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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고전 괴기공포영화 여곡성의 내용, 에이핑크의 글래머 손나은 출연 배역 옥분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에 출연한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K-POP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인기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첫출연하는 영화로 공포영화 여곡성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답니다.

     

    여곡성80년대에 나온 오래된 공포영화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귀신영화랍니다. 그런데 청순미 넘치고 순수한 이미지의 인기아이돌 손나은이 이런 귀신영화에 출연한다고 하는 자체가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금년 5월에 에이핑크는 여섯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여, 타이틀곡 파이브가 크게 히트하면서, 방송차트와 음원차트의 1위를 휩쓸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지금 한창 잘나가나는 정상급 걸그룹이지죠.

     

    그런데 이렇게 상한가를 치고있는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구닥다리같은 오래된 귀신영화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손나은이 귀신분장을 하고 나오는 장면이 나올 경우, 상큼발랄하고 참신한 손나은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는 일이랍니다.

     

     

    손나은은 키 167cm의 늘씬한 키와 몸매를 지닌 23세의 아이돌로, 에이핑크에서 비쥬얼의 중심을 맞고 있을 만큼, 귀엽고 깜직하고 예쁜 인기아이돌이랍니다.

    혹자들은 인기걸그룹 에이핑크에서 손나은이 가장 예쁘다고 평가하기도 하며, 그녀는 가장 청순미가 짙게 풍기는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에이핑크의 이미지는 청순미와 순수미인데, 이런 에이핑크의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가 바로 손나은이랍니다.

    이렇게 청순미와 순수미를 짙게 풍기는 손나은이 피를 철철 흘리는 귀신영화로 유명한 구닥다리 귀신영화 여곡성에 나온다고 하니, 정말 무척 이채롭고 신기하게만 느껴진답니다.

     

    차라리 손나은이 애틋한 청춘영화스타일의 작품에 출연해서, 불치병에 걸려서 시한부인생을 살아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애절하고 가련한 여주인공의 배역을 맡는 영화라면 더욱 좋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청순하고 러블리한 손나은이 애틋하고 아름다운 청춘영화가 아닌, 괴기스럽고 공포스러운 여곡성에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감과 함께 살짝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그동안 쌓아왔던 그녀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을까 해서 말이지요.

     

    아뭏튼 손나은은 공포영화 여곡성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하며, 11월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또한 여곡성에는 손나은 말고도 배우 서영희가 함께 출연하다고 하며, 두사람이 여곡성에서 며느리와 시어머니로 분할 것으로 예상이 된답니다.

     

    공포영화 여곡성에는 여러명의 며느리들이 등장하는데, 이 며느리들은 원한을 가진 악귀와 싸우다가 변을 당하는데, 시어머니 또한 나중에 귀신에 빙의기 된답니다.

    공포영화 여곡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영화로 귀신이 활개치고 다니는 그런 귀신영화랍니다.

     

     

    공포영화 '여곡성'의 주인공은 두명인데, 극을 주도해나가는 시어머니와 샛째며느리가 주인공이랍니다.

     

    여곡성에서 손나은은 셋째며느리인 옥분역을 맡아서 열연할 예정이며, 서영희는 시어머니인 신씨역을 맡는다고 하네요.

    그외에도 여배우 박민지와 박주미가 여곡성의 출연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이면 리메이크되는 '여곡성'의 출연진이 제법 호화롭다고 할 수 있답니다.

     

    영화 여곡성의 감독은 유영선이며, 11월부터 촬영을 개시해서 20185월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포영화 여곡성의 내용 줄거리

     

    손나은이 출연하는 영화 여곡성1986년도에 제작된 여곡성을 리메이크해서 만든다고 하는데요. 그럼 80년대에 상영되었던 원작 여곡성을 소개해보도록 하지요.

     

    여곡성의 시대적배경은 조선시대 후기시대인데, 한 시골의 양반집의 아들이 혼례를 치르던 날에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원혼이 그 집안에 침투해서 그 가문을 풍비박산내는 공포의 사극물입니다.

     

     

    원작 여곡성1986년에 상영되어 공포스럽고 괴기스러운 내용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왔던 납량공포영화이자 귀신영화랍니다.

