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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연 성상납 자살사건, 유서내용 전문, 검찰 재수사

     

    2009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자연 성상납 및 자살사건이 앞으로 검찰의 본격적인 재수사를 받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9년 갑자기 자살한 장자연, 그리고 그녀가 죽은 지 4일 후에 발표된 장자연의 문건과 유서로 인해, 그녀가 소속사로부터 여러명의 권세가들에게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문건이 공개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09년도에 이른바 장자연 성상납 및 자살사건이 발생하여, 대한민국 전체를 큰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답니다.

     

    200939일날 꽃보다 남자에 악녀 삼인방 중 써니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신인연기자 장자연이 스스로 자살하고야 말았답니다.

     

    한 신인여배우가 자살로서 생을 마감했고, 그녀가 전소속사로부터 성상납과 폭행, 술접대를 받았다는 유서와 문건이 공개되었지만, 그후에 이뤄진 9명의 가해자들에 대한 기소에서 모두 무혐의처분이 내려지면서, 이 사건은 흐지부지되어 버렸답니다.

     

     

    당시 장자연 성상납사건과 관련해 의혹을 받았던 가해자들의 리스트까지 공개되었지만, 이름이 거론되었던 유력인사들은 단 한사람도 처벌받지 않았답니다.

     

    당시 장자연문건의 리스트에 올랐던 사람은 7명이고 유족들이 고소한 사람은 7, 이 중 2명이 중복되는 사람으로 총 12명의 남성들이 성상납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답니다.

     

    장자연사건 당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가해자들 전부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고, 폭행혐의로 소속사 전대표 김씨와 모욕죄 혐의로 전 매니저 유씨만 각각 징역 4월과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이들도 집행유예를 받아 수감되는 것을 면했답니다.

     

    한명의 신인 유망주 연기자가 목숨을 잃었고 성상납 리스트명단까지 공개되었지만, 단 한사람도 처벌을 받지않고 그대로 덮어버렸던 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던 사건이랍니다.

     

     

    그런데 최근 검찰은 과거사위원회를 발족하고, 민생에 해를 끼쳤던 과거 의혹이 불거졌던 사건들을 찾아내어 제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검찰의 과거사위원회가 과거 흐지부지 되어버린 장자연 성상납 및 자살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답니다.

     

    대검찰청은 과거사위원회에게 의혹이 풀리지 않은 장자연사건의 재수사를 재안했으며, ‘과거사위원회장자연사건에 대한 재수사여부를 곧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찰의 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사건의 재수사를 결정된다면, 그동안 국민들의 의혹만 크게 사고 흐지부지되어버린 장자연사건에 대해 다시 본격젹인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국민들은 30세의 젊은 나이에 유망한 연기자로 커나갈 수 있었던 장자연의 죽음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던 장자연사건에 대해 다시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지길 바라는 여론이 높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장자연사건을 재수사해달라는 청원들이 봇물처럼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장자연사건은 우리연예계의 고질적인 부조리인 연예인 술접대 및 성상납사건이랍니다. 그동안 우리연예계의 수면 아래에서 종종 일어났던 성집대사건이 장자연사건으로 수면위로 부상하게 되었답니다.

     

    장자연 문건에 나왔던 장자연이 성상납했다는 유력인사들은 무려 12명이나 된답니다. 물론 12명보다 훨씬 더 많다는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장자연의 또다른 문건에는 가해남성들이 31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장자연문건에 따르면, 장자연 전소속사 사장이 장자연에게 소속사의 스폰역할을 해주는 유력인사들에 대한 술접대나 골프장접대, 그리고 성접대까지 강요했다고 합니다.

     

     

    장자연은 죽기 전에 작성한 문건과 유서에 자신이 술접대나 성접대했던 유력인사들의 명단리스트을 적어놓았다고 하는데요.

    그 유력인사들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우리사회의 언론계와 대기업의 대표들, 그리고 방송관계자들이라고 합니다.

     

    장자연문건에 나오는 유력인사들은 언론사 대표와 중역이 3명이며, 방송사 감독이 4명이나 되고, 놀랍게도 대기업총수도 포함되어 있고 금융사 임원도 있다고 합니다.

     

    장자연은 그당시 늦깎이 신인연기자로서 27세의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서, ‘꽃보다 남자’ ‘내 사랑 못난이등의 드라마에 출연해서, 인지도를 한창 높여나가고 있던 시기였답니다.

