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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골프장 중년여자 납치살인사건, 공개수배 살해범인 심천우와 강정임 체포

      

    창원 골프연습장 중년여성을 살해했다가 도주했던 연인범죄단 심천우와 강정임이 73일 서울의 한 여관에서 전격 검거되었답니다.

     

    624일 심천우, 강정임 등 3인조 범죄일당은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의 주차장에서, 40대의 중년여성을 자신들의 차량으로 강제로 납치해서

    카드로 돈 410만원을 인출하고 잔인하게 살해한 후, 진주시의 진양호에다 그 시신을 버렸답니다.

     

    중년여성을 살해유기하고, 도주하던 3인조 범죄일당은 27일 새벽 1시경 추격하는 경찰에 덜미가 잡혀 3인조 중 육촌동생 심씨만 경찰에 체포되었고, 나머지 두명의 일당은 경찰포위망을 뚫고서 야산으로 달아나 버렸다고 합니다.

     

    이때에 범행을 주도했던 심천우와 그의 애인 강정임은 함께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는 데에 성공했는데요.

    그런데 다음날인 28일날 심천우와 강정임이 함께 순천시의 한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를 짧게 깎는 모습이 cctv에 찍히기도 했답니다.



     미용실의 CCTV에 찍힌 두사람의 모습이 사람을 살해하고 경찰에 쫒기는 사람치고는, 너무도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서,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사건 발생 9일이 지나도록 경찰을 따돌리고 피신을 계속해가던 두사람의 행방은 오리무중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달아난 두 범죄일당의 체포가 어렵게 되자, 경찰은 28일날 5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두사람을 공개수배로 전환했고, 심천우와 강정임의 사진, 인적사항이 온세상에 공개되기에 이릅니다.

     

    경찰은 그동안 두 범죄일당이 순천이나 함안 등 전남이나 경북에 숨어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그 일대에 경찰인원 1,000명을 동원해서 수색과 추격을 벌여왔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창원 골프장 살인사건의 주범 심천우와 강정임은 서울에서 시민들의 제보로 전격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도피생활을 해오던 심천우와 강정임은 628일날 대구에서 서울로 택시를 타고 올라왔으며, 중랑구의 한 여관에서 머물러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낌새를 눈치챈 형사들이 여관주변에서 잠복해오다가, 73일 경찰이 두사람의 객실을 급습해서 두사람을 전격 체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경찰이 두사람을 체포할 당시에 심천우나 강정임은 별다른 저항도 없이 순순히 검거에 응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창원의 골프연습장에서 중년의 여성을 강제로 납치한 후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범죄일당 3명이 모두 체포되었답니다.

     

    이번 심천우와 강정임을 이처럼 빠른 시일내에 체포할 수 있었던 것은, 낌새를 눈치채고 여관주변에서 탐문수사를 벌이던 형사들의 뛰어난 감각과 센스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탐문수사를 벌여나가던 형사들은 의심이 가는 남녀한쌍이 투숙한 여관 주변에서 계속해서 잠복을 하다가, 기습적으로 객실을 침투해서 범인일당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7월 3일경찰에 체포되는 심천우와 강정임

     

    경찰에 체포된 심천우와 강정임은 현재는 중랑경찰서에 연행되었지만, 다시 관할경찰서인 창원서부경찰서로 인계되어 본격적인 심문조사를 받게될 것이라고 합니다.

     

    중랑경찰서에 체포된 두사람은 몰려든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뻔뻔스럽게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체포된 두사람은 서울의 한 여관에서 5일간이나 투숙하고 있었는데, 거의 외출하지 않고 밤마다 치킨과 피자를 배달시켜다 먹었다고 합니다.

     

    이들 두사람은 원래 경남과 전남지방의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경찰을 따돌리고 있었고, 원래 경찰도 이들 남부지역에 1,000명의 인원을 출동시키고광범위한 검문검색과 수색활동을 벌였지만

    이렇게 많은 인원을 투입하도고 붙잡지 못했던 두사람을 엉뚱하게도 서울의 한 모텔에서 체포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고속도로에 벌여온 경찰의 검문검색과 광범위한 수색도 실패했다고 보여지는 부분이랍니다.

