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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F헤비급챔피언 앤서니 조슈아, 에릭 몰리나에 3라운 KO승리,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와 경기예정

     

      앤서니 조슈아의 전적 - 181818KO 무패

       

    오랫동안 세계헤비급챔피언으로 군림해왔던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였지만, 2015년도에 판정패함으로써, 클리츠코의 10년권좌는 무너져버렸고, 클리츠코의 뒤를 이어 새로운 세계헤비급챔피언으로 등극한 두선수가 있다.

     

    한 선수는 99% KO율을 자랑하는 WBC헤비급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이고, 또다른 선수는 IBF헤비급챔피언으로 핵폭탄같은 피스톤강펀치를 자랑하는 괴물같은 선수 앤서니 조슈아이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전성기때의 마이크 타이슨 못지않은 무시무시한 핵펀치를 자랑하고 있는 IBF헤비급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이다.


    앤서니 조슈아는 한마디로 말해서 복싱의 천재라고 할 수 있는데공격과 수비가 완벽하고특히 앤서니 조슈아의 펀치력은 역대 최강이라고 할 만큼엄청난 파괴력을 갖고 있다.

      

     

    앤서니 조슈아의 강철 펀치를 맞았던 많은 정상급선수들이 초반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KO패당하고 말았다.

    전챔피언 찰스 마틴도 앤서니 조슈아를 도전자로 맞아서 싸웠지만, 두 번씩이나 다운을 당하고 고작 2회를 넘기지 못하고, 조슈아의 강펀치 두방에 그대로 침몰하고 말았다.

     

    작년(2016) 49일 앤서니 조슈아는 무패의 강펀치를 자랑하는 챔피언 찰스 마틴를 완벽하게 공략한 끝에 2라운드에 KO시키고, 새로운 IBF헤비급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무쇠보다 더 강한 강펀치와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 피스톤처럼 날카로운 좌우컴비네이션펀치 등 챔피언이 갖춰야할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앤서니 조슈아는 작년도에 1차,2차 방어전도 완벽하게 KO로 방어하면서, 역대 가장 강한 헤비급챔피언으로서, 장기 롱런이 점쳐지고 있는 상태다.

     

    역대 헤비급챔피언 중에서 앤서니 조슈아가 가장 강펀치를 갖고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앤서니 조슈아의 펀치는 너무도 빠르고 강해서, 조슈아가 상대선수를 쓰러뜨릴 때 터뜨리는 펀치를 제대로 카메라로 잡아내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조슈아가 순간적으로 타탁하고 치는 순간, 상대방은 이미 링바닥에 대자로 누워있는 모습만 보인다고 한다그만큼 앤서니 조슈아의 펀치가 빠르고 강하다는 말이다.

     

       

    2012년도 런던올림픽 슈퍼헤비급 금메달리스트출신인 앤서니 조슈아는 무패인데다 자신이 싸웠던 모든 경기를 KO로 승리하였는데, 실로 100%KO율을 자랑하고 있다.

     

    역대 강펀치를 갖고있다고 명성이 높은 조지 포먼이나 마이크 타이슨보다도 어쩌면 더욱 강한 펀치를 지니고 있을지도 모르는 앤서니 조슈아는 현재 181818KO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고 있다.


     

    앤서니 조슈아는 89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29(28)로서, 198cm의 큰 키를 갖고있는데, 큰 키에서 내리꽂는 좌우스트레이트펀치가 대단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어, 이 펀치콤비네이션에 걸린 선수는 KO를 면하기가 어렵다.

      

    앤서니 조슈아는 헤비급챔피언에 오른 후, 166251차타이틀 방어전에서 미국의 171715KO를 자랑하는 무패의 도미닉 브라질을 7라운드 KO로 제압했다.

     


    또한 앤서니 조슈아는 161210일 도전자 에릭 몰리나를 상대로 치러진 타이틀 2차방어전에서 몰리나를 두들겨팬 끝에, 3라운드에 군말없는 KO승을 거두면서 타이틀을 방어해내었다. 

     

    앤서니 조슈아는 금년 429일날 전챔피언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상대로 공석중인 WBA타이틀을 걸고 타이틀전 경기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429일날 벌어질 전챔피언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대 새로운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의 경기를 예매한 결과, 벌써 8만장의 티켓이 팔려나갔다고 한다.

