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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히트팝송) 스콜피온스의 대표곡 ‘홀리데이’ & ‘Still loving you' 히크곡 듣기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한 겨울날이면, 휴일에도 집안에 틀어박혀 음악을 즐겨듣는 날이 많은데요. 오늘 몇 년만에 다시 들어보는 팝송 한곡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80년대에 하드락그룹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스콜피온즈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스콜피온즈는 80년대의 독일출신의 대표적인 헤비메탈그룹으로 테크닉 넘치는 전자가타의 화려한 연주로 큰 명성을 떨쳤던 밴드그룹이랍니다.

스콜피온즈는 70~80년대에 ‘Hilday’ 'Moment of Glory' ‘Still loving you'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히트시키면서, 독일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밴드그룹이었답니다.

스콜피온스는 외형적으로는 대표적인 헤비메탈그룹으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던 곡들은 ‘Hilday’와 ‘Still loving you' 같은 발라드곡들이라고 합니다.

스콜피온즈가 1984년도에 발표한 ‘Still loving you'는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명곡이지요.

스콜피온즈가 불렀던 노래중에 한국인의 정서에 잘맞는 발라드풍의 노래가 많아서 유독 한국인들이 많이 좋아했던 그룹인데, 실제로 스콜피온즈는 한국에 여러차례에 걸쳐 방문해서 성황리에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었지요.

특히 리드보컬 클라우스 마이네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가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노래 ‘Still loving you'는 80년대 유럽에서 나온 최고의 명곡이라고 느껴질만큼 아름다운 곡으로 꼽힙니다.

스콜피온즈는 1965년도에 독일에서 결성된 밴드그룹으로서, 클라우스 마이네와 루돌프 솅커, 마티아스 얍스의 세명이 주력멤버들이며 그리고 베이스와 드럼은 종종 바뀌는 편이랍니다.

65년도에 결성된 스콜피온즈는 공식적으로는 2010년도까지 활동했다고 하니, 무려 50년 가까이 활동한 최장수 밴드그룹이라는 진기록을 갖고있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스콜피온즈는 2010년경에 잠정 은퇴를 선언했는데, 2015년도에 새로운 앨범 'Return To Forever'을 발표하면서, 다시 컴백을 시도해서 세상을 깜작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2015년도에 대부분의 맴버들이 60대~70대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왕성한 무대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럼 1965년도에 결성되어 51년동안이나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드그룹 스콜피온즈의 히트곡인 ‘Still loving you'와 ‘Hilday’를 연속해서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스콜피온즈의 ‘Still loving you' 뮤직 동영상 (85년 오클랜드 라이브공연)

스콜피온즈의 ‘홀리데이’ 동영상

스콜피온스의 Still Loving You / 가사

(70년대 인기팝송) 아시아의 아이돌스타 진추하의 히트곡 ‘생명지광’

70년대에 한국의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홍콩(중국)의 ‘진추하’라는 여가수가 있었는데요. 지금의 왠만한 아이돌스타보다도 훨씬 더 큰 인기를 끌었던 홍콩의 여가수 겸 여배우랍니다.

진추하는 70년대 중반 한홍합작영화 ‘사랑의 스잔나’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서, 시한부인생을 사는 슬프고 가련한 여주인공의 연기를 펼쳐서

한국의 수많은 대중들에게 눈물샘을 자극하고 큰 감동을 주면서, 한국의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돌스타로 우뚝 솟아올랐답니다.

진추하가 출연한 1976년도의 청춘맬로영화 ‘사랑의 스잔나’는 그당시 허리우드극장에서 상영되어서 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그 해 최다관객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흥행과 인기면에서 모두 성공했던 걸작품이랍니다.

그런데 영화보다도 진추가가 불렀던 ‘사랑의 스잔나’ 주제가가 더욱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바로 ‘사랑의 스잔나’ OST인 ‘One Summer Night’과 ‘생명지광’이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이들 ‘사랑의 스잔나’의 주제가들은 70년대 중반에 발표되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는 애창곡이 되었답니다.

원래 홍콩(중국)의 싱어송라이터출신인 진추하는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OST를 자신이 직접 작곡하였는데, ‘원섬머나잇’ ‘생명지광’ ‘우연’ ‘토미톰톰’ 등 4곡의 OST를 직접 작곡하였을 정도로 매우 뛰어난 작곡실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 4곡의 노래들이 영화 못지않게 모두 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진추하라는 홍콩여가수를 아시아의 최고의 아이돌로 우뚝 서게 만들었던 노래가 바로 ‘One Summer Night’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섬머나잇’ 못지않게 그당시 한국의 젊은이들의 가슴을 사로잡았던 또다른 노래가 바로 ‘생명지광’이랍니다.

‘생명지광’은 서정적이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의 노래로 당시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One Summer Night’ 못지않게 인기를 끌었던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의 노래랍니다.

영화속에서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 진추하의 소중하면서도 귀중한 생명을 예찬하면서도, 그 생명의 유한성을 아쉬워하는 노래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스잔나’의 주제가를 ‘원섬머나잇’으로 알고있지만,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진정한 주제가는 바로 ‘생명지광’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된 ‘원섬머나잇’보다도 중국어로 부르는 ‘생명지광’이 더욱 친근감있고, 서정적인 정서과 감동을 더 크게 느끼게 해주는 곡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여주인공 진추화는 1977년 한국을 방문해서, ‘토요일토요일밤’에 출연해서, ‘생명지광’을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구성지게 불름으로써,

한국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다주었으며, 올드팬들에게는 영원한 마음속의 연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그럼 ‘사랑의 스잔나’의 진정한 주제곡인 진추하의 ‘생명지광’을 오랜만에 다시 감생해보도록 합시다!

진추하의 ‘생명지광’ 노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