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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조간장에서 독성발암물질 발견, 간장의 종류, 점유율

     

    우리가 자주 먹는 양조간장에서 몸에 해로운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이랍

    니다.

    우리의 식탁에서 항상 빠지지않고 음식 조리하는 데에 쓰이는 양조간장에서 발암추정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614일 서울여대의 고은미 식품영양학과연구팀은 간장내 에틸카바메이트의 함량을 조사해온 결과, 국내마트에서 구입한 양조간장 6종에서 독성물질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1종도 아니고 6종의 양조간장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되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고은미교수팀이 대형마트등에서 구입한 양조간장에서 2.51~14.59/의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문제는 이 에틸카바메이트는 가열하면 가열할수록, 끓이면 끓일수록 더 많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양조간장을 40여분간 끓였더니, 에틸카바메이트가 1.7배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재래간장에서는 아직 에틸카바메이트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고은미교수팀은 전국 14곳에서 수집한 재래간장을 조사한 결과, 독성물질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은미교수팀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간장 섭취량은 7.10g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거의 매일같이 먹다시피하는 양조간장에서 독성물질이자 발암추정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었다고 하니, 식품에 대한 불신감과 불안감이 더 크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또한 작년 말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에틸카바메이트 위해평가'를 조사발표한 적이 있는데, 바로 간장이 에틸카바메이트의 주요노출 기여식품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여러식품 중에, 간장에서 에틸카바메이트의 노출이 가장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도 이미 알고있었다는 얘기지요.

      

    에틸카바메이트는 숙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인데, 문제는 이 에틸카바메이트는 국제암연구센터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한 물질이라는 점이지요.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이 에틸카바메이트를 '인체 발암추정물질'을 의미하는 'Group 2A'군으로 규정해서 섭취를 제한하고 있는 물질이랍니다.


     

    아직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에틸카바메이트에 대해서 뚜렷한 제한기준을 정하고 있지 않고 있답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에틸카바메이트에 대해서 잔류기준을 규제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고 있는데요미국이나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은 에틸카바메이트의 잔류기준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식약처에서는 단지 '주류의 에틸카바메이트 저감화 매뉴얼'만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보건 건강에 대해서는 항상 후진국을 면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식약처가 스스로 먼저 나서서 이런 물질들에 대한 연구분석을 하고, 외국사례를 살펴서 필요한 규제조치를 해야하는 데도, 식약처는 항상 무사안일에 빠져있죠.


      

    양조간장에서의 에틸카바메이트 검출소식에 대해서, 우리나라 간장회사들은 별문제가 아니라고 해명하고있는 실정이랍니다.

     

    양조간장을 제조하고 있는 간장회사들은 검출된 에틸카바메이트의 양이 소량이기 때문에, 건강에 별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간장매출이 높은 회사들을 소개하자면, 샘표가 간장점유율 1위로

    57.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2위는 대상으로 21.9%의 점유율이며, 3위는 오복으로 4.6%, 4위는 삼화로 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샘표 간장회사 관계자는 에틸카바메이트는 음식을 숙성발효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물질이라며, 주류와 비교해도 간장의 에틸카바메이트 함유량은 소량이고 미미하다고 주장하면서, 건강에 별 영향을 주지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또한 간장을 섭취해도,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에틸카바메이트는 대부분 몸밖으로 배출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식품 전문가들의 견해는 다릅니다.

    한번에 먹는 양이 소량이라고 하더라도, 간장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주류식품이라는 점이 중요하답니다.

     

    우리는 간장을 평생 계속해서 섭취해가기 때문에, 우리몸속에서 독성물질이 계속 쌓이게 되어, 결국 인체에 매우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루이틀 먹고 그만두면 모르지만, 수십년간을 계속해서 섭취해간다면, 건강에 안좋은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아마도 우리의 식단에서 간장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양념향신재료가 아닐까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도 이러한 독성물질이 소량이고 하더라도, 음식물을 통해서 꾸준히 섭취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발암추정물질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된 간장은 양조간장 6종이랍니다.

    그럼 양조간장이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지요.

     

    간장의 종류

     

    간장에는 크게 양조간장, 산분해간장, 진간장의 세종류가 있답니다.

    양조간장은 콩, 밀가루를 재료로 해서 6개월 이상 자연숙성을 시켜서 만든 간장이며, 산분해간장은 숙성과정 없이 화학성분을 넣어서 만든 간장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양조간장은 대두나 밀, 곡류를 재료로 해서, 미생물을 이용해 발효시킨 후에, 소금물을 섞어서 자연 숙성시켜서 만드는 데, 6개월 가량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산분해간장은 염산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해서 만든 간장입니다.