     

    창원 골프장 부녀자살인사건에서 가장 궁금한 점은 이들 3인조 일당이 도대체 무슨 이유로 중년여성을 납치살해했는가 하는 점인데요.

     

    이들은 중년여성 A씨를 납치한 후, A씨를 먼저 죽이고 나서 그 다음날에 A씨의 신용카드로 돈 410만원을 인출했다고 하는데요.

     

    A씨를 납치한 후 2시간 만에 서둘러서 A씨를 살해하였다는 점과 그리고 그 다음날에 카드로 돈을 찾았다는 점 때문에, 돈을 목적으로 한 살인이 아니라, 원한관계등의 의한 청부살인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었는데요.


     

    금품을 목적으로 한 강도살인의 경우라면,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돈을 찾는 것이 먼저인데, 순서가 뒤바꿔었다는 점과 이들이 사람을 죽이면서까지 탈취한 돈이 고작 410만원으로 너무 적다는 점 때문에

    돈 이외에 원한에 의한 청부살인의 가능성도 제기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숨진 A씨가 특별히 원한관계가 있는 사람도 없었다고 하며, 이번 살인사건의 주범인 심천우가 4천만원의 카드빛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서 경찰은 금품을 노린 강도살인사건일 가능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들 심천우와 강정임이 과거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했던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두사람이 골프장에서 일할 때에 돈많은 골퍼들로부터 인간적인 모멸감이나 멸시를 당한 적이 있어서,

    돈많은 골퍼들에 대한 적개심이나 보복심리가 작용해서, 범행대상을 돈많은 골퍼로 정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진답니다.

     

    이들 일당은 창원의 골프연습장 지하주차장에서 가장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온 A씨를 범죄타킷으로 정했던 것입니다.

    숨진 A씨가 타고다닌 승용차는 시가 1억원이 넘는 외제세단차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들 일당의 중년주부 살해이유와 동기가 과연 심천우의 개인빛 4천만원 때문인지, 아니면 어떤 원한관계에 의한 청부살인인지에 대해, 앞으로 경찰의 치밀한 심문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수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과거에도 같은 범행을 3,4번 정도 미리 계획했었다고 하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답니다.

    과거에도 이들 일당은 주변 지인들에게 동일한 수법의 범죄를 같이 하자는 권유를 여러번 했었는데, 상대방들이 거절하는 바람에 범행실행이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 심천우등은 A씨를 납치·살해하기 전에도, 다른 지인들에게 동일한 수법의 범행을 여러차례 제안하고 준비했었는데, 상대방의 거절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들 3인조 일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차례에 걸쳐서 돈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동일한 범죄를 여러번 계획해왔었다는 것이지요.

     

    이것만 보더라도 이들의 창원 골프연습장 중년여성살인사건이 얼마나 치밀하게 계획된 계획범죄인가를 면밀히 말해주는 대목이 아닐 수가 없답니다.

     

    세 번 이상이나 동일한 범죄를 계획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이번에 창원골프장에서 결국 살인범죄를 저지르고만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들 일당의 이번 범죄는 결코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고,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라는 반증이랍니다.


     범인들이 타고다녔던 스포티지차량


    심청우와 강정임의 도주경로도 이번에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627일 오전 1시경 육촌동생 심씨가 체포되었을 때에, 심천우와 강정임은 함안군 검암리에서 차를 버리고 야산으로 도주한 후, 2시간 동안 산속에서 숨어있어서 경찰의 체포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후에 두사람은 야산을 내려와서 지나가는 트럭운전사에게 5만원을 주는 댓가로 부산까지 탑승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산에서 두사람은 새옷을 사입고, 오후 7시에 택시를 타고 대구로 이동했고, 대구의 한 모텔방에서 하룻밤을 투숙한 후, 그 다음날인 28일날 아침에 시외버스를 타고서 서울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리고 두사람은 줄곧 최근까지 서울의 한 여관에서 5일동안 투숙해있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두사람이 경찰에 체포되어 심문조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심천우는 경찰조사에서 중년여성 A씨를 살해하지 않았다고 살해사실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경찰조사에서 심천우는 자신이 A씨의 금품을 빼앗고, 시신을 유기한 것은 인정했지만, A씨를 살해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답니다.


