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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 음식의 효능, 버섯, 생선 말리는 방법, 비타민D와 골다공증 예방

     

    세계의 귄위있는 의학박사들은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비타민D의 부족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비타민D의 부족현상이 결국 사람의 인체의 골격을 약화시켜서, 그로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인간이 더 빨리 사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나이 많으신 노년층의 사람들이 골다공증이나 골반뼈등이 부러지는 충격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한다.

    또한 치아가 약해지면 영양소의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영양의 결핍등으로 면역력이 현저히 약해진다고 한다.

     

    이렇게 인간의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D를 공급해주는 것이 바로 햇빛인데, 오늘날 사무실에 하루종일 근무하는 사무직종사자들은 햇빛을 받는다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햇빛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비타민D를 다른 방법으로 많이 얻을 수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말린 음식이라고 한다.

     

    햇빛에 오래 말린 음식등에는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햇빛으로부터 비타민D를 듬뿍 흡수하게 되므로, 당연히 말린 음식에는 다량의 비타민D가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햇빛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는 사무직종사자들은 햇빛 대신에 말린 음식을 많이 섭취해준다면,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의 수명과 건강에 지대한 영양을 미치는 비타민D는 굳이 햇빛을 받지 않아도, 말린 음식을 통해서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팁이다.

     

    말려서 먹을 경우 더욱 좋은 점은, 그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소가 몇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그 음식속에 들어있는 영양소가 더욱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으로 표고버섯을 들 수 있는데, 표고버섯을 말려주면 비타민D가 무려 10배로 늘어난다고 한다.

     

     

    햇빛에 말려서 만든 과메기는 생꽁치보다 오메가3 지방산이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또한 무를 말리게 되면, 무에 들어있는 칼슘이 무려 11배나 증가한다고 하며, 사과를 말리면, 사과에 들어있는 비타민B12배나 늘어난다고 한다.

       

    이처럼 생선이나 버섯을 말리게 되면,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 비타민A가 크게 늘어나게 되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주고, 뼈를 튼튼히 해주어서 골다공증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꽁치를 말려서 만든 과메기는 비타민E사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함으로써, 암을 예방해주고 피부노화를 방지해주며 면역력을 크게 강화시켜준다.

      

    또한 말린 과메기에는 DHAEPA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지능발달에 좋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어서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을 예방해주는 작용을 한다.


       

    꽁치 등 생선을 말리는 방법

     

    생선은 햇빛에 말리지 말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만일 생선을 햇빛아래에서 말리게 되면, 생선자체가 상할 수도 있고, 산폐가 일어나서 변질되어 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꽁치, 명태 등 생선들은 반드시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한다또한 차에 넣어서 먹는 꽃들도 그늘진 곳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버섯과 곡물을 말리는 방법

     

    버섯과 곡물류를 말리는 경우에는 햇빛에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버섯과 곡물은 햇빛에 노출시켜 말리면, 비타민B의 파괴가 적기 때문에, 햇빛에 말리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더욱 좋다고 한다.

     

    그리고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에는 비타민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데,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을 햇빛에 말릴 경우에는,

    햇빛의 자외선으로 인해서 에르고스테롤이 비타민D2로 전환되기 때문에, 햇빛에 말리는 것이 바타민D를 더 많이 흡수할 수가 있게 된다.

     

     

    이때 표고버섯을 햇빛에 말릴 경우에, 비타민D의 양이 생표고버섯보다 10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영양섭취에 매우 유리하게 된다.

     

    버섯을 햇빛에 말릴 경우에는, 버섯을 잘게 잘라서 넓게 펴서 말리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해야 햇빛을 받는 표면적이 늘어아게 되고, 비타민D가 훨씬 더 많이 늘어난다고 한다.

    이렇게 말린 버섯은 밀페된 비니루등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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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와 시래기, 과일 말리는 방법과 효능, 골다공증 대장암예방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날씨가 건조해지게 되면, 우리몸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건조함 때문에 몸이 가렵고, 각질과 건선이 생겨나서 피부트러블현상이 생기는경우가 많다.

       

      또한 우리몸속의 장기들은 촉촉한 점막에 의해 둘러 쌓여있는데, 날씨가 건조해져서 우리몸의 장기들을 감싸고 있는 점막이 마르게 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 건조함이 지나치면 피부트러블 뿐만아니라,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지고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어서, 질병에 더 쉽게 노출될 수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서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처럼, 우리몸속의 장기들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한다.