      

    진간장은 일종의 혼합간장인데,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을 섞어서 만든 간장이지요. 양조간장이 너무 숙성기간이 오래 걸리니까, 짧은기간 내에 대량생산하기 위해서,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을 섞어서 만든 간장이 진간장입니다.

     

    그런데 업체마다 만드는 방법이 약간씩 다르답니다.

    어떤 업체에서는 3개월간 속성으로 빨리 숙성시켜서 만든 간장을 진간장이라고 합니다.

    업체에 따라서 진간장에 산분해간장을 섞지않고, 양조간장을 좀 더 빨리 숙성키시켜서 만들기도 합니다.


     

    양조간장은 발효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독특한 향과 맛이 나며, 진간장도 특유의 진한맛이 납니다양조간장이나 진간장 모두 염분량은 15~16%로 비슷하답니다.

     

    산분해간장이 양조간장보다 풍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산분해간장의 비율을 적개하고 양조간장의 비율을 높여서 만든 진간장일수록 가격이 더 비쌉니다.

     

    그리고 국간장은 국요리에 넣어서 조리하는 데에 적합하게 만든 간장으로서, 간장의 색이 다소 엷고 작은 양으로도 간을 맞출 수 있도록 염분의 양이 19~24%로 다른 간장보다 더 높습니다.

     

    이번에 발암물질이 검출된 간장은 양조간장이랍니다그런데 산분해간장에서도 발암성 물질인 3-MCPD가 검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을 섞어서 만든 진간장도 완전 안심할 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양조간장, 진간장, 산분해간장 모두 발암물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정말 우리가 먹는 일반 식품들에서 발암물질들이 검출되어서 무엇을 먹고살지 걱정이 크답니다.

     아뭏튼 양조간장에서 소량이지만 발암물질이 발견되었으니, 앞으로 양조간장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대신, 재래간장에서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니, 앞으로 건강을 위해서 재래간장만을 섭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한가지 더 알려드릴 것이 있는데요.

    작년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햄종류 식품을 ‘1군 발암물질로 규정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혹시 모르실까봐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다년간 연구분석 끝에 햄종류의 식품 - , 햄버거, 핫도그,

    소시지 - 각종 햄을 재료로 해서 만든 햄종류 식품들을 ‘1군 발암물질로 규정했답니다.

     

    이런 햄종류 식품에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계속해서 장기간 섭취할 경우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그래서 저도 그렇게 좋아하는 햄을 이젠 먹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이 크답니다.

     

    그냥 자연에서 나온 자연그대로의 식품들만 먹고 사는 것이 안전하다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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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효과와 변비해소에 좋은 슈퍼푸드 고구마의 효능과 영양성분

       

      추운 겨울철에 구워서 먹는 고구마는 별미 중의 별미로 우리들의 입맛을 완전 사로잡는다.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한 군고구마의 그 맛을 맛본 사람은 고구마의 맛의 향미에 완전 빠져버리고 만다.


      그런데 지금 우리사회는 피자나 포테이토칩, 햄버거 같은 서구식 인스턴트식단에 의해 점령당하는 있는데, 고구마와 같은 건강식품들이 뒤로 밀려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고구마는 맛도 좋지만, 다양한 영양소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에도 아주 좋은 자연그대로의 건강식품이다.

      고구마에는 건강에 좋다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 그리고 칼륨, , 철 같은 좋은 영양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자주 섭취한다면 우리들의 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

       

      미국의 고구마위원회의 코델박사는 하루에 고구마 한 개씩 꾸준히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고 말했으며, 고구마를 매일같이 먹으면 폐암발생률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고구마의 뛰어난 효능을 강조했다.


       

      미국의 나사(항공우주국)은 그 많은 식품 중에서 고구마를 우주 시대의 식량자원으로 지정했을 정도다.

       

      그럼 다양한 영양가를 지니고 있고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고구마의 효능, 영양가

       

      - 항암작용, 노화방지 -


      고구마에는 클로로겐산과 같은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암에 걸리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한 고구마에는 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성인병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체내에서 강력한 항암작용으로 암을 예방해준다.

       

      고구마에는 100g30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조리과정을 거쳐도 손실율이 적다고 한다.

       

      - 변비해소, 장건강 향상 -

       

      고구마는 식이섬유를 매우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 유명한데, 고구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셀룰로오스는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장속의 노폐물들을 깨끗이 청소해줌으로써, 변비가 해소되고 배변활동이 향상된다.