    그렇지만 창원서부경찰소로 이송된 후, 경찰의 끈질긴 추궁을 당한 심천우는 4일 밤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자신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답니다.

    중년여성 손씨가 소리를 질러대고 도망치려고 하자, 심천우는 그녀를 목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하네요.

     

     28일 순천의 미용실 CCTV에 찍힌 심천우와 강정임 사진


    아뭏튼 골프연습장에서 죄없는 중년주부를 납치해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던 범죄단 일당이 모두 검거되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들 살인용의자들은 창원서부경찰서로 이송되어 본격적인 심문을 받고, 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받게될 것입니다.

     

    이번에는 제발 이들 범죄일당에게 과거의 경우처럼 솜방망이 처벌을 하지말고, 무고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갔으니, 법정최고형으로 처벌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처럼 잔인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범인들을 사형 등 법정최고형으로 처벌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수위가 너무 약하니까, 이와같은 강력범죄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남의 생명을 앗아간 살인범에 대해서는 당연히 법정최고형인 사형으로 처벌하는 것이 옳은 것이며, 그래야만 제2의 제3의 살인범죄를 예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범죄인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아래, 연쇄살인을 저지른 파렴치한 살인범에게도 사형으로 처벌하지 않고 있는 기현상이 벌어나고 있답니다.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 범죄인 한사람의 인권보다, 수백만명의 착한 사람들의 목숨이 더욱 소중하며 더욱 보호할 가치가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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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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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춘동 8세 여자아이 살해사건의 피의자 김양의 공범 박양의 살인교사

       

      지난 329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인사건은 엄청난 충격을 안겨다 주었답니다.

      아마 이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사건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난 분노와 충격을 느꼈을 겁니다.

       

      고작 8살 밖에 안된 어린 여자아이를 그것도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를 꼬셔서 자기집으로 유인해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잔인하게 살해하고 그 시신을 훼손해서, 아파트옥상 물탱크위에다 유기해버리는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답니다.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범인은 17세 소녀라는 사실이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범인 김양은 8살짜리 초등학생 A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한 후

      특별한 이유도 없이 태블릿PC의 충전용케이블로 A양을 목졸라서 살해했다고 자백했답니다.

       

      8살 어린아이를 무참히도 살해한 17세 소녀 김양은 놀랍게도 재력있는 교육자집안의 외동딸(엄친딸?)이었다고 해서 더욱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답니다.

      피의자 17세 김양의 아버지는 정형외과의 의사라고 하며, 어머니는 학원의 강사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텔리급 부모 슬하에 외동딸로 자란 17세 소녀 김양이 저런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랍니다.

       

      또한 더욱 놀라운 것은 범인 김양은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그 신체의 일부를 SNS상의 친구 박양에게 선물로 건네주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어린아이를 잔인하게 살해한 것도 모잘라, 그 시신의 일부를 마치 장난감처럼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줬다고 하니, 이건 정말 인면수심이 아닐 수 없답니다.

       

      그런데 피의자 김양은 재판에서 자신에게 살인을 하도록 지시한 공범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더욱 놀라울 뿐입니다.

      8살난 초등학생 A양을 살해했던 김양이 재판에서 SNS상의 친구 박양이 자신에게 살인을 하도록 지시하고 부추켰다는 새로운 진술을 했답니다.