       

      건조한 몸속과 장기를 촉촉하게 해주는 방법은 말린 음식이나 밀린 과일을 먹는 것이라고

      한다.

      말린 음식이나 말린 과일등을 자주 섭취해주면, 우리몸속의 장기와 점막들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어서, 영양공급을 더욱 원활하게 해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 날씨가 쌀쌀한 가을과 겨울철에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방법으로는 말린 과일과 말린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어서, 우리몸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팁이라고 한다 

       

      말린 과일 및 채소의 효능

       

      특히 과일을 말려서 먹으면, 맛도 더 좋아지고 영양소가 더욱 늘어나게 되어서, 영양소의 체내 섭취를 크게 늘릴 수가 있고, 우리몸의 면역력도 더욱 높아지게 된다고 한다.

       

      말린 과일이나 말린 음식을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 같은 필요한 영양소들을 많이 흡수할 수 있게 되며, 이러한 영양소들이 우리몸속을 더욱 촉촉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어서 질병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말린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로 인해서, 장운동이 더욱 활발해져서, 변비를 예방할 수 있고, 장속의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제거해주어서, 장속에 생기는 부종을 없애주는 등 장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과일이나 체소를 말려서 먹으면,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D의 양이 큰폭으로 증가해서, 골다공증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무청시레기를 말리게 되면, 비타민d가 큰폭으로 늘어나서, 치아와 뼈가 더욱 튼튼해지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게된다.

       

      날씨가 건조해주고 몸도 건조해질 때에, 과일이나 음식을 말려서 먹는다면, 영양소의 흡수율도 높이고 우리몸의 건강을 지키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지고, 추우니까 사람들이 외출량을 줄이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 햇빛으로부터 얻게되는 비타민D가 현저히 부족해지게 된다는 점이다.

       

      우리는 햇빛으로부터 비타민D를 많이 얻게 되는데, 햇빛을 많이 받지않는다면 비타민D부족으로 몸에 여러가지 이상이 생기게 된다.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의 칼슘흡수가 잘 안되어서,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며, 치아도 약해지고 잘 빠질 수 있게된다고 한다.

       

      우리몸속에 들어온 칼슘이 뼈로 흡수되려면, 반드시 비타민D가 있어야 한다.

      우리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비타민D는 햇빛에 우리몸을 노출시키지 않아도 얻을 수가 있다고 한다.

       

       

      바로 과일이나 채소등을 햇빛이나 열에 건조시켜주면, 우리몸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생선이나 과일체소류를 햇빛이나 건조기로 말려주면, 비타민D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음식속에 들어있는 영양소도 더욱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표고버섯을 말려줄 경우에는, 비타민D10배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과메기를 햇빛에 말려주면, 오매가3가 몇배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과를 말려주면, 사과안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의 양이 12배나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사과안에 함유된 펙틴이 크게 늘어나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서 장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식품이나 과일을 말리게 되면, 자체적으로 갖고있는 영양소들이 몇배이상 크게 늘어나서 건강에 훨씬 더 좋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또한 음식을 말려서 먹을 경우에는, 그냥 먹는 경우보다 인체의 흡수율이 더 높아지며, 에너지대사율도 더 높아진다고 한다.

       

      영양소도 크게 증가하게 되고, 흡수율도 훨씬 더 좋아지고, 햋빛으로부터 몸에 필요한 비타민D도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과일이나 음식을 말려서 먹는 것이 보약을 먹는 것보다 건강에 더 큰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과일이나 채소를 말려서 먹으면, 골다공증과 대장암의 치료와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당뇨가 심한 분들은 말린 과일을 많이 먹을 경우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과일을 말리거나 건조시키게 되면, 당의 함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당뇨가 심한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노란색과 붉은색의 녹황색 체소와 과일을 말리는 방법

       

      노란색이나 붉은색을 띤 녹황색 체소와 과일을 말리는 경우에는 햇빛이 아닌, 건조기에 말리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한다.

      예를 들어 사과, 토마토, 당근, 호박, 참외, 바나나 등의 채소과일이 이에 해당한다. 감자와 고구마 같은 단단한 채소도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채소나 과일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민A는 열에 강하고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노란색과 붉은색의 채소나 과일들은 건조기에 넣어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구마와 감자는 단단하게 때문에, 찜통에 10분 정도 쪄준 후에, 건조기에 넣어서 말리는 것이 좋다.