       

      우리가 알고있듯이, 우리 장속에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라는 유익균수가 많을수록 장이 더욱 건강해지고 몸의 면역력이 높아진다.

      그런데 고구마에 들어있는 아마이드라는 물질은 장속의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의 번식을 돕고 크게 증가시켜서, 장의 연동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장건강이 좋아지며 대장암예방에 아주 좋다.

       

      - 혈압강화, 심혈관계질환 예방 -

       

      고구마는 혈압을 내려주고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고구마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과 판토텐산은 혈관내의 나트륨을 응착해서 몸밖으로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고,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구마의 칼륨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좋고, 심신을 안정시키주는 작용을 한다.

        

      - 비만해소와 다이어트식품 -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이 매우 오래 가기 때문에, 비만을 해소하기 위한 다이어트식품으로 안성맞춤인 식품이다.


       

      또한 고구마는 감자와 비교해서 혈당지수가 훨씬 낮은 수준인데, 감자의 GI지수(혈당지수)90인데 반해,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55로 낮아서 체내에 인슐린분비를 적게 만들어서, 혈당치를 낮추어서 당뇨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와 감자는 모두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식품인데, 가급적이면 감자보다 고구마를 먹는 것이 당뇨도 개선시키는 데 좋고, 비만이나 뱃살을 해소하는 데에 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껍질에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가 잘되게 해주며, 고구마속보다 껍질에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고구마는 껍질 채로 먹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다.



      고구마 껍질의 보라색이 나는 부분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

      고구마에는 건강에 좋은 비타민C가 토마토, 당근, 양파보다도 더 많이 들어있고 식이섬유와 칼륨, , 철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탄수화물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고구마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 등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들어있는 영양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식품인데, 이렇게 다양한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고구마는 미래의 식량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 도쿄대 의학팀의 연구실험에 따르면, 고구마는 암발생 억제율이 무려 9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항암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82종의 체소 중에서, 고구마의 암발생 억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구마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는 고구마가 너무 흔해서 그런지, 고구마의 효능을 너무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서 고구마가 뛰어난 항암작용을 하고, 심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앞으로 고구마를 많이 챙겨먹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단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데, 칼륨이 신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장결석이나 심부전증 같은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고구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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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 미네랄워터 만들기, 미네랄의 효능 마그네슘 아연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몸속에 쌓인 독소로부터 나온다고 말할 정도로 우리 체내의 독소는 온갖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인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몸속에 쌓인 독소를 미네랄이 몸밖으로 배출시켜 준다고 한다.

        미네랄은 노화방지 뿐만아니라, 몸속의 중금속과 독소를 몸밖으로 내보내는 건강에 좋은 기능을 한다,

         

        뿐만아니라, 미네랄은 체내의 구성물질인 지방이나 단백질, 비타민, 탄수화물등의 영양소가 체내애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만일 체내에서 미네랄이 부족해지면, 이러한 영양소들이 제대로 체내로 흡수가 잘 되지 않게되고 영양소 결핍상태가 된다.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등을 우리가 식품을 통해서 섭취한다고 해도, 이를 소화해줄 수 있는 미네랄이 부족하면, 이러한 영양소들이 우리몸에 흡수가 잘 안된다고 한다.


         

        무기질이라고도 불리우는 미네랄은 이러한 영양소들이 우리몸에 흡수하는 것을 도와주고, 이러한 영양소들이 몸속에서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아주 고마운 영양소이자 효소다.

         

        또한 미네랄이 충분하면 암의 발생률이 크게 줄어든다고 한다.

        미네랄은 항산화작용을 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암도 예방해주는 기능을 한다.

          

        만일 미네랄이 부족해지면, 인간들에게 고통을 주는 수백가지의 질병들에 쉽게 노출되게 되고, 우리 건강과 면역력이 점점 더 약해지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꼭 미네랄을 많이 채워 넣어야 한다.


         

        미네랄과 비타민을 비교하면, 비타민보다 오히려 미네랄이 더욱 중요한 영양소라고 한다.

         비타민은 우리몸속에서 여러 필요한 기능들을 하지만, 비타민자체가 우리몸을 구성하는 물질은 아니다.


        그렇지만 미네랄은 우리몸속에서 여러가지 좋은 기능을 할 뿐만아니라, 미네랄자체가 우리몸속의 구성물질이 된다는 점이다.

        미네랄은 치아와 뼈, 손톱, 세포와 근육 등 우리몸의 여러 구성물질을 이루는 요소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네랄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이 그만큼 부실해지고 미네랄이 부족한 그 부분에 중금속이 대신 자리잡는다고 한다.