       

      이로써 인천 연수구 초등학생 살해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검찰은 주범인 김양외에도 박양을 살인교사죄의 적용여부를 검토중에 있다고 하네요.

      일단 공범으로 지목된 박양도 범행방조 및 시신유기 혐의로 이미 4월에 체포된 상태이며, 현재 김양과 함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런데 김양의 친구인 박양이 단순히 범행방조나 시신유기에 그쳤는지, 김양의 주장대로 김양이 살해를 저지르도록 지시 또는 살해를 사주했는지 여부는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형사재판을 받고있는 공범 박양도 엄청난 재력을 가진 재력가집안으로 알려졌는데, 변호사를 무려 12명이나 붙여서 변호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돈이 얼마나 많이 있길래, 삼성전자 이재용회장처럼 많은 변호사들을 고용해서 변호를 하려는지 정말 대단한 재력가 집안 같습니다.

       

      그런데 언론이나 매스컴에서 거센 비판이 쏟아지니까, 박양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측에서 12명의 변호사 중에서 9명을 사임시키고 현재는 3명의 변호사들로 변호인단을 새로 꾸렸다고 합니다.

       


      박양의 아버지는 큰 교회의 목사라고 하며,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보수계쪽 정치인이라고 하며, 박양에게는 남동생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가 없답니다. 잘 나가는 의사의 딸은 죄없는 초등학생을 유인해서 잔혹하게 살해했고, 잘나가는 목사의 딸은 그 살해당한 초등학생의 시신의 일부를 선물로 달라고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살해를 사주했다는 의심까지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김양의 공범으로 지목된 박양은 김양보다 2살 많은 언니뻘 친구로서, 사건 발생 2개월 전인 1월달에 인터넷의 캐릭터 커뮤니티를 통해서 김양과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주범인 김양이 A양을 살해했던 그날 329일 오전 1050분경에, 김양과 박양은 서로 전화통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하는데, 김양이 박양에게 사냥(납치살인)하러 나간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박양은 김양에게 시신의 일부를 나한테 줘!’라고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양이 김양에게 달라고 요구한 시신의 일부는 놀랍게도 손가락과 폐라고 합니다. 

       

      , 살해직전에 주범 김양과 박양은 여아 살해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서로 교환했던 것인

      데요. 또한 박양은 주범 김양에게 초등학교의 종료시간을 전화로 알려주는 등 김양의 범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박양이 김양의 살해계획을 사전에 알고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박양이 김양의 범행을 옆에서 방조 또는 교사했다고 보여지는 부분이랍니다.

       

      특히 박양이 김양에게 대상자의 시신의 일부를 달라고 요구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것을 그냥 장난으로 보기에는 너무도 표현이 절실해보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박양이 단순히 시신의 일부를 유기하고 방조한 공범이라기 보다는, 김양의 주장대로 살인을 사전에 알고서, 사주나 공모, 협력을 했던 공범(공동정범)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지며, 검찰에서 이점을 치밀하게 심문해야할 사항입니다.

       

      또한 김양은 8살난 여아 A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유인해온 후, PC 충전용 케이블로 목졸라 살해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박양이 김양에게 ‘CCTV 확인 했어? 아이의 손가락 예뻐?’ “침착해라, 그리고 알아서 처리해라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답니다.

       

      이렇게 공범 박양은 김양의 범행당일에도 여러번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조언하였고, 김양의 범행을 옆에서 교사 또는 협력했던 점이 확인되고 있답니다.

      앞으로 검찰이 공범 박양의 범행을 그냥 시신유기나 방조로 할 것인지, 사주교사까지로 확대할 지에 대해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주범 김양은 재판에서 박양이 자신에게 살해할 것을 지시했고, 그 시신을 갖고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김양은 A양을 살해한 후, 마치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집에서 나와서 서울로 갔고, 그날 오후 544분경 박양을 만나서 시신의 일부가 들어있는 봉투를 건넸답니다. 박양이 먼저 시신의 일부를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에, 김양은 박양을 만나서 시신을 넘겨준 것이랍니다.