       

      과일을 말려서 먹을 경우에 무조건 모든 영양소들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비타민C는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비타민C를 얻기 위한 경우라면, 과일을 말리거나 열을 가해서 먹지말고, 그냥 생으로 먹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한다.

       

      그렇지만 과일로부터 미네랄이나 식이섬유, 비타민A를 얻기 위해서라면, 생과일보다 과일을 말렸을 경우에, 미네랄과 식이섬유, 비타민A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과일을 말려서 먹는 것이 더욱 좋다.

       

       

      , 그 과일로부터 얻고자 하는 영양소의 종류에 따라, 과일을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먹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제 생각으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똑같은 과일을 반으로 나누어서 반은 생으로 먹고, 나머지 반은 말려서 먹는 것을 권하고 싶다.

       

      사과 10개가 있다면, 5개의 사과는 생으로 먹고, 나머지 5개의 사과는 말려서 먹는다면, 비타민C도 얻을 수 있고, 미네랄과 식이섬유, 비타민A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판단된다. 

       

      사과는 쉽게 갈변이 되므로, 사과를 넓적하게 썰은 후에 레몬의 즙을 사과조각에 골고루 뿌린 후에 열풍건조기에 말리면, 사과의 갈변을 막을 수가 있다.

       

       

      사과. 키위, 바나나 등 과일등을 건조기로 말리는 것이 좋은데, 과일을 얇고 넓다랗게 잘라서 건조기대 위에 펼쳐놓고, 70도의 온도로 약 10시간~12시간 정도 건족시켜주면 된다.

         

      푸른잎채소를 말리는 방법

       

      푸른잎채소를 말리는 경우에는, 햇빛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말리는 것이 더욱 좋다.

      푸른잎채소를 그늘에서 말릴 경우에는, 비타민의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엽록소가 많이 남아있게 되어, 영양학적으로 더욱 좋다고 된다.

       

       

      푸른잎채소는 말리기 전에, 물과 함께 넣어서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 이때에 소금 한스푼을 넣으면, 채소의 섬유조직이 부드럽게 되고 색상이 선명해진다고 한다.

       

      이렇게 데친 푸른잎채소는 두손으로 짜서 물을 없애준 후에, 그늘에 펴서 말리면 된다.

        무청시레기, 고추류 등의 채소는 꼭지부분을 실이나 끈으로 연결한 후, 공중이나 처마에 연결한 줄에 메달아서, 서늘한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다.

       

      무청시레기 같은 잎채소류는 반드시 줄에 메달아서, 공중에서 말려야 한다. 만약 시레기 같은 줄잎체소를 바닥에 깔아서 말리면, 잎새가 썩어버리기 때문에 바닥에 넣고 말리면 안된다.

      말리는 기간은 채소류에 따라 다른데, 무청시레기는 한달 정도 말리는 것이 원칙이다. 무청시래기의 줄기와 잎이 바짝 말라서, 부숴질 정도가 되고 바삭바삭한 느낌이 될 때까지 말리면 된다.

       

       

      무청시래기의 경우, 반드시 한달의 기간을 지킬 필요는 없고, 잎과 줄기가 바삭바삭하게 마르게 되면, 건조를 중단해도 된다.

       

      다 말린 무청시래기는 지퍼백이나 비니루에 넣어서, 반드시 밀봉시킨 상태에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오래오래 보관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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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경찰에 전격 체포된 정유라 인터뷰, 구금연장과 송환절차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경찰에 전격 체포되었다는 소식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면서, 그동안 잠적한 상태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정유라가 201711일날 오후 810(현지시각) 독일이 아닌 덴마크의 올보르의 한 주택에 숨어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덴마크경찰에 전격 체포되었다고 한다.

         

        정유라가 체포되도록 덴마크경찰에 신고를 한 인물은 바로 JTBC의 이가혁기자라고 한다. JTBC의 이가혁기자는 정유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독일 푸랑크푸르트에서 정유라의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지역 교민들로부터 정유라의 유력한 소재지정보를 입수했다고 한다.

          

        정유라가 독일 푸랑크푸르트가 아닌 덴마크의 북부도시 올보르에 은신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JTBC 이가혁기자는 곧바로 1,000km나 되는 거리를 자동차로 12시간을 달려서, 덴마크의 올보르외곽에 있는 정유라의 은신처에 도착했다고 한다.