        미네랄 대신에 중금속이 쌓이게 되면, 건강이 나빠지고 여러 가지 질병들이 찾아오게 된다.

         


        결론적으로, 미네랄은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키면서 많은 질병들을 예방해주고, 우리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으니,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미네랄이 든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이나 성인병에 걸리지않고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지름길이라고 하겠다.

         

        미네랄 자가 진단 테스트

         

        아래표는 미네랄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는 미네랄 자가진단 테스트이다. 이 테스트에서 자신이 3개에 해당하면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5개에 해당하면 미네랄이 결핍된 상태라고 하니, 테스트를 해보고 상태에 따라서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미네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구체적으로 미네랄의 종류를 들자면, 마그네슘, 칼슘, 칼륨, , 철분, 아연 등이 대표적인 미네랄이다.


        위의 미네랄들은 우리몸속에 꼭 필요한 필수적 미네랄인데, 이러한 미네랄이 몸속에서 부족해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질병에 걸리게 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평소에 이러한 미네랄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인 마그네슘, 아연, 칼슘, 셀레늄의 효능과 이러한 미네랄이 들어있는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미네랄의 종류

         

        - 마그네슘 -

         

        2013년도에 미국 마그네슘연구센터의 안드리어 로자노프박사는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지표는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이 아니라, 바로 마그네슘의 혈중수치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요인이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것보다는 혈관 속에 마그네슘이 결핍되어서 때문에 생긴다는 것이다.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등 무서운 심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혈관속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생긴다고 한다.

        마그네슘은 혈관속으로 들어가면,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각종 혈전, 노폐물들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게 된다.

         

        돌연사를 부르는 무서운 성인병인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 두부, 바나나, 표고버섯, 근데, 다시마

         


        이외에도 마그네슘은 푸른색상(녹색)의 체소에도 들어있으므로 평소에 푸른잎의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채소가 푸른색을 띄는 것은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 아연 -

         

        아연은 식품영양학자들이 천연정력제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아연은 정자를 구성하는 성분일 뿐만아니라, 전립선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며, 아연은 정자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연은 몸속의 불필요한 중금속들을 몸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우리몸에서 아연이 부족해지면, 아연이 들어갈 자리에 몸에 해로운 카드뮴이 대신 들어가 자리잡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고 몸의 이상이 생기게 된다.

         

        아연이 들어있는 음식 - 소고기, 계란노른자, , 단호박

         


        여기서 잠깐 아연이 들어있는 달걀 노른자에 대해서 잠깐 소개한다.

        달걀노른자 속에는 황이라는 또다른 미네랄이 들어있는데, ‘은 세포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항산화작용과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하고, 몸에 해로운 중금속인 수은과 납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 달걀노른자를 먹으면, 몸에 좋은 아연과 황을 함께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몸에 좋은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계란노른자를 많이 섭취해서, 몸속의 나쁜 중금속들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칼슘 -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데로,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해주는 중요한 미네랄이다.

        칼슘은 뼈와 치아, 손톱을 구성하는 구성물질이기 때문에, 체내에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에 걸리게 되고, 이빨이 빠지게 된다


        노인들이 노환으로 죽는 원인 중에 골다공증 때문에 골반뼈가 부숴져서 그 충격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칼슘을 많이 섭취해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팁이 있는데, 칼슘을 뼈로 흡수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몸속에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이면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그 칼슘이 뼈로 가지않고 몸밖으로 그냥 배출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D도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칼슘의 또다른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칼슘은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주는 좋은 기능을 한다.

        칼슘은 체내로 들어오면 혈관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슘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고마운 미네랄이다.

         

        이렇게 몸속에서 우리 골격을 형성해주고, 중요한 기능들을 많이 하는 칼슘이 들어 있는 아래의 음식들을 많이 섭취한다면, 우리 몸의 건강을 챙길 수가 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 우유, 멸치, 깻잎, 케일

         


        비타민D를 흡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을 많이 쬐는 일이다.

        하루 30분 이상씩 주 5~6일 정도 햇빛을 계속 쬐어주면,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를 얻을 수가 있다.

         

        만일 사무실 안에서 하루종일 근무하는 회사원처럼 평소에 햇빛을 쬐는 시간이 없다면, 대신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해주면, 필요한 만큼 비타민D를 얻을 수가 있다.