     

    원작 여곡성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답니다.

     

    시골의 한마을에 사는 사대부양반인 이경진집안에는 아들 삼형제가 있다. 그런데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이 의문의 병에 걸려서 모두 돌연 사망해버리고 만다.

     

    이경진집안의 두아들이 모두 의문사하고 난 후, 이제 남은 아들은 셋째아들 명규 하나뿐으로 이경진집안의 가문의 대를 잇기위해서, 서둘러서 가난한 집안출신인 셋째며느리 옥분이를 들여온다.

     

      원작 오곡성의 시어머니역의 석인수

     

    이렇게 셋째아들과 며느리 옥분이 혼례식을 치르는 첫날밤에, 오래전에 원한을 갖고 죽은 여자귀신 월아가 이 집안에 침투해서 셋째아들인 명규를 살해하고, 셋째며느리 옥분마저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옥분이 지닌 부적 때문에, 옥분을 죽이는 데는 실패한다.

     

    셋째며느리 옥분은 혼례를 치른 첫날밤에 신랑을 잃고 졸지에 청상과부가 되어, 한맺힌 삶을 살아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고,

    이 집안에는 아들 세명이 모두 사망해서 세명의 며느리가 모두 청상과부가 되어, 집안전체가 좌절과 슬픔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이경진집안에 괴변과 우환이 생기게 된 원인은 바로 이 집안의 가장 이경진에게 있

    었다.

    이경진은 젊은시절에 자신의 하녀와 남몰래 정사를 벌였는데, 그 하녀가 임신을 하게되자,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서, 그녀를 남몰래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이다.

     

    그 당시 이경진이 몰래 그하녀를 죽여서 그 시신을 앞산에 묻었는데, 바로 그때 이경진에거 죽임을 당했던 그 하녀가 바로 월아였던 것이다.

    한을 품고 죽은 하녀 월아가 이경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귀신이 되어 다시 나타난 것이며, 원혼이 된 월아는 이경진집안의 씨를 말리기 위해서 한사람 한사람을 살해해나가기 시작한다.

     

     

    이씨 집안에 이렇게 괴기스럽고 비통한 일이 계속 일어나자, 시어머니 신씨는

    한을 갖고 죽은 여자귀신 월아가 묻혀있는 그녀의 무덤을 찾아가서, 그녀의 한을 달래주려고 한다.

      그렇지만 잔혹한 원혼 월아는 시어머니 신씨마저도 참혹하게 살해하고, 그녀의 몸에 빙의해서 들어가게 된다.

     

    원혼 월아가 신씨로 둔갑해서 이경진의 집안으로 들어간 후, 집안에서 괴기스러운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첫째며느리 경란과 둘째며느리 영숙이 여자귀신 월아에 의해서 처참하게 살해되면서, 집안 전체가 망하기 적전까지 간다.

     

    그런데 셋째며느리 옥분이 용기를 내어, 비극의 씨앗인 원혼 월아의 묘지로 찾아간다.

     

    월아의 무덤에서 시어머니 신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집안에 있는 신씨가 귀신의 빙의된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고 시아버지에게 알려 대책을 강구하지만 때가 너무 늦었다.

     

    87년 여곡성의 여주인공 옥분이역에 김윤희

     

    한맺힌 원혼 월아는 옥분마저도 죽이려고 시도하는데, 옥분은 원혼 월아에게 천민의 애환을 이야기해주면서 월아의 마음을 달래주었고,

    간곡한 말로써 귀신을 감읍시켜 그녀의 원한을 돌이키는데 성공하면서, 귀신을 물리치고 살아남을 수 있게된다.

     

    원작 여곡성70~80년대에 유행했던 고전 귀신영화의 붐에 편승해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60년대의 월하의 공동묘지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호러공포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랍니다.

     

    당시 중견연기자인 김기종, 석인수, 이계인, 김윤희등이 출연했던 여곡성은 정말 잔인하고 무서운 공포영화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대명사로 남아있는 작품이랍니다.

