         

         

         

         

         

         

        스콜피온즈의 홀리데이동영상

         

         

         

         

         

         

         

         

         

         

         

         

         

        스콜피온스의 Still Loving You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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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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