         

        비타민D가 들어있는 음식 - 말린 표고버섯, 말린 목이버섯, 새우, 연어, 고등어, 우유, 계란노른자, 청어

         

        그냥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에도 비타민D가 들어있지만, 이 두버섯을 햇빛에 말릴 경우에는 비타민D의 양이 8배나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달걀 한 개에 비타민D 하루권장량의 10%가 들어있다고 하니, 매일같이 달걀을 여러개 먹는 것이 좋다. 그런데 달걀보다는 연어에 비타민D가 더 많이 들어있다.

         

        - 셀레늄 -


        셀레늄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이다.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암물질로서 암세포를 잡아먹는 미네랄이다. 셀레늄은 채내로 들어가면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해서 암세포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유럽에서 임상실험을 했는데, 10년 동안 노인층에게 셀레늄을 계속 복용시켰더니, 대장암과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60% 이상 줄어들었으며, 폐암의 발병률은 48% 정도 감소했다고 한다.

        학자들 사이에 기적의 원소로 불리우는 셀레늄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해로운 부작용이 생긴다고 한다.

         

        셀레늄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머리카락이나 손톱 발톱이 없어질 수 있고, 신경계통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몸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셀레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하며, 셀레늄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기준으로 60ug이다.

         

        셀레늄이 들어있는 음식 - 보리, 현미, 아몬드, 브로콜리, 마늘, 소고기, 멸치, , 성게, 브라질너트, 돼지고기


        브라질너트 2개에는 셀레늄 하루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많은 양이 들어있으니, 2개 이상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채소 미네랄워터만드는 방법

         

        위와 같이 미네랄이 들어있는 식품들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푸른잎 채소에도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있기 때문에, 여러 채소와 과일을 넣은 미네랄워터를 만들어 마신다면, 다양한 미네랄들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냉장고속에 남아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재료로 사용해서 채소 미네랄워터를 만들어 먹으면, 미네랄흡수에 도움이 된다. 푸른잎 채소에는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냥 집에 남아있는 채소들과 과일들의 짜투리를 모아서, 물에 담아놓으면, 그 채소와 과일에서 미네랄성분이 나와서 물에 배겨들게 되고, 그 물을 마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미네랄을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넣어 만든 채소 미네랄워터를 카페에서 판매한다고 하며, 인기가 좋다고 한다.

         

        평소에 물을 적게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 물을 적게 마시면 건강에 안좋은데, 이렇게 채소 미네랄워터를 만들어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도 챙길 수가 있으니 일석삼조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우리 몸에 필요한 마그네슘, 아연, 칼슘, 철분, 셀레늄 등 5대 미네랄이 다양하게 들어간 채소 미네랄워터를 만들어 보도록 하자!

         

        재료 - 브로콜리 줄기 한조각, 적양배추 한주먹 분량, 단호박 한주먹 분량, 케일 7, 찬물

         

        1 적양배추와 단호박의 한웅큼 분량을 잘게 썰어서 1ml 크기의 병에 넣는다.



        2 그리고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케일 6~7개를 손으로 듬성듬성 뜯어서, 같은 병에 넣어준다.


          

        3 브로콜리는 줄기부분만 따로 떼어내어서, 그 줄기부분만 잘게 잘라서 유리병에 넣어준다. 브로콜리는 잎새부분은 빼고 줄기만 사용한다.



        브로콜리의 줄기부분에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미네랄워터에 좋은 재료가 된다.

        이 브로콜리 줄기를 칼등으로 때려서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미네랄이 더 빨리 물에 퍼져나오게 된다.

         

        4, 마지막으로 그냥 찬물을 유리병의 목부분까지 가득 차도록 부어준다.

        물은 뜨거운 물이 아닌, 식용이 가능한 찬물로 부어준다.


         

        이렇게 채소재료와 물을 함께 넣어서 만든 채소 미네랄워터를 실온에서는 2시간 정도 우려내면 되고, 냉장고에는 12시간 정도 보관한 후에 마시면 된다.

         

        이렇게 만든 채소 미네랄워터는 너무 오래 보관하지는 말고, 2~3일 정도까지는 보관할 수 있다.

         

        그냥 찬물에다 여러종류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채소들을 혼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채소 속에 있는 다양한 미네랄성분들이 물속으로 스며들게 되므로, 이 미네랄워터를 계속해서 마셔주면, 자연스럽게 우리몸속에 필요한 미네랄들을 다양하게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채소 미네랄워터는 끓이지도 않았고, 방부제나 첨가제를 넣지 않고 순수한 채소들만 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미네랄이나 영양소 파괴없이 순수한 미네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태소 미네랄워터는 맛도 새콤상콤해서 거부감 없어 먹기에도 좋아서, 매일 차처럼 하루 한잔씩 마시면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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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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