         

        덴마크 올보르시의 교외에 위치한 빨간벽돌의 주택이 바로 정유라가 은신해있다고 알려진 은신처였다고 한다. JTBC기자가 1231일밤부터 1일낮 동안 문을 두드리고 불러보았으나, 그 주택의 거주자들은 문을 걸어잠그고 창문도 모두 가리면서 외부와의 일체 차단한 채로 숨어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 은신주택의 거주자들을 만나지못하고 대치하고 있는 상태에서, JTBC기자는 그 주택 외부에 있던 고급승용차를 보고서 이 차가 정유라의 소유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주택 외부에 정차되어 있던 고급승용차는 바로 최순실이 노승일에게 구입을 지시했던 폭스바겐 자동차라고 하며, 번호판에 최순실의 영문이니셜인 ‘CS’라는 글자가 명백히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정유라의 차가 맞다는 확신을 갖게되었다고 한다.

         

        JTBC기자는 확신을 갖고 덴마크경찰에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덴마크경찰은 정유라의 은신주택으로 들어가서, 4시간에 걸친 신분확인 및 피의자신분상태를 조사했다고 하며, 11일낮 오후 810분경에 정유라를 불법체류자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고 한다.

         

        덴마크경찰이 그 은신주택을 들어가보니, 정유라를 포함해서 총 5명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정유라의 승마를 도와주는 2명의 남자와 보모, 그리고 정유라의 아들 등 총 5명의 일행이 일단 모두 덴마크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정유라일행은 현재 덴마크의 노율란드경찰서에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있다고 한다.


         

        최순실게이트의 핵심인물로서, 오랫동안 독일등 유럽지역에서 숨어다니면서 숨박꼭질을 벌였던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드디어 덴마크현지경찰에 체포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동안 단서도 못잡았던 정유라를 찾아낸 일등공신은 JTBC의 이가혁기자라고 하며, JTBC기자는 독일과 덴마크를 수소문한 끝에, 마침내 정유라의 은신주택을 찾아낼 수 있었으며, 또한 집앞에 정차되어 있던 정유라의 폭스바겐 자동차로 인해, 정유라의 은신처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정유라가 덴마크경찰에 체포되었으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덴마크경찰에 신병이 확보된 정유라를 국내로 송환하는 복잡한 문제가 남아있는 것이다.

         

        특검은 정유라에 대해서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라고 하며, 덴마크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정유라를 3일 동안 구금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정유라의 은신처를 찾아낸 JTBC의 이가혁기자 와 뒤에 보이는 주택이 정유라 은신주택

         

        덴마크경찰로부터 정유라의 체포사실을 통보받은 우리나라 법무부에서는 덴마크정부에 정유라에 대한 '긴급인도구속'을 요청했다고 한다.

        긴급인도구속은 외국에서 체포된 범죄인에 대해 정식으로 인도청구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그 범죄인을 구금해줄 것을 해당국에 요청하는 제도이다.

         

        13일 정유라를 체포한 후, 현지 법원은 정유라의 구금기간을 130일까지로 4주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정유라를 조사하고 송환절차에 필요한 시간적 여유를 확보한 셈인데, 문제는 이같은 네델란드 법원의 연장결정에 정유라측이 부당하다며 상급법원에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고 한다.

         

         

         

        해당경찰서에서 정씨를 인터뷰한 한 저널리스트의 인터뷰내용이 공개되었는데, 현재 덴마크 올보르경찰서에 구금되어 있는 정유라는 아이가 무척 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병원이든 보육원이든 상관없다. 아이와 함께라면 그 어떤 곳에서라도 특검의 조사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특검과 외교부는 덴마크당국에 범죄인 인도요청서를 전달해서, 정유라의 인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덴마크의 경찰서에 구속되어 있는 정유라를 신속하게 우리나라로 송환할 수 있을지, 그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쉽게 예단할 수는 없는 상태에 있다.

        범죄인 인도에 관한 유럽협약과 덴마크의 국내법에 따라서, 정유라의 인도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아직 그 정확한 인도시기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덴마크경찰에 체포되어 가는 정유라

         

        그런데 현재 유럽지역에 IS의 테러등으로 인해, 난민이나 불법체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국가들은 불법체류자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매우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덴마크당국은 심지어 불법체류자에 대해서 돈까지 대주면서 즉시 국외로 추방할 정도로,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추방조치를 실시하는 엄격한 나라라고 한다.

         

          덴마크의 노율란드경찰서에서 조사받는 정유라 사진

         

        따라서 덴마크도 불법체류자 신분인 정유라에 대해서, 빠른 시기에 강제추방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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