     

    시어머니로 분한 여자귀신 월아가 사람들을 죽이고 흡혈하는 장면등 매우 참혹하고 끔찍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관객들에게 경악과 충격을 안겨주었던 작품인데, 여곡성이 어떠한 형태로 리메이크될 지가 무척 궁금스럽답니다.

     

    86년 원작 '여곡성'의 포스터

     

    소름이 오싹 끼치고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공포스럽고 참혹한 괴기영화 여곡성이 인기아이돌 손나은과 배우 서영희의 열연으로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큰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렵니다.

     

    혹시 원작영화처럼 흡혈하는 장면 같은 끔찍한 장면이 나오는 것은 아닐까요?

    아뭏튼 인기아이돌 손나은까지 스카웃해서 새롭게 리메이크해서 만든다고 하니, 80년대의 여곡성과는 많이 차별하된, 좀 더 업그레이되고 신선감 있는 괴기영화 여곡성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그동안 낌직하게 예쁘고 청순가련하기만 했던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연기변신도 무척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답니다.

    천상 하늘에서 내려온 공주같은 스타일의 손나은이 이렇게 괴기스럽고 잔혹한 귀신영화에 나온다고 하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좀 감이 잡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영역을 넗혀가고 있는 손나은의 용기와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싶답니다.

    손나은이 출연해서 좀 더 신선해지고 청량감 있는 공포스럽지만 러블리한 귀신영화가 탄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치 홍콩귀신영화 천녀유혼처럼 말이지요.

     

    혹시 천녀유혼처럼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과 의미가 가미된 퓨전 귀신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공포영화들이 인기도가 점점 떨어져가고 있는데, 손나은이 출연하는 '여곡성'이 흥행에 크게 성공해서, 우리나라의 공포영화의 맥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여곡성의 개봉일인 20185월달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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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숙의 히트곡 눈이 내리네노래듣기, 원곡은 아마도의 샹송 Tombi La Neige

       

      겨울이 돌아오면 항상 생각나는 노래가 한곡이 떠오른답니다. 바로 눈이 내리네라는 아주 감미로운 노래랍니다.

      지금 11월 초순에 접어들었는데, 날씨가 몹시 추워지면서 이제 겨울이라는 느낌이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매년 11월이 돌아오면 겨울을 맞이하는 현상이 하나 있는데, 바로 눈이 내리는 것이지요. 보통 해마다 11월달에 눈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에도 아마도 11월 하순에 눈이 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겨울로 접어들고 눈이 오는 계절이 되면, 항상 듣고 싶은 추억의 노래가 눈이 내리네입니다.

       

      눈이 내리네는 정말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이랍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눈이내리네를 들으면, 정말 무아지경에 빠질 정도로 기분이 좋아지고 황홀한 느낌에 빠져든답니다.

       

       

      해마다 계속 반복되는 일이지만, 겨울 초엽마다 눈이 내리네를 듣게 되는데, 전혀 실증이 나지않으며 들을 때마다 감미롭고 새로운 느낌이 든답니다.

       

      노래 눈이 내리네1974년도에 길옥윤이 작곡하고 가수 이숙이 발표했던 노래랍니다.

      70년대대 중반 목소리가 워낙 우렁차고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던 여가수 이숙이 눈이 내리네를 불러서 크게 히트했으며, 마치 국민의 애창곡처럼 오랫동안 사랑 많이 받았던 곡이랍니다.

       

      그래서 눈이내리네는 이숙의 목소리로 들어야 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숙은 정말로 70년대의 보물같은 여가수랍니다.

       

       

      목소리가 아주 힘차고 우렁차며, 그 독특한 떨림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국보급의 탁월한 보이스를 지닌 여가수랍니다.

      요세 왜 이렇게 뛰어난 여가수가 나오지 않는지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70년대에 가장 가창력이 뛰어났던 가수 이숙은 눈이 내리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그 후 또다른 노래 눈이 나리네를 발표하면서, 또한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답니다.

       

      그리고 70년대 중반 이숙은 우정’ ‘슬픔이여 안녕’ ‘나를 잊으셨나요등의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인기의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갔던 대표적인 인가가수답니다.