       

      그리고 김양과 박양은 시신봉투를 갖고있는 상태에서 3시간 동안 함께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엽기적인 행동까지 했답니다.

      참 이 두명의 소녀가 정말 대단히 엽기적인 성격의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이토록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고도 이렇게 태연하게 함께 식사를 하고, 시신봉투를 들고다닐 수가 있는지, 이부분을 살펴보면 김양과 박양 모두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이 강한 두 소녀가 함께 모의해서 초등학생 여야를 납치 살해하는 참극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양과 박양의 살해행위를 더욱 부추킨 것은 캐릭터 커뮤니티라는 사이트의 살인역활극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김양과 박양은 금년 1월경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만나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김양과 박양이 함께 활동했던 캐릭터 커뮤니티는 살인을 주제로 해서 서로 역할을 맡고 적대세력을 살해하는 마피아 커뮤니티라고 합니다.

       

      마피아 커뮤니티에서 박양은 그조직의 중간보스이고, 김양은 박양의 지시를 받고 일하는 조직원역할이었답니다.

      따라서 김양은 이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중간보스인 박양을 섬기면서, 박양의 지시에 무조건 순종하고 따랐다고 합니다.

       

      이러한 캐릭터 커뮤니티의 역할극 때문에, 김양과 박양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친해졌지만, 김양은 박양의 영향을 받는 종속된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상세계에서의 역할극에 너무 깊숙이 빠져있었던 두 소녀는 현실에서도 서로간의 종속관계가 어느정도 이어져왔다고 볼 수 있는데, 인천 동춘동 살인사건에서도 김양의 초등학생 살인행위에 박양이 어느정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지요.

       

      박양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그리고 박양이 범행현장에도 없었지만, 박양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김양의 살인행위에 있어서 교사나 방조 등 간접적인 범행을 행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양은 자신이 살해행위를 하도록 박양이 부추켰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또한 김양은 잔혹한 살해행위를 저지르고 시신을 훼손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미국드라마 한니발에 빠져있었다고 하며 한니발의 전편을 모두 돈을 주고 구입해서 보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김양의 과격하고 잔인한 성정이 이러한 캐릭터 커뮤니티의 역할극과 미국드라마 한니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더욱 잔인해진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그리고 김양은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해부학서적을 많이 보았다고 하며, 뛰어난 그림그리기 실력을 갖추고 있던 김양은 인체해부도도 직접 그렸다고 합니다.

      김양의 뛰어난 그림실력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서도 평판이 높다고 합니다.

       

      김양은 중학교때 공부잘하는 아이큐 140의 수재?


      또한 김양은 중학교 때까지는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알려졌답니다. 김양 스스로 학우들에게 자신의 아이큐가 130~140이라고 자랑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공부도 잘했고 아이큐도 높았다고 알려진 김양은 대인관계의 실패와 외골수적인 성격으로 인해 잘못된 길로 빠져들게 된 것 같습니다.

       

      살인을 주제로 한 캐릭터 커뮤니티와 한니발 같은 살인드라마에 더욱 심취하면서, 자신의 잠재의식에 내제되어 있던 악성과 잔인성에 불이 붙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사람이 한니발 같은 잔혹한 엽기영화나 캐릭터 커뮤니티 같은 살인역할극에 심취해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대상물에 심취한 모든 사람들이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같은 환경적인 요인을 갖고 김양의 살인행위를 합리화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원래 김양은 가슴속에 악하고 잔인한 성향을 갖고 있었다고 보여지며, 이것들이 어떤 계기로 해서 불이 지펴져서 외부로 돌출되어 잔인한 살인이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김양은 자신의 범죄형량을 줄이기 위해서, 재판에서 자신이 조현병(정신분열증)환자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답니다.

