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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초간단 달콤한 밀크빙수 만드는 방법, 재료

무더운 여름철 무더위를 달래기에 팥빙수 만한 것이 없죠! 팥과 달콤한 소스가 함께 들어간 팥빙수를 입에 넣으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시원한 전율이 쫙 퍼진답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팥빙수 하나가 여름철 폭염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답니다. 팥빙수는 여름철 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 사시사철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좋고 달콤한 기호식품이지요.

그런데 무더위 때문에 시원한 팥빙수가 생각날 때, 꼭 마트나 빙수판매점에 가서 팥빙수를 구입해야 하나요?

집에서도 얼마든지 팥빙수를 만들 수 있답니다.

팥빙수를 만들 때에 필수재료인 팥을 사용해서 만들면,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답니다.

그래서 팥빙수 대신에 ‘양갱’을 사용해서 팥빙수를 만들수가 있답니다.

마트에서 !,500원 정도 하는 ‘양갱’ 하나만 있으면 된답니다. '만물상'에서 방송인 이지희가 개발해서 공개한 달콤하고 시워한 밀크(팥)빙수를 소개해드리지요!

◆ 우유팥빙수 만드는 방법

먼저 ‘양갱’ 하나를 전자랜지에 넣고 40초간 돌려줍니다.

전자랜지에 ‘양갱’을 40초간 돌려주면, ‘양갱’이 액체로 변하지요, 

그런데 액체로 변한 양갱의 맛이 팥과 비슷한 맛이 나면서 달콤하답니다.

그리고 2개의 비닐팩을 준비합니다.

한 개의 비닐팩에는 얼음조각을 3공기 분량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 비닐팩에 소금을 한공기를 넣어줍니다. 즉, 비닐팩에 얼음과 소금을 3:1의 비율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또다른 비닐팩을 준비하고 그 비닐팩에는 200ml의 흰우유 한팩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우유를 넣은 비닐팩은 완전 밀봉합니다. 밀봉한 우유비닐팩을 얼음과 소금을 넣은비닐팩안에 넣습니다.

우유비닐팩이 얼음소금의 비닐팩속에 들어갔는데, 얼음소금 비닐팩을 들고 막 흔들어줍니다.

이 비닐팩을 한 3~5분간 계속해서 흔들어줍니다.

이렇게 얼음소금 비닐팩을 계속 흔들어주면, 그 비닐팩안에 있는 우유가 살얼음으로 바뀐답니다.

 비닐팩에 넣은 우유(좌편)를 얼음팩에 넣고 흔들어주었더니 우유아이스크림(우유살얼음.우편)으로 변했다

이제 모든 비닐을 다 볏겨서 속 비닐안에 들어있는 살얼음이 된 우유를 수가락으로 떠서 대접에 담아놉니다.

우유를 얼음비닐 속에 넣고 세차게 흔들어주는 동안, 우유가 마치 팥빙수처럼 아이스크림처럼 변해버렸지요.

이렇게 살얼음처럼 변한 우유덩어리가 바로 팥빙수의 주재료가 되는 것이지요.

이 살얼음우유를 오목유리그릇(또는 유리컵)에 가득 담고, 아까 만들었던 양갱액체를 그 위에다 부어줍니다.

양갱액을 살얼음우유 위에 부어주면, 누가 보더라도 영락없는 팥빙수의 모습과 똑같답니다.

팥대신 양갱을 넣었을 뿐인데, 양갱의 맛이 너무 부드럽고 달콤해서 팥보다도 더 달콤하지요.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갱을 두 개 넣어서 만드시면 더욱 달콤한 맛이 난답니다.

그리고 이 우유팥빙수에 또다른 첨가물을 넣으면 더 맛이 좋지요. 인절미 세 개를 좀 잘게 잘라서, 우유팥빙수 위에 올려주면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서 더욱 좋답니다.

이대로 먹어도 정말 맛이 좋은데, 호두나 땅콩같은 견과루가 있다면, 호두 땅콩을 몇 개 집어서 우유팥빙수위에 얹어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이제 양갱과 우유를 재료로 해서 집에서 만든 초간단 밀크팥빙수가 완성됐답니다. 우유와 양갱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가미되어, 너무나도 시원하고 꿀맛 같은 팥빙수를 맘껏 즐겨보세요!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맛은 더욱 꿀맛같고 시원한 집에서 만든 밀크팥빙수를 많이들 만들어 드세요! 결코 후회안할 겁니다.

밖에서 팥빙수 하나 사먹으려면, 최소 수천원에서 맛좋은 고급팥빙수는 만원이나 합니다. 이처럼 집에서 간단하게 우유와 얼음으로 팥빙수를 만들어먹으면,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달콤하고 시원한 밀크빙수를 마음껏 먹을 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