       

       

      그런데 이숙의 히트곡 눈이 내리네는 원래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샹송이랍니다. 프랑스의 국민가수 살바토레 아다모가 1963년도에 발표해서

      유럽에서 크게 히트했던 노래 Tombi La Neige(눈이 내리네)가 바로 눈이 내리네의 원곡이랍니다.

       

      프랑스와 유럽지역에서 크게 유행했던 아마도의 Tombi La Neige를 길옥윤이 한글로 번안해서 곡에 붙였고, 이 번안곡을 이숙이 불렀는데,

      워낙 곡자체가 무척 감미롭고 아름다운 데다가, 이숙의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져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된답니다.

       

      그리고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아마도의 Tombi La Neige도 이숙의 노래와 함께 동시에 크게 히트했다고 합니다.

      이숙의 목소리도 아주 우렁차고 독특하지만, 원곡을 불렀던 아다모의 목소리도 무척 매력적이어서, 원곡과 번안곡이 동시에 히트하는 진기록을 세웠답니다.

       

         

      겨울이 되면 이 노래 눈이 내리네를 제일 먼저 듣게될 만큼, 이제 눈이 내리네는 대중들에게 많이 애창되고 친숙한 국민가요나 다름없답니다.

       

      이 노래처럼 오랜시절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곡이 과연 있을까요?

      이숙의 눈이 내리네가 발표된 지도 벌써 43년이나 지났는데도, 이 곡의 인기는 전혀 식지않고 애창되고 있답니다.

       

      눈이 내리네를 부른 이숙에 관한 소식인데요. 이숙은 70년대 후반 결혼했다가 몇 년 후에 이혼을 겪게 된답니다. 그리고 1980년대 초반 가수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된답니다.

       

      그후 미국에서 10년동안 살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이숙은 2008년도에 국제심판인 박동안씨와 재혼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럼 겨울이 깊어가는 문턱에서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이숙의 눈이 내리네와 아다모의 샹송 Tombi La Neige를 연달아서 들어보도록 합시다!

       

      정말 가창력이 탁월하고 호소력이 뛰어난 이숙과 아마도의 노래는 정말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훌륭한 곡이랍니다.

         

       

      이숙의 눈이 내리네노래 동영상

       












       

       

      아다모의 샹송 Tombi La Neige’ 라이브공연 동영상

           

       

       

       


        

       

       

       

      살바토레 아다모

       

       

      이숙 눈이 내리네 가사

       

      눈이 나리네 당신이 가 버린 지금

      눈이 나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

      눈물로 지새우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 버린 이 길에

      하얀 눈만 내리네 수북 수북 쌓이네

       

      하얀 눈만 내리네 수북 수북 쌓이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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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공룡,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동영상과 티라노사우루스, 종류와 크기

         

        우리나라 한반도에도 과거에 과연 어떤 공룡들이 살고 있었을까요?

        공룡들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공룡들의 거대한 모집과 무섭고 괴기스럽게 생긴 외모, 그리고 티라노 사우루스같은 무시무시한 육식공룡들의 존재 때문이지요.

         

        지금의 우리인간과 동물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덩치가 크고 흉측하게 생겼던 공룡들이 과거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화재거리가 아닐 수 없답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공룡들이 실제로 과거에 존재했었다는 것이 오늘날 수많은 공룡화석들이 발굴되면서 입증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 한반도에도 오래전에 이와같은 거대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다는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답니다.

        한반도에서 공룡의 알과 발자국, 공룡의 화석들이 계속해서 발굴되면서, 8천만 년전의 시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룡들이 한반도에도 실제로 서식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8,000만년 전에 한반도에 공룡들이 등장해서 서식하고 있었고, 이들 한반도의 공룡들은 번성해 나가다가, 6,500만년 전 지구에서 발생한 엄청난 지각변동 때문에, 완전 멸종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10km 크기의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발생한 전지구적인 지각변동 때문에, 결국 모든 공룡들이 멸종하고 맙니다.