      또한 다중인격장애가 인정될 경우, 감형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김양은 재판에서 자신이 다중인격장애가 있다는 것을 계속 강조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검찰의 조사결과, 김양은 자폐성 장애인 아스퍼거증후군의 증세는 있지만, 다중인격장애나 조현병 증세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범인 김양은 자신의 형량감소를 위해 조현병과 다중인격장애자라고 계속 강조


      김양이 범행과정에서 치밀하게 범죄를 준비하고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경찰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한 여러가지 기만전설과 범죄은폐공작, 주도면밀한 시신처리를 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범행을 저지를 당시의 김양의 정신상태는 아주 멀쩡했고, 오히려 보통사람들보다도 더 치밀하고 빈틈없는 상태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판에서 김양측이 주장하는 조현병이나 다중인격장애는 김양의 상태와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으며, 단지 자신의 형량을 낮추기 위한 기만전술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김양은 조현병환자가 아니라, 엄청 뻔뻔스럽고 능수능란하고 아주 영악한 사람이랍니다. 자신의 범행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조현병과 다중인격장애 등의 증세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전략으로 재판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김양은 머리도 상당히 좋고, 영악하며 성격이 이기적이고 삐뚤어진 것이지, 조현병 환자가 아니라는 점은 이미 검찰조사에서 밝혀졌답니다.


       

      그런데도 김양은 자신과는 별 관련이 없은 여러 가지 병명들을 나열하면서, 어떻게서든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 발악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발 판사들이 김양의 말장난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엄정한 법의 잣대로 무고한 초등학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김양을 법정최고형의 처벌을 선고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박양 또한 김양의 범행을 교사한 혐의가 드러난다면, 살인죄공범으로 강력히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미성년자인 김양의 처벌형량은, 징역 15년 이하?


      원래 아이를 유괴해서 살해했을 경우에는 특가법상의 살인죄가 적용되어서,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에 처해지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소년법'에서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들에게는 살인범이라고 하더라도, 15년 이상을 선고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김양은 현재 만 16세의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법원에서 살인죄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소년법 규정에 따르면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유죄판결을 받는다고 해도, 징역 15년의 형벌이 최고 상한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김양이 현재 만 16세이기 때문에 법원에서 살인죄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미성년자라서 징역형 15년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조현병이나 다중인격장애 증후군까지 인정받는다면, 형량은 더욱 낮아져서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재판을 받고있는 김양측 변호사들은 어떻게든 김양을 조현병이나 다중인격장애자로 몰아가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구치소에 수감된 김양과 같은 감방에 수감된 수감자의 말에 의하면, 김양은 자신의 정신질환이 인정받는다면, 7년만 교도소에서 살고 나갈 수 있다고 자랑하고 다녔다고 하며, 콧노래를 부를 정도로 기분 좋아했다고 합니다.

       

      죄없는 어린소녀를 무참히도 살해하고서도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이렇게 희희낙락할 수 있다니, 사람의 본성이 이렇게까지 악할 수가 있겠습니까?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 아니겠습니까? 무고한 초등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하고서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정신질환 경력자라는 이유로 고작 징역 15년에서 10년 정도 살다가 35세 정도의 나이에 김양은 다시 사회에 출소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고도 이렇게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된다니, 정말 대중들은 엄청난 분노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하루빨리 법을 개정해서라도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들에게는 나이와 상관없이, 그리고 정신질환과 상관없이 법정최고형으로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남의 생명을 고의적으로 앗아간 사람은 그 어떤 이유로도 감형시켜서는 안될 것으며, 남의 생명을 빼앗아간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내놓음으로써 그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할 것입니다.

       

      살인죄만큼은 절대로 감형이나, 정상참작 등이 적용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니, 미성년자 여부에 상관없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으로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우리 국민들이 두 눈 똑바로 뜨고 재판을 끝까지 지켜볼 것입니다. 무고한 8살짜리 천사아기를 처참하게 학살한 김양을 법원이 법정 최고형으로 선고를 하는지, 아니면 1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는지를 말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이번 사건의 재판판결에서 판사들은 분명히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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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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