     

     

     

     

    그런데 장자연의 소속사사장이 장자연에게 이들 유력인사들에 대한 술접대와 성접대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장자연은 소속사대표로부터 독방에 갇혀서 모진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장자연문건에는 모 방송국감독과 골프장에 가서 술접대와 골프접대를 요구받았던 일, 또한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했던 일, 심지어는 유력인사들과 성접대까지 강요받았던 일, 그리고 소속사 사무실의 독방에 갇혀서 구타를 당했고, 온갖 협박과 폭행을 당했던 일이 생생히 묘사되어 있답니다.

     

    결국 장자연은 전소속사의 강요와 협박에 못이겨서, 언론사대표와 방송국감독 등 유력인사 10명에게 술접대와 성접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장자연은 전소속사로부터 폭행과 욕설에 시달려왔고, 끊임없이 술자리접대를 강요받아서 정신과치료를 받았다고 폭로했답니다.

     

     

    장자연은 문건에서 새로운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새로운 악마를 만나야만 한다’ ‘저는 힘없고 나약한 신인배우입니다. 하루빨리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고 표현했는데, 그녀는 자신이 당했던 술접대와 성접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자연의 소속사는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의 사무실은 서울 삼성동에 있었는데, 소속사인 삼성동의 건물은 3층으로 되어있는데, 건물 1층은 술집바로 되어 있고, 2층은 기획사 사무실로 되어있으며, 3층에는 밀실이 갖춰져 있있고 밀실에는 침대와 욕실이 함께 갖춰져 있었다고 합니다.

    장자연의 문건에 의하면, 소속사 대표의 강요로 장자연은 이 건물 3층의 밀실에서도 종종 유력인사들에게 술접대나 성접대를 했다고 합니다.

     

    장자연은 이렇게 자신이 억울하게 당했던 술접대 및 성접대 사실과 그녀가 상대한 남성들의 명단을 적은 소위 장자연문건을 전 매니저였던 유씨에게 전달해주었고, 전 매니저 유씨는 이 장자연문건을 언론에 공개버렸답니다.

     

    장자연문건에 대해서 진짜다 가짜다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문건에는 장자연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지장까지 찍어서 진실을 보증했다고 합니다.

    2013년도에 법원은 이 장자연문건은 필적이나 지장을 보면 장자연의 것이 맞다고 판시했답니다.

     

     

    장자연은 자신이 학대당했던 소속사를 벗어나서, 전 매니저 유씨가가 운영하는 연예기획사로 이전하길 원했지만, 전속계약 문제로 뜻대로 되지 않았구요.

     

    결국 장자연은 자신의 문건이 외부에 노출된 후에 곧바로 성남시 분당구의 자택에서 자살하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씨는 장자연의 문건을 모두 언론에 공개해서, 장자연사건은 전국민에 알려지게 되었고, 큰 충격속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검찰과 경찰은 장자연사건을 등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수사하게 되었답니다.

     

    그렇지만 이 장자연사건은 문건이라는 자료증거가 있었지만, 상대남성들이 모두 극렬히 부인하였고, 소속사 사장 또한 이 사건은 유씨가 조작한 사건이며,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했기 때문에, 수사에 애로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증언인데, 피해자인 장자연은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피해자의 증언을 놓치게 됐고, 결국 수사는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명단에 있는 가해남성들은 증거불충분으로 모두 무혐의처분을 받게 됩니다.

     

    문건이 누출됨으로써 수치심과 억울함을 크게 느낀 장자연은 모든 의혹들을 뒤로 한 채 30세의 나이로 죽음을 선택하고야 말았답니다.

     

       

    장자연사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갑질의 횡포 사건이라고 명명할 수 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당시에 가해남성들이 권세높은 유력인사들이라서,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된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당시 장자연으로부터 술접대와 성접대를 받았던 명단리스트를 모두 경찰당국이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 검찰에서 장자연사건을 재수사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 실제로 재수사를 하게 될 경우, 10여명의 유력인사들이 장자연으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상대남성들이 모두 극구 부인하고 있고, 피해자인 장자연이 이미 사망했으므로 피해자의 구체적인 증언이나 진술이 없기 때문에, 재수사를 벌여도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국민적인 의혹이 큰 사건인만큼, 뒤늦게나마 검찰에서 장자연사건의 재수사를 다시 검토해본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검찰에서 장자연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서, 반드시 그 실체를 규명하는 것이 30세의 나이에 아깝게 사망한 장자연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

     

    8년전에 흐지부지 수사를 하여, 국민적 의혹만 크게 샀던 경찰과 검찰이 이번에는 큰 사명감을 갖고 가해남성들을 철저히 수사를 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시키고, 사회정의를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장자연 문건의 전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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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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