         

        그럼 백악기시대에 한반도에 어떤 공룡들이 살고 있었는지, 한반도 공룡의 종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무서운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루스를 비롯해서 테리지노사우루스와 부경고사우루스, 그리고 프로토케라톱스, 친타오사우루스와 날아다디는 공룡인 익룡등이 8천만년 전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이랍니다.

        8,000만년 전에, 우리 한반도에도 외국에서 발굴되었던 공룡들과 거의 비슷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답니다.

         

        산이 많고 땅덩어리도 별로 크지않은 한반도에 이처럼 거대하고 다양한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8,000만년 전의 한반도는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8,000만년 전에는 중국과 한국, 일본이 지금처럼 떨어져있지 않고, 하나의 대륙으로 붙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중국, 한국, 일본이 서로 붙어있어서, 하나의 대륙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타르보사우루스와 테리지노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친타오사우루스 등 여러 공룡들이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제집 드나들 듯이 왔다갔다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위에 열거한 공룡들은 한반도의 공룡이면서 동시에 동아시아의 공룡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공룡들이 많이 서식했던 이 시대에 만일 인간들이 함께 존재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거대하고 포악한 공룡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하면서 매우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공룡들이 살았던 시기에는 인간들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인류는 공룡들이 멸망하고 한참 지난 후인, 지금으로부터 80만년 전에 처음으로 출현했다고 합니다. 인류와 공룡이 만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이지요.

         

        아뭏튼 지금으로부터 8천만년 전에 한반도에는 이처럼 거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그 공룡들의 습성이나 모습이 어떠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답니다.

         

        백악기시대 한반도의 공룡의 종류

         

        그럼 8,000만년 전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어요!

         

        8천만년 전의 한반도는 기온이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를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온화한 기후와 맑은 호수와 신선한 초목이 우거진 8천만년 전의 한반도는 공룡들의 천국이었다고 하네요.

         

        그당시 한반도에는 유난히도 강이나 호수가 많았고, 한반도의 강이나 호숫가에는 거대한 공룡 부경고사우루스가 무리를 지어서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부경고사우루스는 공룡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큰 공룡으로 유명하답니다.

         

         

        이 부경고사우루스는 별명이 목긴공룡으로서, 키가 5m나 되고 몸길이는 무려 21m에 이르고, 몸무게는 15톤이나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공룡이랍니다.

         

        부경고사우루스는 초식공룡으로서, 오늘날 코끼리보다도 덩치가 2배나 더 큰 공룡이랍니다. 이 공룡은 우리나라 부경고지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부경고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지요.

         

        한반도의 부경고사우루스는 몽골의 네메그토사우루스와 거의 같은 공룡이라고 하며, 덩치는 가장 컸지만, 초식공룡이었기 때문에 덩치에 비해 비교적 순한 성격의 공룡이라고 합니다.

         

        또한 8천만년 전 한반도에는 또다른 초식공룡 프로토케라톱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프로토케라톱스는 초식공룡으로서 무리를 지어서 숲속에서 살고있었는데, 종종 물을 마시기 위해서 호수가에 자주 나타났다고 합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뿔공룡으로서, 머리에 타원형의 뿔모양의 장식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입은 앵무새잎처럼 커다란 부리를 하고 있답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크기는 1.52m에 몸무게는 150~200kg 정도의 중간급 크기의 공룡에 속하며, 주로 풀과 나뭇잎을 먹고 살아가는 초식공룡이랍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오늘날의 멧돼지와 비슷한 형태의 공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프로토케라톱스는 육식공룡들의 손쉬운 먹이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또한 당시 한반도에는 작은 육식공룡 벨로키랍토르들이 무리를 지어 서식하고 있었는데, 벨로키랍토르는 매우 야비하고 기회주의적인 사냥꾼으로 유명하답니다.

         

         

        벨로키랍토르는 몸길이 1.8m에 몸무게가 고작 15~20kg밖에 안되는 육식공룡치고는 덩치가 매우 작은 공룡이었답니다.

         

        그렇지만 밸로키랍토르는 몸집은 작았지만 날카로운 이빨과 빠른 민첩성과 뛰어난 사냥실력을 지니고 있었고, 무리를 지어서 함께 교란작전을 펼치면서 초식공룡들을 사냥해 잡아먹었던 교활한 사냥꾼이었답니다.