     

    2000년대 이후 가장 펀치가 강하다고 알려진 엔서니 조슈아와 전챔피언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의 경기에서 과연 누가 챔피언타이틀을 가져갈지에 대해 세계적으로 큰관심을 끌고 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앤서니 조슈아가 어렵지않게 KO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대결을 앞둔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왼쪽)와 앤서니 조슈아(오른쪽)

     

    저는 개인적으로는 앤서니 조슈아 대 클리츠코의 대결보다는 앞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앤서니 조슈아 대 WBC 헤비급챔피언인 디온테이 와일더의 경기에 더욱 큰 관심을 갖고 있다.

     

    3635KO승이라는 경이적인 KO율을 갖고있는 WBC 헤비급챔피언인 디온테이 와일더와 앤서니 조슈아가 붙어서 진정한 헤비급최강자를 가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앤서니 조슈아 vs 에릭 몰리나 IBF헤비급타이틀전 경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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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멸망의 시계 밤 1153, 트럼프의 발언이 종말시계를 움직였다

       

      우리가 사는 지구의 종말을 예고해주는 지구종말시계가 있다고 한다.

       

      핵무기가 개발되고 난후 세계가 핵무기로 인한 핵전쟁의 위협이 날로 커지게되자. 미국의 시카고대학의 핵물리학자회가 주도해서, 아인쉬타인 같은 유수한 과학자들이 참여해서 만든 것이 바로 지구종말시계라는 것인데,

      세계의 여러나라들에게 핵무기의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미국의 시카고대학에서는 1947년도부터 학회지에 이 지구종말의 시계를 게재해왔다고 하며, 세계 핵무기개발의 상황과, 세계 강대국들간의 긴장과 대립관계를 반영하면서 부정기적으로 시침과 분침을 조정해왔다고 한다.

        

      지구종말시계는 지구의 안전과 위기상황, 핵무기전쟁 발발가능성등을 고려해서, 지구종말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설정한다고 한다.

      만일 지구종말시계의 시계바늘이 밤 12(자정)를 가리키게 되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종말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대통령 때문에, 지구종말시계가 30초가량 당겨졌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원자력과학회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오후 1157분에 정지해있던 지구종말시계는 트럼프대통령의 핵무기능력 강화와 세계기후 변화에 대한 발언 때문에, 30초가 당겨져 밤 115730초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지구종말까지 남은 시간은 230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 이 지구종말시계는 일반시계처럼 저절로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노벨상수상자와 핵과학자등 전문가들이 세계의 정치상황과 긴장관계를 참고해서,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앞으로 가기도 하고 뒤로 후퇴하기도 하며, 그리고 오랫동안 정지상태로 있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작년 12월 미국의 핵무기능력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발언을 했을 뿐만아니라, 세계기후변화는 음모에 의해서 만들어진 날조라고, 기후변화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 것이 지구종말시계의 시곗바늘을 움직였다는 것이다.


       

      1953년도 소련이 최초로 수소폭판의 제조에 성공한 당시에 지구종말시계는 앞으로 더욱 당겨졌는데, 그후 미국과 소련이 서로 협력관계로 돌아서면서,

      핵무기감축이 이뤄지는 등 핵비확산 노력이 강화되면서, 1991년도의 지구종말시계는 다시 뒤로 후퇴해서 1143분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20019.11테러와 미국의 아프카니탄 전쟁발발의 영향으로 20022월에는 지구종말시계가 다시 밤 1153분으로 조정되었다고 한다.

       

       

      2017130일 현재, 지구종말시계는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과격한 발언을 일삼았던 트럼프대통령으로 인해서, 30초가 당겨진 115730초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트럼프대통령의 핵무기와 세계기후변화에 대한 태도와 발언이 세계인류의 미래안전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제 트럼프가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되었으니, 앞으로 그가 어떤 발언과 정책을 실현해나갈지, 그가 추진하는 정책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지구종말시계의 바늘도 또다시 움직여나갈 것이다.

       

      제발 트럼프대통령이 위기의식을 갖고서 좀 더 신중하고 차분한 자세로 정책개발을 해나나갔으면 좋겠다. 자신의 말 한마디로 인해 세계의 정치와 경제, 미래의 안전상황까지도 큰 영향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는 트럼프 스스로 각성해서, 자신의 발언 하나가 세계의 인류에게 큰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소명의식을 갖고서, 좀더 섬세하고 신중한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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