         

        덩치가 작은 벨로키랍토르는 여러마리가 함께 무리를 지어서 자신들보다 덩치가 훨씬 더 큰 초식공룡을 동시에 공격해서 잡아먹는 포악하고 기회주의적인 공룡이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하이에나와 매우 비슷한 습성을 지닌 공룡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이시기에 한반도에는 테리지노사우루스라는 또다른 초식공룡들이 숲속에 살고 있었답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풀과 나뭇잎을 주로 먹고사는 초식공룡에 속하지만, 종종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육식을 하는 습성을 가진 공룡이랍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몸길이 11m7톤에 해당하는 엄청난 덩치를 갖고 있었고, 70cm나 되는 날카로운 발톱 3개를 갖고 있어서, 육식공룡들도 테리지노사우루스를 함부러 사냥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초식과 육식을 함께 하는 이 거대한 덩치의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왠만한 공룡들이 만나면 피해갈 정도로 사납고 난폭한 공룡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테리지노사우루스는 공룡중에서도 가장 가장 큰 발톱을 지닌 매우 신비로운 공룡으로서,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날카로운 발톱에 긁히면, 살덩어리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치명상을 입게 되기 때문에,

        타르보사우루스 같은 육식공룡도 이 공룡을 만나면, 그냥 피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룡들의 특징은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작은 형태를 갖고 있는데 반해,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더 큰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이 커다란 앞다리와 70cm의 커다란 발톱으로 다른공룡들과 싸우는 무기로 활용하거나, 먹이를 잡는 데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8,000천만년 전 한반도에 또다른 공룡 친타오사우루스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친타오사우루스는 10m 크기의 몸무게 5톤이나 나가는 커다란 초식공룡이랍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한반도에 많이 서식했던 초식공룡으로서, 하루종일 먹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보내는 행복한 공룡이랍니다.

         

        이 친타오사우루스는 입속에 어금니가 수십개가 될 정도로 가장 많이 나있는 공룡이기 때문에, 소화력이 매우 좋았고 영양공급이 잘 되어서, 그 종족수가 크게 번성하여 숫자가 상당히 많았던 공룡이랍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그 수효가 많고 육질이 좋기 때문에, 타르보사우루스 같은 육식공룡들이 사냥감으로 좋아하는 초식공룡이었답니다.

         

        그런데 친타오사우루스는 머리에 난 40cm 크기의 벼슬로 주변에 접근하는 육식공룡의 움직임을 감지해내는 능력이 있어서, 그렇게 호락호락 육식공룡에 잡아먹히지는 않습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다리가 굵고 커서 달리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육식공룡들이 공격해올 때, 굵고 튼튼한 다리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도망갈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몸무게 5톤이나 되는 거대한 친타오사우루스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육식공룡이 여러게체가 동시에 합동공격을 하거나, 뛰어난 사냥실력을 지니고 있어야 하지요.

         

        친타오사우루스는 이족보행과 사족보행을 동시에 할 수 있었고, 중국의 친타오지역에서 발견되어 이같은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친타오사우루스는 오늘날의 기린과 비슷한 형태와 습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백악기시대의 최고의 포식자 타르보사우루스

         

        이 시기에 한반도에도 가장 무서운 육식공룡으로 타르보사우루스가 있었답니다. , 8,000년전에 한반도에서 가장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던 공룡은 바로 타르보사우루스였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나중에 쥐라기시대에 출현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조상뻘이 되는 매우 난폭하고 사나운 육식공룡이랍니다.

        이 시대에 공룡 중에서 타르보사우루스를 이길 만한 공룡은 존재하지 않았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빠르고 사냥실력이 뛰어나서, 수많은 초식공룡뿐만 아니라 다른 육식공룡들도 많이 잡아먹었으며, 티라노사우루스와 거의 동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크기가 11m이며, 몸무게가 평균 6톤에 육박할 정도로 체구가 아주 컸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의 덩치는 오늘날의 육식맹수인 사자나 호랑이는 결코 잽이 안되며, 현재의 아프리카코끼리 정도의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고 있는 공룡이랍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거대하고 무서운 육식공룡 타르보사우루스가 살았던 그 시대에 인간이 함께 살았다면, 매일매일이 재앙의 날이었을 겁니다. 다행히도 이 시대에는 인류는 출현하지도 않았지만 말이죠.

         

        타르보사우루스는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잇빨로 한번 물면 결코 놓지않았으며, 잘 발달된 뒷다리와 꼬리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달릴 수 있었고, 초식공룡, 육식공룡을 막론하고 닥치는 데로 사냥해서 잡아먹었던 제일 무서운 포식자였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 잇빨의 무는 힘은 사자의 무는힘보다 15배나 더 세다고 하며, 타르보사우루스가 휘두르는 꼬리에 한번 정통으로 맞으면, 왠만한 중간급크기의 공룡의 목뼈가 부러진다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도 천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자신보다 더 덩치가 큰 테리지노사우루스에게는 함부로 공격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테리지노사우루스는 7톤으로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을 뿐 아니라, 70cm나 되는 커다란 손톱에 한번 찔리기라도 하면, 치명상을 입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룡의 제왕 타르보사우루스가 제일 좋아하는 먹이감은 당시 200kg의 무게가 나가는 트리케라톱스라고 하네요.

         

        타르보사우루스는 덩치도 작고 가장 만만하고 육질이 맛있는 오늘날의 멧돼지와 비슷한 트리케라톱스를 즐겨 사냥해서 잡아먹었다고 하네요.

        쥐라기시대의 티라노사우루스도 마찬가지로 트리케라톱스를 즐겨 사냥했다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나 티라노사우루스는 아주 강력하고 날카로운 잇빨을 지니고 있어서, 트리케라톱스를 물어서 척추뼈를 부러뜨릴 정도로 엄청난 잇빨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영화 한반도의 공룡에서는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반도의 남부지방에서 만나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두 공룡이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8,000~7,000만년 전에 살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67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에 살았기 때문에, 두 공룡이 만날 수가 없었고요.

         

        크기는 타르보사우루스가 11m5~6톤인 반면, 티라노사우루스는 13m7톤으로 티라노사우루스가 약간 더 크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나 티라노사우루스 모두 그 시대에 적수가 없을 정도의 최고의 포식자였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는 몽고와 중국, 한반도에서 살았다고 하며, 티라노사우루스는 주로 아메리카대륙에서 서식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아시아대륙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반도에 살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답니다.

         

        학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타르보사우루스의 후손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답니다.

         

        미국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습격받고 물려서, 잇빨자국이 나 있는 에드몬토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쥐라기시대의 티라노사우루스가 수많은 종류의 초식공룡들을 무지막지하게 사냥해서 잡아먹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티라노사우루스가 공룡시대에 가장 덩치가 큰 육식공룡이었고, 가장 무서운 약탈자였답니다.

         

        쥐라기시대에 최상위 포식자였던 티라노사우르스에게도 무서운 적수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뿔달린 공룡 트리케라톱스입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초식공룡이지만, 몸무게 8~9톤으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덩치가 크며, 날카로운 커다란 뿔을 지니고 있는 사나운 초식공룡이랍니다.

         

        이 트리케라톱스의 커다란 뿔에 정통으로 찍히면, 몸통이 그대로 뚫린다고 하네요. 트리케라톱스는 이 커다란 뿔을 육식공룡들이 공격할 때에 방어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트리케라톱스는 오늘날의 코뿔소나 버팔로와 비슷한 형태의 초식공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아래 세 번째 동영상에는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가 싸우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우측)와 트리케라톱스(좌측)간의 싸움

         

        또한 백악기시대에 한반도의 남부에 익룡들도 서식하고 있었는데, 전남 해남군 우학리에서 익룡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커다란 날개를 갖고있고 물갈퀴가 달려있는 익룡들은 호수나 강가에 자주 날아와서, 물고기나 갑각류들을 사냥해서 잡아먹는 습성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그럼 공룡의 동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지요!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1부 동영상

         

         

         

         

         

        한반도의 공룡 2부 동영상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간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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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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